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한국소비자원이 OECD 제품안전 인식 캠페인 주간을 맞아 위해(危害)제품의 온라인 유통을 차단하는 ‘온라인 청소활동(Online Sweep)’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온라인 청소활동'은 온라인쇼핑몰(통신판매중개업자) 판매 제품 중 리콜제품·불법불량제품 등 위해제품을 조사·적발하고 판매를 차단하는 등의 조치를 의미한다. OECD(경제협력개발기구)는 회원국과 함께 2014년부터 매년 소비자 안전인식 개선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는 ‘제품 안전 온라인 청소’ 활동을 실시한다.최근 비대면 경제가 활성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유치원·초등학교 2학기 등교를 대비해 최근 유행중인 푸시팝(35개), 말랑이(29개), 슬라임(16개) 등 장난감과 가정·학교에서 많이 쓰이는 교육용 완구(46개)․학용품(43개) 등 총 169개 어린이제품을 대상으로 6~8월간 안전성조사를 실시했다.조사 결과, 색종이·슬라임 등 적발된 63개 어린이제품의 제조·수입업자 등에 대해 수거 등(리콜) 명령(8개) 또는 개선조치 권고(55개)했다고 1일 밝혔다.방부제가 검출되거나, 납·붕소·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기준치를 초과한 8개 제품은 수거 등을 명령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국표원)은 2일 과충전이나 외부단락(합선)시 화재 우려가 있는 차량용 블랙박스 보조배터리 2개 제품에 대해 리콜 조치했다고 밝혔다.국표원은 최근 차량용 블랙박스 보조배터리 일부 모델에서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시중에서 유통되고 있는 17개 블랙박스 보조배터리 제품에 대해 3개월(5~7월)간 안전성조사를 실시했다.조사 결과, 과충전·외부단락(합선) 시험에서 발화하는 등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2개 제품에 대해 수거 등의 리콜명령을 내렸다.또한, 국표원은 조사 과정에서 3개 제품에서 배터리 내부의 단전지(cel
코로나19로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어나는 가운데 유해 화학물질 등 안전기준을 위반한 어린이 바닥 매트 등 30개 제품에 리콜 명령이 내려졌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코로나 19로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어나고 개인 여가활동이 많아짐에 따라 헬스기구, 자전거 등 관련 724개 제품에 대해 집중 안전성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유해 화학물질, 제동장치 등 안전기준을 위반한 어린이용 바닥매트, 승용완구 등 30개 제품을 적발해 수거 등의 명령(리콜명령)을 내렸다고 7일 밝혔다. 또한, 강알카리성으로 피부자극을 유발할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안전기준을 위반한 어린이 제품 등 53개를 적발해 수거 등 리콜 명령을 내렸다고 24일 밝혔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신학기를 맞이해 가방 등 학용품과 운동용 안전모 등 봄철 수요가 많은 제품, 총 23개 품목 622개 제품에 대해 1~2월간 집중적으로 안전성조사를 실시했다.이와 별개로 환경부는 시중 유통 어린이용품에 대한 환경유해인자 실태조사(‘20.5~12월)를 통해 산업부 소관 '어린이제품 안전특별법'의 안전기준 위반 여부를 조사했다. 국표원과 환경부 조사결과, 유해 화학물질 등 법적 안전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가구, 장난감, 조명기구 등 1005개 제품을 대상으로 7~9월 안전성 조사를 집중 실시해 안전기준을 위반한 51개 제품에 대해 수거 등을 명령했다.유해화학물질, 구조 안전성, 감전보호 등 안전기준을 위반한 최중결함에 해당하는 51개 제품은 수거 등을 명령하고, 국가통합인증(KC)을 취소했다.KC표시, 제조연월, 사용연령 같은 표시 의무 등을 위반한 중결함 또는 경결함에 해당하는 172개 제품은 수거 등을 권고(개선조치 포함)했다.이들 제품의 주요 결함 내용은 다음과 같다.◈ 생활용품 : 16개▷가구류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모든 일반 일회용마스크에서 인체 유해물질이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코로나19로 수요가 늘고 있는 일반 일회용마스크 68개 제품을 대상으로 전수 안전성 조사를 실시했다.조사 대상은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에 따른 성인용 일회용 마스크(안전기준 준수) 43개 및 ‘어린이제품 안전 특별법’에 따른 아동용 일회용마스크(공급자 적합성 확인) 25개 제품이었다.시험 항목은 폼알데하이드, 아릴아민, 노닐페놀 등의 인체 유해물질과 수소이온(pH) 농도, 표시사항 위반 여부 등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에 앞서 전국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유통되는 유․아동 여름의류, 물놀이기구, 장난감(물총, 비눗방울놀이 등) 등 총 17개 품목 719개 제품에 대해 4~6월간 안전성조사를 실시했다.조사 결과, 유해 화학물질, 제품 내구성 등 법적 안전기준을 위반한 50개 제품을 적발해, 해당 제품 사업자에 대해 수거 등을 명령하고 해당 제품을 대외 공표했다.또한, KC마크, 제조년월, 사용연령과 같은 표시 의무 등을 위반한 106개 제품에는 수거 등(개선조치 포함)을 권고했다. 리콜명령대상 50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수요가 늘고 있는 면 마스크 49개 모델(성인용 26개, 유‧아동용 23개)에 대해 안전성 조사를 실시하고, 유해물질이 안전기준을 초과한 어린이용 면마스크 2개 모델에 대해 리콜 명령 조치했다.이번 조사에서 적발돼 리콜명령 조치한 2개 제품은 호르몬 작용 방해, 성조숙증 등을 유발할 수 있는 물질인 노닐페놀의 기준치(100mg/kg)를 각각 28.5배 초과한 ‘자연지기 어린이용 입체형 마스크’(㈜더로프), 3.8배 초과한 ‘위드유 데일리 오가닉 마스크’(아올로社) 이다.또한,
국가기술표준원이 봄철 새학기를 맞아 학용품, 가방 등 수요가 급증하는 19개 품목 592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유해 화학물질 검출 등 법적 안전기준을 위반한 36개 제품을 적발, 해당 제품 사업자에 수거 등 리콜명령을 내리고, 안전기준은 적합했지만 KC마크나 제조년월 등의 표시 의무를 위반한 제품에 대해서는 개선을 권고했다고 20일 밝혔다. 리콜명령 대상 제품의 주요 결함 내용은 다음과 같다. ▶ 학용품제품 금속 코팅부위에서 납 기준치를 최대 1242배 초과한 실로폰,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기준치를 23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내부 전열소자 온도 기준치를 최대 35℃까지 초과해 소비자가 사용 중에 화상이나 화재 위험성이 높은 전기요 3개 제품과 전기찜질기, 전기매트, 전기장판 각각 1개 제품 등 총 6개 제품에 대해 리콜 명령 조치했다고 5일 밝혔다.또, 안전기준에는 적합했으나, ‘저온화상에 대한 주의문구’ 누락, ‘정격입력’ 표시 부적합 등 표시사항을 위반한 2개 제품에도 개선조치를 권고했다.이번에 리콜 명령을 내린 6개 제품은 시중판매를 원천 차단조치하기 위해 5일자로 제품안전정보센터(www.safetykorea.kr)
정부가 불법·불량제품의 시중 유통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안전성조사를 대폭 강화한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어린이‧노약자 등 취약계층 보호 등을 위해, 제품 안전 중점관리품목을 확대‧지정(29→50개)하고 안전성조사를 연중 감시체계로 운영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2020년 안전성조사 계획'을 15일 발표했다.국가기술표준원은 지난해 소비자 위해도가 높은 전동킥보드, 완구, 전기찜질기 등 중점관리품목 29개를 지정·감시했다.올해는 최근 부적합률이 증가하거나 위해 우려가 높은 유모차, 전기오븐기기, 구명복 등 21개 품목을 추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