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뉴스=이권진 기자] 조명래 환경부 장관이 지난 8일 "중소기업이 상생 도약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에 재정적·기술적 지원을 확대하고 환경규제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조 장관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에서 열린 중소기업 규제 해소 간담회에서 "중소기업은 우리 경제의 뿌리이자 시작"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조 장관은 "지난해 미중 무역 분쟁에 따른 글로벌 경제 둔화와 일본의 수출 규제로 쉽지 않았지만 우리는 수출 세계 7위를 지켰고 국산화와 수입 다변화를 이뤄냈다"며 "환경산업 분야에서도 환경부 지원 사업을
[중소기업뉴스=이권진 기자]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경자년(庚子年) 새해 첫 중소기업 방문한 조명래 환경부 장관께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간담회는 중기중앙회 최초, 환경부 장관님과의 첫 소통자리로 큰 의미를 가졌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지난 8일 오후 2시 여의도 중기중앙회 이사회회의실에서 강화된 환경규제와 관련된 중소기업 애로 해소를 위해 조명래 환경부 장관과 '환경부 장관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회'에서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이 이번 간담회에 대한 중요성을 언급했다.김 회장은 "환경부 차관과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이 공
[중소기업뉴스=이권진 기자] 환경부가 기존화학물질 등록에 필요한 시험자료 생산확대를 매년 100개에서 2500개 이상으로 늘리는 방안과 소기업 제조업 대상 화학물질 등록 전비용을 지원하는 등에 대해 수용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사실상 중소기업의 대표 환경규제로 거론되는 화평법(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과 화관법(화학물질관리법)의 미해결과제에 대해 중소기업계의 건의 사항들을 긍정적으로 살펴보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등 중소기업 대표 30여명은 지난 8일 '환경부 장관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