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가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돕는 동반성장협력자금 1000억원 조성 목표를 달성했다.창원시는 지난달 31일 BNK경남은행과 100억원 규모 동반성장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끝으로 창원시는 동반성장협력자금 1000억원을 달성했다.창원시는 고용창출,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민선 7기를 시작한 2018년부터 금융기관과 50%씩 자금을 조성해 중소기업에 저리융자를 해주는 동반성장협력자금 조성을 시작했다.2018년 300억원, 2019년 300억원, 2020년 300억원, 올해 100억원으로 동반성장협력자금 1000억원을 달
충남도 내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기업과 지방자치단체, 정부 기관이 힘을 모아 공동 복지기금을 마련했다.충남도는 지난달 31일 도청에서 고용노동부, 근로복지공단, 17개 중소기업 등과 ‘더 행복한 충남공동근로복지기금’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 참여 기관들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복지 격차를 해소하고 도내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복지 혜택을 높이기 위해 기업과 지자체, 정부기관이 함께 공동근로복지기금을 조성해 운영한다. 예산·보령·공주에 있는 17개 업체가 근로자 1명당 40만원씩 모두 1억5880만원을 기금에 출연하면
광주은행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영자금 확보에 애로를 겪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신규 자금 3000억원을 편성, 다음달 15일까지 긴급 지원한다고 최근 밝혔다.이 특별자금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노무비나 체불임금 지급, 원자재 구매자금, 긴급결제자금 등에 지원된다.이와 함께 2000억원의 만기 연장 자금을 편성, 고객이 원할 경우 만기 연장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번 특별자금 대출은 업체당 최고 30억원 이내며, 산출된 금리 대비 최대 0.7%포인트를 우대하는 등 이용 고객의 부담을 덜어주기로 했다.광주은행 관계자는
경기도는 중소벤처기업부의 ‘2021년도 2차 소공인 공동기반시설 구축 공모사업’에 고양시 인쇄업 집적지구가 선정돼 국비 10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고 3일 밝혔다. ‘소공인 공동기반시설 구축 공모사업’은 소공인의 조직화와 협업화를 유도하고 집적지구 활성화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한 공용장비 등 공동기반 시설 구축,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고양시 장항동 집적지구는 인쇄 및 기록매체 복제업 업종 소공인 409개소가 모인 곳으로, 인쇄업 연관산업 가치사슬의 안정화, 지역산업 생태계 붕괴방지, 숙련기술의 유지, 서민층 일자리 창출 및
부산시는 오는 15일까지 ‘2021년 부산 벤처기업인상’ 후보자 추천 및 신청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지난 2000년 시작해 올해로 22번째를 맞는 ‘부산 벤처기업인상’은 탁월한 경영 성과와 고용 창출 등으로 지역경제에 이바지한 벤처기업인에게 수여된다.부산시는 올해 5명을 선정해 포상할 계획으로 자격요건은 ▲ 신청일 현재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른 ‘벤처기업 확인’을 유지하고 ▲ 회사를 설립한 지 3년 이상으로 ▲ 신청일 현재 1년 이상 부산시에 소재한 기업 대표다.또한, 기술, 경영, 고용 창출 등의 성과가 탁월하여
최근 전자발찌를 부착한 성범죄 전과자가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도주해 또 다른 범죄를 저질러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인천에서는 이런 사건이 발생할 경우 실시간 추적을 통해 신속한 검거가 가능하게 됐다.인천광역시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사업을 완료해 시 전 지역의 1만6000여 대 폐쇄회로(CC)TV 영상을 법무부(위치추적관제센터), 경찰청, 소방본부와 실시간 공유하기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1만6000여 대의 CCTV 영상이 실시간으로 공유되는 것은 광역시 가운데는 최다 규모다.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은 안전, 교통,
한강을 지나는 스물여덟 개 다리(고속도로 제외) 가운데 유일한 유료 교량인 일산대교가 이르면 10월 중 무료 이용이 가능해질 전망이다.일산대교 주무관청인 경기도가 국민연금공단이 가진 일산대교에 대한 사업시행자 지정을 취소하는 공익처분을 결정했기 때문이다.이재명 경기도지사는 3일 일산대교에서 합동 브리핑을 열고 이재준 고양시장, 정하영 김포시장, 최종환 파주시장(가나다 순)과 함께 이런 내용을 담은 ‘일산대교 무료화를 위한 공익처분을 시행방안’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박상혁, 김주영, 홍정민, 한준호, 김남국 국회의원과 도의원 9명
부산시가 오는 6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3단계로 조정한다. 기간은 추석 연휴를 고려해, 내달 3일까지 4주간 적용한다.부산시는 3일 기자설명회에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방안에 맞춰 부산지역 거리두기 단계를 3단계로 완화한다고 밝혔다.정부는 오는 10월 3일까지 수도권에는 4단계를, 비수도권에는 3단계를 적용하는 거리두기 단계 조정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부산지역은 지난달 둘째 주를 정점으로 확진자가 차츰 감소하고 있고, 예방접종률은 증가하는 등 다소 안정적인 감염 추세를 보이고 있다.실제, 부산시는 지난달 21일 세
경기도가 고양현천 공공주택지구(기업이전부지) 조성사업이 예정된 고양시 덕양구 현천동 일원 0.23㎢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경기도는 지난 8월 27일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안을 심의․의결했다고 2일 밝혔다.경기도는 3기 신도시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으로 기존 기업들이 고양현천 지구로 이전함에 따라 고양현천 지구 지가 급등 및 투기적 거래 차단을 위해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지정 기간은 공고 5일 후인 9월 7일부터 2023년 9월 1일까지다.토지거래허가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도내 소상공인 제품을 최대 57% 할인 판매하는 ‘경기가 좋아 경기도 추석특별기획전’을 네이버 쇼핑라이브로 6일부터 10일까지 매일 오후 7시 총 5회 연속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는 도내 소상공인,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등 25곳이 참여한다.판매 상품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에서 운영하는 ‘마켓경기(marketgg.co.kr)’ 와 경기도주식회사(smartstore.naver.com/kgcbrand)에서 운영하는 ‘착착착 온라인 쇼핑몰’에 입점한 우수상품 중 각종 제수 용품과 선물 세트 등 70
‘창동‧상계 신경제중심지’를 관통하는 중랑천 일대가 오는 '25년 보행으로 촘촘히 연결되고 문화와 예술, 휴식이 있는 수변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다.서울시는 중랑천 창동교와 상계교 사이, 의정부 방면으로 가는 동부간선도로 3~4차로 1356m 구간을 지하차도로 만든다고 2일 밝혔다.차도가 사라진 상부에는 중랑천을 따라 이어지는 800m 길이의 서울광장 1.5배 규모 수변문화공원(약 2만㎡)을 조성한다. 수변문화공원과 중랑천 건너편을 잇는 2개 교량도 신설된다. 준공 예정인 ‘서울아레나’('25년),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23년),
서울시는 ‘코로나19’ 위기 속에 2학기 개학을 맞아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오는 6일(월)부터 17일(금)까지 10일간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어린이보호구역 175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특별단속은 서울시와 25개 자치구, 서울경찰청의 긴밀한 협조로 추진되며, 사고위험성이 높은 등교시간(08∼10시) 및 하교시간(13∼18시)대에 집중적으로 실시한다.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특별단속에는 시·자치구에서 총 65개조 160명의 단속반을 편성해, 그동안 불법 주·정
최근 김밥으로 인한 식중독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자 인천시가 김밥취급 배달음식점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식품위생법 위반업소에 대해 행정조치에 나섰다.인천광역시는 지난 8월 9일부터 8월 20일까지 관내 김밥 취급 배달음식점 264개소에 대한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위생법 위반업소 9개소를 적발했다고 2일 밝혔다.주요 위반내용으로는 ▲ 유통기한이 지난 원재료의 조리ㆍ판매 목적 보관 1건 ▲ 위생모 미착용 등 위생상태 불량 3건 ▲ 소독 살균기 작동 불량과 폐기물용기 미설치 등 시설기준 위반 3건 ▲ 종사자 등 건강진단 미실
서울특별시는 2021년 추석 명절을 맞아 공사 대금과 노임·자재·장비 대금 등의 체불 예방을 위해 ‘체불 예방 특별 점검반’을 편성해 ’21. 9. 6.부터 7일간 서울시가 발주한 건설공사 중 체불 취약 현장 등으로 선정된 14곳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점검에는 명예 하도급호민관(변호사․노무사·기술사 등) 11명, 직원 5명(감사위원회 소속 변호사 자격을 가진 하도급호민관 1명 포함)을 2개의 반으로 편성하고 건설현장을 방문해 점검한다.특별 점검반은 각종 공사 관련 대금의 집행과 이행 실태, 근로계약서와 건
LH는 2일 밀양시청에서 경상남도, 밀양시, 한국전력공사, 한국동서발전㈜과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부지 매입 및 사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에는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박일호 밀양시장, 김현준 LH 사장, 김태옥 한국전력공사 부사장, 한국동서발전(주) 김영문 사장이 참석했다.'밀양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는 국가 균형발전 정책에 따라 지난 ’17년부터 LH가 지역의 특화 산업육성을 목표로 경남 밀양시 부북면 일원에 1656천㎡(50만평) 규모로 조성하고 있는 국가산업단지이다.지난 4월, 제33차 비상경제 중
오는 9월 18일부터 9월 22일까지의 추석 연휴 5일간 영락공원, 추모공원의 공설묘지 및 봉안시설(봉안당, 봉안담, 봉안묘)이 전면 임시 폐쇄된다.부산시는 추석을 맞아 약 20만 명의 고인이 안치된 영락공원, 추모공원에 성묘객들이 집중될 것에 대비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불가피한 결정을 내렸다고 1일 밝혔다.대신 9월 11일부터 9월 12일, 9월 25일부터 9월 26일, 주말 4일간 ‘봉안당 일일 추모객 총량 사전 예약제’를 한시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운영시간은 아침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실내 봉안당 일일 추모객
코로나19 장기화로 온택트 소비가 일상화됨에 따라, 서울 시내 지하도상가의 상품을 온라인에서 만날 수 있게 '지:하몰'(www.ghamall.co.kr)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문을 연다. 서울시설공단은 강남, 터미널, 동대문, 잠실 등 6개 지하도상가에서 인기리에 팔리고 있는 상품을 온라인으로 옮겨 3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지:하몰'은 지하도상가 상인들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개설하는 온라인쇼핑몰로 상품 선정, 사진 촬영, 상세페이지 제작 및 이벤트 기획 등 전 과정을 원스톱(One-Stop) 지원함과 동
인천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품 및 선물용품 등 농‧축‧수산물 성수품을 대상으로 원산지 거짓표시, 위장판매 등 불법행위에 대해 특별 단속에 나선다.인천광역시는 추석 명절 대목을 앞두고 농‧축‧수산물 소비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6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집중 단속을 벌인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시 특별사법경찰과에서 농업․수산 관련부서, 군·구와 합동으로 단속반을 편성해, 관내 도매시장, 어시장, 전통시장, 농‧축‧수산물 판매업소 등 1만82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단속은 추석 농‧축‧수산물의 수요가 많은 대규모 점포가 형
서울시와 ㈜롯데월드아쿠아리움은 동물보호·생명존중 문화 함양을 위해 ‘수족관 활용 아동‧청소년 교육사업’ 업무협약을 1일 체결하고 본격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서울시의 아동‧청소년(18세 미만) 연 1000명을 대상으로 롯데월드아쿠아리움을 활용한 관람과 교육을 3년간 제공한다.주요 교육내용은 해양생물 관람과 생태설명회, 환경보전, 진로체험이다.대상 아동·청소년들은 멸종위기 해양생물이 처한 위험 상황과 이를 예방하기 위한 일상 속 실천 방안을 배우고, 아쿠아리스트, 수산질병관리사, 학예사 등 평소 쉽게 접하지 못한 수족
충남‧전남에 국가어항 3개소가 새로 지정된다.해양수산부는 1일(수)자로 충남 태안군 영목항, 전남 영광군 향화도항, 전남 완도군 당목항을 국가어항으로 신규 지정한다고 밝혔다.'국가어항'은 국가에서 직접 개발하는 어항으로, 전국 연안 및 도서 등에 고루 분포되어 있으며 기상악화 시 어선 대피 등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해양수산부는 2019년에 개정된 '국가어항 지정기준'에 따라, 어선 이용빈도, 어항 방문객 수, 배후인구 규모 등 이용범위가 전국적인 어항으로 인정되는 영목항(충남 태안), 향화도항(전남 영광), 당목항(전남 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