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공원은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시행에 따라 오는 3일부터 관람 인원 제한 조정, 실내관 개방, 교육 프로그램 운영 재개 등에 들어간다고 밝혔다.단, 관람 인원은 제한을 전면 해제하는 대신 현재 하루 입장객 수를 수용가능인원의 30%에서 50% 이하로 조정, 하루 최대 4만 8000명까지 확대한다.실내관도 개방시간에 제한을 두어 운영하는 등 시민과 관람객들의 안전을 위해 단계별 확대 운영을 시행할 계획이다. 서울대공원은 오는 8일부터 관람시간에 제한을 두어 실내전시관을 부분 개방한다. 지난 7월부터 야외동물사방사장을
앞으로 실업(구직)급여를 반복해서 받으면 수급액이 최대 절반 깎이고, 다시 구직급여를 받기 위해 기다려야 하는 기간이 대폭 늘어난다.정부는 2일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고용보험법, 고용보험 및 산업재해보상보험의 보험료 징수 등에 관한 법률(고용산재보험료징수법) 일부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고용노동부는 "구직급여를 받는 기간을 휴가로 인식해 단기간 취업을 반복하면서 적극적인 구직 활동 없이 취미 활동 등을 하는 행태를 개선하고 고용보험기금의 재정 건전성을 높이려는 것"이라고 개정 배경을 설명했다.구체적으로 구직급여를 5년 동안
인천시가 관내 9만9000여 명의 영유아에게 보육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인천광역시는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아동과 가정에서 양육중인 영유아에게 1인당 10만원의 보육재난지원금을 11월 중으로 지급한다고 20일 밝혔다.보육재난지원금은 '인천광역시 보육재난지원금 지원 조례'에 따라 사회·경제적으로 보육재난이 발생한 경우 영유아 등에게 지원하는 재난지원금이다.이에 따라, 인천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어린이집 전체 휴원 명령으로 적절한 보육서비스를 제대로 받지 못한 아동의 복지 증진을 위해 보육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지원대상은 만0세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22년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 지원 대상으로 8개 관광권역의 관광지 20개소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열린관광지 조성 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 가족, 임산부 등 이동 취약계층의 관광지 내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관광지점별 체험형 관광 콘텐츠 개발, 온·오프라인을 통한 무장애 관광 정보 제공, 무장애 인식 개선 교육 등을 통해 전 국민의 관광 활동 여건을 쉽고 편리하게 만드는 사업이다.특히 이번 ‘2022년 열린관광지’ 공모는 관광지 개·보수에 드는 시간과 지자체의 지방비를
서울시가 대중교통이 편리한 역세권을 고밀‧복합개발해 주택공급과 균형발전의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역세권 활성화사업’을 3개 신규 사업지를 시작으로 본격 확대한다.서울시는 역세권 활성화사업 대상지로 마포구 공덕역, 강북구 삼양사거리역, 강동구 둔촌동역 일대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역세권 활성화사업’은 입지요건을 만족하는 역세권 토지의 용도지역을 상향(주거지역→상업지역 등)해 용적률을 높여주고, 증가한 용적률의 50%를 지역에 필요한 생활서비스시설(어린이집, 보건소, 체육시설 등)과 공공임대시설(오피스, 주택)로 확충하는 사
네이버 커넥트재단이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갈 아이들이 가치관 형성에 중요한 시기인 유아기부터 기초 IT 소양을 함양할 수 있도록 4~7세(36개월~취학 전) 유아 대상 놀이학습앱 ‘쥬니버스쿨’을 30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쥬니버스쿨은 아이들이 AI와 SW의 기본 원리를 이해하고 실생활에 밀접한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해봄으로써 기초적인 수학 능력과 논리적 사고력을 증진시키는 데에 초점을 두고 있다.또한, 재미있는 놀이 형식의 교육 콘텐츠를 통해 아이들이 학습의 즐거움을 얻고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도록 설계됐다.네이버 커넥트재단
부산시는 어린이집 영유아 보육의 질 향상 및 공공성 확보를 위해 ‘2021년도 공공형어린이집’을 신규 선정한다고 10일 밝혔다.'공공형어린이집'은 우수한 어린이집을 선정해 운영비를 지원하고 보다 강화된 운영기준을 적용해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영유아에게 제공하는 우수 보육 인프라로서, 현재 부산시에서는 총 168곳이 운영되고 있다.신청대상은 별도 인건비·운영비를 지원받고 있는 국공립, 사회복지법인, 법인·단체 등, 영아전담, 장애아전문어린이집, 직장어린이집 등을 제외한 어린이집이다.참가신청은 10일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 어린이집지원
부산시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에 따라 8월 22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3단계로 유지한다고 6일 밝혔다.휴가철 및 8월 말 개학을 앞두고, 감염확산 추세를 확실히 감소시켜 대면 교육이 가능한 여건 조성이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일평균 60명대 이하 감소를 목표로 오늘(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후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 이에 부산시는 오는 8월 22일까지 이어지는 정부의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조치에 맞춰, ▲ 유흥시설(유흥·단란주점·클럽(나이트)·감성주점·헌팅포차), 콜라텍·무도장, 홀덤펍·홀덤게임장
2019년 설립된 아토잼잼은 지난해 12월 자사의 기저귀 브랜드인 '아토잼잼'을 개발해 출시했다.아토잼잼이 타사 제품과의 차별성은 ▲유일한 기저귀 특허 기술 ▲기저귀 뭉침 현상 해결 ▲뛰어난 흡수력으로 12시간 유지 ▲초경량(중형기준 24.8g)과 최저 두께 ▲이중 포장 등이다.아토잼잼은 5단계 시스템으로 구성됐다. 뉴질랜드산 초유 보습시트(특허등록), 소취 효과와 진정작용의 한방시트, 공기순환과 수분역류를 막아주는 방수통풍시트, 고분자 흡수지 등이다.아토잼잼은 기저귀 제품 중 유일하게 특허등록 됐다. 아이 피부에 직접 닫는 부위에
하나금융그룹은 저출산 현상 대응과 일ㆍ가정의 양립을 위해 지난 2018년 5월부터 추진해온 ESG 경영 활동인 ‘100호 어린이집 프로젝트’가 올해 21개의 지원 건립지를 추가 선정함으로써 총 100곳의 건립지 선정을 모두 마무리 지었다고 2일 밝혔다.◈ 2021년 21개 국공립어린이집 지원 건립지 선정 특이 사항하나금융그룹은 지역별 특성과 상황에 맞춘 공공보육 인프라 지원을 취지로 ▲ 농어촌 외지 지역의 소규모 어린이집 ▲ 장애아를 위한 어린이집 ▲ 지역 커뮤니티 필요 기능이 포함된 복합건물 내 어린이집 ▲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가
부산시가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에 대한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오는 8월 8일까지 연장한다.부산지역에서는 최근 연이어 세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하다가 최근 집합금지 및 사적 모임 인원 제한 등의 영향으로 확산세가 조금 잦아드는 추세이다.그러나 여전히 가족과 지인 등 소규모 집단을 중심으로 수십 명의 환자가 발생하고 있어 감염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는 상황이다.이에 부산시는 오는 8월 8일까지 이어지는 정부의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조치에 발맞춰, ▲ 유흥시설(유흥주점·단란주점·클럽(나이트)·감성주점·헌팅포차), 콜라텍·무도장, 홀덤
중국 정부가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세 자녀 허용 정책을 발표한 데 이어, 출산·양육·교육 부담 완화 관련 후속대책 마련을 강조했다.28일 중국정부망에 따르면 리커창(李克强) 총리는 전날 베이징(北京)에서 열린 출산정책 개선 관련 화상회의에서 인구 문제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이러한 부담을 낮춰야 한다고 밝혔다.중국은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5월 말 한 부부가 세 자녀까지 낳을 수 있도록 하는 가족계획 정책 개선안을 확정했다.하지만 이후 실시된 설문조사에서 셋째 아이를 원한다는 도시가정 비율이 4% 정도에 그칠 정도로 출산 기
정부가 구직급여를 일정 수준 이상 반복적으로 수급하는 사람에 대해서는 구직급여를 감액함으로써 도덕적 해이를 막기 위한 입법 절차에 착수했다.고용노동부는 23일 이 같은 내용의 고용보험법 등 관련법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고 밝혔다. 법안은 입법 예고가 끝나는 올해 9월 1일까지 의견수렴을 거쳐 확정된다.개정안은 노동부가 지난 4월부터 노사 양측과 전문가로 구성된 고용보험 제도 개선 태스크포스(TF) 논의를 거쳐 마련한 것으로, 구직급여 반복 수급을 제한하기 위한 규정 등을 담고 있다.◈ 구직급여 반복수급시 구직급여일액 및 대기기간 등
심박이나 동공 등 생체신호를 활용한 차량용 헬스케어 기술 개발이 한창인 가운데 뇌파를 측정해 운전자의 컨디션을 확인할 수 있는 자율주행 신기술이 처음으로 보급된다.버스 등 상용차 운전자의 졸음운전이나 갑작스런 건강 이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대형사고를 예방할 것으로 기대된다.현대모비스는 세계 최초로 뇌파 기반 헬스케어 신기술 ‘엠브레인(M.Brain)’ 개발에 성공해 경기도 공공버스에 적용한다고 21일 밝혔다.생체신호 중 최고난도 영역으로 알려진 뇌파 측정 기술을 자동차 분야에 적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모비스가 약 3년 간의
#. “헤이 클로바, 뽀로로 동요 들려줘”, “신나는 춤 춰줘”, “꼬마돼지 삼형제 동화 들려줘”. 30cm도 안되는 키에 무게 0.7kg의 소형 인간형(휴머노이드) 로봇을 본 어린이집 4살 아이들은 로봇이 움직이고 말을 하자 신기하다는 듯 집중하기 시작했다. 흥이 난 아이는 함께 춤을 추기도 하고, 로봇이 하는 말을 따라 하기도 했다. 아파트·회사에 음식을 배달해주는 로봇, 독거 어르신에게 식사시간·약 복용시간을 알려주는 돌봄 로봇처럼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 시대 일상 속 다양한 분야에서 로봇이 도입된 가운데, 서울시가 보육현장에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내년부터 건강보험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 금액이 한 자녀를 임신한 경우 6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다자녀를 임신한 경우 100만원에서 140만원으로 인상된다고 20일 밝혔다. 분만 취약지에 거주하는 임산부에는 20만원이 추가로 지급된다.임신·출산 진료비 지원제도는 2008년부터 출산률 제고 및 건강한 분만 환경 조성을 위해 도입됐다. 요양기관에서 임신·출산 관련 진료비 지불에 사용할 수 있도록 60만원(다태아 100만원)을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지급하는 건강보험의 부가급여다.지원금 사용기간은 현행 출산(유산‧사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무장애 관광지인 열린관광지 중 순천만습지, 당항포관광지,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3곳을 ‘우수사례’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2015년부터 시작된 열린관광지는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동반가족, 임산부 등 이동약자 누구나 관광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개‧보수를 통해 물리적 장벽을 제거하고 안내체계 정비, 인적서비스 환경 개선 등을 통해 무장애 관광환경을 조성하고자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다.이번 우수 열린관광지 선정은 우수사례 발굴을 통해 관리주체인 지자체의 꾸준한 유지관리와 개선을 유도해 사업의 선순환
중국에서 산모 및 영유아 관련 산업 발달이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우리 기업들이 관련 시장에 적극 진출해야한다는 주장이 나왔다.한국무역협회 청두지부가 29일 발간한 ‘중국 산모 및 영유아 용품시장 발전현황 및 시사점’에 따르면 중국의 산모 및 영유아 산업 시장은 2017-2020년 사이 연평균 16.5%씩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게다가 지난 5월 31일, 중국 정부가 한 가구당 최대 3명의 자녀를 낳을 수 있게 하는 정책을 발표함에 따라 관련 산업의 성장이 호기를 맞을 것으로 전망했다. 분유, 기저귀, 유모차, 의류, 임산
교원 웰스가 ’소중한 내 아이가 처음 만나는 가장 신선하고 깨끗한 채소’라는 컨셉으로, 임산부, 영유아 생활 및 영양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유아채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인 웰스팜 유아채는 아이들뿐 아니라 임산부를 위한 버터헤드, 비타민다채, 로메인 등 5종으로 구성됐다.엽산, 철분, 칼슘 등의 영양소를 함유한 채소 패키지로, 신선하고 건강한 채소를 언제나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웰스는 최근 이용자 설문을 진행, 웰스팜 사용 장점 및 선택 요인 등을 분석했다.저학년 이하 자녀를 둔 학부모 중 약 82%가 ‘자녀
산업통상자원부는 저소득층 에너지비용을 지원하는 ‘21년도 에너지바우처 사업의 신청·접수를 5월 21일(금)부터 12월 31일(금)까지 전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에너지바우처 사업은 동‧하절기 냉‧난방을 위한 에너지비용을 보조하는 사업으로, 올해 70여만 가구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올해부터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대상자들의 신청 편의를 위해 '복지로(online.bokjiro.go.kr)'를 통한 온라인 신청도 제공한다.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중, 노인, 장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