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2025년까지 약 7000억 원을 투입해 청년 일자리 발굴과 창업·주거 지원 등 청년의 도전을 응원하고 삶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정책들과 특색사업을 추진한다.인천광역시는 ‘청년의 도전을 응원하는 청년 1위 도시, 인천’이라는 비전을 담은 '인천시 청년정책 기본(수정)계획(2021~2025)'을 수립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청년정책 기본(수정)계획은 취·창업 일자리분야, 주거·생활분야, 여가·문화분야, 배움·체험분야 등 4대 전략으로 구분해 전략별 실천과제와 20개 중점추진과제, 82개 세부 단위사업을 담고 있다.세부
서울시가 청년이 저축한 금액의 100%를 매칭해 두 배로 돌려주는 ‘희망두배 청년통장’ 가입자의 소득요건을 완화하고 대상자를 늘려 수혜자를 대폭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7000명을 신규 선발해 지원한다. 소득기준(본인)은 최저임금 인상 등을 고려해 당초 월 237만 원 이하에서 월 255만 원 이하(기준중위소득 140% 이하, 세전 기준)까지 완화한다. 가입 인원은 작년 3000명에서 2배 이상 대폭 늘린다.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미래설계가 불안한 근로청년들이 안정적‧구체적인 미래계획을 세워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나눔의 열기는 뜨거웠다.서울시는 ‘2021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통해 총 393억 4000만 원을 모금했다고 4일 밝혔다.‘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25개 자치구와 서울사랑의열매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연말연시 집중 모금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2020년 11월 16일(월)부터 올해 2월 15일(월)까지 3개월 동안 진행됐다.성금 133억 2000만 원과 성품(식료품, 생활용품, 방역용품 등) 260억 2000만 원 등 총 393억 4000만 원
서울시는 2021년 예산(안)을 40조 479억 원으로 편성, 10월 30일(금) 서울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일 발표했다. 올해 39조 원을 넘은 데 이어 사상 처음으로 40조 원을 돌파 하는 역대 최대 예산안이다. 올해보다 1.3%(5120억 원) 증가했다.40조 479억 원 중 회계 간 전출입금으로 중복 계상된 부분(4조 6986억 원)을 제외한 순계예산 규모는 35조 3493억 원이다. 세입예산은 시세의 경우 부동산 가격 및 거래 증가 추세 등 금년 시세 징수 전망을 감안하여 올해보다 4713억 원 증가한 20조 237억 원으로
서울시가 저축액만큼 매칭해 두 배로 돌려주는 ‘희망두배 청년통장’ 의 올해 신청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3000명 모집에 1만3462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평균 경쟁률 3.9:1 보다 다소 높은 4.5:1 경쟁률을 보였다.자치구별 청년인구 수, 최근 2년 경쟁률, 저소득층 비율을 반영해 자치구별 선발인원을 배정한 결과 관악구가 6.5: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서초구는 2.6:1로 가장 경쟁률이 낮았다.서울시는 신청가구 대상 소득·재산조회 및 서류심사를 거쳐 오는 10. 23일 최종 대상자 3000명을 확정한다.
# 어려운 가정상황과 학자금 대출 상환으로 힘겨워 하던 전○○님(여, 28세)은 ’16년 청년통장 가입 후 3년이 지나 ’19년 만기적립금 수령 후 “결혼도 하고, 작은 전셋집도 마련하였으며, 학자금 대출 상환하고 있다” 면서, 이 모든 것이 큰 종잣돈을 선물해 준 “희망두배 청년통장” 덕분이라고 말했다.서울시는 오는 7월 6일(월)부터 24일(금)까지 ‘희망두배 청년통장’ 가입자 3000명, 꿈나래통장 가입자 5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서울시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일하는 청년이 매월 10‧15만원을 2~3년 꾸준히 저축하면 본
경기도가 23일부터 7월 6일까지 올해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 참여자 9000명을 공개 모집한다.‘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은 저소득 청년들의 목돈 마련과 금융관리 역량 강화, 청년들의 자립 기반 조성 등을 돕는 청년 지원정책이다.지난해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 사업을 통해 2000명을 모집했던 도는 올해 더 많은 청년들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모집 규모를 9000명으로 확대했다. 참여자가 2년간 일자리를 유지하며 매달 10만원씩 저축하면 도 지원금 월 14만2000원을 포함해 2년 후에는 약 580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
서울시는 31일 저소득층이 근로를 통해 목돈마련으로 빈곤에서 탈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년희망키움, 청년저축계좌, 희망Ⅰ·내일키움통장 등 4종의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특히 ‘일하는’ 청년(만15세~39세 이하)을 대상으로 하는 청년통장은 두 개이며, 통장 가입기간동안 근로사업소득이 있어야 한다.모집기간은 청년희망키움은 4.1~4.14, 청년저축계좌는 4.7~4.24이다. 가입자격 조건과 필요한 서류 확인 및 가입신청은 자치구 자산형성 담당과 주민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청년희망키움'은 중위소득 30% 이하(4인가구 기준 월
문재인 정부가 청년층에 대한 실업난 해소와 청년기업의 창업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확대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자체별로 이와 관련한 정책지원이 본격화되고 있다. 지난 17일 열린 문재인 대통령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와 관련해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경기도는 문 대통령이 올바른 방향으로 가는 한 국정에 최대한 협조할 것”이라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남 지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