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올 연말 일하는 저소득층 청년(만 15세~39세 이하) 등이 근로를 통한 목돈마련으로 빈곤에서 탈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년저축계좌, 청년희망키움통장 및 희망키움통장Ⅱ 사업을 적극 소개한다.올해 처음 시행한 중위소득 50% 이하의 청년저축계좌는 4월과 7월 두 차례 모집을 통해 1712명이 선정됐으며, 중위소득 30% 이하의 청년 대상인 청년희망키움통장은 올해 9회 모집해 총 626명이 혜택을 받고 있다.중위소득 50% 이하의 가구 대상인 희망키움통장Ⅱ는 올해 3회 모집했으며 총 3539명이 혜택을 받고 있다.특히 이번
#1. 김OO씨(은평구, 20세) “한부모 가족인 저는 집안 형편이 어려워 대학교 학비를 벌기 위해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습니다. 집안의 도움을 받을 수 없어 막막했는데 이번에 동 주민센터에서 청년저축계좌를 소개받아 가입하였습니다. 3년 간 부지런히 모아서 대학 등록금과 졸업 후 자립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 뿌듯합니다.” #2. 박OO씨(광진구, 24세) “저는 태어나자마자 시설로 보내져 그곳에서 자랐습니다. 조기취업으로 일을 하다가 기계에 손을 다쳐서 일을 그만두고 재활치료를 받은 후 다시 어렵게 취업하였고 야간대
서울시는 31일 저소득층이 근로를 통해 목돈마련으로 빈곤에서 탈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년희망키움, 청년저축계좌, 희망Ⅰ·내일키움통장 등 4종의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특히 ‘일하는’ 청년(만15세~39세 이하)을 대상으로 하는 청년통장은 두 개이며, 통장 가입기간동안 근로사업소득이 있어야 한다.모집기간은 청년희망키움은 4.1~4.14, 청년저축계좌는 4.7~4.24이다. 가입자격 조건과 필요한 서류 확인 및 가입신청은 자치구 자산형성 담당과 주민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청년희망키움'은 중위소득 30% 이하(4인가구 기준 월
충주시는 청년의 자립기반에 보탬이 될 사업 추진에 열을 올리고 있다.충주시는 4. 1일부터 저소득층 청년의 목돈 마련을 위한 ‘청년저축계좌’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청년저축계좌' 사업은 정부의 청년 희망사다리 강화 방안의 일환으로 기준중위소득 50% 이하의 일하는 청년이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30만원을 보태 3년 뒤 1440만 원을 돌려주는 제도이다.해당 사업은 저소득층의 목돈 마련 지원이라는 점에서 2018년 도입된 '청년희망키움통장'과 동일하지만 지원 대상과 방식에 차이가 있다.'청년희망키움통장'은 일하는 생계
중소기업 인력난은 정부의 오랜 숙제다. 최근 정부는 고착화 되고 있는 인력난 해소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산업기능요원제도 △병역이행근로자 계속고용지원금 제도 △중소기업 장기재직자 주택 우선공급정책 △중소기업 취업청년 근로소득세 감면제도 △핵심인력 성과보상기금 등이다. 주로 재정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에서의 이탈을 막고 신규 인력을 유입하는 대책이
[중소기업뉴스=손혜정 기자] 정부가 중소기업 인력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기획재정부·고용노동부 등 정부는 지난 15일 ‘학교에서 직장까지:일자리 단계별 청년고용 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중소기업 인력난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청년이 오래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집중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우선 중소기업 청년인턴에게 지급되던 취업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