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대통령국방혁신위원회 제3차 회의(15:30 대통령실)▲ 국무총리프랑스 방문▲ 방기선 국무조정실장2023 세계한인차세대대회 (10:30 서울공관)행정 전산망 장애 관련 후속대책 점검회의(14:00 정부서울청사)▲ 국회국토교통위원회 국토법안심사소위원회 (10:00 본관 530호)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산업통상자원특허소위원회(10:00 본관 534호)교육위원회 전체 회의(16:00 본관 522호)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원회(16:00 본관 430호)▲ 국민의힘김기현 당 대표, 통상업무윤재옥 원내대표, 중앙일보 주최 2023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와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는 20일 「2023 미래내일 일경험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총 51점의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대표적으로 청년 수기 부문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박성민 님은 ‘청년 장애인 일경험 프로그램’에 대해 “나만의 항해를 향하는 길에서 나침반이 되어준 프로그램”이라며 “같이 참여한 동료들과 교류를 통해 취업 정보와 고민을 나누며 동기부여가 됐고, 화이자 기업탐방, 현직자 직무 멘토링을 통해 나만의 나침반을 찾을 수 있었다”고 되돌아봤다.프로젝트 작품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라운더(
12일. 10월 초 추석 연휴까지 놀 수 있는 최장 휴일이다.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일단 추석 연휴가 6일로 늘어났다. 9월 28일 추석 전야부터 10월 3일 개천절까지 내리 쉴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여기에 연차 휴가를 사흘만 뒤에 붙이면 10월 9일 한글날까지 황금 연휴가 완성된다.이미 해외 여행 상품은 동이 났다. 하나투어 해외 여행 상품은 추석 연휴 예약이 예전에 비해 34%나 증가헀다. 특히 유럽과 미국과 캐나다처럼 장거리 해외 여행은 90% 이상 소진됐다. 긴 연휴엔 장거리 여행을 다녀올 수 있기 때문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했던 문화계가 2년여 만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면서 숨통을 트게 됐다.고사 위기에 빠져 있던 영화관은 상반기 최대 기대작인 마블의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개봉을 앞두고 나온 해제 조치에 안도했다.18일부터 좌석 띄어 앉기나 운영 시간 단축 조치는 바로 해제되지만, 영화관들이 꾸준히 요구해 온 음식물 섭취는 1주일의 준비 기간을 거쳐 25일부터 적용된다.영화관은 지난 2년 동안 관객 수가 줄고 신작 개봉이 연기되는 악순환이 반복되면서 관객과 매출 모두 2019년의 30% 수준으로 떨어졌
‘여행의 자유를 되찾겠다’는 윤석열 20대 대통령 당선인의 기조에 따라 국내 여행·항공업계의 회생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해외 입국 시 백신 접종자에 한해 자가격리를 면제해주는 국가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출국 후 국내 재입국에서도 자가격리 면제가 추진되는 데 따른 것이다.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앞서 지난 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PCR 검사 음성인 해외입국자의 자가격리를 폐지해 ‘여행의 자유’를 되찾겠다”고 강조했다.확진자의 동거인도 자가격리를 면제받는 상황에서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PCR 검사에서도 음성이 나온
소상공인들의 코로나19 피해 극복과 재도약을 위해 저금리 대출이 35조8000억원 규모로 공급되고 손실보상 대상도 확대된다.또 3월 말 만료되는 여행·관광·공연업 등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 기간도 연장하는 방안이 검토된다. 아울러 제2벤처붐 확산을 위해 벤처기업의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제도를 개선하고 비상장 벤처기업의 복수의결권을 도입하는 방안이 지속해서 추진된다. 정부는 최근 이런 내용을 포함한 ‘2022년 경제정책방향’을 확정해 발표했다.손실보상금 지급대상 확대우선 소상공인 213만명에게 최저 연 1.0% 금리의 대출이 35조
국토교통부,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는 코로나19 피해가 장기화됨에 따라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항공업계의 생태계 유지를 위해 공항시설사용료 및 상업·업무용시설 임대료 감면 기간을 내년 6월말까지 연장한다고 2일 밝혔다. 그동안 정부는 코로나19로 인한 항공업계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10여 차례에 걸쳐 상업시설 임대료, 공항시설사용료를 감면·유예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20.3월에서 ’21.10월까지 항공분야(착륙료 등 공항시설사용료) 감면(1460억원), 상업분야(면세점 임대료 등) 감면(
대한항공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선도하는 친환경 항공사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행보를 계속하고 있다.대한항공은 최근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SK에너지와 탄소중립항공유 도입 협력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이에 따라 대한항공은 우선 제주와 청주 출발 국내선 항공편 대상 1개월 소요 분량의 탄소중립항공유를 구매한다.탄소중립항공유란 원유 추출, 정제, 이송 등 항공유 생산 과정에서부터 사용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양을 산정한 후, 해당량만큼 탄소배출권으로 상쇄해 실질적 탄소 배출량을 ‘0’으로 만
국토교통부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달 27일(화) 10시 58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미국 애틀란타공항으로 향하는 대한항공 화물기가 70톤의 수출화물을 운송하면서 “2001년 인천공항 개항 이후 20년 만에 항공화물 누적 5000만 톤을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20년 동안 인천공항을 통해 수출입된 물품 가액은 약 15조 달러(원화 1경 7224조 9062억원)로 추산, 이는 우리나라 2020년 GDP(1조 6382억 달러)의 약 9배에 달하는 수준이며, 항공을 통한 화물운송은 반도체·의약품 등 고가 물품이 많아 ‘20년 우리나라 전
유럽연합(EU) 행정부 격인 집행위원회가 14일(현지시간) 기후변화에 대응해 2050년까지 '탄소 중립'을 이룬다는 목표를 이루기 위한 대규모 탄소 배출 감축 계획을 제안했다.EU 집행위와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EU 집행위는 이날 역내 온실가스 순배출량을 2030년까지 1990년 대비 최소 55% 감축하기 위해 탄소국경세를 도입하고, 2035년부터 EU 내 신규 휘발유·디젤 차량 판매를 사실상 금지하는 내용 등을 담은 정책 패키지를 제안했다.여기에는 교통, 제조업, 난방 부문에서 탄소 배출 비용을 높이고 탄소를 많이 배출하는 항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점차 속도를 내면서 정부가 방역 신뢰 국가와 단체여행을 허용하는 '트래블 버블(Travel Bubble·여행안전권역)'을 본격 추진한다.정부는 이르면 다음 달부터 트래블 버블이 가능하도록 협정 체결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국토교통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9일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트래블 버블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방역신뢰국가 간 격리면제를 통한 일반 여행목적(단체관광) 국제이동 재개 여행안전권역은 방역관리에 대한 상호신뢰가 확보된 국가 간 격리를 면제함으로써, 일반 여행목적의 국제이동을 재개하는 것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020년 10월 말부터 약 7개월간 운영이 중단됐던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면세점이 4일 새벽 5시부터 영업을 재개한다고 3일 밝혔다.제1여객터미널 입국장면세점은 종전 사업자인 ㈜에스엠면세점과의 임대계약 해지로 지난 2020년 10월 말부터 운영이 중단됐으며, 공사는 여객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규 사업자 입찰을 신속히 추진해 왔다.이에 사업제안서 평가 및 가격평가를 거쳐 지난 3월 말 ㈜경복궁면세점을 신규사업자로 선정했으며, 관세청 특허심사 등을 거쳐 지난 5월 18일 최종 임대차 계약을 체결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2월 인천국제공항에서 운항을 시작한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을 김포‧대구‧김해 등 지방공항으로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은 “우리나라 출국→타국 입국 ‧ 출국 없이→우리나라 귀국” 형태의 부정기편 운항으로, ▲ 출국 후 재입국 허가, ▲ 재입국 후 코로나19 검사‧격리 면제, ▲ 면세품 구입 등이 허용된다.국토부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한국발 입국제한 등에 따른 항공수요 급락으로 대부분의 국제선 운항이 중단‧감편된 상황에서, 국민의 여행수요 충족 및 항공‧면세 등 관련업계 지원을 위해 팬데믹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최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미국법인(Hanwha Aerospace USA)이 세계적 항공엔진 제조사인 P&W의 최고의 파트너로 인정받는 '골드(Gold)' 등급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 미국법인은 2019년 10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美 코네티컷 주에 위치한 항공엔진 부품 전문 제조사 이닥(EDAC)을 인수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USA(HAU)로 출범, 주요 고객은 美 P&W,GE 등으로 첨단 항공기 엔진에 들어가는 일체식 로터 블레이드(IBR, Integrally Bladed Rotor)와 케이스
정부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항공기 제조업계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하고, 도심항공교통(UAM·Urban Air Mobility) 등 미래 항공 신시장 개척을 위한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산업통상자원부는 5일 LIG넥스원 대전하우스에서 항공제조업계 간담회를 열고 제3차 항공산업발전기본계획(‘21~‘30)을 발표했다.항공산업발전 기본계획은 '항공우주산업개발 촉진법'에 따라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항공기 개발 및 생산 등 제조산업이 대상이다. 향후 10년간(‘21~’30)의 항공산업 발전정책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지원
정부가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서비스 산업을 비대면·디지털화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영세 상점과 중소기업의 스마트 시스템 구축을 지원하고 관광과 보건 등 성장성이 높은 8개 분야를 중점 지원하기로 했다.정부는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제31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정부는 이 회의에서 '서비스산업 코로나19 대응 및 발전전략'을 논의·확정했다.◈ 영세상점·중소기업 스마트 시스템 구축 지원정부는 서비스 산업 전반의 체질을 개선해 2025년까지 새 일자리를 30만개를 창
최근 항공 대기업 에어버스 CEO를 역임한 토머스 엔더스(Thomas Enders)가 신생 비행택시 회사의 이사진에 합류했다. 토머스 엔더스는 2012년부터 2019년까지 에어버스를 이끈 경험이 풍부한 헬리콥터 조종사 출신이다.엔더스가 합류한 신생 비행택시 회사는 릴리움(Lilium)이다. 거물급 CEO가 스타트업에 직접 뛰어들거나 동참하는 일은 최근 들어 자주 벌어지고 현상이다. 그리고 열에 아홉은 성공적인 사업으로 성장했다.뮌헨에 본사를 둔 릴리움은 시험용 5인승 비행택시의 동력원인 소형 전기제트 엔진을 선구적으로 활용해왔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와 함께 오는 12월 8일과 9일 ‘2020 관광-항공 회복전략 토론회’를 개최한다.문체부와 국토부는 지난 2018년 ‘제1회 관광항공 협력포럼을 시작으로, 매년 관광과 항공 분야 간 협력으로 공동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정책토론회를 개최해 왔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한 토론회에서는 코로나19 시대 침체된 관광과 항공산업의 회복 방안을 논의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국내 발표자만 현장에 최소한으로 참가하고 해외 발표자들과 관객들은 온라인으로 참여한
국내 중소기업들이 해상 운임비 급등으로 신음하고 있다. 게다가 일부 노선의 경우 수출 물량을 선적할 배를 구하기도 힘든 실정이다. 화물 특수에 따른 운임 고공행진은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여 수출 중소기업의 고충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해상운임 매주 사상 최고치 해운업계에 따르면 해상 운임의 기준이 되는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지난 20일 1938.32를 기록하며 전주 대비 80.99P포인트 올랐다. SCFI가 2009년 집계를 시작한 이래 최고 수치다. 또 올해 초와 비교하면 2배 가까이 올랐다.우리나라 수출기업이 주
아시아나항공이 안전운항 강화를 위한 '이∙착륙 성능 계산 어플리케이션(Take-Off and Landing performance Data Calculation)'의 자체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이∙착륙 성능 계산 어플리케이션(TOLDC)’은 이∙착륙시 필요한 다양한 운항 데이터를 조종사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앱으로, 조종사 개인용 태블릿PC인 EFB(전자비행정보)에 해당 앱을 설치해 이∙착륙 데이터를 계산하는 프로그램이다.아시아나항공은 과거 조종사들이 매뉴얼 책자로 이∙착륙 데이터를 직접 계산하던 방식에서 앱을 통한 디지털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