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골프를 즐기는 사람들이 빠르게 늘어나며 점차 대중화된 트렌드를 반영해 골프 특화 카드인 ‘신한카드 라베(LABE)’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라베’는 ‘라이프타임 베스트 스코어(Lifetime Best Score)’를 의미하는 골프 용어로 골퍼들의 생애 최저타를 기록하는 순간을 의미한다. 신한카드 라베는 골퍼들의 최고의 순간을 함께한다는 의미를 담았다.이 카드는 골프 관련 비용 부담을 줄이면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골퍼들의 이동 경로와 소비행태를 반영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매년 3
SK텔레콤이 전자금융서비스 기업인KIS정보통신과 손잡고 스마트폰에서 번호 입력 후 통화버튼만 누르면 고객이 원하는 웹사이트에 접속할 수 있는 ‘다이얼링크’ 서비스에 음식 주문/배달 기능을 추가해 소상공인들의 수익 향상 지원에 나선다.SKT와 KIS정보통신은 소상공인 대상 ‘다이얼링크’ 기반의 음식 주문/배달 서비스 출시를 위한 양해각서를 27일 체결하고, KIS정보통신의 협력업체인 올인비즈플랫폼과 강원도 원주 지역 500여개 소상공인 고객을 대상으로 5월부터 시범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다이얼링크’는 지난 3월
서울시가 서울시내 1만8000여 결식우려 아동들이 균형 잡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꿈나무카드’를 30일(금)부터 서울시내 13만여 모든 식당에서 사용할 수 있다. 급식 선택권을 확대해 영양 불균형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꿈나무카드’를 이용할 수 있는 가맹점을 서울시내 전체 일반음식점의 5% 수준에 불과했던 7000여개소에서 13만여개소로 20배 가까이 전면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서울시는 어려운 경제사정 등으로 결식우려가 있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1998년부터 급식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결식우려 아동이
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월)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프랜차이즈산업 상생협의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가맹사업 진흥을 위한 '제3차 가맹사업 진흥 기본계획(‘21~’25)'을 발표하고 프랜차이즈 산업 발전방안을 논의했다.이번 기본계획은 인구구조, 소비트렌드 변화 등 급변하는 가맹사업 환경 변화 속에서 가맹사업의 '혁신'과 '상생' 확산을 위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했다. 국내 가맹사업은 ‘19년 기준 가맹본부 5000여개, 가맹점 27만개로 연간 매출(122조원)은 GDP의 6.4%, 프랜차이즈 종사자(133만명)는 전체 고용의 4.7%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국내 유망 소비제품 및 K-방역 관련 제품 수출지원을 위해 'K-BUSINESS DAY 온라인 화상수출상담회'를 27일~28일 양일간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27일은 중국-일본 유통 빅바이어 초청 국내 소비재 20개사, 28일 에는 K-방역 제품 20개사가 참여한다.이번 상담회는 뷰티, 식품, 생활용품, K-방역 제품 등 국내 중소기업 40개사와 중국, 일본, 베트남 등 10개국 해외바이어 약 55개사가 참여해 총 120건 이상의 1:1 개별 상담이 이뤄질 예정이며
경기지역화폐가 올해 도민들을 위해 한층 더 편리하게 업그레이드된다. 경기도가 28개 시군, 삼성전자㈜와 손잡고 실물카드 없이 휴대폰으로도 손쉽게 결제 가능한 ‘지역화폐 간편결제 플랫폼’을 도입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이재명 지사와 고동진 삼성전자 대표이사는 22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경기지역화폐 간편결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8개 시군 단체장들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 서면으로 협약에 서명했다.이재명 지사는 “지역화폐가 일부 매출을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골고루 나눠 양극화를 완화하자는 취지에서 출발했
인천 지역 소상공인들이 인천시가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과 지난 13일 체결한 상생협약에 대해 지역 골목상권 붕괴를 초래할 수 있다며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인천 지역 대표 골목상권 소상공인들인 인천수퍼마켓협동조합과 인천나들가게협의회는 20일 인천시청 본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천시가 경제주체들에 대한 이해가 전혀 없이 이번 협약을 ‘공정경제'로 과대포장하고 있다"며 강력 규탄했다. 코리아세븐은 지난 12일 장보기 수요를 잡기 위해 신선식품 통합브랜드 ‘세븐팜’을 출시하면서 공격적인 판촉행사를 예정하고 있다. 올해안으로
핀테크 기업 코나아이는 플랫폼 사업 확장 및 고도화를 위해 2021년 상반기 경력직 채용을 진행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코나아이는 오는 4월 30일까지 개발/데이터/플랫폼 사업 부문 3개 분야 13개 직무에서 대규모 채용을 진행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실무진 면접(비대면 면접), 대표이사 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면접은 수시로 진행할 예정이다. 개발 부문에서는 ▲DBA(Database Administrator) ▲서버 개발 ▲웹 개발 ▲앱 개발 ▲IC Chip OS 개발 ▲스마트카드 보안, 암호알고리즘 개발 등 개발 전반에 걸쳐
인천광역시가 올해 2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3만3000여 명의 어르신께 연 1회 8만원의 ‘효드림복지카드’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효드림복지카드’는 만 75세 이상 기초생활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인천e음카드(선불충전)로 지급되며 건강, 여가, 위생관리, 전통문화 등 관련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인천e음카드 연계로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것으로 예상된다.신청기간은 5월 3일부터 10월 29일까지이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즉시 발급받을 수 있다.
인천광역시는 13일 코리아세븐(세븐일레븐)과 공정경제실현 및 상생문화 확산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이 날 협약식에는 안영규 행정부시장, 이정윤 코리아세븐 경영지원부문장, 홍군선 세븐일레븐 자율조정위원회 가맹점주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을 체결하고 관련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세븐일레븐(7-eleven)은 국내에 1989년 처음(서울 올림픽선수촌점)으로 편의점사업을 전개해 왔다. 현재는 전국적으로 약 1만 500여개(‘20년 말 기준) 점포를 운영하고 있으며, 인천 관내에는 약 700여 점포를 보유하고 있다.세븐일
정부가 2019년 4월 ‘금융규제 샌드박스’ 제도를 시작한 후 2년간 총 139건의 혁신금융 서비스를 지정한 것으로 나타났다.금융위원회는 지난 8일 ‘금융규제 샌드박스 시행 2주년 주요성과’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이 제도를 통해 혁신금융으로 지정되면 인가, 영업행위 등의 규제 적용이 최대 4년간 유예·면제돼 아이디어와 기술을 신속하게 테스트하고 사업화할 수 있다. 현재 78건의 서비스가 시장에서 테스트 중이고, 올 상반기 중에는 누적 기준 총 108건의 서비스가 출시될 예정이다.정부의 전체 규제 샌드박스 433건 중 금융혁신이
코로나19사태는 커피 전문점에 큰 타격을 줬다. 동네 작은 카페들은 임대료 압박을 이기지 못해 문을 닫았고, 프랜차이즈 점주들도 힘든 시기를 지내고 있다. 사회적거리두기·방역수칙에 따라 커피 전문점은 영업에 상당한 제한을 받고 있다. 5인 이상 모임 금지는 물론이고, 매장에 머무르는 시간은 1시간 이내로 제한했다. 한때는 포장 주문만 가능하기도 했다. 이는 특히 대형 커피 매장에 직격탄이 됐다. 카페는 단순히 커피를 마시는 곳이 아니다. 사람들이 모여 이야기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는 것이 업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다. 이런 기능을
벤처·스타트업들에겐 공통점이 있다. 창업 초창기에는 초기자산과 정부 지원 등으로 유동성 위기를 극복하지만, 3년이 지난 후에는 유동성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이른바 ‘죽음의 계곡(Death Vally)’에 직면한다. 대략 창업 후 3~7년 사이에 겪는 이슈다. 이 시기를 어떻게 극복하느냐에 따라 지속 가능한 강소기업으로 성장하느냐 마느냐가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이에 강원도경제진흥원은 창업 3~7년차 도약기 기업의 혁신성장과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창업도약패키지’ 사업을 지난 2018년부터 추진 중에 있다. 지난 2020년까지
쥬씨의 전 가맹점 점주가 자신의 아이디어를 도용한 본사를 상대로 한 부정경쟁행위 등 가처분 소송서 승소했다.서울중앙지방법원(제60민사부, 재판장 김정중)는 지난 1일 쥬씨의 전 가맹점주인 문채형 씨가 생과일 음료 브랜드 쥬씨 본사를 상대로 낸 인서트 용기 무단 사용과 관련한 부정경쟁행위 등 금지 가처분 소송서 본사는 인서트 용기를 테이크아웃 음료용 컵으로 사용하는 행위를 해서는 안된다고 판결했다. 이번 판결은 최근 지식재산권 보호 강화 추세에 맞춰 무분별한 아이디어 탈취 및 도용에 제동을 건 판결로 풀이된다. 중소, 벤처기업 등을
중소벤처기업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외식업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4월 12일(월)부터 4월 30일(금)까지 외식업 프랜차이즈 개방형 주방 구축 지원사업에 참여할 가맹본부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상황으로 배달음식 소비가 증가하면서 음식점 위생 문제에 대해 높아진 소비자의 불안을 해소하고 소상공인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중기부는 외식업 소상공인의 조리시설과 조리과정 등을 공개(CCTV설치) 하는 개방형 주방 구축을 가맹본부와 공동으로 지원한다. 식약처는 주방공개에 참여하는 업체에 대해서 식품위생
앞으로 택시산업과 플랫폼의 결합이 더욱 활성화되고, 국민들에게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빌리티 혁신이 가속화된다. 플랫폼 운송사업자들은 여객자동차운송시장안정기여금 명목으로 매출액의 5%를 내야 한다. 다만 허가 대수 300대까지 구간별로 납부 비율이 차등화된다.가맹사업자의 플랫폼을 통해 운송계약이 이뤄지는 플랫폼 가맹사업은 요금 자율신고제가 도입된다. 이에 따라 월 구독형 요금·이용 횟수에 따른 요금할인 등 다양한 요금 형태와 부가 서비스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국토교통부는 다양한 운송플랫폼 사업을 제도화하기 위해 지난해 3월 국
신한카드는 플랫폼 노종자의 소득 정산 주기를 앞당겨주는 '카드기반 소득 선정산 서비스'를 5일 출시했다.이 서비스는 기존 신용카드 가맹점 대금 정산을 응용해 플랫폼 노동자의 소득 정산 주기를 현재보다 14∼55일 단축하는 서비스다.신한카드에 따르면 현재 플랫폼 노동자의 소득 정산에는 최장 56일이 걸린다. 신한카드의 선정산 서비스를 이용하면 이르면 다음날에도 소득이 정산된다.플랫폼 종사자가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플랫폼과 신한카드가 먼저 제휴를 체결해야 한다.신한카드는 플랫폼 종사자 소득 조기 정산을 위해 여러 대형 플랫폼과 제휴를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은 제로페이로 구매할 수 있는 대한민국 수산대전 상품권 한도가 지난 1일부터 상향됐다고 밝혔다.대한민국 수산대전 상품권은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수산 시장 및 전통 시장 소상공인의 안정을 위해 발행되는 모바일 상품권으로 할인율은 20%다.대한민국 수산대전 상품권의 할인 구매 한도는 월 3만원에서 20만원으로 큰 폭으로 늘었다. 발행 권종도 1만원, 5만원, 20만원으로 확대돼 20만원의 상품권 구매 시 4만원의 할인이 적용된다.대한민국 수산대전 상품권은 전통 시장을 포함한 전국 제로페이 가맹점 가운데 수산물 취급 업
#1. 성수동에 위치한 ‘서울디지털인쇄조합’은 지난해 ‘서울형 소셜프랜차이즈’로 선정돼 6개월간 경영컨설팅과 가맹사업 운영 노하우 전수받고 가맹사업등록을 했다. 올해 경계선 청년 협동조합인 청년숲협동조합원이 가맹점을 연다는 계획으로, ‘20년 9월부터 올해 3월까지 경계선 청년에 대한 인큐베이팅 교육을 진행중이다. 디지털 인쇄 기반의 사업으로 대면 서비스제공에 어려움을 겪는 경계성 청년들의 창업열의가 매우 높다고 한다.#2. 가맹업계에서 최초로 구매협동조합을 설립한 미스터피자도 ’18년부터 ‘서울형 소셜프랜차이즈’로 선정돼 피자 등
KT가 김포시와 함께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의 김포시 출시를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배달특급은 경기도주식회사가 운영하는 공공배달앱으로 김포시 배달특급은 경기도 내 7번째 서비스다.배달특급은 기존 배달앱과 달리 광고비는 없고, 중개수수료는 1%에 불과해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줄일 수 있다.이용자는 지역화폐를 사용하면 최대 15%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있어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상생하는 플랫폼이다.KT는 QR결제 기반의 착한페이 서비스인 김포페이를 배달특급과 연동했다.기존 김포페이의 결제 방식을 보면 QR결제가 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