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전국민에 대한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에 따른 추가 재원 소요는 국채 발행 등을 통해 조달할 계획이다.자발적 의사에 따라 지원금을 신청하지 않거나 신청한 이후에 기부한 국민은 소득세법에 따라 기부금 세액공제를 적용한다. 기부재원은 고용유지와 실직자 지원 등에 활용할 전망이다.기획재정부는 23일 오후 ‘긴급재난지원금 보완 및 조속 처리요청’이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긴급재난지원금을 전국민에게 지급하되 상위 30%를 포함한 국민들이 자발적 의사에 따라 지원금을 신청하지 않거나 신청한 이후에도 기부할 수 있는 대안이 논의됐다며
서울시가 5740억원을 풀어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게 현금을 준다.서울시는 영세 자영업자·소상공인에게 월 70만원씩 2개월간 총 140만원을 지급하겠다고 23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서울에 사업자 등록을 했고 지난해 연 매출액 2억원 미만이면서 올해 2월 29일 기준 만 6개월 이상의 업력이 있으며 실제 영업 중인 자영업자·소상공인 업체 약 41만개다. 유흥·향락·도박 등 업종은 제외다.제외 업종을 뺀 서울 전체 자영업자·소상공인 업체 57만개의 72%에 해당하는 수치다. 다음은 박원순 서울시장 '서울시
서울시가 코로나 보릿고개라는 절박한 현실에 맞닥뜨린 영세 자영업자‧소상공인에게 월 70만원씩 2개월간 '자영업자 생존자금'을 ‘현금’으로 긴급 지원한다. 코로나 확진자 방문 등으로 인해 영업이 거의 중단된 기업에 대한 현금 지원 외, 요건에 해당하는 자영업자‧소상공인 대부분에게 상품권이나 금융지원이 아닌 현금으로 직접, 2개월간 연속으로 지원하는 것은 전국에서 처음이다.◈ 융자중심 간접지원→인건비 등 고정비용 ‘현금’지원, 자영업자에 현금/연속지원은 처음이번대책의 핵심은 코로나19로 매출이 급감한 영세 자영업자‧소상공인들에게 기존
앞선 칼럼에서 제안서 작성 시 ‘헤드라인 구조’와 ‘고객 관점’을 염두해야 한다고 했다. 이번엔 고객 관점 제안서의 특징을 실제 현장에서 사용하는 예시와 함께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다. 고객 관점의 제안서는 일반문서와 어떻게 다를까? 쉬플리가 50개국 5000명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고객 중심의 제안서에는 공통적인 8가지 특징이 있다.1. 고객 조직의 비
정부 조달사업의 대지급 대상이 확대돼 중소기업의 자금난 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획재정부는 최근 중소기업 등 정부 조달사업 참여업체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대(代)지급 제도를 개선하는 내용의 조달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개정안에 따르면 현행 수요기관의 자금사정 등 불가피한 경우로 한정된 대지급 대상을 납품업체 규모나 계약방법, 자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