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을 통해 소상공인 1500명의 스마트기술 도입을 지원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소상공인이 사업장에 사물인터넷(IoT),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인공지능(AI) 등과 같은 스마트기술을 도입해 경영혁신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2020년부터 추진되고 있다.중기부는 해당 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상점가와 업종별 협회·단체를 통해 1만7000여개의 소상공인 점포에 키오스크, 스마트미러, 서빙로봇 등의 기기를 보급해 왔다. 그간 상점가와 협회·단체를 통해서만 신청
중소벤처기업부는 7일 소상공인의 비대면·디지털화를 촉진할 스마트 시범상가에 지난 상반기 선정한 74개 시범상가에 이어 총 39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모바일 기기와 QR코드 등을 활용해 비대면 주문이 가능한 스마트오더 시스템을 도입하는 일반형이 20곳, 스마트기술과 스마트오더를 함께 도입하는 복합형이 19곳이다.이번에 선정된 19곳의 복합형 시범상가에는 스마트 미러, 3차원(3D) 프린터 등 소상공인의 경영 혁신을 가져올 수 있는 스마트기술이 주로 도입되며, 20곳의 일반형 시범상가에는 모바일 기기·큐알(QR) 코드 등을 활용해 비
중소벤처기업부는 비대면·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을 이끌 스마트 시범상가로 광주 수완나들목상가 등 총 74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스마트 시범상가는 소상공인 사업장에 가상현실(VR)·증강현실(AR)·사물인터넷(IoT)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집중 보급하기 위한 스마트상점 확산 거점으로 육성된다.스마트기술과 스마트오더를 동시에 도입하는 복합형 상가 31곳과 스마트오더만 도입하는 일반형 상가 43곳이 선정됐다.특히 시범상가 내에 지원 한도를 3배 이상 상향한 ‘선도형 점포’를 도입해 복합적이고 다양한 기술을 도입해 소상공인의
LG전자가 KT와 인공지능 분야에서 협력하는 가운데 인공지능 서비스 사업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LG전자는 최근 경기도 판교에 있는 'LG 씽큐(LG ThinQ) 홈'에서 LG전자의 인공 지능 플랫폼 'LG 씽큐' 와 KT의 인공지능 플랫폼 '기가지니'를 연동하는 검증 작업을 마쳤다.이번 검증은 양사가 대한민국의 인공지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참여한 'AI 원팀'에서 거둔 첫 성과다.LG전자는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의 일환으로 LG 씽큐 플랫폼의 생태계를 넓히기 위해 지난해부터 KT 와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양사는 각 사의 인공지능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스마트상점을 집중 육성할 스마트시범상가 35곳을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코로나19 등으로 인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소비‧유통환경의 비대면‧디지털화에 대응하기 위한 소상공인 디지털화 지원 예산이 3차 추경에서 확대되어 전국 주요 상점가를 스마트 시범상가로 추가 선정한 것이다.앞서 지난 6월 스마트시범상가 20곳을 선정해 스마트상점 기술을 보급 중에 있다.이번에 스마트 시범상가로 선정된 35곳(복합형 25곳, 일반형 10곳)의 상점가에는 비대면‧디지털화 시대에 소상공인들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가상
KT의 인공지능(AI) 기술이 중소∙벤처기업과 협업을 통해 헬스케어, 스마트미러 등 생활 서비스로 제공된다.KT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와 2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 위치한 스타트업브랜치에서 ‘스마트 X랩(SMART X-LAB) 7기’ 참여 기업과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스마트 X랩'은 2017년부터 KT가 후원하고, 인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ICT 분야 창업기업 사업화 프로그램이다. 평가를 통해 선정된 기업은 사업자금을 지원받고, 성과 공유회 등을 통해 다양한 사업 기회를 제공 받는다.스마트 X랩 7기는 지난 7월 KT의
“긴 머리도 생각보다 잘 어울리네.” “동그란 안경테로 바꿔볼까?”지난 22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1층 로비에 놓인 가상 거울 앞에 앉은 한 직장인이 동료와 함께 거울을 쳐다보며 대화를 나눈다. ‘스마트 거울’에 비친 본인 모습에 머리 모양이나 액세서리를 가상으로 바꿔가는 서비스를 체험한 것이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22일부터 3일간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언택트 시대, 일상을 바꾸다’를 주제로 스마트서비스 현장체험 전시를 진행했다. 이번 전시는 최근 코로나19로 소비 경향이 비대면으로 바뀌어 가는 가운
사례1. [스마트미러(헤어)] ㈜미러로이드코리아는 스마트미러를 전문 연구, 개발하는 기업으로 증가현실(AR)을 활용해 헤어 염색과 헤어스타일 등을 가상으로 바꿔볼 수 있다. 미용실과 같은 헤어 업계 등에서 접목 할 수 있으며 고객도 사전에 자신에게 맞는 헤어 스타일을 확인하고 컷을 진행하면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사례2: [스마트 주얼리(안경)] 로로젬은 주얼리 등 패션아이템의 가상착용 소프트웨어를 서비스 하는 기업으로 증강현실(AR), 머신러닝(ML)으로 미리 정해둔 제품을 실물과 같은 퀄리티로 실제처럼 착용해 볼 수 있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조봉환)이 언택트(Untact) 소비의 대표사례로 꼽히는 스마트상점의 확대 보급을 위해 '스마트상점 콘테스트'를 열고 10곳을 뽑아 시상하기로 했다.콘테스트를 통하여 선발된 스마트 상점은 총 2,000만원의 상금 외에도 신문·방송, SNS에 게시되며 향후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스마트상점 기술보급 사업’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전국적인 홍보가 병행될 예정이다.특히 중소벤처기업부가 확대·보급에 공을 들이고 있는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의 모델샵 개념으로 지정을 검토하고 있고 ‘혁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 1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디지털 경제로의 대전환, 스마트 대한민국’을 주제로 2020년도 업무계획을 보고했다. 중기부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도약하기 위해서는 중소·벤처기업 중심의 새로운 혁신성장 전략이 필요하다고 판단, 3대 분야에 10대 정책과제를 제시했다.3대 분야는 ▲디지털 경제로의 대전환, 스마트 대한민국 ▲디지털 경제의 중추, 혁신 기업 스케일업 ▲디지털 경제의 밑거름, 상생과 공존이다.우선 중기부는 스마트공장 고도화를 위해 올해 제조데이터센터 2곳과 플랫폼을 구축하고 데이터
“자기 분야에서 일등 기업이 되겠다는 신념으로 탄탄한 기반을 만들어 온 기업인, 수출증대·기술개발 등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중소벤처기업부가 1994년부터 25년 간 선정하고 있는 ‘이달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상’은 이 같은 명성으로 중소기업인들에게는 받고 싶은 상으로 유명하다. 3년 이상 중소기업을 경영한 대표자를 대상으로 매 분기마다 1명씩 선정해 지금까지 200여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이들 중 활발하게 사업을 하는 기업인을 중심으로 1996년 8월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 협의회(자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