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4차 유행이 지속하면서 12일(금)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잇따랐다.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605명으로 집계됐다.이는 17개 시도 중 확진자 중간 집계치를 발표하지 않는 부산을 제외한 16개 시도의 합계다.전날 같은 시간 총 1578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과 비교해 27명 많다.1주일 전인 지난 5일 같은 시간 총 1542명의 확진자가 나온 것과 비교하면 63명 많다.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 1287명(8
산업통상자원부는 11일(목) 서울 지타워 컨벤션에서 산업단지의 날 유공자, 산업단지 입주 기업인, 한국산업단지공단 임직원 등 약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 산업단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산업단지의 날'은 국가 경제 성장의 핵심 역할을 수행한 산업단지의 성과를 기념하고, 제조업 부흥의 핵심 주체인 입주 기업인의 사기 진작과 격려를 위해 2019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올해 행사는 ‘더 나은 미래, 산업단지 ESG와 함께’라는 주제로 정부와 입주 기업의 연대·협력을 다짐하는 내용으로 꾸려졌다.이번 기념식에서는 30여년간
코로나19 4차 유행이 지속하면서 11일(목)에도 전국 곳곳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했다.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2153명으로 집계됐다.이는 17개 시도 중 확진자 중간 집계치를 발표하지 않는 부산을 제외한 16개 시도의 합계다.전날 같은 시간 총 2140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과 비교해 13명 많다.1주일 전인 지난 4일 같은 시간 총 2038명의 확진자가 나온 것과 비교하면 115명 많다.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
코로나19 4차 유행이 지속하면서 11일(목)에도 전국 곳곳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했다.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578명으로 집계됐다.이는 17개 시도 중 확진자 중간 집계치를 발표하지 않는 부산을 제외한 16개 시도의 합계다.전날 같은 시간 총 1553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과 비교해 25명 많다.1주일 전인 지난 4일 같은 시간 총 1687명의 확진자가 나온 것과 비교하면 100명 적다.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
인천시가 시민 301만명에게 1인당 10만원씩 지급하고 연매출 3억원 이하 영세 자영업자 22만명과 폐업 사업자 5만6000명에게 1인당 25만원씩 추가 지급한다. 청년 4400명에게는 2년간 월 20만원의 월세를 지원한다.또 소상공인 경영비용 부담 완화,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농어민 공익수당 지원, 관광·마이스·문화예술 지원, 여성·노인·저소득층 공공일자리 확충 사업에도 각각 수백억원의 예산을 투자한다.인천광역시는 인천시민의 신속한 일상회복을 위해 약 1조 2000억원 규모의 ‘인천시 일상회복·민생경제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외교부는 오는 12월 21일부터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보안성·내구성이 강화된 폴리카보네이트(PC: Polycarbonate) 타입의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을 개시한다고 11일 밝혔다.차세대 전자여권은 △ 표지 색상 변경(녹색→남색), 사증면수 확대, △ 디자인에 우리 문화유산 활용, △ 주민등록번호 제외, 여권번호 체계 변경과 함께 △ 폴리카보네이트(PC) 타입 개인정보면 도입 및 다양한 최신 보안요소 적용 등 기능이 향상됐다'폴리카보네이트(PC)'는 내구성, 내충격성 및 내열성 등을 갖춘 플라스틱의 일종으로, 레이저로 각인하기 때문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오는 20일과 21일 양일간 인천공항 일대에서 '2021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SKY FESTIVAL)'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스카이 페스티벌’은 2004년 첫 무대를 시작으로 K-POP 및 크로스오버 콘서트, 다양한 이벤트 및 전시회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국내·외 관람객 3만명이 참여하는 복합문화축제로 자리매김했으나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개최되지 못했다. 올해 개최되는 스카이 페스티벌은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에 따라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진행되며, 국내 대표 뮤지션들이 참여하는 K
독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사흘째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빠르게 더 강력한 접촉 제한 조처에 나서지 않는다면 사망자가 10만명 더 나올 것이라는 비관적인 전망도 나오고 있다.10일(현지시간) 독일의 질병관리청 격인 로베르트코흐연구소(RKI) 집계에 따르면 독일의 전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는 3만9676명으로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시작된 이후 가장 많았다. 하루 사망자수도 236명에 달했다.최근 1주일간 인구 10만명당 코로나19 누적 확진자수는 232.1명으로 전날 기록한 기존 최고치(213.7명)를 넘어서면서 사흘째 최고
코로나19 4차 유행이 지속하면서 10일(수)에도 전국 곳곳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했다.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2140명으로 집계됐다.이는 17개 시도 중 부산을 제외한 16개 시도의 확진자 합계다. 부산은 지난 1일부터 중간 집계치를 발표하지 않고 있다.전날 같은 시간 총 2064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과 비교하면 76명 많다.1주일 전인 지난 3일 같은 시간에는 부산을 제외한 16개 시도에서 총 2140명의 확진자가 나왔는데,
10일(수)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675명으로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같은 시간대로 비교하면 전날(9일) 790명보다 115명 적고, 1주일 전(3일) 718명보다는 72명 적다.전체 확진자 수는 9일 973명, 3일 946명이었다.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9월 24일 1221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쓴 뒤 지난달 18일 298명까지 내려갔으나, 이후 점차 증가 추세를 보이다 이달 2일 1004명까지 급증했다.지난 주말 검사 인원이 줄면서 8일 600명대까지 감소했지만, 검사 인원이 다시 늘
코로나19 4차 유행이 지속하면서 10일(수)에도 전국 곳곳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했다.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553명으로 집계됐다.이는 17개 시도 중 부산을 제외한 16개 시도의 확진자 합계다. 부산은 지난 1일부터 중간 집계치를 발표하지 않고 있다.전날 같은 시간 총 1837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과 비교하면 284명 적다.1주일 전인 지난 3일 같은 시간에는 부산을 제외한 16개 시도에서 총 169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코로나19 4차 유행이 이어지는 가운데에도 취업자가 9월과 10월, 두 달 연속으로 60만명 넘게 증가했다.10일 통계청이 발표한 '10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10월 취업자 수는 지난달 취업자 수는 2774만1000명으로 1년 전보다 65만2000명 증가했다.다만 도소매·제조업에서는 취업자가 감소해 고용의 질은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다.특히, 직원을 둔 자영업자와 일용직 근로자가 감소하는 등 취약계층에겐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제조업 취업자 1만3000명 감소우선 산업별로는 보건업·사회복지서비스업(30만명), 운수
국민 10명 중 6명은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국내여행 의향이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지난 10월 20~21일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담은 ‘위드코로나, 관광을 준비하자’를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우선 ‘위드 코로나’로 전환된 6개월 이내 여행의향을 묻는 말에 국내여행에서는 희망자가 62.0%, 해외여행에서는 희망자가 25.5%로 각각 나타났다. 특히 해외여행은 ‘의향 없다’고 부정적 의사를 내비친 비율이 46.8%에 달해 아직 해외여행 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남아있는 것
CJ가 제약바이오 분야 해외 바이오테크놀로지(BT) 기업을 인수해 매년 25% 이상(매출 기준) 성장 중인 세포·유전자 치료제 위탁개발생산(CGT CDMO) 시장에 진출한다.CJ제일제당은 8일 이사회를 열고 네덜란드에 본사를 둔 바이오 위탁개발생산 기업(Contract Development and Manufacturing Organization) 바타비아 바이오사이언스(Batavia Biosciences, 이하 ‘바타비아’)의 지분 약 76%를 2677억 원에 인수하는 안건을 의결, 공시했다.기존 바타비아 대주주는 2대 주주이자 회
문재인 대통령은 국내 요소수 품귀 사태와 관련해 "정부는 외교역량을 총동원해 해외물량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국민들께서는 지나친 불안감을 갖지 마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요소수 공급 차질 문제가 시급한 현안이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문 대통령은 "급한 것은 공공부문 여유분을 우선 활용하고 긴급수급 조정 조치 등으로 수급 안정화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수입 대체선의 발굴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특히 문 대통령은 "특정국가의 수입의존도가 과도하게
국내에서 팔린 제조업 제품에서 수입 제품이 차지하는 비중이 처음으로 30%를 넘어섰다.3분기 제조업 국내 공급은 국산 제품 공급이 감소했지만 수입 제품 공급이 크게 늘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증가했다.통계청이 9일 발표한 '3분기 제조업 국내공급동향'에 따르면 지난 3분기(7∼9월) 제조업 국내공급지수는 105.3(2015=100)으로 1년 전보다 2.0% 증가했다.국산 제조업제품 공급이 2.4% 줄었지만, 수입이 13.9% 큰 폭으로 증가한 결과다. 지난 1분기(3.3%)와 2분기(9.1%)보다는 증가세가 둔화했다.제조
8일(월)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16명으로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같은 시간대와 비교하면 전날(7일) 516명과 같고 1주일 전(1일) 486명보다는 30명 많다.전체 확진자 수는 7일 709명, 1일 600명이었다.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9월 24일 1221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쓴 뒤 지난달 18일 298명까지 내려갔으나, 다시 이달 2일 1004명까지 급증한 뒤 3∼5일 900명대를 이어가다 주말 검사 인원이 줄면서 6일 800명대, 7일 700명대로 감소했다.8일 오후 6시
'단계적 일상회복' 과정에서 코로나19 4차 유행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8일(월) 전국 곳곳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랐다.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318명으로 집계됐다.이는 17개 시도 중 부산을 제외한 16개 시도의 확진자 합계다. 부산은 지난 1일부터 중간 집계치를 발표하지 않고 있다.전날 같은 시간 총 1332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과 비교하면 14명 적다. 지난 주말·휴일 검사 건수 감소가 이날 확진자 규모에도 영향을 미친
K-글로벌 백신 허브에 민간기업이 6조2900억원 투자하는 등 정부와 기업이 적극 나선다.글로벌 백신 허브화 추진위원회는 지난 2일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제2차 회의를 열고 정부가 중점 추진 중인 글로벌 백신 허브화 정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이같은 내용의 분야별 세부 계획을 논의했다.추진위는 지난 8월 5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첫 회의를 개최한 데 이어 이날 정부·민간위원 총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 번째 회의를 열었다.회의에서 정부는 백신·원부자재 기업의 생산설비 구축자금을 지원하고, 6조2900억원 규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제한됐던 외국인 근로자 입국이 대폭 완화된다.고용노동부는 지난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에서 예방 접종 등 입국 전후 방역 조치를 한 외국인 근로자의 입국을 이달 말부터 정상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정부는 외국인 근로자의 합법적 취업을 보장하는 고용허가제 대상 국가인 16개국 출신 외국인 근로자의 입국을 재외공관 지정 의료기관에서 PCR 검사 음성판정, 백신접종, 시설 자가격리(10일) 등의 조건으로 모두 허용하기로 했다.또 현지에서 입국 대기 중인 약 5만명의 외국인 근로자의 조속한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