국가기술표준원과 한국소비자원은 현재 자발적 리콜이 진행 중인 위니아딤채의 노후 김치냉장고로 인한 화재가 계속 발생하고 있어 13일 소비자안전주의보를 발령한다고 12일 밝혔다.'소비자안전주의보'는 소비자의 생명‧신체 또는 재산상의 위해를 끼치거나 끼칠 우려가 있어 이를 예방할 필요가 있는 경우, 리콜 접수 등을 통해 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주의를 촉구하기 위해 발령하는 조치이다.이번에 안전주의보를 발령한 김치냉장고는 2005년 9월 이전에 생산된 뚜껑형 구조 모델로, 일부 부품의 노후화로 인한 합선빈도가 높아, 제조사인 위니아딤채에서
한국소비자원과 공정거래위원회는 개정된 도로교통법이 시행되어 운전면허 없이 만 13세 이상 전동킥보드를 이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소비자안전주의보를 20일 발령했다.최근 3년 11개월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접수된 안전사고는 1252건으로 운전미숙 및 과속으로 인한 사고가 804건(64.2%) 이고, 고장 및 제품불량으로 인한 사고가 393건(31.4%)으로 나타났다. 올해 11월까지 571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135%) 급증했다.연령별로 보면 20대와 30대의 비중(59.0%)이 높고, 10대의 비
한국소비자원과 행정안전부는 20일 예년보다 포근한 날씨로 캠핑장 이용객이 늘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캠핑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소비자안전주의보를 발령했다.국민여가활동 조사에 따르면, 국민들이 캠핑을 휴가 동안 가장 즐겨하는 여가활동중 4위로 꼽았고, 최근 5년간('15년~'19년)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CISS)에 접수된 캠핑장 관련 안전사고는 총 195건에 달한다. 특히 2019년에는 51건이 접수되어 2018년 34건 대비 1.5배 증가했다.최근 5년간 접수된 캠핑장 안전사고 195건을 위해 원인별로 분석한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