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심판원은 증거조사 실무 강화, 최신 주요판례, 권리별 심판기준 세분화 등을 반영해 ‘2021 심판편람 제13판’을 개정 발간하였다고 5일 밝혔다.심판편람은 특허심판원의 특허․상표․디자인 심판관과 대리인, 국민들께 심판실무, 심판절차의 진행과 처리 기준을 알려주는 일종의 업무 설명서이자 안내서다.이번 심판편람은 지난 1978년 제1판 이후 13번째 개정판으로, 2017년 3월(제12판) 이후의 법령․행정규칙 등 개정사항과 심판관이 심판 실무에서 유의해야 할 최신 주요 판례 등을 추가했다.특히 이번 개정판은 증거조사 운영방법, 상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부산지역본부는 중소벤처기업이라면 무료로 이용 가능한 비대면 진단 시스템을 정식 개시한다고 4일 밝혔다.비대면 진단 시스템은 우리가 인바디 시스템이나 헬스케어앱을 통해 체중이나 비만도를 손쉽게 관리하듯이, 중소기업이 일상적으로 비대면 방식으로 경영 상태와 역량을 관리할 수 있는 새로운 진단 방식이다.중진공은 그간 기업진단을 수행하며 축적한 빅데이터와 공공분야와 민간분야의 정보를 활용해 AI기술을 기반으로 산업동향과 기업의 강점 및 약점을 분석해주고, 경영애로 사항에 대한 해결방안까지 제시한다.기업이 기업개요 등 1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박두용)은 사업장의 안전·보건시설 개선을 통한 산업재해 예방효과 제고를 위해 2021년 산재예방시설 융자금 지원사업의 예산을 대폭 확대키로 했다.“산재예방시설 융자금 지원사업”은 자금여력이 부족한 사업장에 유해·위험 기계·기구나 방호조치 등 산재예방시설 설치비를 장기·저리 조건으로 융자 지원하는 사업으로, 300인 미만 사업장이 우선 지원 대상이다.300인 미만 제조업 사업장의 경우, 10대 위험설비 작업으로 연간 약 115명(56.7%)이 업무상 산재 사고로 사망했다.이에 공단은 2021년도 융자금 재원을 전년
신용보증기금 윤대희 이사장은 2021년 신년사에서 ‘코로나19 경제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보증지원 확대’를 새해 최우선 과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윤 이사장은 “지금은 어느 때보다 우리 경제가 활력을 되찾는 계기를 마련할 중대한 시기”임을 강조하고, 코로나19 대응과 중점정책부문 등에 대한 적극적인 금융지원을 위해 올해 보증총량을 2020년보다 12조원 이상 상향한 80조원으로 설정했다.또한, 충분한 유동성 공급과 함께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가 성장모멘텀 확충과 혁신금융 서비스 창출 분야에도 차별화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은 코로나19로 인한 청년 취업난 해소를 위해 2020년 하반기 신입직원 채용을 진행하고 지난 12월 28일자로 55명의 채용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중진공은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우려로 침체된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고자, 정상적으로 채용을 진행하기로 결정하고 지난해 9월 23일부터 10월 14일까지 채용공고를 실시했다.이후 12월까지 정부의 방역수칙에 따라 필기시험과 2차례 면접을 진행하였으며, 특히 집합시험의 경우 사전·사후방역, 문진표 작성, 발열체크, 책상 2m간격 유지 등 정부지침을 철
특허청(청장 김용래)은 산·학·연의 연구개발 효율성을 제고하고 우수 특허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민간의 132개 특허 조사‧분석 기관을 산업재산권 진단기관으로 신규 지정했다고 30일 밝혔다.산업재산권 진단기관이란 특허 조사·분석을 통해 연구개발 전략, 우수특허 창출전략 등 제공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을 말한다.특허청은 지난 2001년부터 산업재산권 진단기관 제도를 운영하여 왔다.특히, 산업재산권 진단기관 지정 확대를 위해 지난 11월 '산업재산권 진단기관 지정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을 특허청 고시로 제정한 바 있다.이번에 지정한 산업재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 여성가족부(장관 정영애)와 16개 광역 지자체(제주도 제외)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시행에 따른 연계·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2021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한국형 실업부조’이자 2차 고용안전망인 국민취업지원제도는, 지역사회에 있는 다양한 취업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이분들이 필요로 하는 고용-복지서비스를 더 가까운 곳에서 개별 특성에 맞게 제공하는 것이 필수적이다.이에 따라 고용센터를 중심으로 국민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경력단절여성 등 여성 구직자 대상으로 특화된 고용서비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은 중소벤처기업이라면 무료로 이용 가능한 비대면 진단 시스템을 개시한다고 밝혔다.비대면 진단 시스템은 우리가 스마트헬스케어 기기나 어플을 활용해 손쉽게 건강 상태를 측정하고 관리하듯, 중소기업이 일상적으로 비대면 방식으로 경영 상태와 역량을 관리할 수 있는 새로운 진단 방식이다.중진공은 그간 기업진단을 수행하며 축적한 빅데이터와 공공분야와 민간분야의 정보를 활용해 AI기술을 기반으로 산업동향과 기업의 강점 및 약점을 분석해주고, 경영애로 사항에 대한 해결방안까지 제시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은 금일부터 2021년 중소기업 정책자금 온라인 상담신청 접수를 시작하고 자금 지원 프로세스 전 단계에 비대면 방식을 적용한다고 밝혔다.올해 중소기업 정책자금의 중점 지원방향은 그린·디지털·지역균형 뉴딜 등 한국판 뉴딜 정책의 경쟁력 강화와 코로나19로 경영위기를 겪고 있는 중소벤처기업의 경영 정상화 및 재도전 기회 확대다.정책자금 지원 규모는 5.4조원으로 전년 당초대비 17.9% 증가했다.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기업 지원을 위한 긴급경영안정자금도 전년 당초대비 4천억원 증액한 5천억원으로 확대했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와 한국고용정보원(원장 나영돈)은 총 76개 민간 고용서비스 기관을 ‘2020년도 민간위탁 고용서비스 인증기관’으로 최종 선정했다.지난 2018년부터 도입한 ‘민간위탁 고용서비스기관 인증평가’는 일정 수준 이상의 서비스 역량을 갖춘 기관을 검증하여 구인·구직자들이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민간 상담사 등의 인사·노무 전문가들이 준법성 및 재정건전성(1단계), 기관경영과 리더십, 인적자원관리, 물적자원관리, 취업지원 서비스 운영(2단계) 등을 현장에서 직접 평가한다.올해에는 신청기관
앞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쉽고 빠르게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권 출원이 가능하다.특허청(청장 김용래)은 전자출원시스템 개편 작업을 마무리하고, ‘모바일 출원 시스템’을 금일부터 확대 개통한다고 밝혔다.앞서 특허청은 지난 3월 16일 세계 최초로 모바일을 활용한 상표권 출원시스템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어서 12월 23일부터는 특허ㆍ실용신안ㆍ디자인까지 4대 권리로 범위가 확대된 것이다.모바일 출원 시스템 개편으로 누구든지 스마트폰만 있으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편리하게 출원일을 선점할 수 있게 된다.이번 시스템 개편에
정부는 2021년에도 일자리안정자금을 1조 2,900억원을 지원한다.내년 최저임금 인상률이 1.5%로 예년에 비해 낮은 수준에서 결정됐으나, 그간의 누적적 사업주 부담분을 고려하여 일자리안정자금을 계속 지원할 계획이다.내년도 일자리안정자금 사업은 그간의 성과들이 계속될 수 있도록 이미 시행해 온 기본방침은 유지하되, 한시 사업이라는 특성을 고려하여 ‘꼭 필요한 곳에 제대로 지원’될 수 있도록 사업 내실화 및 사후관리 강화에 초점을 두었다.지원수준, 지원대상 및 지원한도 조정, 오프라인 공동접수기관 일원화 등을 통해 집행관리를 내실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은 코로나 위기 극복 및 디지털 혁신 지원을 통해 중소벤처기업과 지역산업 혁신성장을 선도하기 위해 ‘21년도 부서장 인사를 단행하였다고 밝혔다.앞서 중진공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정책목적 중심의 전사 대응체계 구축, 이어달리기 지원을 통한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 및 지역단위 성과창출을 위해 부서간 연계지원체계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2021년도 조직을 개편하였다.이번 인사는 조직개편에 따른 후속조치로 디지털 전환, 지역산업 혁신, 사회안전망 강화 등 중진공 3대 혁신 추진력 제고에 역점을 두고 경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한국공항공사(사장 손창완), 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이인호), 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회장 박인복)와 중소상공인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한 5자간 업무협약을 비대면 방식으로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과 협약체결 기관장 등 5명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 맞춰 온라인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참석했다.협약을 체결한 5개 기관은 ▲제주공항내 중소상공인 제품 홍보매장 운영 ▲SNS 등을 활용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지원
유해·위험 화학물질을 취급하는 노동자의 알권리를 충족하고, 정부가 노동자의 건강장해를 유발하는 화학물질에 대한 관리를 강화한다.산업안전보건법이 전부 개정되어 물질안전보건자료(이하 MSDS) 작성 주체 및 항목 등이 변경되고, 제출 의무 및 비공개 승인 조항 등이 신설되어 2021년 1월 16일 시행됨에 따라, 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연구원(원장 고재철)은 사업주 및 노동자의 이해를 돕고 원활한 제도 안착을 위하여 MSDS 제도 안내 동영상 및 리플릿을 제작·배포했다.산안법 개정으로 ▲MSDS 대상물질을 제조·수입하려는 자는 제조·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은 금일 오후 경북 포항시 (재)포항테크노파크에서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분야 중소벤처기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중진공은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의 일환인 자원 순환 활성화를 위해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분야 기업의 애로사항 청취 및 의견수렴을 통한 정책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이번 간담회를 준비했다.이 날 간담회는 참석 인원을 최소화하고 마스크 착용, 가림막 설치 등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엄격히 준수해 진행됐다.간담회에는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과 송경창 포항시 부시장, 문영백 경북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은 2020년 11월 기준 성장공유형자금 지원기업 중 354개사의 누적 후속투자 유치금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12월 13일 밝혔다.올해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지원기업 중 49개사가 총 1,840억원의 후속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이는 9월까지 민간 신규 투자금액인 2조 8,485억원의 6%에 달하는 것으로 중진공이 후속투자 유치에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성장공유형 대출은 기술성과 미래 성장가능성을 평가해 기업공개(IPO) 가능성이 높은 기업에게 전환사채(CB), 상환전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조봉환 이사장은 지난 10일, 9일 오후 1시부터 비대면(온라인)으로 실시한 2,000만원 긴급대출 접수 처리 상황 점검을 위해 서울중부센터 등 서울 주요 센터를 방문했다.공단은 9일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 따른 소상공인의 경영애로 해소를 위해 3,000억원 규모의 비대면 2,000만원 긴급대출을 시행하고 있다.이에 대해 공단 조봉환 이사장은 접수 완료된 건의 조속한 대출 처리를 위해 서울지역 주요센터를 방문하여 대출 접수 및 처리 상황을 점검했다.공단은 현재 전국 66개 지역센터를 중심으로 대출 처리 업무에 집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은 오는 11일 혁신스타트업의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유커넥트(U-CONNECT) 스페셜 시리즈’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뉴노멀 시대, 테크 트렌드 앤 스타트업”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뉴노멀 시대 기술 트렌드를 소개하는 인사이트 강연과 혁신 기술로 시장을 선도하는 스타트업의 IR로 구성된다. 또한 신보 스타트업의 우수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마케팅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행사에는 인공지능, 재생에너지, 로봇·자율주행 등 3개 분야의 9개 혁신스타트업이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은 국적 해운선사 HMM과 협업해 수출 물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해상운송 지원사업’을 내년 1월말까지 연장해 지원한다고 밝혔다.중소기업의 선복 확보 지원을 위한 해상운송 지원사업은 당초 올해 12월 말까지 접수(350TEU×6회) 예정이었으나 미주 노선을 중심으로 선복 부족이 지속 예상됨에 따라 해수부, HMM과의 협의를 통해 내년 1월말까지 1,400TEU(350TEU×4회) 규모 물량을 추가 배정하기로 결정했다.중기부와 중진공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