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와 인천신용보증재단, 농협은행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1일부터 경영안정자금 300억원을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인천시는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을 위해 금년 상반기에 전국 최초로 348억원의 경영자금을 지난 2월 7일 출시한데 이어 5차례에 걸쳐 총 1500억원을 지원한 바 있으며, 하반기에도 300억원의 자금지원을 시작으로 경영안정자금을 확대 공급하여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로 했다.이번 경영안정자금은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농협은행이 20억원을
서울시와 보건복지부는 국립중앙의료원을 ‘미 공병단 부지’로 신축·이전하기로 하는 업무협약을 1일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4월 28일 박원순 서울시장이 “서울을 넘어 대한민국의 감염병 대응역량을 높이기 위해 최단기간 안에 중앙감염병 병원의 건립이 추진될 수 있도록 과감한 결단이 필요하다”면서, 정부에 국립중앙의료원을 서초구 원지동이 아닌 서울 중구 방산동 ‘미 공병단 부지’로 이전하는 것을 검토해보자는 제안을 계기로 성사됐다. 그 동안 서울시와 복지부는 서초구 원지동으로 국립중앙의료원을 신축·이전하기 위해 노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며 내년 착공에 청신호가 켜졌다. 1일 경기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지난달 26일 2020년 제2차 중앙투자심사위원회를 개최해 경기도-고양시-경기도시공사-고양도시관리공사가 공동 시행하는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을 조건부 통과시켰다.행안부의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는 매년 3차례 개최되며 지방재정법에 따라 자치단체의 재정이 투입되는 신규투자사업이 총 200억원 이상일 경우 타당성 및 필요성에 대해 심사를 한다.일산테크노밸리는 이미 지방공기업평가원 타탕성 검토를 통과
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침체가 심화되고 서울의 고물가·고비용 구조로 인해 창업가들이 총체적인 어려움에 처해있는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창업가들에게 주거지원을 위해 나선다.서울시는 올해 8월부터 창업가들이 창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임대료의 50%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올해 처음 시작하는 ‘창업가 주거지원’ 사업은 ①서울시가 확보한 ‘셰어하우스 60실’에 입주할 수 있도록 임대료 50%로 공간을 제공하거나, ② 현금으로 최대 1백만원의 ‘주거바우처’를 지원하는 2종류로 운영한다. 지원대상은 추천으로 선정되는데
인천시는 시민과 가장 밀접하게 접촉하는 공공 교통수단으로서 코로나19의 높은 감염위험에 노출된 택시 운수종사자와 소득이 급감한 전세버스 운수종사자에게 1인당 50만원의 긴급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지원대상은 2020년 5월 31일 기준 운수종사자로서 정부 코로나19 긴급 고용안정지원금을 받는 개인택시 운송사업자나 인천시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금을 받은 무급 휴직자는 제외된다.긴급 생활안정자금은 오는 6일부터 31일까지 운수종사자의 소속 회사와 인천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에서 신청을 접수하며, 시의 적격심사를 거쳐 8월중 지급
인천시는 인천형 어린이집 28개소를 신규 선정해 155개소로 확충했다고 1일 밝혔다.'인천형 어린이집'은 0세반, 1세반 등 영아반을 대상으로 교사대 영아의 비율을 낮춰 교사와 아이 모두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인천시 자체사업이다.인천형 어린이집은 지난 5월 공모를 통해 61개소를 접수받아 어린이집 평가인증점수, 보육교직원 전문성 및 근속률, 맞벌이 가구 자녀 재원율 등의 평가항목 현장확인 및 서류심사와 보육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심사단의 심사를 거쳐 최종 28개소를 선정했다.이번에 선정된 인천형 어린이집은 7월부터 20
현재 16개 노선이 운행 중인 노선입찰제 기반 ‘경기도 공공버스’가 올해 7월부터 본격적인 사업 확대의 시동을 걸었다.경기도는 경기도시공사 홈페이지(www.gico.or.kr)를 통해 공공버스 8개 노선을 대상으로 입찰공고를 실시, 오는 16일까지 운송사업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경기도 공공버스는 “대중교통이 자가용 보다 더 편리한 경기도를 실현하겠다”는 민선7기 이재명 지사의 교통 분야 공약사업 중 하나로,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공공성을 강화한 노선입찰제 기반의 운영체제다. 기존 민영제와는 달리 공공이 노선권을 소유하고
서울시가 임산부에게 12개월간 최대 48만원 상당(본인부담 9만 6천원 포함)의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꾸러미는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은 신선 농산물, 축산물(일부), 가공식품 등으로 구성되며, 올해 대상 인원은 18,230명이다.2020월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와 현재 임부가 대상이다. 2019년 출산, 출생신고일이 2020년 1월 1일 이후인 경우도 포함된다.우선, 올해 하반기부터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 시범사업’이 진행된다. 서울시는 6일(월)부터 신청자를 접수받아 연말까지 사용가능한 24만원
#1. 갑작스러운 집중 폭우로 큰 피해를 본 소상공인 박 씨 경우 상가 재고자산 최고 5천만원의 보험금을 받아 피해를 복구하였다. 소상공인 박 씨가 낸 풍수해보험료는 15,000원이었다.#2. 침수 피해를 본 50㎡ 이하 주택에 사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김 씨와 차상위계층 이 씨는 풍수해보험에 가입한 덕에 4백만 원의 침수보험금을 받았다. 이들이 부담한 보험료는 대중교통비 가격인 1,500원이었다.서울시는 25개 자치구 소상공인,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풍수해 보험가입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일부터 대상에 따라 4.
경기도가 기획부동산, 가격담합 등 부동산거래 불법행위 단속을 위해 하반기 부동산거래질서 도우미 22명을 모집한다. 기간제 근로자인 '부동산거래질서 도우미'는 공무원과 한팀이 되어 ▲기획부동산 불법(편법) 행위 조사 ▲부동산 가격담합 및 허위매물 예방·계도 ▲부동산 거래신고 조사 등 실질적인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근무하며 근무지는 경기도청과 수원시 영통구청 등 8개 시․구청으로, 선택 응모가 가능하다. 임금은 경기도 생활임금조례에 따라 경기도 생활임금(시급 1만364원)을 지
경기도가 리테일(유통)테크에 특화된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서비스 개발 지원에 나섰다. '리테일테크'는 유통(retail)과 기술(Technology)을 합친 용어로 VR/AR기술을 유통산업에 융합하는 최신기술을 말한다. 예를 들면 가구를 판매할 때 가상으로 자신의 집에 배치를 해 보는 서비스나 화장품 매장에서 화장품을 직접 발라보지 않고 가상으로 메이크업을 해보는 서비스 등이다. 경기도는 오는 20일까지 이런 내용을 담은 VR/AR 콘텐츠·서비스 개발·실증 지원 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사업을 통해
경기도내 자동심장충격기(AED) 의무설치기관 3곳 가운데 1곳은 고장 난 기기를 그대로 보유하고 있는 등 관리가 부실해 도민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경기도는 시민감사관 29명과 합동으로 지난 6월 1일부터 19일까지 도내 자동심장충격기(AED) 의무설치기관 479곳(AED 2142대)을 대상으로 특정감사를 실시한 결과 33%인 총 155곳에서 761대가 본체 작동 불량으로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 이들 155개소가 보유한 자동심장충격기(AED)는 총 1020대로 전체 보유기기의 74.6%가 고장 난 것이어서 관리부실이
인천시는 일몰제 시행을 앞두고 지난 6월 29일 장기미집행 도로 15개 노선 21㎞ 대해 실시계획인가(13건)와 도로구역결정 열람공고(2건)를 완료해 장기미집행 도로에 대한 실효를 방지했다고 30일 밝혔다.인천시는 작년 9월 장기미집행 도로 해소를 위한 “도로확충 종합계획(안)”을 수립하고, 장기미집행시설 41건 중 15개 노선 21㎞에 대해서는 2023년까지 6654억원을 영종용유지역과 청라국제도시, 검단새빛도시 등 원도심과 신도시간 지역 균형발전 위한 도로망 확충에 연차별로 투자하기로 했다.항만지역내 현황도로 10개 노선은 해수
인천시는 저소득 가정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결식아동 급식단가를 5천원으로 인상한다고 30일 밝혔다. 18세 미만 취약계층 약 1만 4천여명의 결식아동에 대해 기존 4500원에서 물가인상 등의 요인을 고려해 실질적인 급식이 가능하도록 5000원으로 인상된 급식비를 7월 1일부터 적용해 지원한다.또한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앞으로도 물가상승률에 맞춰 급식단가를 점차 확대해 급식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제2조제2호에 따른 수급자나 '한부모가족지원법' 제5조에
인천시는 현재 운행 중인 인천도시철도1호선 계양역과 검단신도시를 연결하는‘인천도시철도1호선 검단연장선 건설사업’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됐다고 30일 밝혔다.검단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인 인천도시철도1호선 검단연장선 건설사업은 총 연장 6.825km, 총사업비 7977억원으로 금년 하반기 건설에 착수해 2024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된다.이번에 승인된 사업구간은 서구 원당동(101역사)에서 서구 불로동(103역사)까지 3.515km의 기타공사 구간으로 정거장 3개소를 포함하고 있으며, 총사업비 6059억원 규모다.향후 1차
인천시는 30일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에 기여한 24개 중소기업을 ‘2020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인증하고, 인증서 및 현판 수여·경영안정자금 우대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지난 3월 30일부터 5월 15일까지 총 33개사가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신청접수를 했으며, 이중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24개사가 최종 선정됐다.인증대상은 인천 소재 2년 이상 정상 운영 중인 중소기업으로 최근 1년간(2019.1.1.~2019.12.31.) 근로자 증가인원이 5명 이상이고, 근로자
경기도는 올해 하반기 신설예정인 경기교통공사 주사무소 입지를 시군 공모를 통해 선정한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5개* 공공기관을 공모를 통해 도내 분산 배치해 지역 간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북부지역·접경지역·자연보전권역 등에 부족한 행정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는 경기도의 발표에 맞추어 경기교통공사가 첫 스타트를 끊게 됐다. 경기도는 경기교통공사,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등 2개 기관을 신설하고,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등 3개 기관은 이전할 계획이다.대상 시군은 경기북부지역, 접경지역, 자연보전권역으로, 고
경기도는 ‘2020년도 상반기 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의 신청접수를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도내 버스 요금이 인상됨에 따라, 경제적으로 취약한 도내 만 13~23세 청소년들의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고자 민선7기에서 처음 도입한 사업이다.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청소년이 실제 사용한 교통비 중 만 13~18세는 30%, 만 19~23세는 15%의 금액을 최대 6만원 한도 내에서 지역화페로 환급하는 방식으로 지원이 이뤄진다.오는 7월 1일부터 31일까지 ‘경기도 청소년 교통비 지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영종국제도시에 추진 중인 무의쏠레어 복합리조트 개발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무의쏠레어 복합리조트 개발 사업 시행자인 쏠레어코리아(주)가 올해 하반기 중 인천경제청에 실시계획 승인 신청을 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쏠레어코리아(주)에서는 내년 상반기 실시계획 승인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난 3월말부터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해 현재 건축 및 토목설계와 각종 영향 평가서 등을 작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실미도 해수욕장 인근인 인천시 중구 무의동 705-1 일대 44만㎡ 규모에 추진 중
경기도가 코로나19 극복 이후 다가올 새로운 시대를 뜻하는 포스트(post) 코로나에 대비해 도정 주요 분야에 언택트(untact․비대면) 방식을 도입한다. 버스에서 교통카드를 단말기에 갖다 대지 않아도 요금이 결제되는 시스템, 인공지능(AI) 스피커를 활용한 독거노인 돌봄서비스 등이 추진된다.경기도는 이 같은 사업에 2년간 521억 원을 투입하고 이를 통해 5691개의 일자리도 창출한다는 구상이다. 류인권 경기도 정책기획관은 30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언택트 비전 및 추진전략’을 발표했다.류 정책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