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정부에서 대·중소기업 양극화 해소가 최우선 과제로 다뤄져여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 16일~19일 경주에서 개최한 '2021 리더스포럼' 개막식에서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688만 중소기업이 성장과 고용의 중심이 되고, 경제 강국이 되어 모든 국민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서는 최우선 과제가 양극화 해결"이라면서 "양극화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대·중소기업간 격차가 더 벌어질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김기문 회장은 "대기업은 수출과 영업이익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지만 이를 뒷받침해 준 중소기업
중소기업이 기업가 정신을 가지고 도전할 수 있는 환경 마련을 위해 차기 정부가 공정과 상생의 원칙을 기반으로 경제구조를 재편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17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열린 `2021 리더스포럼 정책토론회`에서 추문갑 중소기업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세계 10위 규모의 경제 대국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중소기업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차기 정부는 공정과 상생이라는 원칙을 기반으로 경제구조를 재편해 중소기업이 기업가 정신을 가지고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줘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어 "추문갑 본부장은 한국의 국민총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4일부터 정규직 5급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서류마감은 오는 23일 17시다. 모집분야는 일반사무직이며 학력, 연령, 전공의 제한은 없다. 토익은 700점 이상이면 지원가능하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으로 진행되며, 근무조건은 정규직 채용 연계형 인턴으로 2개월 인턴 후 정규직 전환이 결정된다.중소기업중앙회의 신입사원을 꿈꾸는 취업준비생들을 위해 본지가 올해 입사한 중기중앙회 신입사원을 만나 Q&A를 진행했다.중소기업과 중소기업협동조합 발전을 위해 각자의 분야에서 업무를 수행하고
"지금 우리는 대전환의 시대를 맞고 있습니다. 688만 중소기업이 성장과 고용의 중심이 되고, 경제 강국이 되어 모든 국민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의 일성이다. 김기문 회장은 16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열린 `2021 리더스포럼`에서 이같이 말했다.이어 그는 "이를 위한 최우선 과제가 양극화 해결"이라면서 " 양극화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대중소기업간 격차가 더 벌어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김기문 "차기 정부 첫 번째 과제는 대·중소기업 양극화 완화"코로나19에서 경제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대
지난 11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회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이날은 김영윤 전임회장의 이임식과 신임회장인 윤학수 장평건설 대표의 취임식이 함께 열렸다.윤학수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오늘날 대한민국 건설경제의 발전은 우리 ‘전문건설’로부터 시작됐다”면서 “협회를 협회답게 만드는 회장으로 구시대의 잘못된 관행은 과감히 결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함께 열린 김영윤 전임회장의 이임식에서는 중소기업계를 대표해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이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기문 회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최저임금 등 굵직굵직한 사안을
지난 5일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정해지면서 20대 대선을 향한 본격적인 레이스가 시작됐다. 한편 8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를 비롯한 중소기업단체협의회(중단협)는 ‘제20대 대선을 위한 중소기업계 제언’을 발표하면서 대통령 후보들에게 ‘중소기업 성장시대’로 대전환을 이룰 때라고 강조한다. 중단협이 발표한 제언은 5대 아젠다, 56개 실행과제로 구성돼있다. 본지는 10회에 걸쳐 ‘제20대 대선을 위한 중소기업계 제언’을 상세히 소개하고자 한다. “노사합의 시 월단위 연장근로 도입”[주52시간은 아직 시기상조]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를 비롯한 중소기업단체협의회가 8일 발표한 ‘제20대 대선을 위한 중소기업계 제언’에는 사회·경제적 화두인 ‘공정’‘양극화’‘저성장’을 키워드로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의 절실한 목소리가 56개의 과제에 담겨 있다.특히 지난 2년간은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은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큰 충격을 받았다. 한 조사에 따르면 중소기업 60.3%가 매출액이 하락했다고 응답했으며, 법인파산 신청은 1069건으로 2006년 통계작성 이후 최대를 기록했다. 또 다른 조사에서 소상공인 71.3%는 코로나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8월19일과 10월7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를 중기중앙회로 각각 초청,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여야 양당의 대통령 예비후보자격으로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활력 회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방안을 발표했다. 양당 후보가 갖고 있는 중소기업 철학과 수락연설을 통해 발표한 경제 분야 주요 발언내용을 소개한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대·중기 적절한 힘의 균형 강조... ‘단체 결성해 협상
여야 모두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를 확정한 가운데 중소기업계가 차기 대선을 위한 중소기업계의 희망과 염원을 담아 대선 정책과제를 발표했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를 비롯한 중소기업단체협의회가 8일 발표한 ‘제20대 대선을 위한 중소기업계 제언’에는 사회·경제적 화두인 ‘공정’‘양극화’‘저성장’을 키워드로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의 절실한 목소리가 56개의 과제에 담겨 있다.중소기업계는 중소기업을 둘러싼 경제환경과 현실을 분석해 차기정부가 반드시 실현해야 할 중소기업 5대 아젠다(△혁신전환 △성장촉진 △인프라 구축 △안전망 확충 △지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전국에 있는 중소기업 600개를 대상으로 조사한 차기 대통령이 추진해야 할 경제 및 중소기업 정책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소득 불균형 해소 그리고 대·중소기업 양극화 해소가 꼽혔다. 또한 차기 대통령 후보 대선 공약에 반드시 반영돼야 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정책으로 주52시간 개선 등 근로시간 유연화와 최저임금 산출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현실반영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내용을 소개한다.중소기업중앙회는 전국에 있는 중소기업 600개를 대상으로 지난 10월8일부터 22
중쇡업들은 차기 대통령에게 경제분야에서의 능력을 가장 크게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중소기업 600개사(제조업 300개, 비제조업 300개)를 대상으로 지난 10월 8일부터 22일까지 '20대 대통령에게 바라는 중소기업·소상공인 의견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우선, 중소기업 절반 가량인 48.8%가 성공적인 국정운영을 위해 차기 대통령이 갖추어야할 능력·조건으로 ‘경제성장 견인능력’을 꼽아, 경제분야에서의 능력을 대통령 자질로 가장 중요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차기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정부는 국민과 함께 일상회복에서도 성공적 모델을 창출해 K방역을 완성해 내겠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국회에서 한 2022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에서 "치유와 회복, 포용의 공동체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이 같은 언급은 지난 23일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70%를 넘어서는 등 높은 접종률을 통해 '위드 코로나'를 앞당기겠다는 자신감의 표명으로 풀이된다.문 대통령은 "안정적인 방역과 높은 백신 접종률을 바탕으로 우리는 이제 단계적 일상회복을 시작한다"며 "방역 조치로 어려움
주요 국가들의 노동개혁 성공 사례를 분석한 결과, 국내 고용 활성화를 위해서는 노사 간 힘의 균형 확립을 위한 제도 개선, 노동시장 경직성 해소 등 지속적인 구조 개혁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은 21일 성공적으로 노동시장 구조개혁을 단행해 고용지표를 크게 개선시킨 독일, 영국, 네덜란드의 주요 노동정책과 시사점을 분석했다.◈ 독일, 근로시간계좌제 도입으로 근로시간 적립분 자유로이 꺼내 써독일의 슈뢰더 정부(’03~’05년)는 하르츠 개혁을 단행해 해고제한법 적용제외 사업장을 확대(5인→ 10인 이하)했고
지난 18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의 노동부 청사 앞에서 한글 현수막과 인도네시아어 피켓을 든 수백 명이 비가 내리는 가운데 한국행을 도와달라며 시위를 벌였다.이들은 한국어시험과 면접 등을 통과해 한국 정부로부터 고용허가서를 발급받은 인도네시아인 노동자들이다.본래 2004년부터 양국 정부 약정에 따라 매년 인도네시아인 근로자 5∼7000명이 한국행 기회를 얻었다.2019년 가을 기준으로 총 9만명(누적 기준)이 한국에서 일했고, 6만여 명이 복귀하고 3만명이 체류 중이다.이들은 주로 제조업과 양식장 등 어업 분야에서 일
중소기업계가 여야 양당 대표를 만나 심각한 대·중소기업 양극화 현황을 설명하고 이의 해소를 당부했다.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지난 15일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들과 함께 국회를 방문,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를 각각 만나, 시급한 중소기업 현안들을 전달했다.여야 대표 방문에는 권혁홍 중기중앙회 수석부회장을 비롯해 배조웅·심승일·한병준 부회장, 서승원 상근부회장과 추문갑 경제정책본부장이 함께 했다.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여야 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현재 사회적 최대 화두는 공정과 대·중소기업 간 양극화 심화”라면서
최근 정말 중소기업들이 힘들다는 얘기를 많이 듣는다. 가파른 최저임금 인상, 주52시간제 도입, 화관법·화평법부터 중대재해기업처벌법까지 크고 작은 규제 법안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난에 처한 중소기업들에 직격탄을 날리고 있다. 여기에다 더해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파도가 매섭게 몰아치고 있다.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에서 시작해 언제는 CSV(공유가치창출)를 해야 한다고 야단을 치더니 이제는 ESG 경영을 해야 한다고 한다. 우선 도대체 그 개념이 무엇이며, 어떻게 차이가 나는지도 불분명하다. 설령 그 개념을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15일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들과 함께 국회 본관에 있는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를 각각 방문해 시급한 중소기업 현안들을 전달했다.여야 대표 방문에는 권혁홍 중기중앙회 수석부회장을 비롯해 배조웅·심승일·한병준 부회장, 서승원 상근부회장과 추문갑 경제정책본부장이 함께 했다.중소기업계에서는 대·중소기업 양극화 실태보고와 함께 △획일적 주52시간제 개선 △최저임금제도 개선 △납품단가 제값받기 △공공조달제도 개선 △온라인 플랫폼 거래 공정화 △불공정거래 개선 △중소기업 승계 원활화 △협동조합
지난 7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에서 개최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와 중소기업인 대화’는 중소기업계와 윤석열 대선 예비후보가 첫 만남을 갖은 자리로 대·중소기업 양극화 등 중소기업계 현안에 대한 비전과 철학을 직접 들을 수 있었다. 윤석열 후보는 이날 주52시간제와 최저임금제도는 물론 납품단가 연동제, 온라인플랫폼 문제 등 중소기업 주요 현안에 대해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중소기업인들의 건의에 대안을 제시했다.이날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윤석열 후보에 중소기업의 시급한 현안 세가지를 제시했다.김기문 회장은 먼저
“대통령 직속으로 상생위원회를 설치해 민간 위원장에 중소기업을 가장 잘 아는 상징적인 분을 모시겠습니다.”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의 건의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가 현장에서 화답하자 중소기업인들의 박수갈채가 쏟아졌다.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7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와 중소기업인 대화’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윤석열 예비후보와 중소기업계가 갖는 첫 간담회로 중소기업인들의 참석신청이 쇄도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다.김기문 회장은 이날 대·중소기업 간 양극화 문제를 시급히 해결해야할 현안 중 하나로
첨단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점포가 전 산업군에서 급속도로 확산되는 추세다. 최저임금 인상과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기술의 발달이 코로나19 이후 촉발된 비대면 트렌드와 맞물리면서다.우선 디지털 점포를 가장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곳은 편의점 업계다. 24시간 운영해야 하는 편의점의 특성상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무인 점포를 통해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점포 운영 효율까지 동시에 잡을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이미 코로나19 이전부터 디지털 점포를 개발하고 시운영을 진행했던 편의점 본사들은 현재는 실질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