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와 한국기술교육대학교가 국내 자동차 보전·금형 기술 분야에서는 처음으로 기업이 후원하고 대학이 주관해 운영하는 방식의 전문 교육 과정을 연다.기아자동차와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보전·금형 기술 아카데미’를 개설하고, 16일(월)부터 29일까지 아카데미 모집 홈페이지(koreatech.recruiter.co.kr)를 통해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보전·금형 기술 아카데미’에는 자동차 산업현장에 필요한 보전·금형 분야 전문 기술을 습득, 역량을 키우는데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지원자는 ▲설비보전 과정과 ▲
현대차그룹이 국내에서 진행 중인 ‘H-온드림 사회적기업 창업 오디션’ 프로그램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인도네시아에서도 소셜벤처 육성 사업을 시작한다.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 13일(금)과 14일(토) 양일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현대 스타트업 챌린지’ 데모데이 및 시상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첫 사업성과를 공유했다.인도네시아의 교육, 환경, 일자리와 관련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가치 창출을 꿈꾸는 청년 체인지메이커를 선발하는 이번 ‘현대 스타트업 챌린지’ 프로그램에는 총 316개 팀이 지원했다.이중 최종 선정된 10개 팀에게는
현대자동차그룹은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제로원 엑셀러레이터(ZER01NE ACCELERATOR)’의 스타트업 공개 모집을 시작한다고 16일(월) 밝혔다.'제로원 엑셀러레이터'는 현대차그룹 소속 현업팀이 직접 발제한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우수한 역량을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해 협업 프로젝트를 구축하고, 다양한 혁신 기술의 전략적 활용 가능성을 검증 및 개발하는 프로그램이다.구체적으로 현업팀들이 스타트업과 협업을 희망하는 프로젝트 내용을 발제하고 선발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과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수행하는 등 회사 간 경
미래 신사업의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무장한 현대차그룹 사내 스타트업 6곳이 독립기업으로 새롭게 출발한다.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 5월부터 이번달까지 ‘젠스웰’,‘포엔’, ‘코코넛사일로’, ‘슈퍼무브’,‘글루리’, ‘피트릭스’ 등 유망 사내벤처 6개사를 분사시켰다고 15일(일) 밝혔다.6개 기업은 모빌리티 관련 부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4개사(젠스웰, 포엔, 코코넛사일로, 슈퍼무브)와 인공지능(AI) 기반 사업을 하는 2개사(글루리,피트릭스)로 자동차 관련 사업뿐만 아니라 시장성과 혁신성을 갖춘 신사업 영역으로 진출해 현대자동차그룹과 다
삼성전자가 다양한 소비자 맞춤형 가전을 보다 가까이서 체험할 수 있도록 ‘나답게 스튜디오’를 운영한다.‘나답게 스튜디오’는 삼성전자의 가전제품 통합 슬로건인 ‘가전을 나답게’를 잘 반영한 ‘비스포크’ 주방가전, ‘그랑데 AI’ 세탁기·건조기, 라이프스타일 TV 등을 중심으로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삼성전자는 이달 13일 갤러리아백화점 광교점을 시작으로 내년 1월 말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롯데백화점 본점·부산본점, AK백화점 수원점 등 전국 주요 백화점 20개 지점에서 ‘나답게 스튜디오’를 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구전시회인 코펀(Kofurn)이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19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가구 산업 대표 단체인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김화만)는‘제31회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약칭 : 코펀가구전시회)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코펀’은 가구 및 인테리어 소품, 목공기계, 원/부자재 등 가구산업을 총망라하는 180개의 기업이 참여하여 820부스 15,876㎡ 규모로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가구디자인학과 대학교관, 가구학회 디자인관, 학회세미나 등의 부대행사로 산업의 전반에 걸친 트렌드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의 최첨단 하이테크 R&D 센터인 한국테크노돔(HANKOOK TECHNODOME)이 국내 타이어 기업 최초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2020년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심사’에서 우수연구실로 신규 인증 받았다고 13일 밝혔다.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는 정부가 연구기관 등에 설치된 과학기술분야 연구실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관리 표준모델의 발굴·확산 등을 위해 연구실의 안전관리 수준 및 활동이 우수한 연구실에 대해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한국타이어는 지난 4월 한국테크
포스코에는 숨은 봉사 달인들이 있다. 바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묵묵히 봉사를 해 온 직원과 직원 가족들이다.13일, 최정우 회장은 1만 시간 이상 봉사를 실시한 직원 배우자와 직원 가족, 3000 시간 이상 봉사를 실시한 직원들을 초청해 이들의 헌신과 노력을 격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최 회장은 지역과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한 직원과 가족들에게 인증패와 기념품을 수여했다. 특히 1만 시간 이상 봉사한 직원과 가족은 ‘포스코 1만 시간 아너스클럽’에 추후 선정될 예정이다.1만 시간은 1년 365일을 하루도 빠짐
한화시스템이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AI)을 본격 적용한 국방 지휘통제 지능화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한화시스템은 선도형 핵심기술 과제인 '지능형 전장 인식 서비스 및 플랫폼·서비스 통합 기술' 과제의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과제는 미래 핵심 기술인 AI를 본격적으로 군 지휘체계에 적용하기 위한 첫 개발 사례다.선도형 핵심기술 프로그램인 '지휘통제 지능정보 플랫폼 및 전장인식 지능화 기술 개발'의 종합과제로 4년간 150억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될 계획이다.한화시스템은 ▲지능형 전장 인식 서비스 개발을 수행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있는 우리 국민들에게 감사드리고 새로운 도약을 약속하는 희망찬 대한민국을 형상화한 드론쇼가 서울 올림픽공원 상공에서 펼쳐진다.국토교통부는 지난 7월 여름밤을 수놓았던 여의도 한강공원의 “덕분에 챌린지” 드론쇼에 이어, “승리의 기억과 감동” 그리고 “한국판 뉴딜”을 주제로 한 2차 드론쇼를 개최해 가을 밤하늘을 빛낼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드론쇼는 13일(금) 18:30,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 일대(송파구 방이동 소재)에서 개최되며, 코로나 예방을 위해 사전홍보 없이 깜짝 등장했었던 플래시몹
SPC삼립이 삼립호빵 출시 50주년 마케팅의 일환으로 브랜드 폰트인 ‘Sandoll(산돌) 삼립호빵체’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Sandoll 삼립호빵체’는 폰트 플랫폼 회사 ‘산돌’과 협업해 선보인 삼립호빵 전용 서체로, 호빵의 동글동글한 모양을 서체에 반영하여 부드럽고 귀여운 느낌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SPC삼립은 오는 16일부터 SPC삼립 홈페이지를 통해 호빵마크, 찜기, 호빵 등을 표현한 귀여운 특수문자(딩벳)가 포함된 ‘Sandoll 삼립호빵체’ 폰트를 무료로 배포한다.SPC삼립은 삼립호빵 전용 서체 출시를 기념해 SP
㈜두산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ICT 분야 미래기술 발굴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12일 ETRI 대전 본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동현수 ㈜두산 부회장, 김명준 ETRI 원장 등이 참석했다.두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5G 무선통신, ICT(정보통신기술) 소재 부품, 자율무인이동체, AI(인공지능), 로보틱스 등 분야에 걸쳐 사업과제를 발굴하고, 정기적으로 교류할 계획이다. 특히 ETRI의 ICT, AI 기반 기술을 바탕으로 ㈜두산의 미래 신사업을 추진하는 데 상호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전력은 지난 12일 한국자산관리공사와 '관악동작지사 부지활용사업 위탁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관악동작지사 부지활용사업은 공기업 보유 부동산 개발사업 중 최초로 KDI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사업으로 한전 최초의 부동산 활용사업이다.또한, 한국자산관리공사도 공기업 자산을 최초로 위탁개발하는 사례로서 양사 모두에게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사업 세부내용으로는 준공 이후 40년 이상 경과되어 노후된 관악동작지사를 판매시설, 업무시설, 오피스텔로 복합개발하는 것으로 층수는 지하 6층에서 지상 20층이고, 연면적은 32,132㎡이
NHN이 2020년 3분기 실적을 13일 발표했다.NHN의 2020년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2%, 전 분기 대비 3.5% 증가한 4194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4.5%, 전 분기 대비 3.6% 오른 274억원, 당기순이익은 321억원을 기록했다.3분기 매출을 부문별로 살펴보면 ▲게임 매출은 웹보드 게임의 계절적 비수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PC방 영업 중단 등에도 불구하고, 규제 환경 변화 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한 1004억원으로 집계됐다.▲결제 및 광고 사업 부문은 페이코 오
SK건설이 친환경사업을 본격 영위하며 최근 기업경영의 화두로 떠오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강화에 나섰다.SK건설은 지난 12일 한국화학연구원과 친환경 기술의 연구개발과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한국화학연구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하 공공기관으로 기후변화(Climate Change) 대응과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친환경 화학공정및 그린 화학소재 개발을 선도하고 있다.양사는 폐자원 순환(Waste Recycling), 지속가능성(EnvironmentalSustainability) 관점에서 폐플라
한글과컴퓨터의 연결 자회사인 한컴MDS가 미국의 자율주행 기술 전문기업 ‘코스트 오토노머스(Coast Autonomous)’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한컴MDS는 이번 협약을 통해 코스트 오토노머스의 자율주행 풀 스택(Full Stack) 기술을 기반으로 그룹 차원에서 추진 중인 자율주행 개발SW, 공유주차 플랫폼 등과 같은 기존 모빌리티 사업과의 시너지를 모색하는 한편, V2X, 카쉐어링 등 미래형 모빌리티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특히 무인 자율주행 셔틀버스의 국내 공급을 우선적으로 추진해나갈 예정이며
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지난 12일 '제3회 핀테크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핀테크 아이디어 공모전은 금융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핀테크지원센터가 주관하는 공모전이다. 지난 8월 18일부터 10월 12일까지 약 2달간 접수를 진행됐다. 공모 주제는 핀테크 관련 비즈니스 모델과 사업 및 기술 아이디어로, 핀테크와 관련된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다면 누구나 참가 가능했다. 공모전은 핀테크 산업 종사자를 위한 비즈니스 부문과 학생, 예비창업자 등이 참가할 수 있는 아이디어 부문 등 총 2가지 부문으로 진행됐다.이번 공모전에는
현대차가 SUV 라인업 종합 전시를 통해 고객과의 소통 강화에 나선다.현대자동차는 오는 14일(토)부터 28일(일)에 걸쳐 전국의 주요 거점들을 통해 SUV 차종 종합 전시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구체적으로 현대차는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시흥 지점 등 전국 19개 거점을 활용해 ▲디 올 뉴 투싼 ▲더 뉴 코나 ▲더 뉴 싼타페 ▲베뉴 ▲팰리세이드 등 인기 SUV 차종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전시 일정 및 전시 차종은 거점 별로 상이)특히, 현대차는 각 SUV의 특성에 맞는 테마 전시를 운영해 고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는
신한은행은 신한카드, 배달대행 스타트업 스파이더크래트와 배달대행 라이더 대상 특화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각 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영업점 내점이 어려운 라이더를 위한 비대면 급여계좌 개설 및 소속 라이더 전용 체크카드 발급을 우선 추진하고 향후 신한금융그룹 계열사와의 협업을 통해 라이더 특화 금융서비스를 추가 개발해나가기로 했다.또한 배달대행 라이더와 같은 특수 고용직 노동자에 대한 맞춤형 금융지원과 금융소외계층에 대한 건전한 소비문화 확립 및 금융교육 지원을 위해 노력해나갈 계획이다. 스파
해외 출국 전 공항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는 검사센터가 국내 공항 최초로 인천공항에 개설된다.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과 '코로나19 검사센터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인하대병원은 인천공항에서 공항의료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 체결을 바탕으로 공사와 인하대병원은 연내 인천공항에 코로나19 검사센터를 개설할 계획이다.공항 검사센터가 도입되면 해외 출국 여객은 출국 전 인천공항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음성 확인서 등 출국 필요 서류를 바로 발급받을 수 있어 여객 편의가 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