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20일(수) 9시부터 6월 18일까지 2020학년도 2학기 국가장학금 신청을 받는다.'국가장학금'은 대학생들의 등록금 부담 완화를 위해 소득과 재산이 일정 수준 이하인 대학생 중 성적 기준을 충족한 자에게 국가가 지원하는 소득연계형 장학금이다.지원구간은 학생 본인과 가구원(부모 또는 배우자)의 소득․재산․부채 등으로 산정된 월 소득 인정액에 따라 결정되며, 지원구간 결정 후 산정 결과는 휴대전화와 전자우편으로 통지된다. 신청대상은 재학생, 신입생, 편입생, 재입학생, 복학생으로 재단 누리집(www.kosaf.
대전 대덕구와 일자리창출 적합모델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2020년도 ‘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 컨설팅 지원사업’이 8개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정형우)은 금일 오후 3시 대전대덕구청에서 대전 대덕구와 대전 대덕구 전통산업단지 첨단화를 위한 노사민정 협력모델 개발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 컨설팅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를 시작으로 8개 자치단체에 대한 컨설팅 지원사업에 착수했다.이날 협약체결식에는 정형우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 박정현 대
LG전자가 19일 LG 벨벳 출시(15일)에 맞춰 디자인과 후면 컬러 공법에 대한 온라인 테크 세미나를 실시했다.LG 벨벳은 같은 색상의 제품이라도 보는 각도에 따라, 빛의 양에 따라, 조명의 종류에 따라 다른 색상처럼 보인다.이처럼 오묘한 LG 벨벳 컬러의 비밀은 바로 '광학 패턴' 과 '나노 적층' 기술이다. LG전자는 LG 벨벳의 후면 글라스 아래에 머리카락 두께의 1/100 수준인 1 ㎛이하 간격으로 패턴을 넣고, 나노 물질 수백 층을 쌓아 올린 '나노 적층' 필름을 붙여 매력적인 색상을 완성했다.◈ 광학 패턴 : 후면 패턴
현대건설이 건설 패러다임 변화와 안전성은 물론 생산성까지 획기적으로 바꿀 건설 기술 도입과 디지털/자동화를 적용하는 스마트 건설 환경 구축에 나선다.현대건설은 스마트건설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첨단 기술을 시범적으로 적용할 토목, 건축 등 혁신현장을 선정했다. 혁신현장은 세종-포천 고속도로 등 토목 현장 세 곳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등 건축 현장 두 곳이다. 시범 적용되는 혁신현장에는 기존 개별적으로 적용되던 첨단 스마트 건설기술을 통합 적용해 기술 상호간의 융합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표준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토대로 전 현
관세청 관세평가분류원(원장 신현은)은 국가간 품목분류(HS) 분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수출기업들이 국내 유일의 품목분류 전문 기관인 분 ‘HS국제분쟁신고센터’를 적극 활용할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센터는 그 동안 HS 분쟁 지원 요청을 해온 기업 지원에 나선 결과, 지난 2007년 이후 29개 기업 42건의 분쟁을 성공적으로 해결하도록 지원했고 이에 따라 기업은 4천여억원에 달하는 해외 관세비용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올해부터 분류원은 HS 분쟁 지원제도 활용이 저조한 중소 수출기업을 중심으로 HS 분쟁 예방과 해결을 위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우리나라 국민 47.5%는 불안/우울감을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미 ‘코로나 블루’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한 만큼 코로나19는 국가적 차원에서 전 국민적 트라우마를 안겨주고 개개인의 정신건강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진단이다.경기연구원은 지난 4월, ‘코로나19로 인한 국민 정신건강 설문조사’(신뢰수준 95%, 표본오차 ±2.53%)를 실시했다.전국 17개 광역시도 15세 이상 1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코로나19로 인해 ‘다소’ 불안하거나 우울하다고 응답한 비율은 45.7%에 달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이 지난 11일 “오늘 출범하는 대·중소기업 납품단가 조정위원회는 중소기업의 기술개발과 임금지급 여력 확대를 위해 납품단가 공정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김 회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대·중소기업 납품단가 조정위원회 출범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정책위의장, 김동명 한국노총위원장, 지철호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함께 했다. 납품단가 조정위는 지난해 12월 정부가 발표한 ‘대·중소기업 거래 관행 개선대
근로복지공단(이사장 강순희)은 한국우편사업진흥원(원장 민재석)과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이 융합된 ”지능형 우편물 통합관리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한다.”지능형 우편물 통합관리서비스”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이 융합된 온라인 맞춤형 우편서비스와 블록체인 기반의 강화된 보안(위변조·부인 방지) 서비스 등 디지털화된 우편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공단은 소상공인․영세사업주 일자리안정자금지원 통지서․안내문 연간381만 여건을 시범 적용하고, 고용·산재 관련 각종 종이우편물 관리를 단계적으로 디지털화 할 예정이다.우편물 통합관리서비스는 정확하고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조정권)은 서울 목동 중소기업 e-Biz지원센터에서 코로나19로 해외 판로개척에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해외 바이어 초청 온라인 화상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지난 4월 23일부터 5월 8일까지 9일간 진행한 온라인 화상상담회에는 5대 소비재기업 등 77개 국내 중소기업이 참가해 약 9백만불의 상담 실적을 기록했다. 중진공은 상담내용이 실제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무역전문가를 활용해 후속 지원할 예정이다.상담회에 참여한 3D프린터 제조업체 메이커박스
네이버파이낸셜이 미래에셋대우와 함께 선보이는 ‘네이버통장’을 15일 공개했다. 수익과 포인트 적립을 동시에 제공하는 신개념 상품으로, 5월 말 출시를 앞두고 있다.'네이버통장'은 네이버파이낸셜이 미래에셋대우와 함께 선보이는 CMA 통장으로, 예치금에 따른 수익뿐 아니라, 통장과 연결된 네이버페이를 이용하면 포인트 적립까지 얻을 수 있는 비대면 금융 상품이다.이를 기반으로 네이버파이낸셜은 이용자 혜택을 강화하고, 커머스와 금융을 연결하는 새로운 서비스 경험을 통해 테크핀 경쟁력을 키워나간다는 전략이다.'네이버통장' 가입자들은 네이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서울동남부지부(지부장 이미자)와 중소기업 옴부즈만(박주봉)은 지난 14일 오후 2시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중진공 서울동남부지부 회의실에서 지역 주력산업 애로해소와 맞춤형 규제발굴 및 개선을 위한‘제4차 서울동남부지역 중소벤처기업 S.O.S Talk’를 개최했다고 밝혔다.S.O.S. Talk는 중소벤처기업(Small business), 옴부즈만(Ombudsman),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KoSme)이 함께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규제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개최해 온 합동 간담회로 2015년부터 지금까지 총 51회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와 함께,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술인과 예술단체들이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 제도를 한 번에 찾아볼 수 있는 ‘문화예술 코로나19 지원 누리집(artnuri.or.kr 또는 아트누리.kr)’을 개설한다.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김도일) 안에 설치된 ‘코로나19 전담 상담창구’에서는 지난 2월 20일부터 현재(2020년 5월 8일)까지 전화와 온라인으로 예술 분야의 상담 1,111건 이상을 진행하며 정부 지원 대책을 안내하고 있다. 하지만 정부와 지자체 등에서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는 제15차 일자리위원회에서 장애유형·생애주기 등을 고려한 촘촘한 장애인 고용 서비스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정책 강화 방안'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하였다.이번 방안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등으로 취약계층인 장애인들의 고용 불안이 우려되는 상황 속에서 장애인 고용정책 성과를 제고하기 위하여, 2018년 기 발표하여 시행중인 '제5차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 기본계획'의 정책과제를 점검하고 수요자 맞춤형으로 재설계·세분화한 추진계획을 담았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서울동남부지부(지부장 이미자)와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14일 오후 2시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중진공 서울동남부지부 회의실에서 지역 주력산업 애로해소와 맞춤형 규제발굴 및 개선을 위한 ‘제4차 서울동남부지역 중소벤처기업 S.O.S Talk’를 개최했다고 밝혔다.S.O.S. Talk는 중소벤처기업(Small business), 옴부즈만(Ombudsman),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KoSme)이 함께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규제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개최해 온 합동 간담회로 2015년부터 지금까지 총 51회 개최되었다.올해
환경부는 코로나19 이후의 경제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올해 ‘중소환경기업 사업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42개사의 본격적인 지원을 시작한다.‘중소환경기업 사업화 지원사업’ 접수는 올해 1월 30일부터 2월 13일까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관리하는 사업화지원시스템(support.keiti.re.kr)에서 받았다.약 3개월간의 평가를 거쳐 유망한 환경기술을 보유한 42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42개사는 최근 5년 내 개발한 환경 기술을 보유한 기업, 대학 등 공공연구기관으로부터 관련 기술을 이전받거나 보유한 기업들이다. 환경부는 코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호서대학교 산학협력단(책임 이철재 교수)의 건축·디자인·도서관계 전문가들과 합동으로 15개 시도, 공공도서관 65개관의 신규 건립과 새 단장(리모델링) 사업에 대한 현장 상담(컨설팅)을 실시한다.지난 3월, 98개 공공도서관이 현장 상담을 신청했고, 문체부는 적합성과 실효성, 지방자치단체의 개선 의지 등을 반영해 65개관을 상담 대상으로 최종 선정했다.현장 상담에서는 전문가들이 이번 사업의 기획 단계부터 설계 공모, 건설 단계 과정에 이르기까지의 건립 및 운영 계획을 진단하고
패션 쇼핑앱 ‘브랜디’를 운영하는 패션 스타트업 ㈜브랜디(대표 서정민)는 패션 창업 지원 서비스인 ‘헬피(HELPI)’ 이용 대상을 기존 온라인 판매자에서 오프라인 판매자로 확대하며 소상공인 판매 활성화 지원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브랜디에서 운영하는 ‘헬피’는 온라인 판매채널 진입이 어려운 초기 창업자와 동대문 기반의 의류 판매자들에게 샘플 의류 무료 제공, 제품 사진 촬영 지원부터 사입, 상품관리, 배송, 고객응대 등 초기 창업 및 사업 전반을 지원하는 풀필먼트(Fulfillment) 서비스다.헬피는 5월 현재 일 출고량 2.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2020년 ‘예비 열린 관광지 조성 사업’ 지원 대상으로 9개 관광권역의 관광지 23개소를 선정했다.‘열린 관광지 조성 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 가족 등 관광 취약계층이 이동의 제약 없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기존 관광지를 개‧보수해 국민의 관광 향유권을 보장하는 사업이다.이번 공모에서는 지방자치단체 23곳(71개 관광지점)이 지원한 가운데, 12곳(40개 관광지점)이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2차 현장 심사에 참여했다. 최종 선정된 ‘예비 열린 관광지’ 23개소는 다음과 같
제주 사려니숲길, 수원 화성행궁 등 2002년 예비 열린 관광지 23개소가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20년 ‘예비 열린 관광지 조성 사업’ 지원 대상으로 9개 관광권역의 관광지 23개소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열린 관광지 조성 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 가족 등 관광 취약계층이 이동의 제약 없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기존 관광지를 개‧보수해 국민의 관광 향유권을 보장하는 사업이다. 문체부는 2020년부터 조성이 완료된 관광지점과 아직 조성하고 있는 관광지점을 구분하기 위해 ‘예비 열린 관광지’
조달청은 시설공사 맞춤형서비스 대상사업에 신기술·특허공법 등 우수한 기술을 가진 공법이 설계 반영되도록 적극 지원한다.우선 맞춤형서비스 시범사업의 설계 과정에서 수요기관과 협의하여 신기술·특허공법 적용이 가능한 공종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기술보유자로부터 신기술·특허공법 제안서 신청을 받은 뒤 조달청 신기술활용심의위원회에서 심의·선정하여 설계에 반영하기로 했다.그동안 수요기관에서는 신기술·특허공법 등 관련 기술에 대한 정보 부족이나 감사, 민원 등의 이유로 설계 반영에 소극적이었다.정재은 조달청 시설사업국장은 “우수한 아이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