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직업계고 졸업생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내년부터 지방공기업에도 고졸 채용 목표제가 신설된다.교육부는 7일 열린 제12차 사회관계장관회의 겸 제4차 사람투자인재양성협의회에서 그동안 발표한 고졸 취업 활성화 방안의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보완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직업계고 학과 개편·국가자격증 취득 교육비 지원직업계고 졸업자를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늘리기 위해 내년부터 지방공기업도 고졸 채용 목표제를 신설한다.지방직 9급 공무원 채용 시에도 직업계고 졸업자 선발을 행정직까지 확대하고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이 이달부터 다시 본격화하는 가운데 만 55∼59세는 오는 26일부터, 50∼54세는 내달 9일부터 모더나 백신을 접종한다.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과 교직원은 19일부터 화이자 백신을 맞는다.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1일 이 같은 내용의 '7월 신규 1차 접종 시행계획'을 발표했다.정부는 3분기 시행계획을 공개하면서 ▲ 50대 접종 시작 ▲ 6월 접종대상자 중 미접종자 최우선 접종 ▲ 2학기 전면등교·안전한 대입 준비 지원 ▲ 지자체 자율접종·사업장 자체접종 개시 등 4가
LH는 지난 23일 공고를 시작으로 화성 남양뉴타운 B-10블록 국민임대주택 796호와 영구임대주택 286호에 대한 입주자 모집을 실시 중이라고 29일 밝혔다.이번 공급하는 국민임대주택은 총 796호이며, 전용면적 29㎡(240호), 37㎡(280호), 46㎡(276호)로 구성된다. 공급 유형별로 일반공급 201호, 신혼부부 등 우선공급 595호를 공급한다.임대조건은 37㎡형 기준, 임대보증금 2600만원, 월 임대료 20만 7000원이며, 주변 시세 대비 40%~60% 수준으로 매우 저렴하다.전환보증금 제도를 활용해 임대보증금을
LH는 지난 23일 입주자모집공고를 시작으로 평택고덕국제화계획지구 내 A-54블록 공공분양주택 1582호를 공급한다고 밝혔다.이번 공급하는 공공분양주택은 전용면적 59㎡ 단일평형으로 건설되며, 주택형별로 △59A 1369세대, △59B 177세대, △59C 36세대로 구분된다.그 중, 1342세대는 다자녀가구, 신혼부부, 생애최초 등 특별공급 유형으로, 240세대는 일반공급 유형으로 공급한다.단, 주택형별 특별공급 전체 신청물량이 미달될 경우에는 남은 물량을 일반공급으로 전환한다.공급가격은 호당 평균 312백만원으로 3.3㎡당 평균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에 따라 2학기부터 전국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가 1000명 미만인 거리두기 2단계까지 각급 학교 학생들은 매일 학교에 간다.올해의 경우 1월 초를 제외하고는 하루 확진자가 1000명을 넘긴 적 없는 점을 고려할 때 지역별 확진자가 급증하는 특수한 상황을 제외하면 2학기에는 내내 전면 등교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학기 전면 등교를 위한 단계적 이행방안'을 발표했다.◈ 달라지는 학교 밀집도, 2학기 개학부터 적용…적응기 2주 둘 수도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는 17일 "노동개혁을 통한 고용시장 정상화가 일자리 정책의 성패를 좌우할 것"이라고 말했다.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소위 진보 정권의 개혁 성공은 진보 기득권 타파에 있었지만, 문재인 정부는 이에 실패했다"며 이같이 말했다.김 원내대표는 "귀족노조의 갑질에 제동을 걸어야 한다"면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사태 재발 방지를 위해 공정한 정규직화를 하겠다"며 '직고용 추진과정 투명성 확보'를 제도화하겠다고 했다.그는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 586(50대·80년대 학번·60년대생) 운동권이
중소기업뉴스는 정부의 신남방정책의 핵심국가인 베트남 현지 소식을 중소기업중앙회 아세안사무소와 협력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에게 빠르고 생생하게 전달하고자 한다. 베트남 교육훈련부는 올해 2월 ‘제1외국어로서 한국어 초중고 교육과정운영계획(10년제 시범)’을 결정해 발표했다. 이 계획에는 한국어 교육과정의 성격, 과정 수립배경과 목표, 성과목표, 교육내용 등이 담겼다.초등학교 3학년때부터 한국어를 제1외국어로 채택한 학생의 경우, 학습 능력에 맞게 선정된 주제로 듣기, 쓰기, 말하기 등을 고르게 배운다. 일상생활, 학교생활, 자연환경,
[금탑] 엄주섭 ㈜단해 대표이사 회장공기압기기 독자개발, 1조원 수입대체 효과엄주섭 회장은 1973년 ㈜단해 창업이후 47년 동안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시장개척을 통해 수입에 의존하던 공기압기기 국산화에 성공했다.이에따라 1조원 수입대체 효과와 2000억원에 달하는 누적 수출 실적 기록은 물론 단해창도클러스터를 조성 3D프린팅산업 대중화와 창업가 육성에 기여했다.엄 회장은 30여건의 산업재산권을 보유하는 등 ㈜단해를 국내 최대 공기압기기 생산업체로 성장시키며 매출 391억원을 달성했고 총 40개국에 250개 이상의 비즈니스 파트너를
“영원히 남는 것은 나눔과 봉사입니다. 봉사를 많이 한 사람이 기억에 남는 세상입니다”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에서 만난 박승균 중기중앙회 강원중소기업회장은 이렇게 말했다. 그는 “4대 성인으로 거론되는 위인들은 어떤 방식으로든 나누고 베풀었기 때문에 그 이름이 후대까지 널리 알려질 수 있었던 것”이라고 덧붙였다.박승균 회장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에 2012년부터 꾸준히 100만원 이상을 정기후원하고 있다. 햇수로는 10년째다. 그는 지역사회로 범위를 넓히면 38년째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
2학기 전면 등교를 앞두고 오는 14일부터 수도권 중학생들도 학교에 더 자주 갈 수 있게 된다. 직업계고등학교 학생은 매일 등교한다.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일 “2학기 전면 등교를 목표로 단계적으로 등교를 확대해나가겠다”면서 “우선 6월부터 수도권 중학교의 등교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수도권 중학교의 등교율은 5월 말 기준 평균 48.3%로 수도권의 초등학교 67.7%, 고등학교의 67.2%에 비해서 다소 낮은 수준”이라며 “이에 현재 거리두기 2단계에서 학교 밀집도 기준 원칙을 3분의 1에서 3분의 2로
공정거래위원회는 전주 소재 중·고등학교가 발주한 교복 구매입찰에서 담합한 아이비클럽 등 4개 대리점에 시정명령을 내렸다고 1일 밝혔다.공정위에 따르면 4개 교복브랜드 대리점 사업자인 아이비클럽 효자점, 엘리트학생복 효자점, 스마트학생복 전주점, 스쿨룩스 효자점은 2017년 9월 전주시 소재 5개 중·고등학교의 교복 구매 입찰에서 낙찰자와 낙찰 예정가를 미리 정하는 방식으로 담합했다.과거에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개별적으로 교복을 샀지만 2014년부터는 학교가 입찰을 통해 교복을 공급하는 대리점을 정하는 추세로 바뀌었다.이들 대리점은 학
베트남 교육훈련부는 올해 2월 '제1외국어로서 한국어 초중고 교육과정운영계획(10년제 시범)을 결정해 발표했다. 이 계획에는 한국어 교육과정의 성격, 과정 수립배경과 목표, 성과목표, 교육내용 등이 담겼다.초등학교 3학년때부터 한국어를 제1외국어로 채택한 학생의 경우, 학습 능력에 맞게 선정된 주제로 듣기, 쓰기, 말하기 등을 고르게 배운다. 일상생활, 학교생활, 자연환경, 사회문화 영역의 4대 필수 내용을 익히게끔 교육내용이 설계돼 한국어 구사능력을 함양할 수 있다.이러한 프로그램에 따라 베트남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이 필수과목인
서울시는 26일 제9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해 용산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용산구 한강로3가 65-154번지 일대 용산철도병원부지 특별계획구역 지정 및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27일 밝혔다.대상지는 등록문화재로 지정(제428호)된 용산철도병원이 위치한 부지로 1984년부터 중앙대학교 용산병원으로 운영해왔으나 2011년 폐업 이후 현재까지 빈 건물들로 방치되어 있다.주변에는 한강초등학교와 용산공업고등학교가 인접하고 있으며 국제빌딩 주변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아세아아파트 주택건설사업 등 개발 사업이 활발히 이루
경기도가 최근 증가하는 학원, 교습소 등에서의 코로나19 집단감염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관련 시설 종사자 9만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한다.임승관 경기도 코로나19긴급대응단장은 18일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학원과 교습소의 경우 반 이동 등을 통해 학생과 교사 간에 밀접한 접촉이 수시로 발생하면서 집단감염에 취약점을 드러내고 있다”며 “학원과 교습소 종사자들께서는 진단검사에 적극 협조해 학원생들과 직장동료, 가족들의 건강을 안전하게 지켜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올해 1월부터 5월 17일까지 도내 학원 및 교습소 관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제33회 중소기업 주간을 맞아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1~2층에서 '제12회 중소기업 바로알리기 IDEA 공모전' 포스터와 영상 부문 수상작 전시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10일 시작한 전시는 14일까지 진행 될 예정이다.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3월 15일부터 4월 19일까지 중소기업과 함께한 이야기, 중소기업의 가치 등을 주제로 포스터, 영상, 에세이/기획서 부문의 작품 공모를 진행했고, 총 270개 작품이 접수됐다,포스터 부문에서는 ‘기업을 바라보는 각도’를 출품한 ▲김호가
경기도가 고졸 청년들의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경기도교육청-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이들의 취업을 지원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이재명 경기도지사는 4일 경기도청에서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이헌수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과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관 정보교류와 네트워크를 통해 고등학교 졸업생을 위한 각 기관 간 취업지원 정책의 연속성을 확보해 효율적인 취업 지원을 하기 위해 이뤄졌다.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제가 청년 문제와 관련해서 언제나 가진 고민이 왜 실력에 따라 평가받지 않고 차별하느냐였다”며 “생산
경기도가 SK하이닉스 등 총 29개사로부터 131조 2000억 원 규모의 투자 확정액을 유치한 것으로 나타났다.코로나19라는 악재 속에서도 비대면 유치 활동이라는 새로운 투자 유치 활동으로 얻어낸 성과여서 의미가 있다는 것이 도의 설명이다. 4일 경기도가 ‘민선7기 주요 투자기업 유치활동 성과’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민선 7기 출범 이후 2018년 7월부터 올 4월까지 기업 투자액은 131조 2000억 원, 고용창출은 28만 8523명으로 집계됐다. 분야별로는 제조시설이 16개 사에 122조 8497억 원·1만8231명, 물류·관
교육부는 21일(수)부터 3주간 '전국 학교·학원 집중방역기간'(4.21.~5.11.)으로 정하고, 서울특별시교육청 소속 학생 및 교직원 중 희망자 등을 대상으로 PCR 선제검사를 시범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번 조치방안은 최근 들어 전국적으로 하루 평균 약 600명 이상의 확진자 발생이 지속되고 있고, 다양한 경로를 통해 학교와 학원에서도 집단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전국적으로 보다 엄중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결정됐다.교육부는 최근 학생·교직원 감염 증가 상황과 관련해 지난 15일(목) 전문가 회의를, 1
지역 중소기업계와 경제단체 리더로서 막중한 역할을 하게 될 중소기업중앙회 제9대 지역중소기업회장단이 공식 출범하고 지역경제 활력 회복에 나섰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월 말 임기만료로 공석인 13개 지역중소기업회장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 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이 자리에서 “지역중소기업회장은 중소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지자체에 적극 전달하고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며 “지역 내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 중소기업이 새로운 성장활로를 헤쳐 나갈 수 있도록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달라”고 밝혔다.지역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전국 직업계고등학교 55개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중소기업 바로알리기 교육 신청이 조기 마감됐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중소벤처기업부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교육은 1학년 ‘중소기업 인식개선’, 2학년 ‘중소기업 진로탐색’, 3학년 ‘중소기업 진로선택’을 주제로 진행되며, 주요 프로그램으로 △‘참 괜찮은 중소기업’을 통한 기업정보 탐색 △내게 맞는 일자리 유형 진단 △전공·직무·자격사항을 바탕으로 한 자가진단 및 자기이해 등이 있다.이태희 중기중앙회 스마트일자리본부장은 “이번 교육이 중소기업 인력난과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