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사태는 커피 전문점에 큰 타격을 줬다. 동네 작은 카페들은 임대료 압박을 이기지 못해 문을 닫았고, 프랜차이즈 점주들도 힘든 시기를 지내고 있다. 사회적거리두기·방역수칙에 따라 커피 전문점은 영업에 상당한 제한을 받고 있다. 5인 이상 모임 금지는 물론이고, 매장에 머무르는 시간은 1시간 이내로 제한했다. 한때는 포장 주문만 가능하기도 했다. 이는 특히 대형 커피 매장에 직격탄이 됐다. 카페는 단순히 커피를 마시는 곳이 아니다. 사람들이 모여 이야기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는 것이 업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다. 이런 기능을
‘가맹점주 행복·최고 가성비’고수, 3000호점 첫 돌파내년 ‘카페 食문화’접수 가속페달자고나면 생기는 게 커피숍이다. 이 말을 뒤집으면 자고나면 망하는 것도 커피숍이다. 업계 추정으로 전국에는 대략 10만개의 커피숍이 있다고 한다. 프랜차이즈 커피숍도 있지만, 개인사업자 커피숍이 더 많다. 대략 1년에 1만5000곳이 생기고, 1만 곳이 문을 닫는다고 한다. 창업이 폐업보다 많으니 커피숍은 매일 계속 순증할 수밖에 없다.가히 커피공화국이라고 할만하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국내 토종 브랜드 최초로 3000호를 돌파한 프랜차이즈 커피
커피 프랜차이즈 중에 이디야 커피는 특히 ‘가성비 갑’으로 유명합니다. 가격 대비 높은 품질의 커피를 맛볼 수 있고, 전국에 프랜차이즈 개수도 상당히 많이 확장돼 있어서 언제든 가까운 곳에서 만날 수 있는 장점이 있죠. 2016년 업계 최초로 2000호점을 돌파하고 올해 2500호점을 넘어섰다고 합니다. 하루 평균 60만잔의 커피가 팔린다고 하니 이디야 커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은 최근 경영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개성공단 입주기업을 위해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개성공단 입주기업 우수상품 특별 판매전’을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앞서 중기청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주요 백화점(현대, 신세계) 및 정부청사(서울, 대전)에서 개성공단 입주기업 우수상품 특별 판매전을 개최해 3억2400만원의 판매성과를
토종 커피전문점의 신화, 카페베네 김선권 회장의 성공스토리가 막을 내렸다. 실적부진에 시달리던 김 회장은 결국 카페베네 경영권까지 넘겨주고 말았다.카페베네는 최근 최대주주가 바뀌었다고 공시했다. 사모펀드 케이쓰리제5호가 지분 84.2%를 확보해 최대주주에 오르고 김 회장은 물러났다. 김 회장이 카페베네 1호점을 개점한지 7년8개월만의 일이다.김 회장은 프렌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회(지회장 김한수)는 부산지역 업종별 협동조합 이사장 및 기업인 105명이 지난 11일 개성공단을 방문, 생산현장을 살펴봤다고 최근 밝혔다.부산지역에서 대규모 시찰단이 투자 분석을 위해 개성공단을 찾은 건 처음으로 자동차부품·기계부품·염색·도금·피혁 등 18개 조합 이사장과 녹산산단 입주기업체협의회 대표단 등이 이번 방문에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