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1년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자 30명을 발굴해 사업화 자금 등을 지원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이 사업은 우수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업체당 평균 5100만원 가량의 초기 사업화 자금과 창업 교육, 경영 자문 등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추진된다.부산혁신센터는 30개사를 발굴해 총 15억3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부산혁신센터 파트너기업인 롯데벤처스와 연계해 투자 전략을 수립하고 센터 내 스타트업 스튜디오를 활용한 영상 콘텐츠 제작 및 온라인 마케팅
경기도는 ‘김포도시철도(김포골드라인)’가 지난 14일부터 출근시간대 집중배차 등 과밀화 해소대책을 시행한 이후 이용객 탑승대기 시간이 단축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이는 경기도 점검반이 지난 16일 혼잡도가 높은 출근시간대인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고촌역에서 탑승현황을 모니터링한 결과를 통해 확인됐다.고촌역은 김포도시철도에서 가장 혼잡한 역으로, 대책 시행 전 출근시간에는 바로 탑승이 어려워 차량을 2~3번(6~9분) 가량을 보내고 나서야 승차를 할 수 있었다.그러나 개선대책 시행 후 진행된 이번 모니터링을 통해 파악된 바
인천광역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실업 및 미취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구직지원을 위한 “인천시 구직청년 드림체크카드”사업 참여자를 6월 23일부터 7월 9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드림체크카드 추가 모집은 ‘인천형 민생경제 지원 대책’의 일환으로 정부지원의 사각지대에 있는 미취업 청년에 대한 지원 확대를 통해 청년들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취업활동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드림체크카드 추가 모집대상 및 지원내용은 종전과 동일하다.인천에 거주하는 만19세~39세 구직청년 중 가구 중위소득 기준이 만1
서울신용보증재단이 서울시 영세 자영업자 총 5109명의 채권을 올해 상반기에 소각해 재기 기회를 부여한다.서울신용보증재단은 서울시내 영세 자영업자의 재기지원을 위해 대위변제 후 3년 이상 경과된 특수채권 중 ‘채무를 상환할 여력이 충분치 못하여 재단의 채무를 모두 변제하지는 못했으나, 각종 채무조정 프로그램을 통해 성실히 변제를 완료한 채무자의 채권’을 상반기에 소각해 총 5109명에게 재기 기회를 부여한다고 21일 밝혔다. 신용회복위원회를 통해 8~10년간 장기에 걸쳐 성실히 채무를 변제하였거나, 법원의 개인회생 절차를 통해 3~
인천시가 이달 입주를 시작한 검단신도시의 입주 편의를 위해 입주종합상황실을 가동한다.인천광역시는 오는 6월 21일부터 본격적으로 검단신도시 근린공원2호 내 공원관리사무소에 ‘검단신도시 입주민을 위한 입주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앞서 18일 입주종합상황실 현판식을 개최했다.검단신도시는 인천 최대의 계획 신도시로서 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총 7만 5000여 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이중 1단계 6개 블록 7,976세대가 6월을 시작으로 올해 안에 순차적으로 입주하게 된다.이와 관련해 입주민들의 불편사항 해소와 입주관
내년 8월 서울에서 세계적인 자동차회사의 최첨단 친환경 전기차들이 도심을 질주하는 레이싱대회와, 케이팝 등 세계를 사로잡은 한류 콘텐츠를 한 자리에서 만나는 서울관광축제가 동시에 열린다. 서울시는 선수와 운영인력 등 대회 관계자만 2000명 이상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세계적인 레이싱 대회와, 서울관광축제 2가지 빅 이벤트가 동시에 개최됨으로써 코로나로 장기간 침체됐던 서울관광을 리부트하는 획기적인 전환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18일 밝혔다. 우선, 세계적인 전기차 레이싱 대회인 '세계전기차경주대회(ABB FIA Formula
서울시가 올해 처음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을 위한 재택근무 지원 시범 사업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서비스를 이용할 기업을 6월 25일(금)까지 모집한다. 서울시 "전세계적으로 재택근무 도입 등 일하는 방식의 변화가 대두된 가운데, 대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재택근무 도입이 저조한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해당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서울시가 지원하는 '서울형 중소기업 재택근무 지원 시범사업'은 현장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 그룹웨어, 근태관리, 고객관리, 화상회의, 네트워크․보안 솔루션 ▲ 효율
부산시는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부산 남구청과 함께 오늘(16일)부터 '부산도시철도 오륙도선(실증노선) 트램 차량 디자인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호도 조사는 부산시와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국토교통부 국가연구개발사업으로 추진 중인 ‘무가선 저상트램 실증’ 시민참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증구간을 달릴 대한민국 1호 트램의 디자인을 시민의 손으로 직접 고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철도기술연구사업인 무가선 저상트램 실증 연구개발사업은 트램 실용화를 위한 핵심기술 확보 및 실증을 목표로 진행 중인 사업으로, 지난 2019년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 서울 자동차 전용도로 유지관리 및 소규모 공사감독, 서울월드컵경기장, 고척스카이돔 등 24개 서울시의 사업을 맡아 운영하는 서울시설공단이 시설 이용 시민과 근로자의 안전을 강화코자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와 15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최근 산업 현장에서의 안전사고가 이어지는데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에 대비해 보다 체계적인 안전 활동 강화를 위한 것이다.예방에서 사고 복구, 건설공사 품질향상 등 전반적인 안전 활동에서의 협력체계 강화가 이뤄질 예정이며, 이는 곧 자동차전용도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2001년부터 20년간 기지포 등 태안해안국립공원 해안사구 14곳을 복원해 사구식물종 서식지 면적 6.575헥타르(ha)를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면적(65,750㎡)은 축구장 9배 면적이다.해안사구는 모래가 바람에 날려 만들어진 언덕으로, 태풍이나 해일을 막아주는 자연방파제 역할을 하는 동시에 다양한 생물이 사는 등 생태적 가치가 높은 곳이다. 그러나 태안해안 일대의 해안사구는 1970년대부터 인공구조물이 설치되면서 파도 방향이 바뀌고 바닷모래 채취, 하천 퇴적물 유입 감소 등의 이유로
세계적인 산업용 가스업체 ‘린데(Linde)’가 약 15억 달러(한화 약 1.7조원)를 경기도에 투자해 수소충전소와 산업용 가스시설을 신·증설한다.올해 경기도가 유치한 외국기업 투자 가운데 최대 규모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정장선 평택시장, 성백석 린데코리아 회장은 16일 경기도청에서 수소충전소 및 산업용 가스시설 설립을 위해 상호협력 하는 내용의 투자협약서에 공동으로 서명했다. 산지브 람바(Sanjiv Lamba) 린데 최고운영책임자는 미국에서 화상으로 참석했다.이재명 지사는 “경기도는 세계 반도체 산업의 중심지로 산업용 가스의
서울시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간 수도사용량의 50%를 감면한다고 16일(수) 밝혔다.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조치다.서울시는 이번 조치로 약 25만 7000개 수전(수도계량기)을 사용하는 소상공인들에게 총 280억 원의 감면 혜택이 주어질 것으로 예상했다.올해 7월 납기부터 12월 납기까지 6개월 간 수도사용량의 50%에 대해, 직권 또는 신청을 통한 감면 방식으로 이뤄진다. 직권 감면대상은 일반용‧욕탕용 수전 중 월 평균 300톤(㎥)이하 사용 수전이다.
그간 고질적인 이용객 혼잡 문제를 겪던 김포도시철도(김포골드라인)가 출근시간대 집중배차 등 과밀화 해소대책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김포골드라인의 도시철도 운송사업계획 변경 신고’에 대한 수리를 완료, 14일부터 본격적인 개선 운행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김포도시철도는 지난 2019년 9월 개통이후 이용 승객이 꾸준히 늘어 혼잡률이 최대 285%에 달하는 등 시민 불편이 나날이 가중돼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요구가 지속 제기돼왔다.이에 김포시는 과밀화 문제 해소를 위한 단기·중기 등 단계별 대책을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15일(화) ‘2021년 지능형(스마트) 관광도시 조성 사업’ 대상지로 ‘경기도 수원시’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능형(스마트)관광도시 조성 사업’은 첨단정보통신기술을 관광 분야에 접목해 경쟁력 있고 편리한 관광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여행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지역관광 첨단화 기반 사업이다.지자체와 민간 기업 등이 연합체(컨소시엄) 형태로 함께 참여해 민관 협력으로 기술기반의 관광산업을 육성하고 관광객의 편의·만족도를 증진해 지역관광 경쟁력을 높인다.지능형(스마트)관광
#1. 15년간 요식업에 몸담았지만 막상 창업하자니 막막하기만 했습니다. 이런 저에게 서울시의 창업자금 지원과 전문가의 상담과 컨설팅은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덕분에 꼼꼼하게 준비하고 창업해 창업 1년 만에 가맹점을 5개나 운영하며 안정적인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창업컨설팅, 송파구 배달전문점 대표)#2. 산만하고 낡은 인테리어가 고민이었는데 서울시가 VMD(Visual Merchandising, 매장 환경)전문가를 통한 매장 내외부 인테리어 컨설팅부터 간판제작 비용까지 지원해 줘 동네에서 눈에 띄는 매장으로 탈바꿈할 수 있게 됐
인천광역시는 하반기부터 입주를 시작하는 검단신도시의 입주민 대중교통 이용편의 제공을 위해 인천도시공사와 함께 실시간 수요응답형 서비스인 ‘I-MOD(아이모드) 버스’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검단신도시는 2023년까지 7만 5000여 세대, 올해 안에 7976세대가 순차 입주 예정인 인천광역시 최대의 계획 신도시이다.‘I-MOD(아이모드) 버스’는 승객이 원하는 버스정류장에서 차량을 호출하면 노선에 관계없이 가고 싶은 버스정류장까지 이동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이다. 이는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최적의 배
인천광역시는 인천에 거주하는 청년의 경제적 자립과 고용 안정을 위해 주거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취ㆍ창업 재직 청년 월세 지원 사업’을 6월 14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청년의 삶을 불안하게 만드는 청년 부채문제의 주된 원인 중 하나인 주거비를 경감해 청년이 사회에 제대로 정착하도록 돕고자, 작년부터 시작해 올해 2차 년도 시행 중이다.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인천시에 주민등록 된 취ㆍ창업 재직청년(만19세~39세 이하) 1인 가구로서, 월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이며(세전 월 2,741,747원),
경기도가 이른바 ‘택배 갈등’이 우려되는 도내 160개 아파트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지하주차장 높이를 2.7m 이상 확보하도록 권고하기로 했다. 경기도가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도내 건설 중인 아파트 단지는 올해 3월말 기준 392개 단지였으며, 이 가운데 160개 단지는 2019년 1월 이전 사업계획을 승인받아 지하주차장 높이 2.7m 이상 의무확보 단지가 아니었다.앞서 정부는 지난 2018년 남양주 다산신도시 아파트 단지에서 촉발된 택배 대란 해결을 위해 2019년 1월 지하주차장 높이 2.7m 이상 확보를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은
9년째 뚜렷한 개발계획 없이 유휴부지로 남아있던 부산 사하구 다대소각장 부지에 호텔과 복합문화공간이 들어선다.부산시는 15일 최근 여야 논의를 통해 선정한 장기 표류사업 중 하나인 다대소각장 개발 사업에 대해 제1호 정책 결정 사항으로 확정하고 개발 방향과 추진 로드맵을 발표했다.특히, 오늘 다대포 소각장 부지 현장 방문은 박시장의 사하구 순방과 함께 진행됐으며, 조경태 국회의원 및 김태석 사하구청장 등과 함께 2013년 가동 중지된 이후 방치되어온 다대소각장 부지를 둘러보고, 해수욕장, 몰운대, 해변공원 등 천혜의 관광자원을 가진
대전 유망中企 50곳 선정…내달 9일까지 접수대전시는 기술력이 우수한 ‘2021년 유망중소기업’을 다음달 9일까지 모집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매출·수출 실적 등 성장성이 높고, 기술개발 투자, 신기술 등을 보유한 중소기업이 대상이다. 시는 10월 중 50개 기업을 선정해 5년 동안 경영안정 자금 지원 시 이자 우대, 국내외 전시·박람회 등 참가, 세무조사 3년간 유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1998년부터 지난해까지 모두 728개 중소기업을 지정해 지원했다. 문의는 대전시 기업창업지원과(042-270-3692)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