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업종별 중소기업 단체를 회원으로 둔 중소기업계 최대의 경제단체다. 1000여개에 이르는 회원 단체의 대부분은 업종별 협동조합이지만 최근 들어 협회 등 중소기업 관련단체의 가입이 늘고 있다. 이들 단체는 우수한 중소기업 협업플랫폼으로서 협동조합과의 협업과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중기중앙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중소기업 관련단체의 주요사업과 현황, 성과 등을 소개한다.한국마트협회(회장 김성민)는 중소유통인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2017년 중기부의 인가를 받아 출범했다. 중소마트의 현실을 알리고, 관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는 중소기업중앙회 및 경제법학회, 프랜차이즈학회, 유통학회와 공동 주관으로 ‘필수품목 선진화 방안 및 정보공개서 등록 개편 방안’ 등을 주제로 학술 토론회를 오늘 오후 1시 중기중앙회에서 개최했다.이번 학술대회는 필수품목 제도 합리화 방안뿐만 아니라 정보공개서 개편 방향, 사모펀드의 가맹사업 진출 등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조홍선 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과도한 차액가맹금을 수취하는 행태를 억제하기 위해 ‘필수품목 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올 9월 민·당·정협의를 통해 발표했다”며 “올해가 가
경기도 중재로 국내 주요 편의점과 외식업 가맹본부 14곳이 공정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자율적 상생협력 실천을 선언했다. 경기도는 23일 수원 라마다호텔에서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와 박호진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사무총장, 염규석 한국편의점산업협회 상근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맹본부의 자율적 상생협력 실천 선언식’을 개최했다. 선언식에는 편의점업체인 ㈜지에스리테일(GS25), ㈜비지에프리테일(CU), ㈜코리아세븐(세븐일레븐), ㈜이마트24(이마트24)와 외식업체인 ㈜비에이치씨(BHC), ㈜더본코리아(빽다방외24), ㈜채선당(채선당
편의점 CU는 일회용품 사용 규제를 철회하기로 한 환경부 방침과 관계 없이 환경 보호를 위해 종이 빨대를 계속 사용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CU는 지난해 11월부터 플라스틱 빨대를 종이 빨대로 대체하고 빨대 없는 컵 얼음을 개발하는 등 친환경 가치를 실천해왔다.이를 통해 무게 기준으로 플라스틱 사용량이 연간 54.2t 줄어든 것으로 자체 추산하고 있다.CU는 또 2020년 직영점을 중심으로 비닐봉지 대신 폴리젖산(PLA) 생분해성 친환경 봉투를 사용하기 시작했고, 지난해 10월에는 전국 모든 점포에 재사용 종량제 봉투와 다회용
수제맥주 프랜차이즈 생활맥주가 배달앱 ‘쿠팡이츠’에서 3천원 할인 혜택 프로모션을 전국적으로 20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생활맥주는 2014년 여의도점을 시작으로 직영점 45개를 포함해 전국 25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대표적인 맥주 프랜차이즈이다. 품질 높은 수제맥주 뿐 아니라 맥주에 어울리는 다양한 안주 라인업을 선보인다. 그 중에서도 앵그리버드는 크리스피 하고 매콤한 맛으로 10년간 판매량 1위를 자랑하며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또한, 생활맥주의 샵인샵 브랜드인 ‘생활치킨’은 국내 최초로 수제맥주 배달
경기도는 지난 9~10일 채선당 본사와 국내 주요 편의점(세븐일레븐, 이마트24, CU, GS25) 가맹 본사를 대상으로 가맹거래 분야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가맹 본사의 가맹사업법 이해와 공정거래를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서울에서 진행된 교육에는 경기도 공정거래지원센터 소속 분쟁 조정조사관들이 가맹사업법 및 관련 규정, 공정위 주요 심결례 등을 설명하는 등 본사의 불공정 행위를 방지하고, 가맹점 사업자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강의를 하고 본사 임직원들과 의견을 교환했다.허성철 도 공정경제과장은 “가맹 본사 임직원
가맹사업법을 위반한 가맹본부가 법 위반행위를 자진 시정하고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심의에 협력하면 과징금을 최대 70%까지 감경받을 수 있게 된다.과징금 감경 상한을 현행 50%에서 70%로 확대하는 내용 등을 담은 가맹사업법 시행령 개정령안이 오늘 국무회의를 통과해 대통령 재가를 거쳐 공포된 뒤 시행될 예정이다.지난해 가맹점주의 신속한 피해구제를 돕기 위해 가맹본부가 법 위반행위를 자진 시정할 경우의 과징금 감경률을 50%까지 상향했으나, 현 시행령상 과징금 감경 상한이 50%로 규정돼 자진 시정이 충분히 유도되지 못할 우려가 있었
일회용품 사용제한의 계도기간 종료가 한 달 남짓 남은 가운데, 현장은 일회용품을 대체하는 대안 도입에 분주한 분위기다. 그러나 상당수의 자영업자들은 일회용품 사용 중단에 따른 불편함과 비용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계도기간 연장 여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중소벤처기업부와 환경부는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에서 소상공인 환경규제 현장간담회를 개최하고, 업계의 애로사항인 ‘일회용품 사용제한’에 대해 논의했다.이는 지난해 11월 24일부터 식품접객업에서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 사용을 제한하는 등 규제가 확대·강화된 사안이다.고금리·고물
먼키가 직장인 점심값 부담을 해결하기 위해 ‘매일할인-매일적립-무료배달’을 실시한다. 고물가 속 한 푼이라도 아끼기 위해 노력하는 직장들을 위해 먼키에서 ‘매일할인쿠폰’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프로모션을 진행한 이후 일부 매장의 먼키앱 매출이 358%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해당 프로모션을 이용한 고객의 1개월 평균 할인금액은 11,000원으로 조사됐다.먼키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단독 프로모션으로 358% 매출이 증가하였다는 것은 이례적인 상황이다.”며 “프로모션을 이용한 고객은 1끼 이상의 점심값을 절약한 것으로 볼 수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가맹점주와 소비자 모두 공공배달앱이 계속 필요하며, 확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9월 25일부터 10월 12일까지 배달특급 가맹점주 2,549명을, 9월 27일부터 10월 10일까지는 소비자 3만9,382명을 대상으로 공공배달앱에 대한 의견을 물었다. 먼저 가맹점주 대상 설문조사를 살펴보면 공공배달앱의 지속성 필요 여부에 대한 물음에 92.3%가 ‘필요하다’고 답해 긍정적 태도를 보였다. 공공배달앱 역할에 대한 질문에는 50%가 ‘비싼 민간 앱의 대안재 역할’이
통합 전자결제대행사인 ㈜인피니소프트(대표 황인철)는 다양한 사업자들을 위해 대면/비대면 통합 POS ‘오프라인 이노페이 POS 시스템’을 출시하고 전국 VAN 가맹점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PG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국내의 VAN 신용카드 가맹점 사업자들은 ‘이노페이 POS’를 이용할 경우 표준 신용카드 IC결제, 삼성페이 결제 등의 대면 결제를 포함한 비대면 결제가 가능한 카드번호 수기결제, 신용카드 ARS결제, 신용카드 SMS결제 이용이 가능해진다. 또한, POS 상품관리, 매출현황관리, 현금영수증 발행, 자진발급 등의 다양한
경기도가 연간 매출 100억원 이상 또는 기업가치 500억원 이상인 사회적경제기업을 말하는 ‘임팩트 유니콘’을 2026년까지 100개 육성하고, 이를 위한 ‘경기임팩트펀드’를 1000억원 이상 조성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1일 경기도청 옛 청사에서 ‘경기도 사회적경제 쇼케이스’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경기도 사회적경제 실현 비전을 선포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2026년까지 추진할 사회적경제의 4가지 미래 비전으로 ▲임팩트 유니콘기업 100개 육성 ▲성공한 사회적경제 기업 모델의 프랜차이즈화 ▲공공·민간기업과 함께 ‘우선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정현식)가 주최하고 코엑스(대표 이동기), RX Korea(리드엑시비션스코리아·대표 손주범)가 공동주관하는 국내 최대 '2023 하반기 제55회 IFS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가 5일 코엑스 C홀에서 200개사 500개 부스 규모로 성대하게 개막했다. C홀 세미나장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주최·주관사 대표자들과 업계 관계자, 그리고 제경희 산업부 중견기업정책관, 김성호 중기부 소상공인성장촉진과장 등 정부 부처 관계자까지 총 80여명이 참석해 성공적인 개막을 축하했다. 정현식 협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국제 프랜차이
㈜데일리비어의 국내 수제맥주 1위 브랜드 ‘생활맥주’가 ‘2023 IFS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참가한다. 이번 창업 박람회는 오는 10월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 3층 C홀에서 진행된다.생활맥주는 2014년 여의도점을 시작으로 직영점 45개를 포함해 전국 25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대표적인 맥주 프랜차이즈다. 수제맥주를 전문으로 국내 50여개 로컬 양조장과 협업을 통해 특색 있고 고품질의 수제맥주를 기획, 양조, 유통하는 유일한 맥주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수제맥주 프랜차이즈 생활맥주는 트렌드와 상권, 고객 특성 등
전통시장 및 상점가, 골목형 상점가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의 가맹점 정보가 실제와 같게 갱신된다.중소벤처기업부는 가맹점 정보 현행화에 필요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갱신, 변경, 말소 등에 관한 절차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이 지난 19일 국무회의에서 통과됐다고 밝혔다.그동안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에 관한 규정은 있었지만, 등록을 말소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없어 이전·폐업 등으로 영업하지 않는 점포의 정보가 방치되는 문제가 있었다.특히, 일부 상인의 경우 가맹등록이
서울사랑상품권을 결제하는 서울페이+(서울페이플러스)도 삼성페이, 애플페이처럼 ‘터치 결제’ 할 수 있게 된다. 앞으로는 새로 제공되는 터치 결제를 비롯해 기존의 QR코드, 바코드 결제 중 소비자가 원하는 방식을 선택해 이용하면 된다.서울시는 21일부터 서울페이+의 ‘터치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우선 삼성페이가 작동하는 스마트폰(삼성전자 갤럭시 등)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나 시는 내년 중으로 아이폰에서도 결제가 이뤄질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한다는 계획이다.서울사랑상품권을 이용하려는 소비자가 서울페이+ 앱에 접속해 ‘터치
전통시장 및 상점가, 골목형 상점가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의 가맹점 정보가 실제와 같게 갱신된다.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가맹점 정보 현행화에 필요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갱신, 변경, 말소 등에 관한 절차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이 19일 국무회의에서 통과됐다고 밝혔다.그동안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에 관한 규정은 있었지만, 등록을 말소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없어 이전·폐업 등으로 영업하지 않는 점포의 정보가 방치되는 문제가 있었다.특히, 일부 상인의 경우 가맹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롯데호텔 제주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2023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의 명품강연 릴레이의 대미를 장식한 마지막 강연자로는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이 나섰다. 강연 주제는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위한 공정거래 정책방향’이었다.경제 관련 현직 장관이 이번 리더스포럼 일정 기간 중 강연자로 직접 연단에 오른 건 두 번째다. 앞서 포럼 첫날인 12일에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미래 중소벤처기업 정책’을 제시한 바 있다.이와 맞물려 마지막 날인 15일에 시장경제의 공정성을 철저히 감시하는 공정거래위원회 수장이 대·중소
중소기업중앙회는 업종별 중소기업 단체를 회원으로 둔 중소기업계 최대의 경제단체다. 1000여개에 이르는 회원 단체의 대부분은 업종별 협동조합이지만 최근 들어 협회 등 중소기업 관련단체의 가입이 늘고 있다. 이들 단체는 우수한 중소기업 협업플랫폼으로서 협동조합과의 협업과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중기중앙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중소기업 관련단체의 주요사업과 현황, 성과 등을 소개한다.한국석유유통협회(회장 김정훈)는 1956년 석유유통의 중간단계인 석유대리점들의 안정적인 석유제품 공급과 석유유통시장의 발전을 위해 석
추석을 앞두고 서울시가 7% 할인된 금액으로 총 2000억원 규모의 시·자치구 서울사랑상품권을 13일(13개 구), 14일(12개 구) 양일간 발행한다.고물가가 지속되는 가운데, 서울사랑상품권 발행을 통해 시민들의 추석 준비 부담을 덜고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18개 자치구에서는 자체적으로 총 2017억원 규모의 자치구 서울사랑상품권을 20일(9개 구), 21일(9개 구) 양일간 추가발행하며 할인율은 시·자치구 서울사랑상품권과 같은 7%이다.사용자들의 혼란을 피하기 위해 시․자치구 서울사랑상품권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