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24일부터 취업성공패키지에 참여 중인 저소득층에 대한 '구직촉진수당' 지원을 시작한다.'구직촉진수당'은 저소득층에 대해 구직기간 중 생계비를 지원해, 안정적인 구직활동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2019년 취업성공패키지 참여자를 대상으로 운영(30만원, 최대 3개월)되다가, 금년에는 구직활동기간 중 구직촉진수당(월50만원x6개월) 지급하는 '국민취업지원제도'가 하반기에 시행이 예정되어 폐지됐다.정부는 최근 코로나 19 확산으로 저소득층 및 자영업자의 일자리 상황이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되어, 이들의 안정적 구직활동 지원을 위
앞으로 고용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저소득층 구직자나 폐업 자영업자도 6개월 간 월 50만원 구직촉진수당을 받는다. 정부는 ‘한국형 실업부조’의 새 이름을 ‘국민취업지원제도’로 확정하고 연내 입법을 추진해 내년 7월부터 제도를 본격 시행하기로 했다.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는 지난 4일 서울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제11차 일자리위원회를 열고 ‘국민취업지원제도’ 추
청년 취업난 속에서 치러진 이번 총선에서는 ‘청년 일자리 공약’이 쏟아졌다. 여야 3당은 청년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꼽으며 다양한 정책을 내놨다. 여소야대로 나타난 이번 총선 결과에 따라 향후 청년일자리 창출 정책에서도 변화가 올 것으로 보인다. 특히 과반 정당이 없는 상황에서 2개 이상의 당이 공통으로 주장한 일자리 정책은 통과될 가능성이 높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