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인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와 손잡고 시민의 삶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 구현을 위한 인천형 인공지능(AI)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AWS는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아마존(Amazon.com)의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이다.인천광역시는 31일 시청 접견실에서 AWS와 ‘AI 미래기술 동반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박남춘 시장, 윤정원 AWS코리아 공공부분 대표, 서병조 인천테크노파크 원장 등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31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서소문2청사에서 서울특별시와 서울 미래성장산업 육성 및 유망 선도기업의 혁신성장 견인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조정권 중진공 부이사장, 김의승 서울시 경제정책실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고 마스크 착용 등 정부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엄격히 준수해 진행됐다.중진공과 서울시는 양 기관이 보유한 정책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서울 4대 미래성장산업 분야를 육성하고 관련 분야를 영위하는 유망 선도기업의 발굴 및 맞춤형 연계지원에
한화디펜스가 개발하는 인공지능 기반 최첨단 다목적무인차량이 올 하반기 군 시범운용에 투입된다.육군은 최근 한화디펜스가 개발 중인 '지능형 다목적무인차량'을 수출용 무기체계 군 시범운용이 가능하다는 검토 결과를 방위사업청에 통보했다. 이에 따라 육군은 올 하반기 지능형 다목적무인차량 시제품의 임무 성능과 조작 및 운용 편의성, 전술적 운용 가능성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다목적무인차량은 보병부대에 편성되는 2톤급 차량으로 고위험 전장환경에서 병사 대신 물자 및 탄약수송, 수색·정찰, 환자후송, 근접전투 지원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는 미
KT가 경기주택도시공사에서 발주한 ‘판교 제2테크노밸리 스마트 산단(산업단지) 구축’ 사업자로 선정됐다.KT는 2017년 ‘판교 제로시티 자율주행 테스트베드 구축’ 선행사업에서 자율주행을 위한 인프라와 플랫폼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사업을 수행한다.대표적인 사업은 ▲ 5G 기반 자율협력주행 전기버스 ▲ 4차산업 전시체험관 ▲ 입주기업 스마트 산업단지 통합플랫폼 구축 등이다.우선 KT는 이번 사업을 위해 국내 최초로 자율협력주행에 전기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이 버스에는 5G 차량사물통신(V2X)을 기반으로 신호등,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은 ‘경기도 대학생 융합기술 창업 지원 사업’에 참가할 대학생 테크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경기도 대학생 융합기술 창업 지원 사업은 혁신적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대학생들이 기술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지원하고, 융기원이 운영하는 실전형 기술창업 지원 사업이다.2016년 시작해 올해 6년 차를 맞은 이 사업은 △더플랜잇 △닥터다이어리 △바이올렛 △튜링 등 여러 유망 스타트업을 배출했다.올해는 3월 15일(월)~4월 9일(금)까지 신규 20팀·후속 5팀으로 총 25개팀을 선발할
기아가 전용 전기차 EV 시리즈의 첫 모델 'The Kia EV6(더 기아 이 브이 식스, 이하 EV6)'를 공개했다.기아는 30일(화) ‘EV6 디지털 월드프리미어(세계 최초 공개)’ 행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이날 공개한 EV6 발표 영상에서는 ‘모든 여정에 영감을 불어넣다(Inspiring Every Journey)’를 주제로 EV6가 선사할 다채로운 고객 경험을 소개했다.EV6는 새롭게 재탄생한 기아의 브랜드 슬로건 ‘Movement that inspires’를 상징하는 모델이자 중장기 사업전략 ‘플랜S’에 기반한 차세대
ABB와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실시간 전기 자동차 차량 관리를 위한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솔루션을 공동 개발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협업은 에너지 관리, 충전 기술 및 e모빌리티 솔루션에 대한 광범위한 ABB 경험과 AWS 클라우드 기술 및 소프트웨어 전문 포트폴리오를 결합한다.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새로운 플랫폼은 단일 플랫폼에서 사용자 맞춤형 경험을 제공한다. 전기차 충전 지점부터 차량 데이터 대시보드에 걸쳐 전기차를 더 효율적으로 관리하면서 안전성을 극대화한다.ABB e-모빌리티 사업부 대표 프랭크 뮬런 사장은 “ABB와
정부는 한국판뉴딜 관계부처 합동으로 3월부터 ‘대한민국 전환, 한국판뉴딜’의 혁신과 도전 정신을 상징하는 인물과 장소를 ‘이달의 한국판뉴딜’로 선정한다고 30일 밝혔다.그 첫 결과로 국내 최초 최소잔여형(LDS) 백신주사기를 개발·생산한 ㈜풍림파마텍 직원 10명, 난치성 질환 원인을 빨리 찾아내는 인공지능(AI) ‘닥터앤서’ 개발팀의 김종재 서울아산병원 아산생명과학연구원장을 ‘이달의 한국판뉴딜’ 인물로 선정했다. 또한 혼자 일상생활이 어려운 어르신과 장애인을 돌봐주는 로봇 4종의 서비스 실증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국립재활원의 스마트돌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테크노파크는 '부스트 스타트업 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다음 달 23일까지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4차 산업 핵심기술에 기반을 둔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고, 인천 특화 산업과 연계하여 실증에서부터 투자, 글로벌 진출까지 지원해준다. 인천 스타트업파크는 공모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스타트업 30개사를 발굴한 후 매출 확대, 계약·지식재산권·사무소 설립·수출 등 글로벌 현지화 지원, 투자유치 역량 강화, 데모데이(시제품, 사업 모델 등을 투자자에게 공개하는 행사) 참가 지원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지능형(스마트) 관광도시 조성 사업’ 공모를 통해 사업 후보지로 강원도 양양군, 경기도 수원시, 경상북도 경주시 등(이상 광역지자체 가나다순), 총 3곳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지능형(스마트) 관광도시’는 첨단정보통신기술을 관광 분야에 접목해 관광객에게 맞춤형 관광 경험을 제공하는 기반으로서, 지역 주민보다는 해당 지역이 익숙하지 않은 관광객이 여행 중 필요한 정보와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손쉽게 제공받을 수 있게 하기 위한 것이다.문체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선도적
중소벤처기업부는 3월 30일(화)부터 5월 17일(월)까지 소상공인 사업장에 스마트기술 도입을 지원하기 위한 ‘스마트 상점 시범상가’에 참여를 희망하는 상가의 신청을 받는다고 29일 밝혔다.중기부는 소비·유통 환경이 빠르게 디지털화함에 따라 소상공인 점포도 온라인·디지털 기술 적용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 맞춰 ‘20년부터 소상공인에 스마트오더, 키오스크, 스마트 미러 등 기술 보급을 지원하는 ‘스마트상점 기술보급’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모집은 소상공인이 밀집된 상가를 시범상가로 지정해 소상공인의 스마트화 거점으로 육성
현대차의 새로운 MPV(다목적차량, Multi-Purpose Vehicle), 프리미엄 크루저(cruiser) ‘스타리아’의 사전계약 계약 대수가 계약 첫날 1만대를 돌파했다.현대자동차는 25일(목)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들어간 ‘스타리아’의 첫날 계약대수가 1만1003대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이는 준중형 세단 및 SUV 시장의 현대자동차 대표 모델인 아반떼, 투싼 등의 사전계약 대수를 상회하는 수치로, 스타리아가 기존 MPV 시장의 외연을 승용 시장까지 확대하는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현대차 관계
서울시는 23일 제5차 건축위원회를 개최해 금천구심 지구단위계획 내 금천종합병원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심의를 통과한 계획안은 810병상의 지상 18층 규모에 지능형 건강관리가 가능한 의료시설과, 3개층 규모의 공공청사(보건관련용도)를 계획한 것으로 서남권 금천구의 지역의료 복지 개선에 기여할 예정이다.해당 사업부지는 금하로에 접한 특별계획구역으로 계획되어 있으며 1호선 금천구청역을 기점으로 광장과 공개공지가 연결되는 보행자 중심의 보행축이 형성되어 있고, 안양천변에서의 통경축도 확보하고 있어 자연친화적인 지역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는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쇼핑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지능형(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쇼핑관광 활성화 사업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특히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외국인 방한이 어려운 시기임을 고려해 사업 대상을 내국인 관광객으로 확대한다.◈ 대구 동성로에서 첫 문을 연 지능형 쇼핑관광대구 동성로를 방문하는 내·외국인 관광객들은 휴대폰 하나로 스마트한 쇼핑을 즐길 수 있게 됐다.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대구광역시, 대구광역시 중구청과 함께 3월 15일(월) 대구 동성로 지역에서 지능형(
# 1. 수도권에 사는 A씨(30대)는 급전이 필요한 시점에 때마침 좋은 조건으로 대출을 권유하는 문자메시지를 받았다. 문자메시지에 링크된 웹사이트에 접속해 앱을 다운로드받아 설치한 후 OO캐피탈에 전화했지만, 개인정보를 입력하라는 ARS 안내음성에 의심이 들어 전화를 끊었다. 곧바로 앱을 삭제하고 경찰에 신고한 A씨는 보이스피싱을 피했다는 안도감에 가슴을 쓸어내렸다.# 2. 서울경찰청은 최근 보이스피싱을 당했다는 피해 신고가 늘어나면서, 시민들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경찰에 신고된 보이스피싱 번호를 SK텔레콤에 공유해 아예
경기 시흥 배곧지구가 육·해·공 무인이동체 혁신성장 거점으로 조성된다.경기도와 시흥시는 17일 이런 계획을 추진 중인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경제자유구역 혁신생태계 조성사업’ 2개 분야에 선정됐다고 밝혔다.혁신생태계 조성사업은 산업부가 경제자유구역을 글로벌 신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역혁신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공모사업이다.경기경제청은 ‘무인이동체 혁신클러스터 조성사업’과 ‘기업 비즈니스 역량강화 사업’ 2개 과제가 선정됐다.무인이동체 혁신클러스터 조성사업은 배곧지구에 육·해·공 무인이동체 분야 산학연 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전파를 활용하는 기업이 산업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스마트팜‧드론(무인기) 등 6대 중점 분야에 대한 ‘전파분야 중소기업 재직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6대 중점분야는 스마트팜, 드론(무인기), 스마트시티(지능형도시), 자율주행차, 스마트공장, 전파소재부품이다.전파를 활용한 다양한 융복합 서비스 출현이 가속화되고, 코로나19 이후 비대면‧비접촉에 기반한 경제‧산업‧사회 전반에서 전파 활용이 높아지고 있는 산업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전파분야 실무형 인력 수요가 증대되고 있다.특히 전파 활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소재·부품·장비분야 중소기업의 신규 단기 기술애로를 발굴해 12개 대학의 '소부장 기술전략 자문단'의 기술자문과 시험분석 등을 지원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오는 26일까지를 '기술애로 접수 집중기간'으로 정해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12개 대학의 기술자문 주요분야는 △충남대(프레스·사출) △경북대(3D프린팅) △고려대(정밀가공) △강원대(지류제조) △단국대(산업지능형 소프트웨어) △KAIST(센서융합) △서강대(소성가공) △한국해양대(용접) △서울대(표면처리) △한국산업기술대(열처리) △인하대(주조) △한
국토교통부는 2021년 '스마트 챌린지 본사업' 평가를 통해 1년간 예비사업을 수행했던 11개 지자체 중 성과가 우수한 6개 도시를 본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도시 차원의 문제 해결을 위한 시티 챌린지에는 부산, 제주, 강릉시가, 지역 커뮤니티 단위의 타운 챌린지에는 광양, 서산, 원주시가 선정됐다.'시티 챌린지'는 민간기업의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도시 전역의 스마트화를 위한 종합적인 솔루션을 구현하는 사업으로 도시별 215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1년간 계획 수립과 솔루션 실증을 위한 예비사업(국비 15억 원/
최근 SK하이닉스, 주성엔지니어링 등 첨단기업을 방문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이번엔 4차산업혁명 시대 미래 농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스마트팜 기업을 찾아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는 등 기업 방문 행보를 이어갔다. 이재명 지사는 17일 스마트팜 식물공장 구축으로 농업의 새로운 분야 개척에 앞장서고 있는 평택 소재 스마트팜 전문기업인 팜에이트(주)를 방문해 첨단 재배시설을 둘러보고 지원책을 논의했다.이 자리에는 양경석 경기도의회의원, 박종위 팜에이트 회장과 강대현 대표이사를 비롯한 스마트팜 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식물공장 시설을 둘러본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