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의 결제 사업(PG) 전문 계열사 '토스페이먼츠'가 급성장 중인 사업 속도에 맞춰 관련 인원 확충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토스페이먼츠는 23일 채용 웹사이트를 오픈하고, 사업, 개발, 디자인, 보안, 리스크 등 총 29개 직무에서 40여 명의 경력직 인재를 채용한다고 밝혔다.학력 및 전공 무관이며, PG나 간편결제 부문 경력이 없어도 지원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직무별 정보는 해당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용 과정은 코로나 19로 인한 상황을 감안해 온라인 및 화상으로 진행되
현대차가 영국의 글로벌 종합화학기업 이네오스그룹(INEOS, 이하 이네오스)과 글로벌 수소 생태계 확산을 위해 협력한다.수소 생산, 공급, 저장은 물론 수소전기차 개발, 연료전지시스템 활용에 이르는 통합 수소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수소 관련 공공 및 민간분야 사업 확대를 도모함으로써 수소사회 실현을 앞당긴다는 목표다.현대자동차는 20일(금) 알버트 비어만(Albert Biermann) 현대자동차 연구개발본부장(사장), 김세훈 현대자동차 연료전지사업부장(전무), 피터 윌리엄스(Peter Williams) 이네오스 최고기술책임자(CTO
LH는 정부의 ‘서민·중산층 주거안정 지원방안(전세대책)’ 총력 지원을 위해 관련조직을 신설하고, CEO 등 경영진을 필두로 ‘수도권 현장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정부는 전세난 안정을 위해 오는 ‘22년까지 총 11.4만호의 전세형 주택을 공급하는 방안을 발표했으며, 이 중 LH는 공공임대 공실 활용, 공공전세 및 매입약정주택 공급 등을 통해 최소 80% 이상의 물량을 담당할 계획이다.정부정책 발표 직후 LH는 ‘수도권 현장 점검회의’를 개최해 수도권 내 전세물량 공급 등 정부정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였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미니(MINI)의 한정판 고성능 모델 ‘2020 미니 JCW GP(MINI John Cooper Works GP)’에 ‘벤투스 S1 에보 Z(Ventus S1 evo Z)’부터 ‘벤투스 TD(Ventus TD)’, ‘윈터 아이셉트 에보2(Winter i*cept evo2)’까지 3가지 상품을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한국타이어는 전세계 3000대 한정으로 생산되는 미니 JCW GP 차량에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며 기술력을 입증 받았다.이번에 신차용
포스코가 경상북도, 의성군과 함께 추진한 ‘이웃사촌 시범마을’ 민관협력 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경상북도 의성군은 2018년 이전까지 5년 동안 지역 초·중·고교 폐교 등 지속적인 인구감소로 ‘인구 소멸 위험’ 전국 1위 지역이었다.이에 지난해부터 경상북도와 의성군은 저출산과 지방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기존 생활거점 재생과 신규 거점 구축 등 농촌 지역의 활력을 높이는 것을 최우선 정책으로 삼고, 포스코와 함께 ‘이웃사촌 시범마을 조성’ 사업을 추진해 청년들이 찾아오도록 했다.‘이웃사촌 시범마을’은 귀농 귀촌을 위해 이주
현대자동차는 20일(금) 중국 광저우 수출입상품교역회전시관(China Import and Export Fare Complex)에서 개막한 ‘2020 광저우 국제모터쇼(The 18th China Guangzhou International Automobile Exhibition, 이하 광저우 모터쇼)’에서 다양한 중국 전략형 신차 라인업을 공개하고 중국 시장 공략을 선언했다.◈ 2세대 밍투, 밍투 일렉트릭 최초 공개먼저 현대차는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한 현지 전략 중형 세단인 밍투(영문명 : 미스트라) 2세대 모델을 공개했다.밍투는 20
삼성전자는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을 통해 지원하는 연구진들이 서로 성과를 공유하고 토론을 통해 아이디어를 교환하는 ‘2020 애뉴얼 포럼’을 열었다.애뉴얼 포럼은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의 연구책임자가 연구 성과와 주요 이슈를 설명하고, 참석 연구자들과 토론을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는 자리로 2014년부터 실시하고 있다.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20일부터 27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이번 ‘애뉴얼 포럼’에는 △수리과학∙물리∙화학∙생명과학 등 기초과학 연구 분야 △반도체∙디스플레이∙바이오∙에너지∙환경 등 소재 연구 분야 △컴퓨팅∙
‘소비자 중심 디자인경영’을 선도하고 있는 CJ제일제당이 국내외 권위 있는 어워즈에서 잇따라 수상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대한민국 디자인대상’, ‘다우 패키징 어워즈’ 금상 수상CJ제일제당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제22회 대한민국 디자인대상’에서 디자인경영 부문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대한민국 디자인대상’은 디자인으로 제조 서비스 혁신을 유도해 탁월한 성과를 거둔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CJ제일제당은 체계적인 브랜드 관리와 투자, 디자인경영을 통한 국내 가정간편식(HMR) 시장 선도 및 K-푸드 세
에어부산이 지난 19일 김해국제공항에서 '민·관·군·경 합동 항공기 사고 비상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에어부산은 공군, 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 부산지방항공청, 강서경찰서 등 관계자 약 100명과 함께 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훈련은 '테러범들의 드론 폭발물 공격으로 인해 에어부산 항공기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가상 테러상황 속에서 진행됐다.훈련 진행을 위해 에어부산은 항공기 지원과 사고 대응 훈련을 위한 인력을 지원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이 사고 비상대응에 대한 신속한 수습 능력 향상시키고, 관계 기관과의 유기적인
국가철도공단은 승강장, 대합실, 터널, 교량 등 주요 철도시설물에 대한 영상감시장치(CCTV) 확대 설치공사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설치공사는 유동인구가 많은 승강장, 대합실 등 역사 내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여 철도이용객의 안전을 도모하고, 터널, 교량 등 위험지역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시행되며, 공단은 경부선 금정역, 경부고속선 광명터널 등 약 700개소에 대하여 ’22년 5월까지 총사업비 300억원을 투입해 200만 화소 이상의 고화질 영상을 확보할 계획이다.김상균 이사장은 “이번 영상감시장치 확대 설치를 통해
LG전자가 20일 공기청정 기능을 갖춰 사계절 내내 사용할 수 있는 휘센 상업용 스탠드 에어컨(모델명: PW1453T9CRC)을 출시했다.LG전자는 고객들이 건강과 위생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어 휘센 상업용 스탠드 에어컨 가운데 처음으로 공기청정 기능을 탑재했다.냉방면적과 난방면적은 각각 131.8제곱미터(㎡), 100제곱미터다. 공기청정 면적(181제곱미터)은 한국공기청정협회로부터 CAC(Certification Air Conditioner)인증을 받았다. 40평대 사무실이나 병원 등에 이 제품 하나만 설치해도 사계절 내내 냉난방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19일 캠코 서울사옥에서 문성유 캠코 사장, 정진수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중소기업・소상공인 판로확대 및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공공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를 운영하는 캠코와 중소기업 제품 판로를 지원하는 중소기업유통센터가 기관의 온라인 플랫폼을 연계해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판로를 확대하고, 소상공인 온라인 비즈니스 지원 등 공동지원체계를 통해 정부 정책방향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중소기업ㆍ소상공인 제
삼성전자가 세련된 디자인으로 제품을 안전하게 보호해주는 레더 커버(leather cover) 2종을 20일 출시한다.‘갤럭시 Z 폴드2 5G 레더 플립 커버’는 ‘갤럭시 Z 폴드2 5G’의 6.2형 커버 디스플레이부터 뒷면 글라스까지 완전하게 감싸 스마트폰의 모든 면을 안전하게 보호해준다. 스마트폰을 가방에 넣어 다닐 때나 옷 주머니 안에서도 스크래치로부터 보호할 수 있다.천연 가죽의 고급스러운 질감과 슬림한 디자인의 ‘갤럭시 Z 폴드2 5G 레더 플립 커버’는 플립이 닫혔을 때뿐만 아니라 펼쳐진 상태에서도 편안한 그립감을 제공하며
한국도로공사는 20일 고속도로 통행의 효율성을 높이고, 운전자들의 안전한 주행을 위해 올바른 차로별 통행방법인 ‘지정차로제’를 잘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지난 2018년 간소화된 지정차로제(경찰청 개정·시행)는 도로의 주행차로를 왼쪽과 오른쪽으로만 구분한다. 따라서 ‘앞지르기 차로’가 있는 고속도로에서는 1차로(제일 왼쪽)를 제외한 나머지 차로를 양분해 주행차로를 구분하면 된다.승용차와 승합차 등 소형·고속차량은 ‘왼쪽 차로’가 주행차로가 되고, △버스(대형승합) △화물차 △특수차량 △건설기계 등 대형·저속차량은 ‘오른쪽 차로’로만
현대차가 문화예술 교류를 확장하기 위해 유즈 미술관과 협력에 나선다.현대자동차는 오는 22일부터 내년 2월까지 약 3개월간 중국 상하이 유즈 미술관 (Yuz Museum Shanghai)에서 ‘현대 아트+테크 프로그램(Hyundai Art+Tech Program)’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현대 아트+테크 프로그램’은 지난해 현대차가 유즈 미술관과 체결한 파트너십 활동의 일환으로, 예술과 기술의 융합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고객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현대 아트+테크 프로그램’ 첫 번째 프로그램은 ‘예술적 지능
한국무역협회는 20일 코엑스 스타트업브랜치에서 ‘중견기업-스타트업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상생라운지’를 개최했다.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공동으로 개최한 이날 행사는 중견기업과 스타트업 간 상호 교류를 통해 신사업 발굴 시너지를 창출하고 중견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 앞서 무역협회, 산업지능화협회, 중견기업연합회는 중견기업-스타트업-투자자 간 네트워킹 활성화·신사업 발굴 협업·사업화를 위한 개념증명(PoC) 테스트 지원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어진 특
신한은행은 신분증 실물 없이 상담용 태블릿PC와 신한 쏠(SOL) 이용해 본인 확인을 할 수 있는 ‘간편 실명확인 서비스’가 금융위원회의 금융 규제 샌드박스 혁신금융서비스에 지정됐다고 19일 밝혔다.‘간편 실명확인 서비스’는 신한은행 고객이 신한 쏠(SOL) 로그인을 통해 본인 인증을하면 은행 직원은 상담용 태블릿PC에서 고객이 기존에 제출했던 신분증의 스캔이미지를 통해 실명확인을 하는 방식이다.신한은행 고객은 언제 어디서나 신분증 없이 앱 로그인만으로 은행 거래를 할 수 있고 직원은 장소에 관계없이 태블릿PC를 통해 고객의 실명확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수소차용 연료전지의 핵심 소재인 멤브레인(고분자전해질막, Polymer Electrolyte Membrane, 이하 PEM) 양산 체제를 구축했다고 19일 밝혔다. 수소 경제 활성화에 발맞춰 연료전지 핵심 소재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것이다.코오롱인더스트리㈜는 이달 중 구미공장 내 PEM 양산 라인을 준공하고 시운전을 거쳐 내년부터 생산에 나설 예정이다. 지난해 9월 상용화 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탄화수소계에 앞서 불소계 PEM 양산 투자를 결정한 지 1년여 만이다.PEM은 수소연료전지의 4대 구성요소
대학과 손잡고 AI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는 SKT가 이번엔 실시간으로 학생들의 인공지능 관련 궁금증을 해소한다.SK텔레콤은 현재 대학에서 ‘SKT AI커리큘럼’을 수강중인 학생들이 SKT에서 AI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현직 전문가와 직접 소통할 수 있도록 ‘SKT AI 커리큘럼 Live’를 19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AI커리큘럼 Live’ 행사는 비대면 환경을 고려해 안전하게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SKT는 내부 AI 전문가들이 현업 경험을 토대로 기술 이론과 비즈니스 사례 등을 강의하는 ‘AI 커리큘럼’을 2017년부터 대
하나은행은 최근 계속되는 사모펀드 사태로 인해 신규 출시보다는 내부 재정비와 판매 기준을 정립하는데 힘을 쏟았으며 그 결과 19일 사모펀드 판매를 재개한다고 밝혔다.사모펀드 판매에 있어 가장 크게 바뀐 점은 자산의 실재성 확인 여부다.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사모펀드들은 복잡한 구조로 인해 자산의 실재성을 직접 확인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았는데 앞으로는 실재성을 직접 파악할 수 있는 상품에 한해서만 상품판매를 진행키로 했다.아울러 불완전 판매를 방지하기 위해 “보강된 상품교육”을 이수한 직원에 한해서만 판매가 가능토록 하고 상품제안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