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송파구에 거주하는 30대 진영씨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4살인 아들이 하루 종일 스마트폰만 보고 있어 고민이다. 영어 동요, 회화 등 교육적인 콘텐츠를 틀어주면 학습에 도움이 될 것 같기도 하지만, 스마트폰에 중독되는 것 같아 불안하기도 하다. 자라나는 아들에게 스마트폰을 어떻게 사용하게 하는 것이 좋을까?SK텔레콤은 바른ICT연구소와 함께 온택트 시대 바른 ICT 사용법 확산에 본격 나선다고 6일 밝혔다.‘바른ICT연구소’는 SKT와 연세대학교가 건전한 ICT(정보통신기술) 문화 구축을 위한 발전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지난
서울시가 ‘역세권 청년주택’의 등록차량 기준을 강화하고 입주민들에 대한 등록차량 실질 조사를 통해 부적합 차량 보유자는 퇴거시키기로 했다. 서울시는 장애인, 유자녀, 생업용 등 일부 불가피한 경우에만 차량등록을 허용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악용하는 사례가 있어 차량 기준을 강화하고 부적합 차량에 대해 강력한 조치를 취한다고 4일 밝혔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지하철역, 버스정류장 등이 있는 역세권을 고밀 개발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청년들에게 대중교통의 편의성과 쾌적한 주거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차량 미소유와 미이용이 원칙이다. 그러
한화건설은 30일 주거브랜드 ‘포레나’의 라이프스타일 캐릭터 ‘포레나 프렌즈’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포레나 프렌즈’는 다양한 개성의 캐릭터들로 생활 속에서 삶의 가치가 실현되는 공간 속 이웃들의 모습을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표현했다.건축의 기본이 되는 ‘원’과 ‘기둥’ 조합을 모티브로, 역동적이면서도 친근감 있는 캐릭터를 도출했으며, 포레나 블루 컬러를 적용해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자 했다.‘포레나 프렌즈’는 8개 캐릭터 100 여종의 디자인 개발을 완료했으며, 생활 속 다양한 이웃들의 모습을 담았다. 세대별 남녀와, 키즈
하나은행은 스마트 모빌리티 플랫폼 마카롱택시를 운영 중인 ㈜케이에스티모빌리티와 모빌리티 산업 성장의 상생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2019년 4월 공식 출시된 ㈜케이에스티모빌리티의 '마카롱택시'는 출시 1년 4개월만에 가맹 택시 1만대를 돌파했고, 서울ㆍ경기ㆍ 대전ㆍ대구ㆍ울산ㆍ세종ㆍ제주 등 전국 10개 지역에서 운행되고 있다.또한 ㈜케이에스티모빌리티와 협력하기로 한 전국 각 지역택시조합에 속한 택시 대수는 약 12만대로, 전국 택시 대수 약 25만대의 절반 수준으로 최근 가장 주목 받고 있는 택시 플랫폼
삼성화재는 지난 8월 최근 힘든 경제상황을 고려해 가성비를 높인 자녀보험 ‘꿈이 자라는 어린이’를 출시했다.이 상품은 20년 또는 30년 주기로 100세까지 자동갱신 되는 새로운 상품이다. 자동갱신형 구조 도입으로 평균 2~4만원 수준의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다. 기존의 100세만기 비갱신형 자녀보험 상품은 고연령의 위험에 해당하는 보험료를 미리 납입하는 구조로 통상 8~10만원 수준이었다.삼성화재 자녀보험 ‘꿈이 자라는 어린이’는 가을·겨울철 영유아부터 청소년기까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독감(인플루엔자) 관련 보장을 신설한
한국도로공사와 고속도로장학재단은 이달 7일(월)부터 30일(수)까지 고속도로 교통사고 유자녀를 대상으로 ‘고속도로 장학생’ 선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장학금 지원대상은 미취학아동(신생아, 영유아)부터 대학생 까지로, 신청 자격은 고속도로 교통사고 혹은 건설·유지관리 업무 중 안전사고로 사망한 자의 자녀 및 장애인 또는 그의 자녀이다. 단, 음주 및 불법으로 인한 교통사고의 원인제공자는 해당되지 않는다.1가구 1자녀가 원칙이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경우 2자녀까지 신청 가능하며, 지급되는 장학금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
프리미엄 유아용품 전문 유통 기업 도담아이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8회 베페 베이비페어'에 공식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도담아이는 이번 페어에서 △유기농 아기세제 레드루트 △다양한 라인업의 원조 국민빨대컵 비박스 △키즈 섬머웨어 키썸플레이 △무불소, 저불소 치약 카가&푸치 △브리스틱 에르고칫솔 △자연 유래 성분의 스킨케어 아이와릴리프 등 육아맘들에게 호평 받고 있는 유아용품 대표 브랜드와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국민빨대컵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비박스는 올 8월에 출시 예정인 신규 컬러의 로
중소벤처기업부는 수출 유관기관들과 협업해 상반기에 운영했던 온라인 화상 수출상담회를 확대 개편해 이 달부터 하반기 지원을 시작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중기부는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중소벤처진흥공단, 무역협회 등 3개 수출 유관기관과 중기부 13개 지방청수출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수출 지원을 위해 온라인 화상 수출상담회를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추진해왔다. 상반기 화상 수출상담회에는 K뷰티·K방역, 브랜드K, 유망소비재 등을 중심으로 총 10회 열렸다. 중기부에 따르면 국내 중소기업 60
LG유플러스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0년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9.2% 증가한 2397억원을 달성, 시장 전망치를 크게 상회했다고 밝혔다.LG유플러스는 2019년 4분기부터 2020년 2분기까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5%('19.4Q), 11.5%('20.1Q), 59.2%('20.2Q) 영업이익이 증가하며 3분기 연속으로 통신사 중 가장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2분기는 영업이익뿐만 아니라 영업수익, 서비스수익, 영업이익율 등 성장 ·수익성 지표에서 고르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2분기 영업수익은 3조 2726억
경기도가 오는 18일부터 도내 어린이집 10,835곳 전체에 대한 휴원 명령을 해제하고 정상 개원한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지난 2월 27일 휴원을 명령한 지 173일 만이다.지난 6월 1일 보건복지부가 전국 단위의 어린이집 휴원을 해제했지만 서울, 인천, 경기도 등 수도권은 방역강화 조치 시행에 따라 휴원이 유지됐었다. 이번 명령 해제에 따라 서울, 인천 등 다른 수도권 어린이집도 18일부터 문을 연다.단, 도 단위의 어린이집 휴원은 해제하나,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시·군 단위로 별도의 휴원은 가능하다고 도는 설명
포스코가 기업시민 6대 대표사업 중 하나인 ‘저출산 해법 롤모델 제시’ 일환으로 일과 가정 양립 환경을 조성하고 저출산 문제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상생형 공동직장어린이집’을 건립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당초 3월 개원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긴급보육만 운영하다, 포항,광양 각 지자체별 개원지침에 따라 지난 6월부터 정상개원을 하게 됐다.포스코는 포항, 광양 주택단지 내 포스코 임직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2개소를 각각 운영해왔으나,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경영이념 실현을 위해 지난해 4월 근로복지공
돌봄 분야 사회서비스를 공공이 직접 제공하는 서울시 산하 전담기관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이 중랑구에 새롭게 문을 여는 구립 ‘새우개하나’ 국공립어린이집(용마산로 139다길 17)을 수탁 운영한다고 밝혔다.서울시사회서비스원이 수탁 운영하는 네 번째 어린이집이다. 앞서 노원든든어린이집('20. 3.), 서대문든든어린이집('20. 5.), 응암행복어린이집('20. 7.)의 운영을 시작한 데 이어, 하반기 영등포구(9월)와 강동구(9월)까지 연내 총 6개 자치구로 확대한다.중랑구립 ‘새우개하나’ 어린이집은 맞벌이 가정을 위해 야간까지 연장운영되
경기도가 도와 시군에서 발굴한 우수정책을 상호 교류하기 위해 ‘경기도형 정책마켓’을 추진한다. 10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역점사업 중 하나로 경기도가 시군의 우수정책을 사서 타 시군에 재판매하고, 도의 주요사업을 시군에 파는 등 상호교류를 통해 우수정책을 확산하기 위한 사업이다. 톱다운(Top-Down) 형태의 하향식 정책 결정방식을 탈피해 시‧군 특성과 여건 등을 반영한 시‧군 수요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됐다.지난해에는 고양시의 ‘동네의원과 함께하는 치매조기검진사업’이 대상을 수상했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와 함께 '2021년 열린관광지’를 공모한다.2015년부터 시작된 ‘열린관광지’ 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가족, 임산부 등 이동 취약 계층의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맞춤형 관광 콘텐츠 개발, 온·오프라인을 통한 무장애 정보 제공 강화 등을 통해 전 국민의 관광 활동 여건을 동등하게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문체부는 이 사업을 통해 2022년까지 열린관광지 총 100개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지난 2019년까지 49개소가 조성되었으며, 2020년에는 열린관광지 23개소를
롯데는 복지시설 및 위탁가정, 싱글맘 어린 자녀들의 발달진단 및 조기치료 지원을 위해 총 2억원의 기금을 대한사회복지회, 보바스어린이의원에 전달한다고 10일 밝혔다.'발달진단 및 조기치료 지원사업'은 발달 상태를 주기적으로 진단 받기 어려운 환경으로 인해 자칫 치료 시기를 놓칠 수 있는 영유아들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활동이다.롯데지주는 대한사회복지회의 위탁시설 네트워크, 보바스어린이의원 의료진과 인프라를 연계해 영유아들의 발달 상태를 진단하고, 치료가 필요한 경우 즉시 통원 또는 입원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롯데는
서울시는 코로나19 무증상 감염자로 인한 지역사회 집단감염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관내 학교 기숙사 입소 학생 6207명과 영어유치원 종사자 595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선제검사를 본격 추진한다.'선제검사'는 확진자 발생 전이라도 사전에 고위험집단·시설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해 지역사회에 미처 발견되지 않은 무증상 감염자를 선제적으로 찾아내는 방식으로, 신속한 검사를 위해 취합검사기법(Pooling)을 활용한다.'취합검사'는 5~10명의 검체를 혼합해 1개의 검체로 진단 검사하고, 양성이 나오면 전원 개별 검사하는
산업통상자원부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에너지 비용을 지원하는 2020년도 에너지바우처 사업의 신청·접수를 27일(수)부터 전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작한다고 밝혔다. '에너지바우처 사업'은 에너지 취약계층의 비용 부담 경감을 위해 2015년 겨울 첫 시행되었으며, 2019년 여름 바우처를 신설, 여름과 겨울 모두 지원한다.2020년 에너지바우처 지원대상은 약 67만 가구로, 가구당 지원금액은 2019년보다 0.7만원 인상된 평균 11.6만원(’19년 10.9만원)이다. 지원대상 가구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중
교육·헬스케어 호실적에 팔도비빔면 빅히트‘프레시 매니저’로 젊은 장수기업 시험대한국인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야쿠르트’를 마셔봤을 것이다. 야쿠르트라는 명칭은 유산균 발효유의 대명사가 됐다. 창업주인 고 윤덕병 한국야쿠르트 회장은 지난 1969년 ‘건강사회 건설’을 창립 이념으로 내세우며 한국야쿠르트유업주식회사를 설립했었다. 당시 상황을 설명하자면, 정부는 국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1호 목장’인 한독목장을 국영으로 세우고 우유를 대량 생산했었다. 그런데 우유가 소화기능 차이 때문에 잘 맞는 사람이 있고 안 맞는 사람이 속출했다.
KT가 말로 하는 AI기반 영어학습 기능과 안심 시청 기능을 강화한 ‘키즈랜드 AI’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말로 하는 AI 기반 영어학습 기능으로는 ‘스콜라스틱 AI튜터’를 새롭게 선보이고, 안심 시청 기능으로는 ‘키즈 안심 검색’과 ‘키즈 안심 타이머’를 추가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KT 키즈랜드는 만 3세부터 7세를 위한 영유아 전용 IPTV 서비스다. 그간 KT는 미국 최대 유아동 출판사인 스콜라스틱(Scholastic), 국내 대표 어린이 교육 전문기업인 대교, 스마트스터디, 아이코닉스 등과 협업해 KT 키즈랜드에서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2020년 ‘예비 열린 관광지 조성 사업’ 지원 대상으로 9개 관광권역의 관광지 23개소를 선정했다.‘열린 관광지 조성 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 가족 등 관광 취약계층이 이동의 제약 없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기존 관광지를 개‧보수해 국민의 관광 향유권을 보장하는 사업이다.이번 공모에서는 지방자치단체 23곳(71개 관광지점)이 지원한 가운데, 12곳(40개 관광지점)이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2차 현장 심사에 참여했다. 최종 선정된 ‘예비 열린 관광지’ 23개소는 다음과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