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경만 의원이 지난 13일 오후 광주 기아자동차 공장과 빛그린산업단지를 찾았다.김경만 의원은 이날 오후 2시 광주 기아자동차를 방문해 사업장 현황 브리핑을 받은 데 이어, 빛그린산업단지로 이동해 GGM 관련 현황을 청취하고 조립공장과 친환경자동차 부품인증센터를 둘러봤다.김 의원은 기아자동차와 GGM 현장을 둘러보며 “기아자동차와 광주글로벌모터스(GGM) 등 2개의 브랜드 완성차 생산기지를 보유하고 있는 광주가 명실상부한 자동차 산업의 메카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관계자들에게 말했다.더불어민주당 김경
갑작스러운 춘설에 봄이 발길을 돌렸나 싶더니, 제주에서는 때 이른 벚꽃이 꽃망울을 터뜨리며 다시금 봄을 알렸다. 춘분을 하루 앞둔 지난 20일, 제주 서귀포에서 첫 개화 소식을 알린 벚꽃은 남부 지방부터 서서히 피어나고 있다. 서울의 벚꽃은 이번주를 시작으로 다음 달 초쯤이면 절정을 이룰 예정이다. 벚꽃 개화와 함께 희망찬 이야기도 들려왔다. 팬데믹이 시작된 2020년 이후 2년 연속 빗장을 걸어둔 여의도 벚꽃길과 석촌호수 벚꽃길이 3년만에 열린다는 것이다. 코로나19 이전의 떠들썩한 행사는 여전히 생략됐지만 서울 대표 벚꽃길을 그
올해 1월 이후 개최된 중소기업협동조합·관련단체 정기총회에서 14명의 신임 연합회장, 전국·지방·사업조합 이사장, 단체장이 탄생했다. 신임 회장·이사장·단체장의 프로필을 소개한다.중소기업협동조합은 우리나라가 직면한 경제적, 사회적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 대안이 되는 조직이다. 그간 정부도 중소기업의 미래 대응 역량이 생존 및 도약과 직결된다는 판단 하에 중소기업협동조합을 중심으로 한 중소기업 공동사업 추진을 지원해 왔으며, 그 결과가 실질적인 경영성과로도 나타나고 있다.KBIZ중소기업연구소가 지난해 11월에 2017
중소기업이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채용하면 1년간 최대 96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 시작됐다.고용노동부는‘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사업’을 지난 20일부터 시행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이 사업은 고용보험법령상 우선지원대상기업 등 중소기업이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만 15~34세 청년을 정규직(기간의 정함이 없는 근로계약 체결)으로 채용하고 고용을 반년 이상 유지하면 신규채용한 청년 1명당 월 최대 80만원씩 최장 1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이란 원칙적으로 ‘채용일 기준 6개월 이상 연속해 실업상태였던 청년’을
[공동사업 사례] 한국노면처리산업협동조합한국노면처리산업협동조합(이사장 김동인)은 도로용 페인트, 유리알비드, 차선제거용 도막날, 폴리우레아수지 도막방수제 등 조합원사의 수요가 많은 5가지 품목을 공동구매하고 있다. 조합은 지난해 본격적으로 공동구매를 시작했지만,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 11월까지의 공동구매 매출액이 약 14억원에 이를 정도로 사업이 활성화됐다. 특히, 올 6월부터 `공동구매 전용보증제도`를 활용하면서 공동구매 사업이 더욱 활성화됐다.또한, 조합은 조합원사 간 교류의 장 마련을 위해 네이버 카페인 `‘차선방수몰’`을 올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서울경제와 함께 지난 26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2021 중소기업 스마트일자리대전’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의 1부는 행복한 일자리 만들기에 앞장선 기업을 발굴·시상해 중소기업 사기진작과 인식개선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시상식으로, 2부는 포스트코로나 시대 일자리 구조변화를 예측하고, 중소기업과 청년 구직자를 위한 희망정책을 제시하는 포럼으로 구성됐다.올해로 8회를 맞는 ‘행복한 중기 경영대상’은 기업 성장성, 고용창출 및 안정성, 사회공헌과 중소기업 인식개선, 직원 복리후생 등에 관한 노력을 종합적으
청년층에 월 최대 20만원을 지원하는 청년 월세 지원사업이 내년 중반부터 약 15만명에게 혜택을 주는 것으로 확정됐다.서해안고속도로 만성적인 정체가 빚어지는 제15호(서평택∼안산) 확장 사업도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통과했다.기획재정부는 26일 안도걸 2차관 주재로 제7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평가위)를 열고 이달 조사가 완료된 사업의 예타조사 결과 등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내년 중반부터 청년 15만명에 최대 20만원 월세 지원평가위는 이날 청년 월세 지원을 비롯한 4개 사업의 사업계획·규모 적정성에 대한 검토 결과를 의결
동물병원에서 수의사의 진료를 보조하는 ‘동물보건사’ 자격시험이 처음 실시된다.농림축산식품부는 '제1회 동물보건사 자격시험'을 내년 2월 27일(일), 경기도 고양시 소재 킨텍스에서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동물보건사' 제도는 동물진료와 관련된 전문인력을 육성하고, 질 높은 동물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수의사법'을 개정해 도입됐다.'동물보건사'는 동물병원 내에서 수의사의 지도 아래 동물의 간호 또는 진료 보조 업무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의 자격인정을 받은 사람을 말한다.동물보건사가 되기 위해서는 농림축산식품부장
현대자동차그룹이 앞으로 4만6000 개의 일자리를 만들기로 약속했다.김부겸 국무총리와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은 22일 경기도 고양시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간담회를 하고 이 같은 내용의 '청년희망ON' 협약을 맺었다.현대차그룹은 먼저 향후 3년간 3만 명을 직접 채용하겠다고 밝혔다.특히 그룹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미래사업인 로보틱스, 미래항공모빌리티, 수소에너지, 자율주행 등 신사업 분야에서 신규인력을 대거 채용하기로 했다.나머지 1만6000 개의 일자리는 인재육성과 창업지원을 통해 마련된다.'H-Experience' 등 그룹사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20일(토) 신규 확진자 수는 나흘째 3000명을 웃돌았다.위중증 환자도 508명을 기록하면서 다시 500명대로 올라섰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3212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41만2311명이라고 밝혔다.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3034명)보다 178명 늘면서 지난 17일(3187명) 이후 나흘 연속 3000명 선을 넘었다.이날 확진자 수는 코로나19 유행 이후 세 번째로 큰 규모다.최다 기록은 이달 18일 3292명이고 두 번째로 큰 규모는 지난 9월 25일의 3270명
13일(토)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수가 또다시 최다 수치를 기록했다. 사망자 수는 지난 7월 시작된 4차 대유행 이후 가장 많았다.신규 확진자 수는 2300명대 초반으로 집계됐다.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확진자가 2325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39만3042명이라고 밝혔다.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2368명)보다 43명 적지만 지난 10일(2425명) 이후 나흘 연속 2000명대다.지난주 금요일(발표일 기준 토요일인 6일) 신규 확진자 2247명보다는 77명 많다.지난 1일 시작한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방역지침
'단계적 일상회복' 과정에서 코로나19 4차 유행이 이어지는 가운데 9일(화)에도 전국 곳곳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랐다.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2064명으로 집계됐다.이는 17개 시도 중 부산을 제외한 16개 시도의 확진자 합계다. 부산은 지난 1일부터 중간 집계치를 발표하지 않고 있다.전날 같은 시간 총 1536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과 비교하면 528명 많다.주중으로 접어들면서 검사 건수가 평일 수준을 회복하자 확진자가 전날
9일(화)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790명으로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같은 시간대로 비교하면 전날(8일) 516명보다 274명 많고 1주일 전(2일) 777명보다는 13명 많다.전체 확진자 수는 8일 662명, 2일 1004명이었다.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9월 24일 1221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쓴 뒤 지난달 18일 298명까지 내려갔으나, 다시 이달 2일 1004명까지 급증한 뒤 3~5일 900명대를 이어가다 주말 영향 등으로 6일 800명대에서 7일 700명대, 8일 600명대로
'단계적 일상회복' 과정에서 코로나19 4차 유행이 이어지는 가운데 9일(화)에도 전국 곳곳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랐다.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837명으로 집계됐다.이는 17개 시도 중 부산을 제외한 16개 시도의 확진자 합계다. 부산은 지난 1일부터 중간 집계치를 발표하지 않고 있다.전날 같은 시간 총 1318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과 비교하면 519명 많다.주중으로 접어들면서 검사 건수가 평일 수준을 회복하자 확진자가 전날
오는 18일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과 이어지는 대학별 전형이 안전하게 시행되도록 ‘대학별 전형 방역 현장점검’과 ‘수능 특별방역기간’이 실시된다.교육부는 4일부터 수능 전날인 17일까지 2주간 수능 특별방역 기간을 운영하고, 오는 12일까지 대학별 전형 방역 현장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입시학원·스터디카페 방역 집중 점검…대학별 전형 방역 강화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수능을 앞두고 수험생이 밀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국 320개 입시학원을 대상으로 방역 점검을 한다. 또 관계부처, 시군구와 협력해 PC방, 노래방, 스터디카페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의 유치원·초등·중·고등학교 학생들이 내달 22일부터 전면 등교한다.대학교는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추진 계획에 맞춰 내달 1일부터 단계적으로 대면 활동을 본격화한다.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9일(금) 정부서울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교육분야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방안'을 발표했다.전국 각급 학교의 전면 등교는 지난해 초 코로나19 유행 이후 작년 1, 2학기와 올해 1학기에 이어 2학기 절반이 지나도록 이뤄지지 못했다가 정부의 내달 단계적 일상회복 돌입 계획에 맞춰 추진됐다.다만,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28일(목)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잇따랐다.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930명으로 집계됐다.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928명보다 2명 많고, 1주일 전 목요일(10월 21일)의 1368명과 비교하면 562명 많다.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1488명(77.1%), 비수도권이 442명(22.9%)이다.시도별로는 서울 738명, 경기 618명, 인천 132명, 대구 116명, 충남 68명,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28일(목)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잇따랐다.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726명으로 집계됐다.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676명보다 50명 많고, 1주일 전 목요일(10월 21일)의 1215명과 비교하면 511명 많다.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1344명(77.9%), 비수도권이 382명(22.1%)이다.시도별로는 서울 641명, 경기 577명, 인천 126명, 대구 115명, 충남 47명,
코로나19 확산이 이어지는 가운데 21일(목) 오후 9시 기준 전국 확진자 수는 전날 동시간보다 증가해 1300명대 중반으로 집계됐다.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모두 1368명이었다.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256명보다 112명 많고, 일주일 전 목요일인 지난 14일의 1512명에 비해서는 144명 적다.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1121명(81.9%), 비수도권이 247명(18.1%)이다.시도별로는 서울 511명, 경기 489
코로나19 확산이 이어지는 가운데 21일(목) 오후 6시 기준 전국 확진자 수는 1200명 초반으로 집계됐다.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215명으로 집계됐다.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074명보다 141명 많고, 일주일 전 목요일인 지난 14일의 1317명에 비해서는 102명 적다.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982명(80.8%), 비수도권이 233명(19.2%)이다.시도별로는 서울 453명, 경기 421명, 인천 108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