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칼바람이 분다는 소한 무렵 늦둥이 아들이 논산 육군 훈련소에 입소했다. 대한이 소한 집에 가서 얼어 죽는다는 속담이 있지만 올해는 덜 추워서 한시름 놨다.요새는 군대도 자신의 전공이나 특기를 살려서 지원 입대할 수도 있다는데, 늦둥이 아들은 특기 따지지 말고 그냥 갔다 오라는 큰아들의 쿨한 조언에 무슨 보직이든 상관없이 열심히 몸으로 때우겠다는 의지를 불태우며 일반 징집병으로 입대했다.더벅머리 자르고 좋아하는 음식도 먹여 보내고 싶은 어미 욕심에 아침 일찍 집을 나섰다. 두 시간 넘게 달려서 도착한 논산 시내 이발소에서는 빨
중소기업중앙회가 코로나19로 움츠러들었던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중기중앙회는 지난달 24~29일(현지시간) 하노이와 호치민에서 ‘2022 충청권 TJB 베트남 비즈니스 파트너십 매칭데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대전·충남·세종 충청권 3개 지자체가 주최하고 중기중앙회와 대전방송(TJB)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대전 10개사, 충남 20개사, 세종 3개사 등 충청권 중소기업 33개사가 정수밸브, BMS(배터리 관리 시스템) 등 산업재로부터 화장품, 홍삼 등 소비재까지 다양한 품목으로 참
중소기업협동조합의 조합원사가 5년간의 노력 끝에 인도네시아 국영기업과 287억원 규모의 환경플랜트 수출계약을 성사시켜 주목을 받고 있다. 대전세종충남기계공업협동조합의 조합원사인 대한이앤씨(회장 이규석)는 지난 6월, 인도네시아 국영기업 PT. ADHI와 2100만 달러(한화 약 287억원) 규모의 ‘폐기물 에너지화(Waste to Energy) 설비’공급을 위한 최종 계약을 체결하고 최근 선급금까지 수령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한이앤씨는 인도네시아 최대 쓰레기 매립장인 반타르그방(Bantar Gebang)에서 하루 2000톤의
중소기업협동조합의 조합원사가 인도네시아 국영기업과 287억원 규모의 환경플랜트 수출을 성사시켜 주목을 받고 있다. 대전세종충남기계공업협동조합의 조합원사인 대한이앤씨(회장 이규석)는 지난 6월, 인도네시아 국영기업 PT. ADHI와 2,100만 달러(한화 약287억원) 규모의 ‘폐기물 에너지화(Waste to Energy)설비’공급을 위한 계약을 체결하고 최근 선급금까지 수령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한이앤씨는 인도네시아 최대 쓰레기 매립장인 반타르그방(Bantar Gebang)에서 하루 2천 톤의 폐기물을 분리·선별하여 700톤의
대한항공이 12월 16일부터 페이스북 메신저와 카카오톡을 이용한 챗봇 상담 서비스 ‘대한이’의 영어 운영을 개시한다고 밝혔다.‘대한이’ 챗봇 상담 서비스는 인공지능(AI) 기반 프로그램으로 고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모바일 환경에서 항공여행 계획 단계부터 탑승할 때까지 언제 어디서든 소통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대한항공은 지난 3월 한국어 챗봇 상담 서비스 운영을 개시했으며 영어권 고객들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을 지속해왔다. 특히, 전 세계 수 많은 사용자를 보유한 페이스북 메신저로 서비스를 확장하여 고객들의 사용자 경험과
대한항공은 10일부터 카카오톡을 이용한 챗봇 상담 서비스 ‘대한이'를 운영한다.챗봇(Chatbot)은 채팅(Chatting)과 로봇(Robot)의 합성어로 인공지능(AI) 기반으로 사용자와 대화를 나누며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대한이’ 챗봇 상담 서비스는 항공여행 계획 단계부터 탑승할 때까지 생기는 궁금증들을 고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카카오톡을 이용해 모바일 환경에서 언제 어디서든 해결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대한항공에 대한 궁금증을 ‘대한이’와의 카카오톡 대화창에 간단한 단어나 문장으로 질문하면 챗봇이 자동으로 바로 답
20세기의 가장 위대한 과학자는 누구일까? 학문적 업적에서 본다면 아인슈타인을 비롯해서 무수한 천재 과학자들이 20세기의 역사를 바꾸어 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런데 인간적인 면에서 가장 위대한이란 단서를 달 경우, 조지 카버 박사를 앞설 사람은 없어 보일 듯하다.조지 카버는 부모가 누구인지, 자기가 태어난 해가 언제인지도 모르는 흑인 노예의 아들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