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기반의 블록체인 Move to Earn (M2E) 플랫폼 FORTHEDOG(FTD) 프로젝트(대표 이준복)와 반려동물 디지털 헬스케어 AIoT(Artificial Intelligence of Things :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기술을 더한 용어로 사물지능융합기술) 솔루션 우주라컴퍼니(대표 심용주)가 20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파트너십에 참석한 FTD 김윤일 CCO는 “FTD 플랫폼은 실제 Google 지도 기반으로 반려견과의 산책을 통해 보상을 받는 M2E 서비스뿐만 아니라 반려동물의 생체데이터, 구매데이터 그리
지금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은 어떻게 진화하고 있을까? 기존엔 그저 편의성을 극대화한 원격 의료에 지나지 않았다면, 현재는 환자 개개인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의료, 일상 건강관리 및 예측을 통한 예방 의료로 거듭나고 있다. 이를 알아본 기업은 국내 정보기술(IT) 기업인 네이버와 카카오가 대표적이다. 헬스케어는 원격 의료나 건강 상담으로, 넓게는 질병 치료, 예방, 건강 관리 과정을 모두 포함하는 사업을 뜻하고 있다. 지난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발표한 ‘디지털 헬스산업 분석 및 전망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시
중소벤처기업부는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에서 ‘부동산 집합투자 및 수익배분 서비스’와 ‘의료 개인정보(마이데이터) 비대면 플랫폼 서비스’ 실증을 15일부터 착수했다고 밝혔다.우선 부동산 집합투자 및 수익배분 서비스는 부산 지역 내 부동산을 대상으로 투자하는 공모형 기금(펀드)을 조성하고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증서(토큰)를 발행해 일반인에게 판매하고 개인 간에 매매도 할 수 있는 서비스다.이 서비스가 활성화되면 블록체인 기반 부동산 공모형 기금(펀드) 조성으로 일반인도 소액으로 부동산에 투자하고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중소벤처기업부는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에서 ‘부동산 집합투자 및 수익배분 서비스’와 ‘의료 개인정보(마이데이터) 비대면 플랫폼 서비스’ 실증을 15일부터 착수한다고 밝혔다.'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는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 시장선도를 목적으로 블록체인 기술의 응용산업과 관련 규제특례 및 실증서비스 지원하는 총 6개 사업을 지원하는 특구다.이번 실증은 2019년 7월에 1차로 지정된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의 ‘물류’, ‘관광’, ‘공공안전’, ‘금융(디지털바우처)’ 관련 실증사업에 더해 추가로 지정된 ‘금융(부동산)’과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위드 코로나’에 효과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의 코로나 예후예측 솔루션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고 19일 밝혔다.이 솔루션은 코로나 확진 입원환자의 초기 의료 데이터를 인공지능으로 분석, 중증 이상으로 진행될 확률을 제시해 의료진의 진료를 지원하기 위해 삼성서울병원 등 주요 의료기관과 루닛, 아크릴 등 인공지능 전문기업이 협력해 개발됐다.기존에는 의료진의 임상경험에 따라 환자의 경과를 예측했다. 과기부는 이번 솔루션 도입을 통해 인공지능·데이터에 기반해 경과과정을 보다
정부가 내년까지 미래차·바이오·반도체 등 소위 ‘빅3’(BIG3) 분야에서 글로벌기업과 스타트업의 협업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또 ‘묶음발주’ 등 파운드리 수급난 등에 대응한 팹리스 스타트업 맞춤형 프로그램도 신설한다.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달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3차 혁신성장 BIG3 추진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글로벌기업과의 개방형 혁신을 활용한 BIG3 분야 스타트업 지원방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BIG3 분야는 대규모 투자가 동반되고, 사업화 과정에서 많은 인프라가 수반되는 특성으로 인해 스타트업이 단독 사업화에
정부가 내년까지 미래차·바이오·반도체 등 소위 '빅3'(BIG3) 분야에서 글로벌기업과 스타트업의 협업을 강화해 성공 사례 20개를 창출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또 ‘묶음발주’ 등 파운드리 수급난 등에 대응한 팹리스 스타트업 맞춤형 프로그램도 신설한다.중소벤처기업부는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3차 혁신성장 BIG3 추진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글로벌기업과의 개방형 혁신을 활용한 BIG3 분야 스타트업 지원방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BIG3 분야는 대규모 투자가 동반되고, 사업화 과정에서 많은 인프라가 수반되는 특성으로 인해
보험회사들이 건강용품 쇼핑몰 운영 등 플랫폼 기반의 종합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보험회사는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체중 감소 등 성과가 있는 기업·단체보험 임직원에게 자체 포인트를 지급하고, 고객들은 이 포인트로 플랫폼에서 운동용품 등을 구입할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13일 관련 업계, 학계 등과 보험업권 헬스케어 활성화 태스크포스(TF) 2차 회의를 열고 이 같은 규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헬스케어는 질병의 사후치료에서 나아가 질병의 예방·관리, 건강관리·증진 서비스를 포괄하는 개념이다.보험사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산재된 개인데이터를 모아 새로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공공‧금융 등 5개 분야 마이데이터 실증 과제(8개)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마이데이터'는 개인이 데이터를 제공하면 희망 기업이 이를 활용해 개발하는 서비스다.과기정통부는 `19년부터 생활‧교통 등 개인데이터 기반 금융상품 추천서비스, 응급상황 시 진료기록 공유서비스 등 총 9개 분야 17개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발굴‧지원하며 전 영역 마이데이터 산업 활성화를 추진해왔다.특히, 올해 실증 과제는 금융, 의료, 공공 등 각 분야에서 확대 개방되는 개인
New ICT와 결합된 디지탈 헬스케어가 미래 유망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SKT와 SK ICT 패밀리가 바이오 헬스케어 분야에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SK텔레콤과 SK플래닛이 독보적인 유방암 조기진단 기술 보유 기업인 ‘베르티스’에 대한 지분투자 및 AI 기술협력, 해외 진출 지원 등을 통해 글로벌 바이오 헬스케어 시장 공략에 함께 나선다고 3일 밝혔다.베르티스는 혈액 한 방울로 AI 기반 단백질 분석을 통해 유방암 등 주요 질병을 조기진단 할 수 있는 프로테오믹스(단백질체학) 기반 차세대 의료 기술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오
정부가 올해부터 2024년까지 국비 280억원을 투입해 인공지능(AI) 의료 소프트웨어 ‘닥터앤서 2.0’ 개발을 추진하기로 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지난달 29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닥터앤서 1.0 사업 성과보고회와 2.0 착수보고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닥터앤서는 진료데이터와 의료영상 등을 분석해 질환을 진단하고 치료를 돕는 AI 소프트웨어다.닥터앤서 1.0은 서울아산병원 등 국내 26개 의료기관과 22개 정보통신기술(ICT) 기업 등이 참여해 개발했다. 과기정통부는 2018년부
디지털 뉴딜로 인공지능(AI) 분야의 경쟁력이 빠르게 높아진 가운데 국민 건강수명과 직결된 8대 질환의 진단・치료용 AI 의료 소프트웨어 ‘닥터앤서’ 개발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새로운 12대 질환에 대해 ‘닥터앤서 2.0’ 개발이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우리나라가 인공지능 의료서비스에서 가장 앞서갈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닥터앤서(Dr.Answer; Ai, network, software, er)는 의료 빅데이터를 통해 의사의 진료·진단을 지원해주는 인공지능 의사를 말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
의료 인공지능(AI) 솔루션 개발이 활기를 띠면서 AI 학습을 위한 의료 데이터를 직접 라벨링(labeling·가공)하거나 데이터 라벨링을 반자동화하는 플랫폼을 제공하는 의료 전문 데이터 라벨링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데이터 라벨링(일명 전처리 과정)이란 AI 학습데이터를 만들기 위해 원천데이터에 값(라벨)을 붙이는 작업으로, 인공지능 시스템 구축에 없어서는 안 되는 작업이다. 따라서 ‘전문의료진’이 가공한 데이터 라벨링이야 말로 고품질의 의료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이라고 볼 수 있다. 국내에도 이러한 의료AI 라
의료 전문 컨설팅 기업 닥터웍스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의료 데이터 라벨링 인력풀을 확보하고 국내 의료 인공지능(AI) 시장 혁신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2020년 11월 설립된 닥터웍스는 전문의 중심의 집단 의료지성과 의생물학 빅데이터에 기반한 의료 크라우드소싱 플랫폼을 통해 고품질 의료 지식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교 출신의 이희상 대표를 비롯해 의료데이터 연구 경력 10년 이상의 임직원 등 기술력과 전문성을 요구하는 의료 인공지능 분야에 최적화된 전문인력들로 구성됐다.특히 의료 인공
LG유플러스는 보안전문회사 ICTK홀딩스와 함께 을지대학교병원의 의료정보시스템에 양자내성암호(PQC: Post Quantum Cryptography) 기술을 적용해 보안을 대폭 강화했다고 1일 밝혔다.의료정보시스템은 전자의료기록(EMR),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 처방전달시스템(OCS) 등으로 구성된다. 환자의 민감한 의료정보가 저장되므로 다른 곳보다 더욱 강화된 보안이 필요하다.또한 일반컴퓨터보다 연산력이 뛰어난 양자컴퓨팅시대가 도래하기 앞서 의료분야에도 차세대 보안기술이 갖춰져야 하는 상황이다.LG유플러스는 이 같은 고
인공지능(AI)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표적인 분야다. AI가 먼 미래의 최첨단 기술로 들리지만 AI는 이미 우리 일상 가까이에 와 있다. 패션, 스포츠, 쇼핑, 의료, 보안 등 다양한 영역에서 실생활에 녹아들고 있다.AI 산업의 핵심은 데이터다. 실생활에 사용될 수준의 인공지능을 개발하려면, 서비스에 딱 맞는 학습 데이터의 수집과 구축이 필수적이다. 또 각 산업군 별로 데이터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구축하고 분석하는지에 따라 개발에 들어가는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다. 이 때문에 AI 데이터 구축 플랫폼에 대한 수요
[중소기업뉴스=이권진 기자] 앞으로 정부가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에 따라 의료데이터 활용을 위해 ‘의료데이터 활용지침(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폐지방 재활용 허용 등으로 신산업 연구환경을 조성키로 했다.아울러 VR(가상현실)과 AR(증강현실) 의료기기 품목을 신설해 혁신기술 인정 확대를 위한 신의료기술평가제도를 개선하고, 건강관리서비스 인증제와 건강인센티브제 도입 및 DTC(소비자 직접 의뢰) 2차 시범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정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바이오헬스 핵심규제 개선방안’을 수립해 15일 혁신성장전략회의에서 의결하고, 이와 같
[중소기업뉴스=이권진 기자] 앞으로 정부가 급격한 성장이 예상되는 바이오산업을 획기적으로 혁신하기 위해 레드바이오 뿐 아니라 그린, 화이트 바이오까지 확대하고 차세대 주력산업으로 육성하기로 했다.바이오산업은 응용 분야에 따라 레드·그린·화이트 바이오로 분류되는데, 레드바이오는 바이오의약과 헬스케어를, 그린바이오는 맞춤형 혁신식품·생명자원·식물공장 등을, 화이트바이오는 바이오연료·바이오리파이너리·바이오플라스틱 등을 각각 말한다.정부는 15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혁신성장전략회의를 열고 범부처 바이오산업 혁신 태스크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에 맞춰 의료데이터 활용 확대를 위한 '의료데이터 활용지침'(가이드라인)이 마련되고, 5대 보건의료 데이터센터가 구축된다.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의료기기 품목을 신설하고 신의료기술평가제도 개선 등을 통해 혁신기술을 인정하는 범위를 보다 더 확대하기로 했다.정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러한 내용의 '바이오헬스 핵심규제 개선방안'을 수립해 15일 혁신성장전략회의에서 의결했다고 밝혔다.정부는 바이오헬스 산업을 미래 3대 주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산업 현장에서 제기된 4대 분야 총 15개 과제를 개선하기로 했다
정부가 내년에 데이터·네트워크(5G)·인공지능(AI) 등 혁신 인프라와 3대 신산업인 시스템반도체와 바이오헬스, 미래차 등에 올해보다 45% 늘어난 4조7000억원을 전략적으로 투자해 혁신성장을 전산업으로 확산시켜나가기로 했다.정부는 지난 21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수출입은행에서 경제활력대책회의 겸 혁신성장전략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혁신성장 확산·가속화를 위한 2020 전략투자방향’을 확정했다.홍남기 부총리는 이날 모두발언에서 “핵심분야에 자원을 집중해 혁신성장을 다른 분야로 연쇄적으로 확산하기 위한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