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6일 마포 프론트원에서 핀테크 우수기업 'K-Fintech 30' 1차 모집결과 선발된 핀테크 기업 10개사에 대한 선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우수기업 선정은 핀테크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미래의 금융혁신을 주도할 유망한 핀테크 기업을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1차 모집을 통해 10개 기업을 선정하고, 3년(‘23~’25년)동안 총 30개 기업을 구성한다.이번 선정과정에는 총 52개의 유망한 핀테크 기업이 지원해 5.2: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핀테크 산업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민간평가위원회의 평가 등을 종합
서울시와 IBK기업은행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참 좋은 동행 일자리 박람회’에서 인공지능, 정보통신, 로봇산업, 반도체 등 다양한 업종의 기업이 채용에 나선다. 작년 ‘참 좋은 동행 일자리 박람회’에서 현장, 온라인 채용을 통해 436명이 최종 채용까지 이어졌다. 올해도 우수 중견·중소기업-구직자 간 취업 연계 지원을 이어 나간다. 이번 행사는 11월 21일 10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 1관서 열린다. 채용에 참여하는 100여개 기업 중 70여개 사는 현장에서 채용면접과 1:1상담을 진행한다.서울시와 IBK기업은행은 서울
인천광역시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한섭)는 11월 1일 인천 관내 동인천역 인근의 인천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 아이로컬(이하 아이로컬) 거점공간에서 ‘2023 I^Local 최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아이로컬 사업은 인천 지역의 인구 감소·관심 지역의 청년 로컬크리에이터를 발굴 및 육성하는 사업이다.지난 4월 동구·강화군·옹진군 지역을 대상으로 총 117개팀이 지원, 36개팀을 최종 선발해 동인천역 부근과 강화에 거점 공간을 마련한 뒤 약 8개월간의 지역별 집중 교육, 선진 지역 탐방, 전문가 컨설팅 등을 통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바탕으로 고속 성장이 예상되는 6개 혁신 스타트업을 ‘제10기 혁신아이콘’으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혁신아이콘 지원 프로그램’은 혁신 스타트업이 차세대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신보의 대표 스케일업(Scale-up) 프로그램이다.대표적인 ‘혁신아이콘’으로는 기업가치 1조원 이상의 유니콘으로 성장한 ‘버킷플레이스’를 비롯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루닛’, ‘밀리의서재’, ‘뷰노’, ‘오픈엣지테크놀로지’, ‘퀄리타스반도체’, ‘크라우드웍스’가 있다.이번 제10
서울시가 ‘제2회 빅데이터 기반 골목경제 부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골목경제 부활 프로젝트’는 민관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상인들에게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서울시가 선정한 청년컨설턴트(50개팀, 158명)와 소상공인이 1대 1로 매칭돼 진행됐다.컨설팅은 서울시와 서울신용보증재단의 ‘서울시 상권분석 서비스’와 KT의 빅데이터 상권분석 플랫폼 ‘잘나가게’의 자료를 중점적으로 활용해 8월~9월 두 달간 청년컨설턴트가 매칭된 점포를 직접 방문해 진행하는 방식이다.유동·상주인구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주요 타
경제규모가 큰 OECD 선진국에는 공공재인 통계를 활용한 통계분석, 통계정보서비스 등의 시장이 활성화돼 있으며, 개별 맞춤형 통계 제공이 가능할 정도로 통계가 발전돼 있다. 이는 선진국이 기획단계부터 자료수집, 통계처리, 비밀보호 등 통계의 전 과정에 걸쳐 일정한 기준을 두고 품질관리에 노력한 결과이다.선진국은 민·관이 협업해 정부 정책에 필요한 통계를 적기에 공급함으로써 산업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 환경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국민 등 통계 이해관계자로부터 신뢰받고 명성을 쌓아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는 선순환의 고리를 이어
인천경서아이푸드파크식품산업진흥사업협동조합(이사장 임승호)이 CJ프레시웨이와 지난달 25일 업무 협약을 맺고 인천 식품산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협약에 따라 CJ프레시웨이는 아이푸드파크에 입주한 70여개 중소 식품 제조업체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게 된다. 인천아이푸드파크조합과의 협력을 통해 상품개발 교육과 컨설팅도 진행할 예정이다.임승호 인천아이푸드파크조합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정을 통해 대·중소기업 간 지속적인 상생과 협력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했으면 한다”며 “또 아이들과 시민들을 위해 안전한 식재료
배달의민족이 소상공인 사장님들의 축제인 ‘소상공인대회’에 대표 상생 플랫폼 기업으로 참여한다.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대표 이국환)은 3일부터 이틀 간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2023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 참여해 상생활동 홍보와 함께 소상공인 응원 캠페인 및 현장 컨설팅 등을 제공하는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대회는 매년 11월 5일 ‘소상공인의 날’을 맞이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연합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행사다. 소상공인 사장님 및 일반 방문객들이 보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오영교)는 2일 롯데정보통신(주)(대표이사 노준형)와 '2023년도 협력사 ESG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ESG 협약을 통해 롯데정보통신은 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하고, 동반위의 중소기업 ESG 표준 가이드라인에 따라 협력 중소기업의 맞춤형 ESG 지표를 선정한 후, ESG 교육·진단·현장실사(컨설팅)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동반위는 컨설팅 후 ESG 지표 준수율이 우수한 중소기업에 동반위 명의의 ‘ESG 우수 중소기업 확인서’를 발급하며, 확인서를 보유한 협력 중소기업은 금리우대(신한·기업·경남·국민은행
서울시가 빅데이터를 분석해 소상공인들에게 경영·마케팅 컨설팅을 제공하는 ‘제2회 빅데이터 기반 골목경제 부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참여 소상공인들의 평균 월매출이 전년과 비교해 38%가량 늘었고, 아이디어와 마케팅 노하우 전수로 가게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소상공인 반응이다. ‘골목경제 부활 프로젝트’는 민관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상권, 고객층, 트랜드 분석한 자료를 기반으로 상인들에게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서울시가 선정한 청년컨설턴트(50개팀, 158명)와 소상공인이 1대 1로 매칭돼 진행
인천경서아이푸드파크식품산업진흥사업협동조합(이사장 임승호)이 CJ프레시웨이와 지난달 25일 업무 협약을 맺고 인천 식품산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CJ프레시웨이는 아이푸드파크에 입주한 70여개 중소 식품 제조업체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게 된다. 인천아이푸드파크조합과의 협력을 통해 상품개발 교육과 컨설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임승호 인천아이푸드파크조합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정을 통해 대·중소기업 간 지속적인 상생과 협력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했으면 한다”라며 “또 아이들과 시민들을 위해 안전한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오영교)는 31일 롯데하이마트(주)(대표이사 남창희)와 '2023년도 협력사 ESG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3년 연속 동반위 '협력사 ESG 지원사업'에 참여한 롯데하이마트는 2021년부터 ESG 위원회를 운영하며,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지속가능한 삶과 가치를 제공한다’는 미션 아래 E, S, G 분야별 다양한 과제를 실천해나가고 있다. 특히, 폐가전 제품 회수, 친환경 제품 개발, 임직원 다양성 존중, 그리고 사업장 안전관리에 힘쓰고 있으며, 중소 협력업체와 동반 성장을 위한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사무총장 김영환)은 ‘납품대금 연동제 원가확인·컨설팅 시범사업’ 참여기업 모집을 예산 소진 시까지 상시 모집으로 전환했다.‘시범사업’은 연동 계약 체결 시 필수적으로 검토해야 하는 ❶주요 원재료 해당 여부 확인, ❷원재료 가격 기준지표 설정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납품대금 연동제 시범운영 체감도 조사 결과에 따른 위·수탁기업의 건의 사항을 적극 고려해 납품대금 연동제 체결 시 어려움을 해소하고 제도의 현장 안착을 위해 선착순 50개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관련 컨설팅 비용을 전액 무료로 지원한다.납품대금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지난 25일 ‘2023 동행서울 골목골목 ESG’ 행사를 개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온 기관 간 협력 사례를 공유했다.이번 행사는 그간 자치구 지역협의체가 추진해온 활동을 공유하고 유관기관의 참여를 촉진하고자 기획됐다.오세훈 서울시장,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위원 등 서울시 주요 인사와 자치구 지역협의체 담당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특별강연 및 우수사례 발표, 협력 유공자 표창이 이뤄졌다.대표적으로 재단과 롯데피플네트웍스의 협업 사례가 소개됐다. 영세 마트를 운영하는 소상공인에 재단의 교육·컨
IBK기업은행의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은 지난 27일 롯데시티호텔 대전에서 IBK창공 대전 4기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IBK창공은 대전 4기 육성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약 4개월 간 IBK금융그룹의 금융지원, 컨설팅, IR, 산학연 기술매칭, 사무공간 지원, 전시회 참가 등 사업 고도화 및 투자유치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했다.이번 행사에는 2023년 하반기 IBK창공 대전 4기로 선정된 15개 기업(△㈜뷰전 △㈜워터베이션 △㈜뉴월드 △㈜더카본스튜디오 △㈜무인탐사연구소 △㈜샵팬픽 △㈜셀리아즈 △㈜스타일봇 △㈜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지역본부장 장윤성)는 서울시 소재 중소기업 제품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TV홈쇼핑 방송 지원사업(일사천리 사업)’을 통해 우수상품으로 선정된 10개 업체의 TV홈쇼핑 방송(‘23.6월∼10월)이 성황리에 마무리됐으며, 방송 주문 금액은 총 8억 6천만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지난 4월 서울지역 중소기업 신청업체 61개 중 서류심사와 MD(상품기획자)상담회를 통해 선정된 10개 업체는 서울시로부터 1회(50분) 방송제작비 1천 5백만 원을 지원받고, MD와의 1:1 멘토상담을 통해 TV홈쇼핑 유통에 대한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오영교)는 26일 ㈜강원랜드(대표이사 이삼걸)와 '2023년도 협력사 ESG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올해 처음으로 동반위 협력사 ESG 지원사업에 참여한 강원랜드는 2022년을 ESG경영의 첫해로 선포하고 ESG상생협력실을 신설했으며, ESG위원회를 주축으로 임직원 전체의 ESG 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특히 강원랜드는 환경 부문에서 4년 연속 녹색기업으로 인정받아 친환경 기업으로 자리매김했으며, 공기업으로서는 처음으로 전사적으로 부패 방지 및 규범 준수 경영시스템(ISO 37001 및 37301)을 통
서울대학교와 관악구청이 ‘2024년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입주기업 모집을 위한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모집은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7년 이내, 대표자 연령이 39세 이하인 청년창업기업(2016년 10월 25일 이후 개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단은 2020년 6월 입주기업 선발 경진대회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 있는 스타트업 기업을 선발하고 있다. 현재까지 87개 스타트업을 발굴했고, 입주기업들의 현재까지 누적 매출액 약 300억원이며, 투자유치 1110억원, 지원사업선정 281억원 등 눈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24일 한국벤처캐피탈협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규제자유특구 참여기업과 함께하는 벤처투자 로드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동 행사는 투자 중심의 자금공급을 지원하고 지방 벤처투자의 비중을 확대하고자 개최하는 것으로, 이번 로드쇼에는 부산 해양모빌리티 특구의 ㈜리벤씨, 경북 전기차 차세대 무선충전 특구의 ㈜바이에너지 등 투자유치 희망기업 7개사와 동훈인베스트먼트, 미래에셋벤처투자 등 34개 전문 투자기관이 참여해 투자유치 설명회, 1:1 투자 상담회를 진행했다. 투자유치 설명회에서는 참여기업의 투자유치를 위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중처법)의 전면 적용이 100일(2024년 1월 27일 시행) 앞으로 다가왔다. 이에 정부와 여당 그리고 학계와 경제계에서는 영세 중소기업들의 경영상황을 고려해 법 적용을 “2년 더 유예해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먼저 고용노동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유예기간의 필요성에 적극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중처법 소관 부처인 고용노동부 이정식 장관은 지난 12일 국정감사에서 “여전히 시간이 더 필요한 것 같다”며 유보적 입장을 밝혔다.이에 앞서 지난달 26일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