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과 미국의 세계적인 예술대학 '로드아일랜드 디자인스쿨(Rhode Island School of Design, 이하 RISD)'이 미래 도시 디자인을 주제로 공동연구한 협업 프로젝트를 6일(화) 공개했다.이번 공동연구는 지난해 현대차그룹과 RISD가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구현하기 위해 추진한 디자인 협업을 계승한 것으로, 오랜 시간에 걸쳐 거대한 진보와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자연'에서 혁신적인 디자인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해 '미래 모빌리티(Future Mobility)' 보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수소차용 연료전지의 핵심 소재인 멤브레인(고분자전해질막, Polymer Electrolyte Membrane, 이하 PEM) 양산 체제를 구축했다고 19일 밝혔다. 수소 경제 활성화에 발맞춰 연료전지 핵심 소재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것이다.코오롱인더스트리㈜는 이달 중 구미공장 내 PEM 양산 라인을 준공하고 시운전을 거쳐 내년부터 생산에 나설 예정이다. 지난해 9월 상용화 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탄화수소계에 앞서 불소계 PEM 양산 투자를 결정한 지 1년여 만이다.PEM은 수소연료전지의 4대 구성요소
현대차그룹과 세계적 디자인스쿨 ‘로드아일랜드 디자인스쿨(Rhode Island School of Design, 이하 RISD)’이 미래 모빌리티 디자인에 대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공동연구 프로젝트를 23일 공개했다.이번 공동연구는 ‘스마트 모빌리티 비전’을 구현하기 위한 새로운 차원의 혁신적인 디자인 방향성을 개발하기 위한 것으로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선도적 비전과 경쟁력을 가진 현대자동차그룹과 세계적 디자인 연구역량을 보유한 RISD가 만났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현대차그룹은 올해 1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CE
“中企 기술력 아직까지 선진국에 뒤져”중소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세계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것이 기술력이다. 그러나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기술력은 세계최고 수준 대비 70% 대에 머물러 있다. 신기술을 개발하고 사업화 하는데 개발자금 및 전문인력이 부족하고 판로처 확보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중소기업계의 현실. 중소기업 기술개발
과학기술업계와 특허청이 ‘발명진흥법 개정안’을 놓고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최근 특허청은 직무발명 보상기준을 사용자와 종업원이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는 내용의 개정안을 입법예고하자 한국과학기술인연합을 중심으로 한 과학기술계가 전면 재검토를 요구하고 있다. 업계는 이 안에 대해 “정확한 발명 보상 기준이 개정안에서 빠져 있고 발명 사실을 기업에 신고해
중소기업들은 한 해 매출액의 3.5% 수준인 2억800만원을 기술개발에 투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이는 중소기업청이 4천564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해 최근 발표한 ‘중소기업 기술통계’에 따른 것이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보유 기술의 수준에 대해서는 세계 최고수준의 73.6%라고 평가했으며 부문별로는 제조능력(78.4%)을 가장 높이 평가한 반면, 상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