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16일부터 17일까지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2021 K-UAM Confex'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미래도심교통과 산업 혁명으로 이어질 대표적인 미래 산업인 도심항공교통이 공항과 도시에서 어떻게 실현될지를 보여주는 '2021 K-UAM Confex'에서는 ‘21년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공항실증과 연계를 통해 도심항공교통 실현에 필요한 기체, 운항서비스, 교통관리 및 인프라 등 새로운 교통체계 개념을 선보인다.인천시는 2028년 올림픽에 도심항공교통을 활용할 계획인 미국 LA시와의 상호지원 협약을 시작으
중소벤처기업부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면세점 내 ‘중소기업 제품 전용판매장’ 3곳을 15일(월) 개소하고, 우수 중기제품의 홍보와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전용판매장에 입점한 기업에게는 추가비용 없이 오프라인 판매에 필요한 공간과 판매인력 등 일체의 제반 서비스를 제공하고, 온라인 판매도 함께 연계 지원한다.이번에 개소하는 인천공항 면세점 내 전용판매장은 올해 7월 관세청 보세판매장 특허권을 취득(5년, ‘21.11~’26.11)해, 최소 5년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특히 관세청 및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협의를 통해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오는 20일과 21일 양일간 인천공항 일대에서 '2021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SKY FESTIVAL)'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스카이 페스티벌’은 2004년 첫 무대를 시작으로 K-POP 및 크로스오버 콘서트, 다양한 이벤트 및 전시회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국내·외 관람객 3만명이 참여하는 복합문화축제로 자리매김했으나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개최되지 못했다. 올해 개최되는 스카이 페스티벌은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에 따라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진행되며, 국내 대표 뮤지션들이 참여하는 K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가 시행되면서 카드사들이 여행·항공과 관련된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최근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오는 10일부터 12월31일까지 하나투어와 협업 행사를 진행한다. 출발일 기준 올해 11월10일부터 내년3월31일 여행 상품 가격을 최대 5%를 할인해준다. 상품별 할인율은 상이할 수 있고, 일부 특가상품은 제외된다. 여행팀당 2만원의 추가 할인도 있다. 총 결제금액 200만원 이상 시 2만원이 할인된다.삼성카드는 ‘삼성카드 여행’을 통해 괌·하와이 행사상품을 예약하고 삼성카드로 결제하는 회원
정부가 2025년까지 4766억원을 투입해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을 개발·적용하고 인공지능(AI)을 접목한 미래형 원격관제시스템 구축에 나선다.이를 통해 정부는 항공기 100만대 운항이 가능한 항행안전 환경을 조성해 포스트 코로나 항공교통 시대에 대비한다는 계획이다.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제1차 항행안전시설 발전 기본계획(2021∼2025)’을 마련, 항공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항행안전시설은 통신, 인공위성, 불빛, 전파 등을 이용해 항공기 이착륙 등 운항에 필요한 안전정보를 제공하는
정부가 2025년까지 4766억원을 투입해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을 개발·적용하고 인공지능(AI)을 접목한 미래형 원격관제시스템을 구축한다.이를 통해 항공기 100만대 운항이 가능한 항행안전 환경을 조성해 포스트 코로나 항공교통 시대에 대비한다는 계획이다.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제1차 항행안전시설 발전 기본계획(2021∼2025)’을 마련, 항공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항행안전시설은 통신, 인공위성, 불빛, 전파 등을 이용해 항공기 이착륙 등 운항에 필요한 안전정보를 제공하는 핵심 안전시설이다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던 지방 공항의 국제선 운항이 재개된다.국토교통부는 지난해 4월부터 시행된 국제선 인천공항 일원화에 따라, 1년 7개월간 중단됐던 지방공항 국제선을 국내 예방접종완료자 및 격리면제서 소지자를 대상으로 11월부터 단계적으로 재개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1단계이르면 11월말부터 김해공항 국제선이 확대 운영된다.그동안 국제선을 주1회 운영하던 김해공항은 현재 운영 중인 세관·출입국심사·검역(이하 “CIQ”)의 업무 활용도를 높여, 김해↔사이판 항공편을 주2회, 김해↔괌 항공편을 주1회 추가 운항한다. 김해공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3일 '인천공항 4단계 건설 Clean 현장 조성 방안'의 수립 및 시행을 통해 4단계 건설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현장 근로자에게 안전한 작업환경을 제공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4단계 건설 Clean 현장 조성 방안은 건설현장 내 각종 자재·폐기물에 대한 실명제 및 불법행위 자율신고제 도입을 골자로 하며, 올해 4분기 중 현장 시공자를 대상으로 한 설명회 및 시범운영을 거쳐 2022년부터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인천공항 4단계 건설사업은 총 사업비 4조 8405억원이 투입되는 복합 다 공종 사업으로 88
에어부산은 지난해 10월 부산-칭다오 노선의 운항을 재개한 이후 현재까지 기내 확진 사례 없이 약 1만여 명의 승객을 안전하게 수송했다고 13일 밝혔다.에어부산은 정부의 인천공항 입국 일원화 조치에 따라 부산-칭다오 노선 운항을 일시 중단했다가 지난해 10월 15일 해당 노선의 운항을 재개해 현재까지 주 1회 운항 중이다. 에어부산에 따르면 운항 재개 이후 현재까지 97편의 항공편을 운항했으며, 탑승객은 1만 1210명을 기록했다.현재 부산-칭다오 노선은 김해공항의 유일한 국제노선이자, 인천공항 외에 유일하게 온전한 왕복 운항이 가
오는 11월 15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은 격리 없이 싱가포르를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게 된다.국토교통부는 8일 한-싱가포르 항공담당 주무부처 장관 영상회의를 통해 양국 간 트래블 버블(Travel Bubble·여행안전권역)에 합의했다고 밝혔다.트래블 버블은 방역관리에 대한 신뢰가 확보된 국가 간 격리를 면제해 자유로운 여행을 허용하는 것을 말한다.한국이 트래블버블 협정을 맺은 것은 사이판(미국령 북마리아나제도)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다.이번 한-싱가포르 합의를 통해 다음달 15일부터 양국 국민은 상대국 방문 때 격리
인천국제공항공사는 6일 인천공항 지역에 전동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를 도입하기 위해 공유형 전동킥보드 운영 4개 사와 '인천공항 지역내 개인형 이동장치 도입 및 안전이용 환경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개인형 이동장치(Personal Mobility, PM)'는 도로교통법 상 시속 25km/h 및 중량 30kg 미만인 전동킥보드, 전동이륜평행차, 전기자전거를 지칭한다.이날 협약 체결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각 사 회의실에서 비대면 온라인 회의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인천국제공항공사 전형
세계 3대 럭셔리 브랜드 중 하나인 샤넬이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면세매장을 오픈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면세지역에서 샤넬 매장의 성공적인 운영을 알리는 오픈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됐으며,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 전형욱 운영본부장을 포함해 면세사업권 운영자인 현대백화점면세점 이재실 대표이사, 샤넬코리아 스테판 블랑샤르 대표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오픈한 샤넬 매장은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3층 면세지역 중앙의 28번 탑승구 인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위탁생산하는 모더나의 코로나19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이 10월 중으로 국내에 공급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29일 국민의힘 강기윤 의원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강 의원과 국민의힘 코로나19 백신 TF 위원들은 이날 인천 송도 삼성바이오로직스 제2공장을 방문해 모더나 백신 위탁생산 현장을 점검했다.강 의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언급한 모더나 백신 100만도스 국내 공급 시점과 범위에 대해 많은 의견을 나눴다"고 전했다.그러면서 강 의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모더나 백신(삼성바이오로직스 위탁생산분) 제
국토교통부는 국내 도심항공교통(Urban Air Mobility, UAM) 상용화 서비스 운용전략과 시나리오를 담은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운용개념서 1.0'(이하 “운용개념서”)을 공식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운용개념'은 조직(또는 기업)에서 정책, 사업목표, 전략 등을 분석해 해당 과업을 어떻게 운용할지를 명시한 대략적인 계획을 말한다.운용개념서는 K-UAM 상용화에 대한 단계별 운용전략, 이해관계자의 역할과 책임, 정상 및 비정상상황에서의 운용시나리오 등 상용화를 위해 미리 점검하고 준비해야 할 사항을 체계적으로
LG전자가 안내로봇 'LG 클로이 가이드봇(LG CLOi GuideBot)' 신제품을 출시한다.LG전자와 WTC Seoul은 내달부터 강남구 삼성동 무역센터 코엑스몰 에 신제품 2대를 배치하고 3개월간 시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이 제품은 유동인구가 많고, 길이 복잡한 코엑스몰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시설 안내 및 길 찾기 서비스와 이동형 양면 사이니지를 활용한 위치기반, 시간대별 광고 업무를 수행한다. WTC Seoul 은 무역센터의 자산/시설관리 전문회사다.'LG 클로이 가이드봇'은 건물 내 주요 시설물 안내는 물론,
코로나19 확산세가 갈수록 거세지는 가운데 26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2700명대 후반을 나타냈다.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2771명 늘어 누적 30만1172명이라고 밝혔다.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다를 기록한 전날(3272명·당초 3273명에서 정정)보다 501명 줄면서 일단 3000명 아래로 내려왔으나 여전히 두 번째로 큰 규모다.1주일 전인 지난주 토요일(18일, 발표일 19일 0시 기준)의 1909명과 비교하면 862명 많다.특히 전파력이 더 강한 인도 유래 '델타형' 변이 바이러스가
26일(일) 0시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928명으로 최종 집계됐다고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가 밝혔다.이 가운데 국내 감염은 923명, 해외 유입은 5명이다.전날 오후 9시 기준 잠정집계치는 942명이었으나, 중복과 오신고가 정리되면서 14명이 줄었다.25일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24일)의 역대 하루 최다기록 1222명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전날보다는 294명 줄었지만, 1주일 전(18일) 742명보다는 186명이나 증가한 것이다.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이달 14일(808명) 이후 18일까지 700명대를 이
코로나19가 추석 연휴를 기점으로 급확산 중인 가운데 25일(토)에도 전국 곳곳에서 신규 확진자가 속출했다.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2492명으로 집계됐다.전날 같은 시간의 2924명보다는 434명 적지만, 지난주 토요일(9월 18일)의 1852명보다는 640명 많다.2492명 자체는 동시간대는 물론 최종 집계치 기준으로도 이미 두 번째로 큰 규모다. 직전 동시간대 최다 기록은 전날의 2924명이다.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25일(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942명으로 잠정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같은 시간대 잠정집계치로 역대 2위에 해당한다.최다기록인 전날(24일) 1223명보다 281명 적지만 지난주 토요일(18일) 730명보다는 212명 많다.하루 확진자 수 최종집계치는 24일이 역대 최다기록인 1222명이었고, 기존 역대 2위는 23일의 906명이었다. 18일은 742명이었다.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올해 여름 4차 유행이 시작된 이래 급증해 7월 6일(582명)과 13일(637명), 지난달 10일(660
25일(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672명으로 중간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같은 시간대로 비교해 역대 최다였던 전날(24일) 789명보다는 117명 적지만, 지난주 토요일(18일) 578명보다는 94명 많다.하루 전체 확진자 수 최종집계치로는 24일이 역대 최다기록인 1222명이었고, 18일은 742명이었다.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올해 여름 4차 유행이 시작된 이래 급증해 7월 6일(582명)과 13일(637명), 지난달 10일(660명)과 24일(677명), 이달 14일(808명)과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