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27일 국무회의에서 중소기업공제기금 대출 요건을 완화하는 내용 등을 담은 중소기업협동조합법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주요 개정내용은 다음과 같다.◎ 과태료 상한액 상향 조정중소기업협동조합의 임원 등이 겸직금지 의무를 위반하는 경우의 과태료를 10~50만원에서 100~500만원으로 상향하는 등 과태료 부과금액을 합리적으로 조정했다.◎ 대출요건 완화·노란우산 지급사유 확대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에 가입한 중소기업자에게 대출하는 요건을 완화하여 종전에는 3개월 이상 중소기업공제부금을 내야만 대출을 받을 수 있었다.하지
중소기업중앙회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노란우산 및 공제기금 가입자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부금납부를 6개월간 유예하고 무이자대출 및 대출금리인하 등 지원책을 시행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지원대상은 노란우산 또는 공제기금 가입자 중 사업장이 특별재난지역(13개 지자체)에 소재하면서, 이번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업체다.먼저, 피해지역 노란우산 가입자에 대해 부금납부를 6개월간 유예하고, 재해확인서를 발급받은 경우 납입부금내 최대 2000만원까지 무이자 대출을 지원한다. 공제기금 가입자의 경우 부금납부를 6개월간 유예하고, 공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전국적 집중호우 피해 중소기업 특례보증’을 시행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특례보증은 최근 전국적으로 내린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중소기업의 원활한 자금 조달을 통해 기업의 경영 애로를 해소하고 신속한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지원대상은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등으로부터 ▲재난(재해) 중소기업으로 확인받거나, ▲재난(재해) 복구자금을 배정받은 중소기업, ▲특별재난지역에 대한 현장실사 등을 통해 재난 피해 사실을 확인한 중소기업이며, 최대 3억원의 운전자금 및 시설자금이 지원된다. 단, 기술보증
앞으로는 소상공인도 자연 재난으로 피해를 입으면 사업장별로 30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행정안전부는 ‘자연재난 구호 및 복구 비용 부담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이 지난 5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오는 13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복구지원 기준을 개선해 자연재난 피해자 지원을 강화해 달라는 국민의 요구를 수용,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 차원에서 시행되는 것이다. 먼저, 이번 개정으로 그간 주택과 농‧어업 분야로 제한하던 피해 지원 대상에 소상공인을 포함해 생계안정 차원의 지원을 하게 된다. 자연재
중소벤처기업부는 경북 울진·강원 삼척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산불로 피해를 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신속한 복구 및 경영안정을 위해 정책자금과 신용보증 등 정책금융 지원에 나선다고 최근 밝혔다.산불 피해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을 통해 기업당 최대 10억원의 재해중소기업지원자금을 연 1.9%의 고정금리로 2년 거치·3년 분할 상환 방식으로 지원한다.또 기술보증기금을 통한 기술보증 지원 보증 비율을 현행 85%에서 90%로 상향 조정하고 보증료율을 0.1%(고정)로 인하해 지원한다. 보증 한도는 운전자금의 경우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전남 지역 3개 군 및 4개 읍·면의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재가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곳은 전남 장흥군·강진군·해남군 3개 군과 전남 진도군의 진도읍·군내면·고군면·지산면 4개 읍·면이다.문 대통령은 "최근 폭염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지난 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무더위 속에서 일상생활로 복귀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각별히 신경을 써달라"고 당부했다고 박 대변인이 전했다.이번 특별재난지역 선포는 지방자치단체의 건의 후 정부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는 중소기업‧소상공인 및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댐용수와 광역상수도 요금을 추가로 감면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감면은 지난해와 올해 2월에 이어 추가로 진행되는 것으로 감면 대상 및 기간, 신청방법 등은 지난번과 같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해 특별재난지역을 비롯한 전국 74개 지자체와 1040개 중소기업(소상공인 포함)을 대상으로 57억 원을 감면한 바 있다.한국수자원공사에서 공급하는 댐용수 또는 광역상수도를 직접 공급받는 전국 131개 지자체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1100여 곳을 대상으로 하며, 1개월분
4월 부가가치세 예정신고·고지 납부의 달을 맞아 법인사업자 56만 명은 오는 26일까지 올해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의 사업 실적에 대한 부가가치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다만,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난을 겪는 영세 자영업자 152만 명은는 4월에 '예정 부가가치세'를 내지 않아도 된다.국세청은 올해부터 소규모 법인사업자에 부가세 예정고지제도를 적용한다고 8일 밝혔다.개인 일반과세자에 더해 공급가액 합계액이 1억5000만원 미만인 소규모 법인사업자는 예정신고 의무가 없어져 고지된 올해 제1기(1∼6월) 예정고지세액을 납부하면
집중호우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A시는 인근 한국국토정보공사 지역 본부에 협조 요청해 드론 피해조사를 실시하고, 행안부는 현장 드론 피해조사 영상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여 A시의 특별재난지역 우선 선포 검토 시 적극 활용한다.앞으로는 A시 사례처럼 재난 발생 시 현장에서 드론이 촬영한 영상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등 재난관리 분야에서 드론 활용이 활성화될 전망이다.행정안전부는 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와 재난관리 분야 드론 활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9일(금)에 체결한다고 8일 밝혔다.드론은 자유롭게 이동해 높은 지점에서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그간 대구·경북 특별재난지역에 한정해 지원해오던 파견의료인력 통행료 면제 혜택을 전국으로 확대해 시행하겠다고 28일 밝혔다.파견 의료인력 통행료 면제는 ‘20년 3월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경산시, 청도군, 봉화군) 일부지역을 대상으로만 시행되어 왔다.최근 코로나19가 전국적인 재확산세를 보이고 있어 전국의 모든 고속도로를 대상으로 면제를 확대하기로 결정했다.코로나19 파견 의료인력은 오는 3월 1일부터 하이패스를 이용해 파견 지역을 진출입한 경
코로나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기업 규모가 작고 자금 사정이 좋지 않은 대부분의 중소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일종의 고정비에 해당하는 외부감사 수수료와 법인세는 중소기업에는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한다. 이들 중소기업의 비용을 완화할 방안은 없을까? 표준감사시간… 외부감사 수수료 증가감사보수는 감사시간에 시간당 보수를 곱해 산정한다. 감사시간이 늘거나 시간당 보수가 증가하면 감사보수는 상승할 수밖에 없다. 표준감사시간제도의 도입으로 감사시간은 감소할 수 없는 문제점이 발생한다. 외부감사법에 따라 2019년 1월 1일 이후 개시하는
개인사업자는 다음 달 25일까지, 법인사업자는 이달 25일까지 부가가치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코로나19로 사업 부진을 겪었거나 영세한 개인사업자는 세금 감면 또는 면제가 적용된다.국세청은 2020년 제2기 부가가치세 신고 대상자가 작년보다 33만명 늘어난 768만명이라고 지난 6일 밝혔다. 법인사업자가 103만명, 개인사업자가 665만명(일반과세자 468만명, 간이과세자 197만명)이다.국세청은 코로나19에 따른 경영난을 고려해 개인사업자 전원에게 이번 부가가치세 신고 기한을 다음 달 25일까지로 한 달 직권 연장했다. 법인사업
개인사업자는 다음 달 25일까지, 법인사업자는 이달 25일까지 부가가치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코로나19로 사업 부진을 겪었거나 영세한 개인사업자는 세금 감면 또는 면제가 적용된다.국세청은 2020년 제2기 부가가치세 신고 대상자가 작년보다 33만명 늘어난 768만명이라고 6일 밝혔다.법인사업자가 103만명, 개인사업자가 665만명(일반과세자 468만명, 간이과세자 197만명)이다.국세청은 코로나19에 따른 경영난을 고려해 개인사업자 전원에게 이번 부가가치세 신고 기한을 다음 달 25일까지로 한 달 직권 연장했다.법인사업자는 작년
□ 사업목적 ◦ 사업정리비(원상복구, 철거 등) 지원을 통해 폐업 소상공인의 폐업 부담 완화□ 지원대상 ◦ 사업 신청일 기준으로 아래 자격요건에 해당하는 자격을 모두 갖추어야 함 가) 폐업 예정 또는 기폐업(당해연도) 소상공인(대표자) 나) 임대차계약으로 사업장을 운영하여 임대차계약서(또는 입증 가능 서류) 제출이 가능하며, 폐업에 따른 원상복구 의무가 발생하는 경우 다) 신청일 기준 사업운영기간이 60일 이상 * 사업운영기간 ① (폐업예정자) 사업자등록증 상 개업년월일 ~ 점포철거 신청일 ② (기폐업자) 폐업사실증명원 상 개업년월
중소벤처기업부는 국회를 통과한 4차 추경 예산에 포함된 긴급경영안정자금 3000억원을 신속하게 집행해 코로나19 여파로 유동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게 경영 정상화에 필요한 자금을 적기에 공급하겠다고 밝혔다.코로나19에 따른 매출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게 추가로 2000억원을 지원한다. 중기부는 지난 2월 13일 이후 8월까지 총 1조원의 긴급경영안정자금을 편성해 공급 중에 있으며, 이번 추경으로 증액된 3000억원 중 2000억원을 이들 매출이 감소한 기업들에 추가 공급하게 된다.융자대상은 코로나19 관련 피
광주전남아스콘공업협동조합(이사장 임경준)은 지난 24일 조합원사가 십시일반 마련한 성금 3300만원을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에 전달했다.광주전남아스콘공업협동조합은 2012년부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는 조합원사까지 확대해 매년 1000만원 이상의 고액을 기부했다. 지난해에는 3000만원을 기부하며, 5000만원 이상 후원자에게 부여하는 ‘희망나누미명장’에 등록됐으며, 올해 3300만원을 기부하며 1억원 이상 후원자에게 부여하는 ‘9988사랑나누미명장’에 등록됐다.임경준 광주전남아스콘공업협동조합 이
광주전남아스콘공업협동조합(이사장 임경준)는 24일 조합원사가 십시일반 마련한 성금 3300만원을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에 전달했다.광주전남아스콘공업협동조합은 2012년부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는 조합원사까지 확대하여 매년 1천만원 이상의 고액을 기부했다.지난해에는 3000만원을 기부하며, 5000만원 이상 후원자에게 부여하는 ‘희망나누미명장’에 등록되었으며, 올해 3300만원을 기부하며 1억원 이상 후원자에게 부여하는 ‘9988사랑나누미명장’에 등록되었다.임경준 광주전남아스콘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국회를 통과한 4차 추경 예산에 포함된 긴급경영안정자금 3000억원을 신속하게 집행해 코로나19 여파로 유동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게 경영 정상화에 필요한 자금을 적기에 공급하겠다고 밝혔다.코로나19에 따른 매출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게 추가로 2000억원을 지원한다. 중기부는 지난 2월 13일 이후 8월까지 총 1조원의 긴급경영안정자금을 편성해 공급 중에 있으며, 이번 추경으로 증액된 3000억원 중 2000억원을 이들 매출이 감소한 기업들에 추가 공급하게 된다.융자대상은 코로
고용유지지원금을 신청하려면 처음에 무엇부터 확인해야 하나요? 사업장을 닫아야 하나요?아닙니다. 본 제도를 이용하려면 먼저 휴업과 휴직 요건부터 따져보면 됩니다. 먼저 총 근로시간의 20%를 초과해 휴업하거나, 직원들이 1개월 이상 휴직을 실시하는 경우 신청 가능합니다. 이어서 고용조정 인정사유를 살펴봐야 합니다. 재고량(50% 이상 증가), 생산량 및 매출액(15% 이상 감소) 등 요건 중에 하나라도 인정돼야 합니다. 근로시간 20%를 초과해 단축한 휴업사례가 다양할 거 같습니다. 대표적인 사례가 뭔가요?먼저 사례1은 ‘사업장 인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