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사업은 중소기업협동조합 생존과 직결된 문제입니다.”지난 6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제2차 공동사업위원회’에서 나온 윤영발 공동사업위원장의 발언이다. 윤영발 위원장(한국자동판매기운영업협동조합 이사장)은 “공동사업 성패에 조합의 미래가 달려있다”며 “오늘 위원회는 협동조합의 먹고 사는 문제를 논의하는 자리”라고 강조했다.이어, “조합 간 공동사업도 이뤄져야 하지만 성사 되기까지 벽이 많다”면서 조합 간 원활환 교류를 주문하기도 했다.윤 위원장의 모두 발언 후 참석 위원간 자유 토론 시간이 이어졌다. 김병균 경기북부환편공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6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윤영발 위원장(한국자판기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한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공동사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위원회에서는 협동조합 공동사업 현안점검과 함께 내년부터 신규 추진되는 '성과공유형 협동조합 R&D지원사업'에 대해 논의했다.성과공유형 협동조합 R&D지원사업을 통해 협동조합이 R&D에 성공하면 조합원사까지 개발기술을 공동으로 이용하는 것이 가능해 협동조합이 중소기업의 R&D 플랫폼로서 역할을 수행한다.이 밖에도 협동화 자금 한도(기존 조합당 10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 기술개발과 특허지원을 위해 모두 5000억원의 정부 예산이 투입된다.보건복지부는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 등을 개발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지난달 29일 지원제도 설명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백신과 치료제, 원부자재 연구·개발(R&D)을 지원하기 위한 5000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이 확정되면 내년 초부터 사업 공고를 낼 예정이다.이날 설명회에는 현재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를 개발하는 기업을 포함해 백신, 치료제, 원부자재 관련 업체 130여곳과 바이오 제약 연구기관 35곳, 관련 협회 5곳이
중소기업 절반 이상이 추석 자금사정이 곤란한 것으로 조사됐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8월 12일부터 26일까지 90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중소기업 추석 자금 수요조사’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중소기업 절반 이상(55.8%)이 추석 자금사정이 곤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매출액 규모가 작을수록 자금사정 ‘곤란’ 응답비율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금사정이 곤란한 원인(복수응답)으로는 ‘판매·매출부진’(78.5%), ‘원부자재 가격 상승’(53.0%), ‘인건비 상승’(25.7%)
정부와 금융기관이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추석 자금 41조원을 신속하게 공급하기로 했다.중소벤처기업부는 9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기중앙회, IBK기업은행 등 7개 시중은행,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 등과 '중소기업 금융지원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이날 금융지원위원회에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을 비롯한 중소벤처기업 관련 단체장, IBK기업은행·수출입은행·KB국민은행·우리은행·하나은행· NH농협은행·신한은행 등 은행장,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 등 정책금융
현대차그룹이 추석을 앞두고 납품대금 조기 지급과 온누리상품권 구매를 통해 상생활동에 나선다.현대자동차그룹은 추석을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납품대금 1조 2354억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앞당겨 추석 연휴 전에 지급할 계획이라고 지난 1일 밝혔다.아울러 온누리상품권 약 216억 원을 구매해 그룹사 임직원에게 지급하는 한편, 추석 맞이 임직원 사회봉사 주간 동안 결연시설 및 소외이웃 등을 대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이번 납품대금 조기 지급은 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현대건설·현대글로비스 등에 부품 및 원자재, 소모품 등을 납품
정부의 내년도 예산이 사상 최대 규모인 604조4000억원으로 편성됐다. 이는 올해보다 8.3% 늘어난 것으로 △더 강한 경제 회복과 글로벌 강국으로의 도약 △포용적 회복과 지역균형발전 등 양극화 대응 △탄소중립·디지털 전환 등 미래형 경제구조 대전환 △국민보호 강화와 삶의 질 제고 등 4대 분야에 중점적으로 투입될 예정이다.정부는 지난달 31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2년도 예산안과 2021~2025년 국가재정운용계획을 국무회의에서 의결했다. 경제회복 글로벌 강국 도약정부는 우리 경제와 일자리의 동반 회복을 위해 일자리
중소기업 절반 이상이 추석 자금 사정이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8월 12일부터 26일까지 90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중소기업 추석 자금 수요조사' 결과를 6일(월) 발표했다.조사결과 중소기업 절반 이상(55.8%)이 추석 자금사정이 곤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매출액 규모가 작을수록 자금사정 ‘곤란’ 응답비율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자금사정 곤란원인(복수응답)으로는 △ 판매·매출부진(78.5%) △ 원부자재 가격 상승(53.0%) △ 인건비 상승(25.7%) △ 판매대금 회
정부가 공급망·기술통상·디지털·백신·탄소중립 등 5대 전략 분야를 중심으로 통상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취임 후 첫 통상추진위원회(제21차)를 열어 이런 내용의 '국부 창출형' 통상 정책 추진 방향과 관계부처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공급망정부는 우선 미국 등 주요국들이 동맹국 공조를 통한 공급망 재편을 추진하는 상황에 발맞춰 공급망 안정화를 넘어 글로벌 공급망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도록 통상을 강화하기로 했다.반도체·배터리·의약품·광물자원 등 미국이 공급망을 검토한 4
현대차그룹이 추석을 앞두고 납품대금 조기 지급과 온누리상품권 구매를 통해 상생활동에 나선다.현대자동차그룹은 추석을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납품대금 1조 2354억 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앞당겨 추석 연휴 전에 지급할 계획이라고 1일(수) 밝혔다.아울러 온누리상품권 약 216억 원을 구매해 그룹사 임직원에게 지급하는 한편, 추석 맞이 임직원 사회봉사 주간 동안 결연시설 및 소외이웃 등을 대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협력사 납품대금 1조 2354억 원 조기 지급 … 2, 3차 협력사까지 확산 유도이번 납품대금 조기 지급은
삼성이 2023년까지 3년간 반도체·바이오 등 전략 사업에 240조원을 신규로 투자하고 4만명을 직접 고용하는 등 '통 큰' 투자에 나선다.이재용 부회장이 가석방으로 지난 13일 출소한지 11일 만에 나온 대규모 투자·고용 계획이면서, 2018년에 내놓은 180조원 투자 계획을 뛰어넘는 단일 기업 사상 최대 규모다.코로나19 이후 미래 사업 준비에 고삐를 당기면서 이 부회장과 삼성에 걸고 있는 사회적 기대에 부응하는 차원으로 풀이된다.삼성전자를 비롯한 주요 관계사는 24일 ▲ 전략사업 주도권 확보를 위한 투자 확대 ▲ 미래 세대를
중소기업협동조합은 업종별 중소기업이 모인 경제공동체로 개별 중소기업이 가진 한계를 협업을 통해 극복하고 있다. 본지는 중소기업협동조합 중 공동사업을 펼쳐 중소기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같이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우수 중소기업협동조합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경인서울콩가공협동조합1973년에 설립된 경인서울가공협동조합(이사장 이학환)은 인천 지역 두부업체들의 사업 영위를 위해 두부 생산에 필요한 대두를 비롯, 면장갑 등 부자재를 조합 설립 초기부터 공동구매했다. 공동구매사업에는 조합원사 71개사와 비조합원 214개사가 함께 참여하고 있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한반도 평화를 공고하게 제도화하는 것이야말로 남과 북 모두에게 큰 이익"이라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이날 서울 중구 문화역서울284에서 열린 제76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해 경축사를 통해 남북이 올해로 유엔에 동시 가입한 지 30년을 맞는다며 이같이 말했다.특히 문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의 공고한 제도화'를 위한 '한반도 모델'의 필요성을 역설했다.문 대통령은 "분단은 성장과 번영, 항구적 평화를 가로막은 강고한 장벽으로, 우리도 이 장벽을 걷어낼 수 있다"며 "비록 통일에는 더 많은 시간이 걸릴지라도 한반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0일(화) 방한 중인 임마뉴엘 리그너(Emmanuel Ligner) 싸이티바社(Cytiva) 대표를 만나 한국내 생산시설 투자와 원부자재 수급 협력을 논의했다.이번 면담은 글로벌 수요 급증으로 인한 생산시설 투자 검토, 한국 수요기업과의 협력 등을 위해 임마뉴엘 리그너 대표가 방한함에 따라 이루어졌다.싸이티바社는 전세계 40여개국 8000여명을 보유한 글로벌 바이오 원부자재 기업으로, 최근 코로나 백신 생산으로 인해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일회용 세포배양백 등을 생산하고 있다. 이미 SK바이오사이언스,
이르면 내년 상반기에 국산 1호 코로나19 백신이 개발될 전망이다. 정부는 지난 5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와 서울·세종 정부청사에서 열린 영상 보고대회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K-글로벌 백신허브화 비전 및 전략’을 확정했다.정부는 K-글로벌 백신허브화 목표 달성을 위해 △국산 코로나19 백신 신속개발 △글로벌 생산협력 확대 △글로벌 백신 허브 기반 신속 구축 등 3대 전략을 집중적으로 추진키로 했다.우리나라의 우수한 바이오의약품 생산역량과 숙련된 인적자원을 바탕으로 글로벌 백신 허브로 도약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부터 오는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협동화자금 중 운전자금의 대출한도를 기존 10억원에서 15억원으로 50% 확대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이는 중기중앙회가 지난 6월 열린 ‘협동화자금 활성화 간담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에 건의한 내용이 반영됐으며 지난달 28일부터 시행됐다.대출기간은 5년 이내(거치 2년)이며, 대출금리는 올 3분기 기준으로 2.15%다. 지원부문은 원부자재 공동구매, 상표개발, 제품개발 등이며, 자세한 내용은 중기중앙회 협업사업팀(02-2124-3220~2)로 하면 된다.
이르면 내년 상반기에 국산 1호 코로나19 백신이 개발될 전망이다.또 2025년까지 ‘글로벌 백신 생산 5대 강국’으로 도약을 위해 앞으로 5년간 2조2000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정부는 5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와 서울·세종 정부청사에서 열린 영상 보고대회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K-글로벌 백신허브화 비전 및 전략’을 확정했다.정부는 K-글로벌 백신허브화 목표 달성을 위해 ▲ 국산 코로나19 백신 신속개발 ▲ 글로벌 생산협력 확대 ▲ 글로벌 백신 허브 기반 신속 구축 등 3대 전략을 집중 추진하기로 했다.정부는 내년 상
문재인 대통령은 5일 "2025년까지 글로벌 백신 생산 5대 강국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K-글로벌 백신 허브화 비전·전략 보고대회'에서 이같이 말한 데 이어 "정부는 백신을 반도체, 배터리와 함께 3대 국가전략기술 분야로 선정해 앞으로 5년간 2조20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그러면서 백신 관련 연구개발·시설투자에 대한 세제 지원을 대폭 확대하고, 필수 소재·부품·장비의 생산 및 기술을 자급화해 국내 기업들이 생산 역량을 극대화하겠다는 계획을 함께 제시했다.문 대통령은 또 글로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현장부서에서 수집한 사례를 조사 분석한 업종별 경기전망 기상도와 동향이 담긴 '중소벤처기업 현장조사 브리프'를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전 업종에서 전년 대비 경기 반등이 기대되고 있었으며, 차량용 반도체 수급 애로, 철강·원유 등 원자재 가격 상승, ESG 경영 대응 등에 대한 중소벤처기업의 우려도 상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자동차 업계는 신차 출시와 친환경차 수출 확대로 호조를 보이고 있었으나, 차량용 반도체 품귀로 인해 납품 물량이 감소했고 이러한 부족 현상이 지속될 경우 경영상 어려움이 생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이학영 위원장은 금일 오후 경기 군포시 군포산업진흥원에서 중소기업 미래발전과 지역산업 혁신을 위한 현장 간담회 및 정책 멘토링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이학영 위원장과 중진공이, 군포시와 함께 마련한 이날 간담회에는 이인석 ㈜브이씨텍 대표, 주돈수 아이메디컴㈜ 대표 등 군포시 소재 소부장기업 및 한국판 뉴딜 분야 유망기업 대표자 12명이 참석했다.기업인들은 디지털·비대면, 그린에너지 등 미래 신산업 분야 중소기업의 성장 기회 확대와 성장 생태계 기반 구축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건의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