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2월 5일 10시부터 12월 8일 18시까지 겨울방학 기간동안 대학생을 대상으로 서울시정을 체험하며 학비 마련도 할 수 있는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모집인원은 총 250명으로 공고일(12월 1일) 현재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대학교 재·휴학생 또는 서울시 소재 대학교의 재·휴학생이면 지원할 수 있으며, 접수방법은 서울특별시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근무기간은 ’24년 1월 8일부터 2월 16일까지며, 1차 선발자 중 증빙서류 확인을 거쳐 최종 선발된 학생들이 근무하게 된다.대학생 아르바이
지난 15일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제13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에너지 비용 부담이 큰 계층에 대해 한시적으로 요금 분할 납부 대상을 늘려 현재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에서 소상공인 등 신청 가구로 분납을 확대한다고 밝혔다.또한 한전·도시가스사업자 요금시스템 마련 등 인프라를 구축해 전기요금은 오는 7월부터, 가스요금은 다음 동절기부터 시행한다.이번 동절기에 등유와 액화석유가스(LPG)를 이용하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도 가스요금 할인 수준(59만 2000원)의 지원이 이뤄진다. 자영업인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한시적으로 에너
9일 오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한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불가피한 가스요금 인상과 함께 겨울철 난방 수요가 급증해 국민들의 난방비 부담이 늘었다"면서 "취약계층에 촘촘하고 두터운 지원이 이뤄지도록 세심하게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 장관은 "지난해 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국제 천연가스 가격이 최대 10배까지 급등해 안정적인 가스 도입을 위해 요금 인상 요인을 일부 반영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을 덜기 위해 동절기 에너지바우처 지원금액을 2배로 인상하고 도시가스 요금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2022학년도 1학기 학자금 대출 신청·접수를 5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등록금은 4월 14일까지, 생활비는 5월 19일까지 학생 본인의 전자서명을 사용해 한국장학재단 누리집(www.kosaf.go.kr) 또는 이동통신 응용프로그램(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대출 신청이 가능하다.이번 2022학년도 1학기 학자금 대출 금리는 시중은행의 평균 대출금리 인상과 기준금리 인상에도, 청년층의 학업지원과 상환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지난해와 동일하게 1.7%로 동결한다.또한 올해 기준중위소득, 최저임금 인상 등을 고려해
서울시가 겨울방학을 맞아 서울시정을 체험하고 공공분야 진로체험도 할 수 있는 대학생 아르바이트 300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아르바이트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10일(금) 10시부터 15일(수) 18시까지 ‘서울특별시’ 앱 및 홈페이지(https://news.seoul.go.kr/gov/news-all)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홈페이지 및 앱의 분야별 정보–행정–새소식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서울시는 2000년 여름부터 매년 서울시 거주 대학생들에게 서울시 부서 및 사업소에서 한 달여 간 근무할 기회를 제공해왔으며, 쾌적한 근무환경,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지 않은 전국 5등급 차량은 경기도내 운행이 제한된다. 위반 시에는 1일 과태료 10만 원이 부과된다.경기도는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2021. 12. 1~2022. 3. 31) 동안 이 같은 내용의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운행제한 단속 차량은 저공해조치를 하지 않은 배출가스 5등급 차량(‘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으로 토·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행이 제한되며, 도내 설치된 ‘노후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의 핵심인 서울 전역 5등급 차량 전면 운행제한이 12월부터 다시 시작된다.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말까지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서울과 수도권 전역에서 운행할 수 없다.서울시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올해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4대 분야 16개 대책을 15일(월) 발표했다.‘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평상시보다 한층 강력한 대책으로 미세먼지의 발생빈도와 강도를 줄이는 사전 예방적 집중관리대책이다.5등급 차량 운행제한시간은 토‧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
서울문화재단은 서울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3만5000명을 대상으로 ‘문화누리카드’를 추가 발급한다고 19일 밝혔다.‘문화누리카드’는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추진하는 공익사업으로,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연간 180만 명에게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추가 발급은 올해 초 시행된 ‘문화누리카드 자동재충전 제도’에 따라 기존 이용자를 대상으로 상반기에 카드 발급이 조기 마감된데 따른 것이다. 이에 추가 예산을 편성해 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추석 명절을 맞아 7일, 8일 양일 간 푸드마켓 행사를 개최하고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했다고 밝혔다.푸드마켓은 지역나눔 사회공헌 활동으로 중진공 임직원이 쌀, 라면, 마스크 등 생필품을 기부하면 이를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한다.올해 처음 개최한 푸드마켓 행사에는 본사와 전국 32개 지역본지부 등에서 임직원 250여명이 참여했다.김학도 이사장과 조규일 진주시장, 김기호 진주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7일(화) 오후 경남 진주 본사에서 푸드마켓 기탁식을 가졌다.임직원이 기부한 물품은 진주시에 거주 중인 기초생활수급자
정부는 지난달 30일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시행계획을 발표하며 9월 6일부터 지급하겠다고 밝혔다.이에 행정안전부는 국민지원금 확인 방법과 사용처, 이의신청 등 국민지원금의 궁금한 내용에 대해 질문과 답변 형식으로 소개했다. Q 1. 국민지원금 지급받을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가구원수 계산하는 것도, 건강보험료 기준도 잘 모르겠습니다. 국민지원금 지급 받을 수 있는지 사전에 알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네이버앱·카카오톡·토스 또는 국민비서 홈페이지(https://ips.go.kr)에서 국민지원금 알림서비스를 사전에 요청하면, 신청
정부가 추석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오는 30일부터 추석 성수품 공급을 시작한다.정부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억원 기획재정부 제1차관 주재로 정책점검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그간 정부는 비축 및 계약재배물량 조기 확보, 수입확대, 도축 및 출하계획 등을 선제적으로 준비해 왔으며, 올해 16대 성수품 일 평균 공급물량을 평시대비 1.4배(‘20년 1.3배)로 늘려 공급할 예정이다.특히 배추·무는 전년대비 3배이상 비축한 1만톤·5000톤을, 사과·배는 전년대비 각각 2배와 1.3배를 확보한 계약재배물량(각 1.4ㆍ1.2만톤)
부산시가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워진 저소득층 가계 부담 완화를 위한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을 오는 24일 지급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추가 지원금은 가구소득 하위 80%를 대상으로 하는 ‘5차 재난지원금’과 별도로 저소득층에게 지급되는 지원금으로 정부의 2차 추가경정예산안에 반영되어 전액 국비로 지급된다.지원 대상은 8월 31일 이전에 자격을 취득한 ▲ 기초생활수급자 ▲ 법정 차상위계층 ▲ 아동양육비 지원대상 한부모가족 등으로 부산지역 지원 대상은 25만 8900여 명에 달할 것으로 파악된다.지급금액은 1인당 10만 원씩
인천광역시는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워진 저소득층의 가계 부담 완화를 위해 한시적으로 18만8040여명에게 1인당 10만원의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을 24일에 일괄 지급한다고 12일 밝혔다.5차 재난지원금(국민상생지원금)과는 별도로 지급되는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의 지급대상자는 기초생활 수급자, 법정 차상위 계층, 아동양육비 지원 한부모가족 등으로 이 중 계좌정보 확인이 필요 없는 기초생활보장 생계․주거급여 수급자, 차상위장애인[차상위 장애연금․차상위장애(아동)수당], 아동양육비 지원 법정 한부모 가족 등은 별도신청 없이
정부가 내달 17일부터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2000만원에 달하는 재난지원금 지급을 개시한다.1인당 10만원을 지원하는 저소득층 대상 현금 지원금은 내달 24일 일괄 지급된다.정부는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안도걸 기획재정부 제2차관 주재로 2차 추경 범정부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고 이러한 내용을 논의했다.◈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 70%는 내달 17일부터 지원금 받는다우선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178만명에 지급하는 희망회복자금은 8월 초 사업 공고를 거쳐 순차적으로 지급을 시작한다.버팀목 플러스 자금 등
앞으로 공공급속충전기 고장 때 즉각 조치 체계를 구축하고, 고장·수리·조치 등 정보를 날마다 공개해 네비게이션 기능에 연동해 사용자들도 동참할 수 있도록 ‘고장신고포인트제’를 운영한다.환경부는 휴가철에 대비해 이달 초부터 전체 공공급속충전기(4870기)에 대한 긴급점검을 실시해 정상운영토록 조치하고, 향후 충전기 고장 발생시 즉각조치를 원칙(부품교체 등 시간소요시 7일이내)으로 고장률을 2% 미만으로 유지토록 운영체계를 대폭 개선한다고 15일 밝혔다. 공공급속충전기 고장률(평균 조치 기간)은 지난해 3%(14.1일), 올해 6월 기
서울시가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교체 보조금의 하반기 예산 46억 9000만원을 추가 확보해 오는 14일부터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예산 확보를 통해 보일러 약 2만 3000대를 추가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올해 친환경 보일러 보급 예산 75억 6000만원(3만7000대 분)을 확보해 지난 1월부터 지원 사업을 시작했으나, 신청자가 급증해 3월 말 예산 소진으로 접수를 마감한 바 있다.예산 조기 소진으로 인해 저소득층 등에 대한 지원이 중단됨에 따라 추경예산을 편성, 이번에 친환경 보일러 보급 사업을
신한은행은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주택의 단열 및 창호교체 등 기존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 공사자금을 지원하는 ‘신한 그린리모델링 이차보전대출’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그린리모델링이란 에너지 소비가 많은 노후 건축물을 녹색건축물로 전환시켜 에너지 효율과 성능을 끌어올리는 사업으로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공건축물과 민간건축물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다.대출대상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에서 사업승인 및 대출추천을 받은 주택 소유주이며 대출한도는 공동주택(아파트,연립,다세대) 2000만원, 단독주택 500
정부가 국민 80%인 약 1800만 가구에 1인당 25만씩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에는 1인당 10만원을 추가로 준다.코로나19 사태로 영업금지 등 제한조치를 받은 소상공인 113만명에게는 최대 900만원의 지원금을 다시 한번 준다.정부는 1일 국무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 등을 담은 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확정했다.이번 2차 추경 규모는 33조원으로 세출 증액 기준으로 보면 역대 추경 중 최대다.올해 예상보다 더 걷힐 것으로 예상되는 초과세수 31조5000억원과 기금, 세계잉여금 등 재원 35조원 중 국가채무 2
33조원 규모의 2차 추가경정예산안이 편성된다. 기정예산 3조원을 추가하면 총 36조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당정 이견이 있었던 '5차 재난지원금' 지급 범위는 '소득 하위 80%'로 합의됐다.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29일 국회에서 열린 협의회에서 이같이 뜻을 모았다고 민주당 박완주 정책위의장이 브리핑에서 밝혔다.당정은 세수 증가분을 활용해 재원을 조달, 총 33조원 규모의 추경안을 편성하기로 뜻을 모았다.기정예산 3조원이 추가로 투입된다.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세출증액 기준 역대 최대규모의 추경"이라고 말했다. 단순
신용카드를 더 많이 소비하면 늘어난 부분의 10%를 정부가 현금으로 돌려준다.민영주택의 생애최초 특별공급 비중이 올라가고 보금자리론·디딤돌 대출 한도가 늘어나는 등 무주택 서민의 내 집 마련 기회가 늘어난다.청년층에는 저축액의 일정 비율을 정부가 매칭해주는 등 일자리·주거·자산형성 지원 프로그램이 가동된다.경제성장률 목표치는 기존 3.2%에서 4.2%로 대폭 상향조정됐다.정부는 이런 내용 등을 담은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28일 발표했다.'완전한 경제회복'과 '선도형 경제로 구조 대전환'을 목표로 삼았다는 게 정부 설명이다.◈ 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