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경기북부지역본부(회장 한영돈)는 지난 13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중소기업특별위원회위원장 김경만 국회의원과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경만 의원을 포함해 백운만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임영주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기북부사무소장, 노태종 경기도 특화기업지원과장 등 정부 관계자들과 한영돈 경기북부중소기업회장 및 업종별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10여명 등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는 △노사합의 기반 월 단위 연장근로제 도입 △경기도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3개년 계획 수립 지원 △외
24일부터 사업용 수소버스를 대상으로 kg당 3500원의 연료 보조금이 지급된다. 이와 함께, 노후화된 캠핑카의 무분별한 대여 방지를 위해 캠핑용 자동차의 차령을 9년으로 규정한다.국토교통부는 수소차 보급 확대를 위해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고시를 개정해 24일부터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개정은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이 개정됨에 따라 수소 연료보조금 지급대상‧기준‧방법 등 세부사항을 규정하고, 작년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논의된 “사업용 수소차 연료보조금 도입방안”에 포함된 과제를 이행하기 위한 후속조치다. 우선, 연
앞으로 전세버스 및 특수여객차량(장례차)은 차량의 운행연한(차령)이 현행보다 각 2년, 6개월 더 늘어나게 된다.국토교통부는 코로나19에 따른 승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세버스 업계 등의 경영상 부담을 완화하고 노선버스 대비 짧은 운행거리를 감안해 운행 연한을 연장하는 내용을 담은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을 31일부터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최근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따라 버스의 승객 감소가 지속되고 있어, 차량 대폐차 비용이 전세버스 및 특수여객업계의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대폐차(代廢車)'는
부산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승객감소로 인해 소득이 감소한 버스 운전기사에게 1인당 8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8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 코로나 19로 인해 매출이 감소한 ‘비공영제 노선버스’(마을·시내·시외·고속) 및 ‘전세버스’ 법인에 소속된 운전기사로 ▲ 올해 6월 13일 이전(6월 13일 포함)에 입사해 ▲ 8월 13일 이후 계속 근무 중인 사람이다. 법인의 매출 감소 요건은 2020년 2~3월, 8~9월, 11~12월, 2021년 2~3월 또는 5~6월 중 월평균 매출액이 2019년 1월에서 2020년 1월 사이
서울시가 코로나19 장기화와 승객감소로 인해 소득이 감소한 버스 운전기사를 위해 재난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국토부에서 8월 9일 안내한 ‘시내‧마을버스 비공영제 및 시외‧고속버스 기사 한시 지원’ 사업 및 ‘전세버스 기사 소득 안정자금 지원사업’ 지침에 따라 시행하며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코로나19로 소득이 감소한 서울시 소재 마을버스, 공항버스, 전세버스 운전기사이며, 지원금액은 운전기사 1인당 80만원이다. 지원 요건으로는 공고일(8.13.) 현재 2개월 이상 근속중인 버스기사로서, 운수종사자
버스기사 재난지원금 지급이 내달 초부터 시작된다.국토교통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버스교통 수요가 줄어 소득이 감소한 버스기사를 지원하기 위한 재난지원금을 9월초부터 지급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버스기사 재난지원금 지급대상은 공고일(8.13) 현재 2개월 이상 근속(6.13일 이전부터 근무)중인 비공영제·비준공영제 노선버스(시내·농어촌, 시외·고속, 마을버스 등) 및 전세버스기사로서, 코로나19로 인해 소득이 감소한 경우 1인당 8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이번에 지급대상이 되는 버스기사는 비공영제·비준공영제 노선버스기사
여야가 코로나19 피해를 본 소상공인에게 지급될 희망회복자금 상한선은 2천만원으로 높이기로 23일 최종 합의했다.또 재난지원금 대상을 '소득 하위 80%'에서 고소득자를 제외한 약 88% 수준으로 확대, 1인당 25만원씩 지급하기로 했다.국회 예결위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의원과 국민의힘 김성원 의원은 국회에서 각각 기자들과 만나 이런 내용의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처리에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다.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 사업비는 여야 합의에 따라 1조원이 증액됐으며 1인당 지급 상한선도 9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확대됐다.여
여야가 재난지원금 대상을 기존안(소득 하위 80%)에서 고소득자를 제외한 약 88% 수준으로 확대하고, 1인당 25만원씩 지급하기로 23일 최종 합의했다.코로나19 피해를 본 소상공인에게 지급될 희망회복자금 상한선은 2000만원으로 높아졌다.국회 예결위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의원과 국민의힘 김성원 의원은 국회에서 각각 기자들과 만나 이런 내용의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처리에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다.여야는 최대 쟁점이었던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 확대 여부와 관련, 1인 가구 기준으로 연소득 5천만원 이상인 고소득자를 제외하고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지난해부터 시행해 추진 중인 ‘광역버스 출·퇴근시간대 증차운행 지원사업(이하 증차운행사업)’을 추가 확대해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증차운행사업'은 출·퇴근시간대 기존 운행 중인 광역버스 노선에 전세버스를 추가로 투입해 배차간격을 단축하고 좌석공급을 확대하는 사업으로서 소요비용의 30%를 국비로 지원한다.그동안 수도권 광역버스는 출·퇴근시간대 이용 수요가 집중되어 차내 혼잡도가 높고, 차량 만석으로 정류소를 무정차 통과하거나 배차간격이 길어지는 등 승객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지속되어 왔다.
인천광역시는 올 초 민생경제 지원 대책을 발표하고 추경에 40억 원 예산을 추가 확보해 경영안정자금 지원규모를 1조원에서 1조 2000억 원으로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확대 지원규모의 세부 내용은 이자차액보전 1300억 원, 매출채권보험 500억 원, 협약보증지원 200억 원이다.올해 1월 11일부터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을 신청 받아 매출채권보험료와 협약보증지원 사업은 6월 중순 벌써 조기에 소진되는 등 기업들의 자금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인천시는 지난해 코로나19 피해에 따른 관광업, 전세버스운송업 등으로 지원 대상을
지난 보궐선거에서 국민들은 여당에게 회초리를 들었다. 여당은 새로운 지도부를 구성하고 ‘국민소통·민심경청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중소기업 전문가로 정치에 입문한 필자 역시 ‘답은 항상 현장에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지난 6월3일 민주당 초선의원들은 청와대에서 대통령과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이 날 자리에서 필자는 중소기업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있는 그대로 전달했다.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은 ‘휴식이 있는 삶’과 ‘차별없는 일터’를 위한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서울시가 오는 10일(월)부터 코로나19로 소득이 감소한 위기가구를 지원하고자 ‘한시 생계지원’ 신청을 접수한다.‘한시 생계지원’은 코로나19 4차 맞춤형 피해대책의 하나로 10일(월)부터 복지로(www.bokjiro.go.kr)를 통해 온라인(인터넷, 모바일)접수가 이루어질 예정이며, 17일부터는 동주민센터 현장접수가 진행된다.지원대상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실직․휴폐업 등 소득이 감소하여 생계가 곤란하지만, 기존 복지제도나 다른 코로나19 피해지원 등을 받지 못한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 가구다. 단, 기초생활보장(생계급여),
서울시는 신월동 신월IC와 여의도동 여의대로‧올림픽대로를 직접 연결하는 왕복 4차로, 총 연장 7.53㎞의 국내 최초 유료 소형차전용도로인 신월여의지하도로를 지난달 16일(금) 0시에 개통했다. 신월여의지하도로는 통과높이 3.0m로 설계된 도로다. 이번 도로 개통에 따라 신월IC에서 여의도까지 통행시간이 기존 32분에서 8분으로 24분 단축이 예상되어, 서남권 교통개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중·대형차들의 무리한 진입으로 인해 개통 후 현재까지 총 20건의 착오진입 중 8건의 끼임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앞으로 개발제한구역(Green Belt, 그린벨트 이하 GB)에서 수소차·전기차 충전소 설치가 확대된다.국토교통부는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탄소중립 추진을 위해 GB에서 택시·전세버스·화물차 차고지에 수소차·전기차 충전소를 허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4일 통과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그동안 GB 내 수소충전소를 허용(’14.10)하고, GB 내 자동차 전기공급시설 허용(’18.2), 주유소·LPG 충전소 부대시설(’20.2), 수소차·전기차
국토교통부는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9일부터 전세버스 운수종사자 소득안정자금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승객수요가 줄어 소득이 감소한 전세버스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소득안정자금으로 3월 25일 발표된 제4차 재난지원금에 포함됐다다. 지원규모는 총 245억원이며, 전세버스 운수종사자 약 3.5만 명을 대상으로 1인당 70만원을 지급한다.지원대상은 매출이 감소한 전세버스 회사에 소속된 운수종사자 또는 본인의 소득이 감소한 전세버스 운수종사자로서, 이번 4차 재난지원금에 포함된 다른 지원 사
4월 17일부터 전국 도심내 차량 최고속도가 시속 50㎞ 이하로 제한된다.앞으로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를 지날 때 길을 건너려는 보행자가 있으면 운전자가 횡단보도 앞에서 일단 멈춰야 한다.또 신호등 없는 교차로에서 차량을 우회전할 때도 일시 정지가 법으로 의무화되고 이를 지키지 않으면 과태료나 범칙금이 부과된다.국토교통부는 행정안전부, 경찰청 등과 함께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21년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 대책'을 마련해 25일 제124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논의·확정했다고 밝혔다.이번 대책에는 내년까지 연간 교통사고 사망자
서울시가 25개 자치구와 함께 총 5000억원을 투입해 코로나19 장기화의 피해를 가장 크게 입고 있는 소상공인, 취약계층, 피해업종에 대한 ‘위기극복 재난지원금’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총 100만개 업체 및 개인(약 33만5000개 업체, 70만 명 시민)이 수혜대상이다.융자금을 포함한 실제 지원규모는 총 1조원이다. 빠르면 4월 초 시작해 대상별로 순차적으로 지급이 이뤄진다.서울시는 ‘선별적’, ‘직접적’ 지원이라는 방향 아래 3대 분야 12개 사업을 확정했다.서울은 코로나 확산 초기부터 선제적이고 과감한 방역조치를 실시해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한 중소기업 고용상황 개선을 위해 고용유지지원금 특례지원을 확대하고 동시에 중소기업이 포스트코로나를 대비해 다시 일어날 수 있도록 핵심인재 인건비 지원 정책도 필요합니다.”더불어민주당 중소기업특별위원장 김경만 의원은 지난달 22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중소기업 고용유지지원제도 현안 및 포스트코로나 고용정책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경만의원실 주최로 개최됐다.이날 주제발표에 나선 노민선 중소기업연구원 미래전략연구단장은 중소기업 업종별, 연령별 고용현황을 분석하고 중소기업
더불어민주당 중소기업특별위원장 김경만 의원은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한 중소기업 고용상황 개선을 위해 고용유지지원금 특례지원을 확대하고 동시에 중소기업이 포스트코로나를 대비해 다시 일어날 수 있도록 핵심인재 근로 인건비 지원 정책도 필요하다고 밝혔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경만 의원은 지난 22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상생룸에서 ‘중소기업 고용유지지원제도 현안 및 포스트코로나 고용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노민선 중소기업연구원 미래전략연구단장의 발제를 통해 중소기업 업종별, 연령별 고용현황을
코로나19가 우리의 일상을 바꾼지도 벌써 1년이 지났다. 대한민국은 ‘K방역’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정작 소상공인, 영세중소기업에게 크나큰 빚을 지고 있다. 지금 이들은 지난해 매출이 직전년도와 비교해 60~70% 감소하면서 극심한 극심한 경영난을 겪고 있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지원, 재난지원금, 손실보상의 3종 지원 대책 마련이 절실한 이유다.헌법 제23조는 공공필요에 의한 재산권 제한에 대해 법률로써 보상을 규정하고 있다. 영업제한이나 집합금지와 같은 방역조치에 대해 정당한 보상이 없었던 것은 입법 미비라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