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코엑스 B홀에서 스마트공장 구축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돕기 위한 '2021 스마트비즈엑스포'를 개최한다고 27일(수)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중기중앙회‧삼성전자 등이 공동 주관하는 2021 스마트비즈엑스포는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을 통해 스마트공장을 구축한 중소기업 제품을 전시하고 판로를 개척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K-방역(백신주사기, 진단키트, 마스크 등), 전자․전기, 식음료, 생활용품, 기계 등 업종 중소기업 78개사가 참여했다.이
셀트리온이 25일 체외진단 전문기업 휴마시스와 공동개발한 코로나19 항원 신속자가검사키트 ‘디아트러스트 코로나19 항원 홈 테스트(Celltrion DiaTrust™ COVID-19 Ag Home Test, 이하 ‘디아트러스트 홈 테스트’)’가 지난 주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긴급사용승인(EUA, Emergency Use Authorization)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지난 4월 FDA로부터 ‘디아트러스트 코로나19 전문가용(POCT) 항원신속진단키트(Celltrion DiaTrust™ COVID-19 Ag Rapid
중소벤처기업부는 25일 올해 3분기 중소기업 수출액이 지난해 동기보다 13.2% 증가한 288억달러(약 33조9000억원)에 달했다고 밝혔다.이는 3분기 기준으로는 역대 최고이고 전체 분기 기준으로는 올해 2분기(295억 달러)에 이어 2위다.중소기업 수출액은 월별로 보면 지난해 11월부터 11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올해 1~3분기 누적 수출액은 853억달러로 지난해 동기보다 18.5% 늘었다.올해 3분기 수출액을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가 8억7000만달러로 지난해 동기보다 48.2% 증가한 것을 비롯해 반도체 제조용 장비(47
삼성전자가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 ‘C랩 인사이드’의 하반기 우수 과제 5개를 선정해 스타트업 창업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지난 5월 분사 창업한 4개 스타트업에 이어 올해에만 9개의 스타트업을 배출한다.이번 5개 스타트업을 포함해 2015년부터 현재까지 삼성전자 임직원 199명이 독립해 57개의 스타트업을 설립했다.◈ 13일, 삼성전자 주요 경영진과 함께 C랩 스핀오프 론칭데이 시행삼성전자는 지난 13일 수원 ‘삼성 디지털 시티’에서 분사하는 5개 스타트업의 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삼성전자의 주요 경영진들이 창업자들의 새로운
조달청이 혁신조달을 통해 혁신성장을 이끌 혁신제품을 발굴하고 우수기업의 공공시장 진입 지원에 나선다. 조달청은 지난달 27일 공공수요발굴위원회를 통해 조달기업이 제안한 공급자 제안형(38개), 공공기관이 선보인 수요자 제안형(1개), 추천위원 추천제품(2개) 등 총 41개 혁신제품을 지정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지정된 혁신제품에는 추천위원(스카우터)이 발굴하고 국민이 직접 선택한 제품 2개가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선별적 유전자 증폭시스템 진단키트는 조직검사의 대안이 될 수 있는 액체 생검 기술로 3~4기 암 환자는 물론 1~2의 조기
조달청이 혁신조달을 통해 혁신성장을 이끌 혁신제품을 발굴하고 우수기업의 공공시장 진입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조달청는 지난 24일 제3차 공공수요발굴위원회를 통해 조달기업이 제안한 공급자 제안형(38개), 공공기관이 선보인 수요자 제안형(1개), 추천위원 추천제품(2개) 등 총 41개 혁신제품을 지정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에 지정된 혁신제품에는 추천위원(스카우터)이 발굴하고 국민이 직접 선택한 제품 2개가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선별적 유전자 증폭시스템 진단키트는 조직검사의 대안이 될 수 있는 액체 생검 기술로 3~4기 암 환자는
셀트리온이 체외진단 전문기업 휴마시스와 공동개발한 코로나19 항원 신속진단키트 '디아트러스트 (Celltrion DiaTrustTM COVID-19 Ag Rapid Test)'를 미국 자회사 셀트리온USA를 통해 미국내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셀트리온의 미국 자회사 셀트리온USA는 미국 국방부 산하 조달청 (Defense Logistics Agency, 이하 DLA)이 진행하는 구매사업에서 공급업체로 최종 선정돼, 빠르면 다음달 1일부터 군시설, 요양원, 지역검사소, 주요 시설물 등 미국내 2만5000개 지정 조달처로 디아트러스
삼성전자가 동반성장위원회가 선정하는 ‘2020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국내 기업 최초로 10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동반성장지수는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210여 개 대기업을 대상으로 ▲ 공정거래 ▲ 상생협력 활동 ▲ 협력회사 체감도 등을 평가해 동반성장 수준을 계량화한 지표다.삼성전자는 동반성장지수 평가가 도입된 2011년부터 유일하게 10년 연속 최우수 등급에 선정된 기업이다.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취득한 기업에게 부여하는 ‘최우수 명예기업’에도 선정됐다.삼성전자는 ‘상생추구·정도경영’이라는 회사의
규제샌드박스가 모빌리티·바이오 헬스 분야로 확대 적용된다. 또 연내에 자율운항선박, 바이오 분야에 대한 선제적 규제혁신 로드맵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정부는 지난 2일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의 규제혁신 추진성과와 함께 향후 계획을 보고했다.이에 따르면 정부는 현재 ICT융합, 산업융합, 혁신금융, 규제자유특구, 스마트도시, 연구개발특구 등 6개 분야인 규제샌드박스 적용대상에 모빌리티와 바이오·헬스 분야를 추가할 예정이다. 모빌리티는 오는 10월, 바이오·헬스는 내년부터 적용대상이 될 예정이며
“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으로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중소·중견 기업의 효과적인 해외 진출 지원과 새로운 수출 기회를 넓혀 나가겠다.”KOTRA는 20일부터 2주간 ‘디지털·그린 경제 선도를 위한 총력지원 체제’의 일환으로 ‘10개 지역본부별 무역관장 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전 세계 84개국 127명의 무역관장이 해외 현지 수요를 기반으로 새로운 기회를 발굴해 수출 확대로 연결하기 위함이다.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한국의 올해 상반기 수출액은 3032억달러로 역대 최대이며 전년 동기 대비 수출증가율(26.1%
셀트리온은 지난 4일(현지시간) 호주 TGA(Therapeutic Goods Administration)로부터 코로나19 치료제 렉키로나 흡입제형의 임상 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고 개발 본격화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셀트리온과 계약을 체결하고 흡입형 렉키로나를 개발하고 있는 미국 바이오기업 '인할론 바이오파마(Inhalon Biopharma, 이하 인할론)는 이번 임상 1상에서 건강한 피험자 24명을 대상으로 투여를 진행하고, 곧이어 연내 임상 2상에서 유효성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셀트리온과 인할론은 지난 해 7월
대한항공은 지난 1일 화물전용 여객기 1만회 운항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작년 3월 인천-호치민 노선을 시작으로 화물전용 여객기를 운항한 지 1년 5개월여 만의 일이다.그간 북미, 유럽, 동남아시아, 중국, 일본 등 전 세계 65개 노선에 화물전용 여객기를 운항했으며, 세계 각지로 수송한 물량은 40만톤에 달한다. 1회 왕복 기준 40톤, 편도 기준 20톤씩 수송한 셈이다.코로나19 발생 후 대부분의 여객기 운항이 중단되자, 대한항공은 선제적으로 여객기를 화물기로 활용했다.적극적인 노력의 결과로, 작년 3월 기준 38회 운항했던
GC녹십자엠에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신속항원 진단키트 'GENEDIA W COVID-19 Ag'의 국내 사용 승인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이 제품은 GC녹십자엠에스의 주력 수출 품목인 ‘제네디아(GENEDIA)’ 시리즈 중 하나로, 항원-항체 결합 반응을 활용해 코로나19 감염여부를 현장에서 10분 안에 진단하는 항원진단키트다.비인두 검체를 이용해 별도의 장비 없이 코로나19 초기 환자의 감염여부를 육안으로 확인이 가능하다.해당 제품은 증상 발현 7일 이내 환자에 있어 민감도가 94%까지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회사 측은 한국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올해 상반기 중소기업 수출이 20% 넘게 늘어나며 역대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상반기 중소기업 수출은 565억달러로 지난해 동기보다 21.5% 증가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는 2010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반기 기준으로 가장 많은 수준이다. 기존 최대치는 지난해 하반기로 542억달러였다.월별로 보면 지난해 11월부터 8개월 연속 증가세가 이어졌다. 특히 5월(38.5%)과 6월(30.9%)에는 증가율이 30%를 넘었다. 코로나19 신속진단키트 수출 확대에 전체 의약품 수출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빠르게 확산하면서 정부가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2주 연장했다.연일 하루 1000명 넘는 네 자릿수 확진자가 쏟아지자 방역 수위를 당분간 더 최고 단계로 유지하기로 한 것이다.이에 따라 수도권 지역에서는 오후 6시 이후에는 친구, 지인, 직장 동료와 2명까지만 만날 수 있다.4단계 연장과 함께 최소 인원이 필요한 스포츠경기, 전시회 관련 등 일부 방역 조치는 강화했다.실외체육시설도 실내체육시설과 마찬가지로 샤워실 운영이 금지됐다.다만 다음 주부터 결혼식·장례식에는 친족 여부와 상관없이 최대
코로나19 확산세가 갈수록 거세지면서 22일(목)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속출했다.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507명으로 집계됐다.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456명보다 51명 많다.전날 중간집계 통계에는 집단감염으로 조기 귀국한 청해부대원 확진자 270명은 반영되지 않은 것이다.이를 포함한 숫자(1726명)를 기준으로 하면 219명이 줄어든 게 된다.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1002명(66.5%), 비수도권이 505명
22일(목)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18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같은 시간대로 비교해 전날(21일) 490명보다는 28명 많고, 지난주 수요일(15일) 570명보다 52명 적다.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21일 499명, 15일 570명이었다.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말부터 300명대로 올라선 뒤 이달 들어 6일 583명, 13일 638명 등 최다 기록을 2차례 경신했다.서울의 최근 보름간(7∼21일)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505명이며, 하루 평균 검사 인원은
22일(목)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44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같은 시간대로 비교해 전날(21일) 447명보다는 3명, 지난주 수요일(15일) 487명보다는 43명 적다.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21일 499명, 15일 570명이었다.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말부터 300명대로 올라선 뒤 이달 들어 6일 583명, 13일 638명 등 최다 기록을 2차례 경신했다.서울의 최근 보름간(7∼21일)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505명이며, 하루 평균 검사인원은 6만84
코로나19 확산세가 갈수록 거세지면서 22일(목)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속출했다.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342명으로 집계됐다.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287명보다 55명 많다.전날 중간집계 통계에는 청해부대원 확진자 270명은 반영하지 않은 것이다.이를 포함한 숫자(1557명)를 기준으로 하면 215명이 줄어든 게 된다.오후 6시 기준 확진자는 이달 6일(1006명) 처음 1000명대로 올라선 이후 일별로 1010명→1039명→
코로나19 사태에도 올해 상반기 중소기업 수출이 20% 넘게 늘어나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상반기 중소기업 수출은 565억 달러로 지난해 동기보다 21.5%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이는 2010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반기 기준으로 가장 많은 수준이다. 기존 최대치는 지난해 하반기로 542억 달러였다.월별로 보면 지난해 11월부터 8개월 연속 증가세가 이어졌다.특히 5월(38.5%)과 6월(30.9%)에는 증가율이 30%를 넘었다.품목별로는 화장품이 17.1% 증가한 27억1000만 달러로 반기 기준 역대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