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감염 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자가격리 중인 국민들에게 비상식량세트 1만 1000세트(4억원 상당)를 추가 제작해 전달한다고 28일 밝혔다.적십자는 자가격리자용 비상식량세트를 제작해 전국 적십자 11개 지사를 통해 지원하며 총 1만 1000명에게 배부한다.비상식량세트는 즉석밥 12개, 컵라면 6개, 즉석카레 2개, 즉석짜장 2개, 즉석 사골곰탕 2팩, 프레스햄 3개, 참치캔 3개, 깻잎통조림 1개, 볶음김치 1개, 장조림통조림 1개, 비타민 1개로 구성되어 있다. 자가격리자 1명에게 1세트가 지급된다
종합
임춘호 기자
2021.01.28 1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