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반도체·디스플레이 진공장비 분야에서 세계 최고로 손꼽히는 일본 알박(ULVAC)그룹의 신규 연구개발(R&D)센터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경기도는 지난 15일 알박그룹 계열사인 한국알박의 신규 연구개발(R&D) 설립을 위해 성남 분당에 위치한 글로벌R&D센터 1개층(약 689㎡)에 대한 입주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약 300억 원이 투자될 신규 R&D센터에서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제조 장비의 개발설계 및 소프트웨어 개발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알박은 이미 경기도 외투단지 내에 한국알박, PS테크놀러지 등 6개 공장을 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충청북도는 산업 연구개발(R&D) 및 선도적 기초·원천연구 지원을 위한 세계 최고 수준의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이를 위해 주관기관으로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을 지정하고 사업단장 공모에 착수한다.2027년 6월까지 총 1조454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다목적 방사광 가속기 구축 사업은 지난해 5월 지방자치단체 공모를 거쳐 충북 오창이 최적 부지로 선정됐으며 올해 4월 30일 과학기술혁신본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사업부지는 54만㎡에 달하며 시설 규모는 6만9400㎡다.과
위니아딤채가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국내 식기세척기 시장에 강력한 세척과 크린 스팀의 고온 살균으로 위생 관리까지 가능한 ‘위니아 3인용 식기세척기’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위니아 3인용 식기세척기는 폭 42cm, 깊이 38cm 초슬림으로 급수 설치가 필요 없는 분리형 물통을 적용해 복잡한 설치나 가구를 재배치 하지 않아도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이번 신제품은 △ 크린스팀 △ 강력 △ 표준 △ 급속의 다양한 세척 기능을 원터치 키로 직관적인 버튼을 이용해 사용하기 편리하다.주 기능인 ‘크린 스팀’은 70℃ 이상
삼성전자는 15일 2021년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지정테마 연구지원 과제 12개를 발표했다.12개 과제에 총 152.1억 원의 연구비가 지원된다.삼성전자는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일환으로 2014년부터 국가적으로 연구가 필요한 미래 과학기술 분야 발전을 위해 지정테마 과제를 선정·지원하고 있다.올해를 포함해 현재까지 총 103건의 연구 과제에 1059.3억 원을 지원했다.◈ 올해, 어드밴스드 AI ·차세대 암호 시스템 분야 새롭게 선정삼성전자는 올해 지정테마 연구지원 과제로 ▲ 어드밴스드 AI ▲ 차세대 암호 시스템 ▲ B(Beyon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 상반기 정보통신기술(ICT) 수출액이 1030억4000만 달러를 달해 상반기 역대 수출액 2위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과기정통부는 코로나19 이후 세계 경기가 회복세에 접어들었고 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ICT 기기 수요가 늘어나 수출액도 증가한 것으로 파악했다.지난달 ICT 수출액은 193억 달러, 수입액이 105억7000만 달러, 무역수지는 87억3000만 달러 흑자로 잠정 집계됐다.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1% 늘어 지난해 6월 이후 13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이는 6월 역대 수출액 중
OLED 시장 조사 전문업체인 유비리서치는 2021년 상반기에 출시된 122개의 OLED 스마트폰 중, 6인치대의 스마트폰이 119개가 출시되며 97.5%라는 압도적인 점유율을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이는 2018년에 출시된 6인치대 스마트폰이 전체 중 78%의 점유율을 차지한 것과 비교하면 불과 3년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스마트폰 시장의 주류로 자리잡은 것이다.5인치대 모델은 1개, 8인치대 모델은 2개가 출시됐으며, 7인치대 모델은 출시되지 않았다.5인치 모델은 Asus의 Zenfone8, 8인치 모델은 Xiaomi의 Mi
중소벤처기업부는 ‘소부장 전략협력 기술개발’ 사업의 운영기관으로 한국전자기술연구원과 한국과학기술원을 선정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이들 기관은 각각 15개 이상의 연구·개발(R&D) 과제를 발굴하고 해당 과제를 수행할 중소벤처기업을 모집한다.과제는 디스플레이·반도체·자동차·바이오 등 중기부가 선정한 소부장 전략 분야로, 지원 규모는 과제당 최장 3년간 12억원이다.이번 선정은 신청기관 총 9개(연구기관 6, 대학 3)를 대상으로 사업역량과 운영전략 등을 평가해 최종 2곳을 선정했다.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은 우수한 내부 인적·물적 인프라
LG디스플레이가 신입사원들의 교육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교육 프로그램에 '메타버스(Metaverse, 3차원 가상세계)' 플랫폼을 도입했다고 8일 밝혔다.'메타버스(Metaverse)'는 가상을 뜻하는 '메타(Meta)'와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과 가상세계를 혼합한 공간을 의미한다.이번에 LG디스플레이가 만든 메타버스 교육장은 국내 4개(파주/구미/ 트윈/마곡) 사업장을 구현한 1개의 'Main Hall'과 중간레벨인 5개의 'Group Hall', 8명으로 구성된 25개의 'Team H
새만금개발청은 7일 전라북도, 군산시와 함께 새만금 국가산단에 전기차 핵심부품인 이차전지 전해질 제조공장을 건립하기 위해 ㈜천보비엘에스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천보비엘에스 이상율 대표이사,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강임준 군산시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천보비엘에스는 새만금 국가산단 171천㎡에 5125억 원을 투자해 중·대형 리튬이온 배터리에 사용하는 차세대 전해질(품명 LiFSI) 제조공장을 건설한다. '전해질'은 이차전지의 4대 물질 중 하나인 전해액에 첨가되는 소재로, 충‧방전 시 리
삼성전자가 연결기준으로 매출 63조원, 영업이익 12.5조원의 2021년 2분기 잠정 실적을 7일 발표했다.2분기 실적의 경우 전기 대비 매출은 3.65% 감소, 영업이익은 33.26% 증가했고,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8.94%, 영업이익은 53.37% 증가했다.잠정 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해 추정한 결과이며, 아직 결산이 종료되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의 편의를 돕는 차원에서 제공되는 것이다.이번 영업이익은 이른바 '반도체 슈퍼 호황기'였던 2018년 3분기(17조5700억원) 이후 11분기 만에 가장 높다
기아는 6일(화)부터 전국 기아 스토어를 통해 사전계약에 들어간 고품격 준중형 SUV 신형 스포티지의 첫날 계약대수가 1만6078대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이는 쏘렌토에 이어 국내 SUV로는 역대 두 번째 기록(국내 SUV 최고 기록은 4세대 쏘렌토 1만8941대)이자 준중형 SUV 부문에서 최고 수치다.기아는 "SUV 명가 기아의 저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동시에 신형 스포티지가 준중형 SUV 시장을 주도해 나가는 모델로 자리매김했음을 입증했다"고 강조했다.스포티지는 1993년 출시부터 지난 5월까지 전 세계에서 총 613만63
삼성디스플레이가 ‘2021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이 보고서에는 작년 한해 동안 경제적 가치뿐만 아니라 환경과 사회적 측면에서 신뢰 받는 글로벌 기업이 되기 위한 삼성디스플레이의 노력과 성과가 담겨 있다.특히 보다 체계적인 ESG 가치 경영을 위한 ‘2025 Sustainable Value’ 전략이 자세히 소개돼 있다.삼성디스플레이는 산업을 선도해온 대표 기업으로서 회사 운영의 모든 과정에서 환경과 사회적 가치를 지키기 위해 기후 변화와 자원순환, 제품 생산, 공급망, 지역사회 등 5대 중점 추진 분야별로 2
기아는 이달 출시 예정인 신형 스포티지의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6일(화)부터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신형 스포티지는 2015년 기존 모델 출시 이후 6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5세대 모델로 기아를 대표하는 준중형 SUV다.이번 신형 스포티지는 ▲ 진보적인 디자인과 혁신적인 실내 ▲ 3세대 플랫폼으로 넓어진 공간과 향상된 주행 안정성 ▲ 신규 파워트레인을 적용해 강력해진 동력성능과 연비 효율 ▲ 최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및 인포테인먼트 사양 등이 조화를 이루며 우수한 상품성을 갖췄다.◈ 강렬한 존재감 돋보이는 진보적인
LG전자, 삼성전자, 위니아딤채 등 가전 3사는 자연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고객을 돕기 위해 행정안전부와 협력한다.국내 가전업계를 대표하는 세 회사와 행정안전부는 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자연재난 피해지역 가전제품 무상수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협약식에는 행정안전부 김희겸 재난안전관리본부장, LG전자 홍보/대외협력센터장 전명우 부사장, 삼성전자 사회공헌단장 나기홍 부사장, 위니아전자 품질경영실장 박종문 전무 등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은 태풍, 호우 등 자연재난으로 인해 피해가 발생할 경우 더 많은 고
중소벤처기업부는 6일(화), ‘소부장 전략협력 기술개발’ 사업의 운영기관으로 한국전자기술연구원과 한국과학기술원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이들 기관은 각각 15개 이상의 연구·개발(R&D) 과제를 발굴하고 해당 과제를 수행할 중소벤처기업을 모집한다.과제는 디스플레이·반도체·자동차·바이오 등 중기부가 선정한 소부장 전략 분야로, 지원 규모는 과제당 최장 3년간 12억원이다.이번 선정은 신청기관 총 9개(연구기관 6, 대학 3)를 대상으로 사업역량과 운영전략 등을 평가해 최종 2곳을 선정했다.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은 우수한 내부 인적‧물적
KOTRA는 1일 2021년 우리나라 수출 규모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19% 증가한 6000~610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전 세계 84개국 127개 해외무역관을 활용해 바이어·주재 상사 등 의견을 종합한 결과다.품목별로 비대면 경제, 디지털 전환 수요가 급증하면서 △ 디스플레이 △ 무선통신 기기 △ 반도체 등 정보통신(IT) 품목의 수출이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측했다.자동차·석유제품 등 기존 수출 주력 품목은 글로벌 경기 및 수입 수요의 회복에 힘입어 수출 호조세를 보일 전망이다.또한 친환경 트렌드, 팬데믹(대유
삼성전자는 ‘갤럭시 S21 울트라 5G(Galaxy S21 Ultra 5G)’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1에서 ‘최고의 스마트폰(Best Smartphone)’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는 매년 MWC 기간에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Global Mobile Awards)’를 진행하며, 모바일 전 분야의 뛰어난 혁신·하드웨어·소프트웨어·서비스를 선정해 최고 제품으로 발표한다.이 가운데 ‘최고의 스마트폰’은 성능 뿐만 아니라 디자인, 혁신, 사용 편의성, 사용자
현대자동차가 ‘더 뉴 싼타페’ 하이브리드의 사전계약을 7월 1일(목)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싼타페 하이브리드는 복합 연비(연료소비효율) 15.3km/ℓ(5인승, 17인치 휠, 2WD 기준)의 높은 연료 효율성을 갖췄다.싼타페 하이브리드는 최고출력 180PS(마력), 최대토크 27.0kgf·m의 스마트스트림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과 최고출력 44.2kW, 최대토크 264Nm의 구동 모터를 조합해 시스템 최고출력 230PS, 시스템 최대토크 35.7kgf·m의 힘을 발휘한다.또한 저속에서 엔진 개입 없이 구동 모터로만 주행하는 EV 모드
국내 중소벤처기업이 세계 최초로 차세대 디스플레이 적용 마이크로 LED TV용 Glass 기판 측면부 배선 기술을 개발했다. 국내.외 대형 디스플레이 업체들은 테토스의 기술을 채택하고 내년 출시를 목표로 양산 시스템 구축에 들어갔다. 디스플레이 부품 전문업체 (주)테토스는 최근 마이크로 LED TV용 Glass 기판을 60개 이상 수백 개를 연결해도 패널 사이에 틈새가 전혀 보이지 않는 '기판 측면부 배선 기술'을 개발하고 양산라인 적합도를 테스트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삼성전자에서 출시가 예상되는 마이크로 LED TV는 글로벌
미디어 분야 전문 구인구직 플랫폼 미디어잡은 2021년 6월 5주 기업들의 채용 소식을 전했다. LG커뮤니케이션센터, 안동MBC, 더에스엠씨그룹, GS홈쇼핑, (주)채널경남, JTBC미디어텍, 스마트스터디㈜ 등이 신입 및 경력 인재를 모집한다.[LG커뮤니케이션센터]디지털 홍보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LG커뮤니케이션센터는 S&I 코퍼레이션 소속이나, LG그룹의 사내/외 홍보를 담당하는 별도 조직이다. 모집 분야는 홍보 분야로 채용 구분은 전환형 인턴십(인턴십 이후 정규직 전황 결정)이다. 지원 자격은 공통적으로 4년제 대학 이상 졸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