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내달 17일부터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2000만원에 달하는 재난지원금 지급을 개시한다.1인당 10만원을 지원하는 저소득층 대상 현금 지원금은 내달 24일 일괄 지급된다.정부는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안도걸 기획재정부 제2차관 주재로 2차 추경 범정부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고 이러한 내용을 논의했다.◈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 70%는 내달 17일부터 지원금 받는다우선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178만명에 지급하는 희망회복자금은 8월 초 사업 공고를 거쳐 순차적으로 지급을 시작한다.버팀목 플러스 자금 등
대기업의 중소기업 기술 탈취를 막기 위해 앞으로 원사업자가 하청업체(수급사업자)로부터 기술자료를 받을 때는 반드시 '비밀유지계약'을 맺어야 한다.국회는 23일 본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하도급거래 공정화법 개정안을 의결했다.개정안은 공정거래위원회가 표준 비밀유지계약서의 사용을 권장할 수 있도록 했다.하도급법상 기술유용행위의 보호 대상이 되는 중소기업 기술자료의 비밀관리성 요건은 '합리적인 노력에 의해 비밀로 유지된 자료'에서 '비밀로 관리되는 자료'로 변경했다.비밀관리를 위한 충분한 인력·시설을 갖추기 어려운 중소기업의 상황을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이 다음달 셋째 주부터 지급되고, 손실보상금은 이르면 10월 말부터 지급될 것으로 보인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소상공인 피해지원 관계부처 TF 영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강성천 중기부 차관 주재로 개최돼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조치로 소상공인·자영업자의 피해가 커지는 엄중한 상황에 지원대책을 종합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 논의된 내용은 다음과 같다. 희망회복자금 신속 추진희망회복자금은 소상공인 대상 4번째 재난지원금으로 그간 코로나19 방역조치로 피해가 큰 소상공인·소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3일 충남 아산 신라엔지니어링에서 2021년 제2차 ‘뿌리산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뿌리산업위원회는 금형, 단조, 표면처리 등 뿌리산업 관련 업계의 현안해소와 진흥방안 모색을 위해 중기중앙회가 지난 4월 출범했다.이자리에는 위원장인 신용문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해 △강동한 한국단조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주보원 한국금속열처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박평재 한국표면처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14명이 참석했다.이번 제2차 뿌리산업위원회는 업종별 교류 및 상호간 이해 증진을 위해 충남 아산에 소재한 신라엔
5차 재난지원금에 포함된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이 다음 달 셋째 주부터 지급될 것으로 보인다.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등 7~9월 집합 금지·영업 제한 조치에 따른 손실 보상금은 오는 10월 말부터 지급된다.정부는 15일 강성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주재로 '소상공인 피해지원 관계부처 TF 영상회의'를 열고 이같이 추진하기로 결정했다.이는 2차 추경안이 이달 중 국회에서 확정되는 것을 전제로 했다.◈ 희망회복자금 신속 추진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은 그간 코로나19 방역조치로 누적 피해가 큰 소상공인·소기업을 중심으로 추가 피해를 지원하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G 단말기 관련 중소기업의 기술개발과 제품 출시에 필요한 시험·검증을 지원하기 위해 13일(화) 구미전자정보기술원(GERI)에서 '5세대(5G) 단말기 가늠터(테스트베드)'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과기정통부와 구미시는 세계 수준의 5세대(5G) 단말기 가늠터(테스트베드)를 구축하기 위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국비 128억원, 지방비 70억원 등 총 198억을 투입해 이동통신사 상용망 수준의 시험·검증 기반시설(인프라)을 단계적으로 구축하고 있다.'19~’20년까지는 3.5/28GHz 대역 비단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올해 제2차 해외규격인증 획득지원사업에 경남 19개 회사가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1차 때는 41개 회사가 선정된 바 있다.해외규격인증 획득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해 해외시장 진출에 필요한 해외규격인증 획득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이상창 경남중기청장은 "해외규격인증 획득지원사업 지원을 받는 중소기업이 경남지역 수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3일 충남 아산 신라엔지니어링에서 2021년 제2차 '뿌리산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뿌리산업위원회는 금형, 단조, 표면처리 등 뿌리산업 관련 업계의 현안해소와 진흥방안 모색을 위해 지난 4월 출범했다.이날은 위원장인 신용문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해 ▲강동한 한국단조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주보원 한국금속열처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박평재 한국표면처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14명이 참석했다.이번 제2차 뿌리산업위원회는 업종별 교류 및 상호간 이해 증진을 위해 충남 아산에 소재한 신라엔지니어링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소상공인 손실보상법에 따른 보상 대상을 약 100만명으로 추산하면서 "책임지고 지원하겠다"고 13일 말했다.홍 부총리는 이날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변했다.홍 부총리는 "손실보상을 규정하도록 한 법에 따라 저희가 6000억원을 (2차 추경안에) 계상했는데 이번 방역 강화로 추가적인 소요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이 부분에 대해선 국회 심의 과정에서 협의하겠다"고 말했다.그는 "손실보상법 시행령이 만들어지려면 앞으로 두 달 반 정도 시간이 걸리는데
“젊은 구직자들이 광산에 취업하는 것을 기피해 기존 인력은 고령화되고 전문 인력은 부족합니다. 이에 현장에서는 감에 의존하는 등 체계적인 개발이 안되고 있습니다.”지난 7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제2차 비금속광물위원회’에서 이상훈 대한광업협동조합 이사장의 하소연이었다. 이상훈 이사장은 이어 “9월 출범할 광해광업공단에 기술지원 기능을 일원화해 광업의 모든 주기를 기술지원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며 “이와 연계해 스마트마이닝 등 중소기업 지원예산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비금속광물위원회는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 5월, 레미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7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2021년 제2차 비금속광물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비금속광물위원회는 지난 5월, 레미콘, 아스콘, 콘크리트, 석회석 등 비금속광물 제조업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적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이날은 위원장인 이상훈 대한광업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해 ▲김한영 한국PC콘크리트암거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임재현 한국비금속광물사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17명이 참석했다.이날 위원회에서는 비금속광물 관련 현안인 ▲콘크리트믹서트럭의 수급조절 해제 ▲중소기업 광산 기술지원 및
중소벤처기업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6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제2차 정책협의회를 열고 중소·중견 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탄소중립,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지원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중기부에 따르면 두 부처는 국회에서 심의 중인 디지털 전환 관련 법안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협력하고 중소기업 탄소중립 지원 사업을 연계해 공동 지원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또 온라인 'ESG 경영지원 플랫폼'을 공동 운영하고 '중소기업형 ESG 가이드라인'을 만들기로 했다.중기부와 산업부는 중소·중견기업의 물류난과 해외판로 확대 방안도 논의했다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은 5일 상습 정체 구간인 경부고속도로 동탄∼강남 구간을 입체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노 장관은 이날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동탄∼강남(양재) 약 30㎞ 구간은 만성적 차량정체 구간으로, 도로용량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며 "해당 구간의 지상도로는 그대로 유지하고 그 하부에 지하도로를 신설하는 입체적 확장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노 장관은 또 "(현재) 도로 옆이 다 개발돼 있어 평면으로 개발을 못 한다"면서도 "지상부의 개발사업비를 포함하지 않고 토지 보상비도 거의 발생하지 않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중간가공 폐기물 제도에 대한 보완이 시급합니다.” “폐기물처리업계 부담만 가중시키는 관리방안을 개선해야 합니다.”지난달 30일 중소기업중앙회가 개최한 제2차 환경정책위원회(위원장 김장성·인천서부환경사업협동조합 이사장)에서 환경 분야에 대한 중소기업들의 애로호소가 봇물처럼 터져 나왔다.이날 회의에서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시대적 화두인 탄소중립과 ESG에 중기중앙회가 동참, 중소기업의 ESG 확산과 현장 대응책 마련에 힘쓰겠다”며 “하반기 대선과제 발굴 추진단 운영과 관련 환경정책위원회에서 환경관련 대선과제들을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연합회장협의회 제2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제2차 정례회의에서는 연합회가 협동조합과 중소기업의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주력하고, 중기중앙회는 연합회 활성화 방안으로 전체 연합회를 대상으로 공동사업 현황 및 애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신규사업 발굴 컨설팅을 실시하기로 했다.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재 당면한 중소기업의 가장 큰 애환인 新경제3불 해소와 내년 대선과 지방선거 대비 중소기업 현장 맞춤형 정책과제 발굴 및 정책공약 반영을 추진할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1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연합회장협의회 제2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자리는 중기중앙회와 협동조합연합회가 협동조합 및 중소기업계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연합회 활성화 방안 토론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중소기업협동조합 연합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제2차 정례회의에서는 연합회가 협동조합과 중소기업의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주력하고, 중기중앙회는 연합회 활성화 방안으로 전체 연합회를 대상으로 공동사업 현황 및 애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신규사업 발굴 컨설팅을 실시하기로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30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2021년 제2차 '환경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환경정책위원회는 지난 4월, 중기중앙회가 기후위기, 탄소중립, 자원순환 등 사회·경제 전반에 걸친 환경 정책에 대한 중소기업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김장성 위원장(인천서부환경조합 이사장)을 중심으로 위원 27명이 향후 2년 동안 업계 현안 발굴 및 애로 해소방안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이날 열린 위원회에서는 신규로 위촉된 전문가 3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이광욱 법무법인 화우 변호사의 ‘중소기업 ESG 준
보건복지부는 30일 '제2차 혁신형 의료기기 기업 인증 모집'을 6월 30일부터 7월 29일까지 공고한다고 밝혔다.‘혁신형 의료기기 기업 인증’ 제도는 '의료기기산업 육성 및 혁신의료기기 지원법'(이하 “의료기기산업법”)에 따른 의료기기 산업 육성 정책으로, 일정수준 이상의 연구개발 역량과 실적을 갖춘 의료기기 기업에 대한 인증 및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현재 30개 의료기기 기업이 1차 인증(유효기간 3년, ‘20.12.1~ ’23.11.30)을 받았으며, 정부 주도 연구개발(R&D) 사업 등에 활발히 참여 중이다.이번에 실시하는
인천광역시는 29일 발표된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과 관련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 Y자 노선이 추후 재반영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국토교통부는 지난 4월 22일 공청회에서 공개했던 GTX-D 노선의 일부 연장, 서울 5호선 김포·검단 연장사업의 조건부 “추가 검토 사업”을 주 내용으로 한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계획에서는 지난 공청회에서 반영됐던 장기역~부천종합운동장역 노선은 GTX-B와 일부 노선을 직결해 여의도·용산역 등 서울도심까지 직결하는 방안
33조원 규모의 2차 추가경정예산안이 편성된다. 기정예산 3조원을 추가하면 총 36조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당정 이견이 있었던 '5차 재난지원금' 지급 범위는 '소득 하위 80%'로 합의됐다.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29일 국회에서 열린 협의회에서 이같이 뜻을 모았다고 민주당 박완주 정책위의장이 브리핑에서 밝혔다.당정은 세수 증가분을 활용해 재원을 조달, 총 33조원 규모의 추경안을 편성하기로 뜻을 모았다.기정예산 3조원이 추가로 투입된다.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세출증액 기준 역대 최대규모의 추경"이라고 말했다. 단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