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인하한 임대인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과 무상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조치는 지난 11월 12일 발표한 ’소상공인 임대료 부담완화 방안‘의 일환으로 착한 임대인에 대한 지원을 통해 민간의 자발적인 동참을 이끌어내고 상생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중기부는 현재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대상에서 제외하고 있는 임대업자(부동산업)도 착한임대인으로 확인된다면 한시적으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출금리는 1.97
중소벤처기업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 따라 어려움에 직면한 소상공인의 경영애로 해소를 위해 3,000억원 규모의 ‘2,000만원 긴급대출’을 신설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조봉환, 이하 소진공)을 통해 12월 9일(수)부터 지원한다고 밝혔다. 9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되는 ‘2,000만원 긴급대출’은 소상공인 기준(연평균매출액+월평균 상시근로자 수)에 해당 하고, 대출제한 사유가 없는 개인 또는 법인 사업자라면 오후 1시부터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이번 긴급대출은 코로나19 확산 예방 및 소상공인의 정책자금 이용 편의 제
한국주택금융공사가 29일 대출금을 상환하면서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부분분할상환 약정자 특례 전세자금보증’을 출시했다.본인과 배우자가 모두 무주택자인 경우 이용할 수 있는 이 상품은 대출기간 동안 원금의 5% 이상을 분할상환 해야 하며 최저 보증료율(0.05%)이 적용된다.다음은 관련된 내용을 문답(Q&A) 형태로 정리했다 1. 어떤 고객들이 이용하면 좋은 상품인가?☞ 부분분할상환 전세자금보증은 무주택자가 전세로 거주하며 목돈을 모아 향후 내집마련 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만든 상품이다.→ 따라서, 전세대출을 이용하며 원금을
한국주택금융공사(HF공사)는 대출금을 상환하면서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부분분할상환 약정자 특례 전세자금보증’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본인과 배우자가 모두 무주택자인 경우 이용할 수 있는 이 상품은 대출기간 동안 원금의 5% 이상을 분할상환 해야 하며 최저 보증료율(0.05%)이 적용된다.또 대출기간 중 대출원금을 상환해 나가면 그에 따른 이자부담이 줄어들고, 이자뿐만 아니라 원금에 대해서도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게 된다.아울러 HF공사는 원금 상환을 약정한 후 원금을 갚지 못하면 연체되는 기존 분할상환 방식의 전세대출
제도권 금융 이용이 어려운 저신용 서민을 상대로 4000%에 가까운 이자를 받아 내거나, 급전이 필요한 건축업자에게 돈을 빌려준 후 이자가 연체될 경우 담보물을 경매에 넘겨 이익을 얻는 등 고금리 불법 대부행위를 일삼아 온 미등록 대부업체와 대부중개업자 등 16명이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 수사에 적발됐다.김영수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29일 경기도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불법 사금융 기획수사결과’를 발표했다.김 단장은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간 특사경 수사관을 투입해 온․오프라인 상 불법 대부행위에 대해 집중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은 자유무역협정(FTA) 체결로 어려움을 겪는 무역 피해기업을 지원하는‘무역조정지원사업’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무역조정지원사업은 FTA 이행에 따른 수입증가로 피해를 입었거나 입을 것이 확실한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정책자금 융자지원 및 컨설팅을 제공해 경쟁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대상은 무역피해기업으로 제조업 또는 서비스업 영위 업력 2년 이상의 기업 중 FTA 상대국으로부터의 수입품목 내수 유입 증가로 인한 피해가 확인된 기업이다.무역조정지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은 오는 8월 21일부터 기술·사업성 우수 중소기업의 혁신성장 지원을 위해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과 함께 정책자금-민간자금 매칭형 협업대출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매칭형 협업대출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대규모 투자 자금을 정책자금과 민간이 분담하여 공동 대여하는 정책자금 대출 방식이다.앞으로 중진공과 우리은행이 추천한 기술·사업성 우수 기업은 '중소기업 정책자금' 및 우리은행의 '우리 중진공 투게더론'을 통해 장기·저금리의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중소기업 정책자금'은 대출기간을 운전자금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은 수도권과 중부지방 중심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중소벤처기업을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한 중기부-중진공 간 공동 비상지원 체계를 갖추고, ‘재해지원 대책반‘을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중진공 ‘재해지원 대책반’은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재해 중소기업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폭우 피해기업의 현황 파악 및 긴급 피해복구를 지원하고 있다.현재까지 중진공에 신고·접수된 집중호우 피해기업은 충북 제천(4건), 충주(3건), 괴산(2건), 충남 아산(1건), 경기도 용인(1건
KB저축은행(www.kbsavings.com, 대표이사 신홍섭)이 업권 최초로 무서류 비대면 자동전환대출을 구현했다.지난 13일 키위뱅크(kiwibank)를 런칭하며 함께 선보인 ‘kiwi전환대출’은 타 저축은행의 채무를 간편하게 KB저축은행의 중금리대출로 전환가능한 상품이다.신용정보원 DB를 연동하여 대환가능한 타사 대출내역을 화면에 보여주고 고객이 대상을 선택하면 대출실행과 동시에 해당 저축은행의 가상계좌로 송금 및 자동상환 처리된다.고객이 대환하고자 하는 타 저축은행의 가상계좌 번호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계좌검증을 하여 실시간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은 장마철 집중호우에 따른 홍수 등 재해 피해 중소벤처기업을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한 비상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중기부와 중진공은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재해와 화재 등 사회재난 피해 발생에 대비해 비상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중진공은 본사에 자금, 인력 등 지원계획 수립과 재해 대응 유관기관 협력을 총괄하는 ‘재해지원 본부’, 6개 권역별로 재해피해 현황 파악과 현장지원을 총괄 운영하는 ‘권역대책반’, 32개 지역본‧지부에 ‘현장 기동지원반’을 설치해 운
환경부는 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는 중소 환경기업을 위해 환경분야 정책자금의 원금 상환을 유예하는 등 금융지원을 확대한다. 이번 금융지원 확대는 기업의 재무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한시적으로 환경분야를 지원하는 정책자금인 환경산업육성자금과 환경개선자금의 원금 상환을 유예하는 것이다. 올해 2~4분기 환경산업육성자금과 환경개선자금 원금 상환을 유예하고, 상환 만기를 최장 9개월까지 연장하여 기업들이 자체 자금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원금 상환 유예 규모는 총 540억원이며, 유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업은 2012년부터
4월 1일부터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긴급경영안정자금 직접 대출이 신청 홀짝제로 본격 시행된다.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달 25일부터 일주일간 시범 운영을 거치며 발견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대출신청 홀짝제, 스마트 대기시스템 도입 등 대책을 마련했다.앞서 중기부는 시중은행 활용이 가능한 신용등급 1~3등급 고신용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시중은행을 이용하도록 하고 4등급 이하 소상공인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집중하는 것으로 역할분담을 했다.이에 따라 ‘소상공인 1000만원 긴급대출’은 신용등급 4등급 이하 저신용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은행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FTA 체결로 무역 피해를 입었거나, 입을 것이 확실한 기업을 대상으로 ‘무역조정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지원대상은 제조업 또는 서비스업 영위 업력 2년 이상의 기업 중 FTA 상대국으로부터 수입증가로 6개월 또는 1년간 매출액이 직전년도 동일기간 대비 10% 이상 감소한 기업이다. 중진공은 FTA 상대국으로부터의 수입품목 내수 유입 증가로 인한 피해가 확인된 무역조정지원기업을 대상으로 지정일로부터 3년간 ▲저금리 융자, ▲컨설팅, ▲멘토링을 지원한다.정책자금은 연 2.0% 고정금리로 대출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미래 유망업종 등 새로운 분야로 전환을 모색하는 중소벤처기업을 위해서 ‘사업전환지원사업’의 신청요건을 완화하고 절차를 대폭 개선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사업전환지원사업’은 경제·환경의 변화로 업종 전환을 희망하는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정책자금과 R&D보조금, 컨설팅 등을 연계 지원해 경쟁력 강화와 재도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중기부와 중진공은 올해부터 주력사업의 매출액 비중이 30% 이상 돼야한다는 신청기준을 폐지해 지원대상을 확대했다. 또 사업전환계획 승인 권한을 중기부에서 중진공으로 일원화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미래 유망업종 등 새로운 분야로 전환을 모색하는 중소벤처기업을 위해서 ‘사업전환지원사업’의 신청요건을 완화하고 절차를 대폭 개선했다고 3일 밝혔다.‘사업전환지원사업’은 경제·환경의 변화로 업종 전환을 희망하는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정책자금, ▲R&D보조금, ▲컨설팅 등을 연계 지원해 경쟁력 강화와 재도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중기부와 중진공은 올해부터 주력사업의 매출액 비중이 30% 이상 되어야한다는 신청기준을 폐지해 지원대상을 확대했다. 또한 사업전환계획 승인 권한을 중기부에서 중진공으로 일
하나은행은 26일 서울특별시, 한국주택금융공사와 함께 청년 주거안정 금융지원을 위한 '서울특별시 청년 임차보증금 대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서울특별시 청년 임차보증금 대출'의 지원대상은 서울특별시에서 융자추천을 받은 만 39세 이하의 무주택 청년이며, 대상주택은 임차보증금 3억원(월세 70만원)이하의 서울시 소재 주택 및 주거용 오피스텔이다.대출한도는 임차보증금의 90% 범위 내 최대 7000만원까지이며, 대출기간은 임대차계약 기간 내 6개월이상 2년이내로 만기일시상환 방식으로 이용가능하고, 임대차 연장 시 최장 8년까지 대출연장
해양수산부는 코로나19로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근해안강망 어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긴급경영안정자금 12.4억원을 수협은행에 배정했다.춘절을 맞아 중국으로 돌아갔던 중국인 어선원 중 일부의 국내 복귀가 지연됨에 따라, 내국인 선원을 고용하는 경우 비싼 인건비를 감수해야 하는 어업인들이 조업을 포기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이에 피해를 겪고 있는 근해안강망 어업인들에게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아울러, 수협중앙회와 함께 근해안강망 이외의 어업인 피해현황을 전수 조사해 추가 지원방안도 마련할 방침이다.이번 지원대상은 코로나19 피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지역금융 지원에 나선다.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지역사랑상품권의 할인율을 최대 10%까지 확대하고, 새마을금고중앙회와 협조해 직·간접 피해를 입은 피해자에 긴급자금 대출 등을 실시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우선 행안부는 지역사랑상품권을 발행하는 전국 약 200여개 지자체에 지난달 23일 교부한 상품권 발행지원 예산을 조기에 집행해 상품권을 신속하게 발행하도록 요청했다.가맹점도 병·의원, 학원 등 지역주민 수요를 감안해 적극 확대하고 지역주민들에게 널리 홍보해 줄
금융위원회는 10일부터 국내 중소ㆍ중견기업의 신규 설비투자를 지원하는 '설비투자 붐업(Boom-up)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국내 중소ㆍ중견기업의 설비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정부의 '2020년 경제정책방향' 의 후속 조치로, 2020년중 산업은행ㆍ기업은행ㆍ수출입은행은 국내 중소ㆍ중견기업의 신규 설비투자에 대해 총 4.5조원 규모의 특별자금을 지원한다.특별자금대출은 대출기간 최대 15년, 최저 1.5%의 특별우대금리가 적용되며, 금년 중 실행되는 시설투자에 대해 1년간 한시 운영된다. 단, 금리수준은 기업 신용도 등에 따라
올해 정부의 중소기업 자금지원이 사상 최대 규모로 확대된다. 융자 중심의 중소기업 정책자금이 지난해보다 9200억원 늘어난 4조5900억원으로 확대된다. 또 모태펀드에 8000억원,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에 총 4400억원이 출연되면서 중소기업·벤처기업·스타트업에만 9조원 규모의 자금이 공급될 예정이다.중소기업 정책자금은 금리가 1.85~2.65%로 시중은행보다 낮다. 대출기간은 5~10년이다. 특히 올해 연 2000억원 규모의 ‘혁신 중소기업 스케일업 프로그램’을 신설해 8대 신산업(데이터, 네트워크, AI, 스마트공장, 자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