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새출발기금이 공식 출범하며 전국 76개 현장 창구 및 온라인 플랫폼에서 채무조정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자영업자는 온라인 플랫폼에서 채무자 정보 입력만으로 지원대상 여부가 바로 확인되고 채무조정안 확정 이후 약정을 체결하는데 약 2개월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금융당국은 4일 새출발기금 출범식과 함께 본격적인 채무조정 신청 접수에 나섰다. 최대 30조원 규모로 운영되는 새출발기금은 코로나 피해 개인사업자·소상공인이 보유한 금융권 채무를 매입하거나 금융회사의 동의를 얻는 등의 방식으로
부산시는 오늘(28일)부터 청년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인 ‘머물자리론’ 지원대상자를 추가모집한다고 밝혔다.부산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머물자리론’은 한국주택금융공사가 보증(대출금 100%)하고 부산은행이 연 1.5% 금리로 최대 1억 원까지 임차보증금 대출을 실행하면, 부산시가 대출이자 전액을 연 최대 150만 원까지 최장 4년간 청년들에게 지원하는 제도이다.모집기한은 내달 19일까지로 1주 단위 접수해 심사‧선정하고, 선착순 모집으로 추가 모집인원 156명을 초과하면 접수가
부산시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청년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인 ‘머물자리론’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머물자리론’은 한국주택금융공사가 보증(대출금 100%)하고 부산은행이 연 1.5% 금리로 최대 1억 원까지 임차보증금 대출을 실행하면, 부산시가 대출이자 전액을 연 최대 150만 원까지 최장 4년간 청년들에게 지원하는 제도다.박형준 부산시장은 지난 선거에서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전세대출 이자 전액 지원을 공약한 바 있다.접수 기간은 오는 13일부터 27일까지며, 지원 인원은 총 200명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직업계고 졸업생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내년부터 지방공기업에도 고졸 채용 목표제가 신설된다.교육부는 7일 열린 제12차 사회관계장관회의 겸 제4차 사람투자인재양성협의회에서 그동안 발표한 고졸 취업 활성화 방안의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보완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직업계고 학과 개편·국가자격증 취득 교육비 지원직업계고 졸업자를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늘리기 위해 내년부터 지방공기업도 고졸 채용 목표제를 신설한다.지방직 9급 공무원 채용 시에도 직업계고 졸업자 선발을 행정직까지 확대하고
서울시가 작년 5000명에게 처음으로 지원한 ‘청년월세’의 지원규모를 올해 5배 이상 확대한다. 서울시는 올 상반기 5000명을 선정해 ‘청년월세’를 지원한 데 이어, 하반기에 2만2000명을 추가 선정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10개월 간 월 20만원을 지원한다. 이와 관련해 지난 2일(금) 추가경정예산 179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서울시는 상반기 5000명 선정에 7배 많은 3만6000여 명의 청년들이 신청할 정도로 ‘청년월세’ 정책에 대한 수요가 높았던 만큼 이번에 대상자를 대폭 늘려 정책수요의 적체를 해소하고 청년들의 주거안
한국주택금융공사(HF공사)는 성남시, NH농협은행과 함께 ‘성남시 청년 주택임차보증금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5일부터 청년 협약전세자금보증상품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협약으로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만 19세~34세의 무주택 1인 가구의 청년은 소득기준 및 대상주택 등 일정요건을 충족하면 대상자로 선정될 수 있으며, 임차보증금의 90% 이내에서 최대 5000만원까지 전세자금대출을 받을 수 있다.대상자는 성남시 홈페이지에서 신청 할 수 있으며, 상세 요건은 성남시 사업공고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HF공사는 대출금에 대
인천광역시는 인천에 거주하는 청년의 경제적 자립과 고용 안정을 위해 주거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취ㆍ창업 재직 청년 월세 지원 사업’을 6월 14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청년의 삶을 불안하게 만드는 청년 부채문제의 주된 원인 중 하나인 주거비를 경감해 청년이 사회에 제대로 정착하도록 돕고자, 작년부터 시작해 올해 2차 년도 시행 중이다.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인천시에 주민등록 된 취ㆍ창업 재직청년(만19세~39세 이하) 1인 가구로서, 월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이며(세전 월 2,741,747원),
새로운 서울시장이 당선되며 서울시 정책 방향에 기대가 모아진다. 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은 9일 서울시 관련 경제 동향 데이터를 분석해 일자리 부진·주택난·저성장 만성화를 서울시의 3대 난제로 지적하고, 민간경제 활력을 이끌어 낼 장기적인 정책 방향이 제시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 코로나19 이전부터 활력 잃은 일자리한경연은 2010년부터 2020년까지 고용률 등 일자리를 대표하는 지표들을 분석해 서울시의 일자리 성적이 코로나19 이전부터 부진하다고 평가했다.서울시의 고용률은 2017년 60.2%를 기록하며 17개 도시 중 11위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나눔의 열기는 뜨거웠다.서울시는 ‘2021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통해 총 393억 4000만 원을 모금했다고 4일 밝혔다.‘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25개 자치구와 서울사랑의열매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연말연시 집중 모금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2020년 11월 16일(월)부터 올해 2월 15일(월)까지 3개월 동안 진행됐다.성금 133억 2000만 원과 성품(식료품, 생활용품, 방역용품 등) 260억 2000만 원 등 총 393억 4000만 원
서울시가 높은 주거비로 고통 받는 청년층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도 청년 5000명에게 월 20만원 이내 최장 10개월 간(생애1회) ‘청년월세’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는 특히 거주요건과 선정방법 등 선정기준을 조정, 주거환경이 상대적으로 더 열악한 청년들의 비중을 확대해 월세지원이 더 절실한 청년들을 포괄하고자 했다. 임차보증금 기준을 기존 1억 원 이하에서 5000만 원 이하로 하향 조정했고, 주거환경이 가장 열악한 1구간 선정 인원을 전년 대비 1.5배 확대했다. 정부‧서울시 전세자금대출이자 지원, 서울형주택바우
인천광역시는 호국・보훈대상자들과 그 자녀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호국보훈대상자 전・월세 임차보증금 융자지원 사업’을 4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사업은 호국・보훈대상자 및 유족에게 전・월세 임차보증금 융자지원 사업을 추진하여 영예로운 삶과 주거행복을 담보하기 위해 신한은행을 주관은행으로 선정해 2018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사업이다.지원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는 호국・보훈대상자 중 무주택자이면 누구나 가까운 신한은행 각 지점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1가구당 보증금의 80%이내에서 최대 2억원까지 융자를 받을 수 있다.융자금리
#사례1 중소기업 근로자 특별공급으로 생애최초 내 집 마련 꿈을 실현한 서울의 우00(50) 씨는 뿌리산업인 강관제조업에서만 20년간 근속했다. 미성년 자녀 1명으로 일반청약 당첨이 어려웠으나 정부의 지원 제도를 통해 서울 흑석동에 분양주택을 공급받게 됐다.#사례2 제조소기업인 전자부품제조업체에서 22년간 근속한 황00(53) 씨는 직장 인근 지역에 생애최초 내집 마련 성공했다. 특별공급 배점 가운데 재직점수 만점(60점) 등으로 회사 소재지역인 경기도 광주에 집을 공급 받게 됐다. 정부가 중소기업 근로자를 위한 주택 특별공급을 늘
인천광역시가 높은 주거비용로 고통 받는 취‧창업 청년들의 월세 부담을 줄여준다.인천광역시는 올해부터 ‘인천 취‧창업 재직청년 월세지원 사업(이하 청년월세사업)’을 통해 1인 가구 청년에게 생애 1회에 한해 최대 8개월간 월 10만원의 월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청년월세사업은 인천광역시가 취업 또는 창업한 청년들에게 주거비를 지원함으로써 주거비용 부담을 줄여주고 안정적 주거생활을 도와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한 주거비 지원정책이다. 특히,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창업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된다는 점에서
서울시가 청년의 공정한 출발선 정책의 하나로 올해부터 시작하는 ‘서울 청년월세지원’에 총 3만 4201명(6.29기준)의 신청이 몰렸다. 당초 시가 밝힌 지원규모(총 5천명)보다 7배 가까이 많은 규모로, 주거비 부담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큰 관심을 보인 것으로 분석된다. 신청 청년들의 평균 소득은 131.6만원, 평균 지출하고 있는 월세는 37.3만원이었다. 보증금은 1천만원 이하가 대다수(70.8%)였다. 신청자의 절반 가까이 단독‧다가구주택에 거주하고 있었고, 5명 중 1명은 ‘무직’이었다. 청년밀집지역이자 서울시내 고시원
서울시가 올해부터 서울의 높은 주거비로 고통받는 청년 1인가구에 월 20만원의 월세를 최장 10개월 간(생애 1회) 지원하는 ‘서울 청년월세지원’을 시작한다. ‘서울 청년월세지원’ 사업은 독립생활 출발선에 선 청년 1인가구의 주거안정을 지원하고 공정한 출발선을 보장하기 위한 서울시의 주거안전망이다. 지난해 청년들이 직접 제안하고 ‘서울시 청년자율예산제’를 통해 올해부터 시행된다. 올해는 신청을 통해 총 5000명을 선발해 지원한다. 기준중위소득 120%(건강보험료 부과액 기준) 이하의 만19세~39세 청년이 대상이다. 특히, 코로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은 강원도 정선 하이원 팰리스호텔에서 ‘강원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 결선을 갖고 청년창업사관학교 졸업기업 3개 사를 지원 대상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최종 선정된 기업들게는 기업당 최대 10억 원의 이전지원금과 함께 중진공 정책자금 투·융자 연계지원, 지자체 보고금·세제 지원, 임차보증금, 물류비 지원 등이 혜택으로 주어진다.강원 넥스트 유니콘 3개 사는 워터스포츠용 스마트기기를 제조하는 ㈜아티슨앤오션(대표 김정일), ICT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팜을 조성해 농산물을 생산하는 ㈜넥스트온(대표 최재
KB국민은행은 13일 한국주택금융공사와 협약을 통해 'KB 신혼부부·다둥이 전세자금대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이 상품은 우대금리(연 0.15%포인트)가 적용되고, 주택금융공사 보증료도 연 0.1%포인트 추가 감면된다.대출 금리는 출시일 기준 최저 연 2.28%다. 임차 보증금의 90% 범위에서 최대 2억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대출 대상자는 임차보증금 5억원 이하인 주택 임대차 계약을 한 신혼부부(혼인기간 7년 이내 혹은 3개월 이내 결혼 예정자) 또는 민법상 미성년자(만 19세 미만)인 자녀가 2인 이상인 가구다.대출 기간은 1년
하나은행은 26일 서울특별시, 한국주택금융공사와 함께 청년 주거안정 금융지원을 위한 '서울특별시 청년 임차보증금 대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서울특별시 청년 임차보증금 대출'의 지원대상은 서울특별시에서 융자추천을 받은 만 39세 이하의 무주택 청년이며, 대상주택은 임차보증금 3억원(월세 70만원)이하의 서울시 소재 주택 및 주거용 오피스텔이다.대출한도는 임차보증금의 90% 범위 내 최대 7000만원까지이며, 대출기간은 임대차계약 기간 내 6개월이상 2년이내로 만기일시상환 방식으로 이용가능하고, 임대차 연장 시 최장 8년까지 대출연장
주택금융공사가 중소기업에 재직중인 청년들의 주거안정 지원에 나선다.한국주택금융공사는 지난 5일 경상북도에 거주하고 지역내 중소기업에 재직중인 청년의 전세자금대출 부담을 줄이기 위해 경상북도, 대구은행, NH농협은행 경북본부와 ‘경북형 청년 행복주택 디딤돌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지원 대상은 만 19~39세의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경북지역 고등학
임대료, 권리금 회수 등 임대인과 분쟁이 발생하면 도움을 받을 방법이 있나요?임대인과 임차인 간의 법적 분쟁을 신속하게 조정하기 위한 ‘상가건물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가 대한법률구조공단에 4월 설치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광역자치단체에도 실정에 따라 분쟁조정위원회를 설치할 수 있도록 상가임대차법을 개정했습니다.중소벤처기업부는 영세 소상공인(중위소득 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