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국가 수출을 선도하고 있는 중소벤처기업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 파악 및 수출 활성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방안 마련에 나섰다.중진공은 1일 오전 서울 목동 중소기업유통센터 15층 대회의실에서 사단법인 글로벌최고경영자클럽 회원사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간담회에는 김학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이원해 글로벌CEO클럽 회장 및 회원사 대표 13명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중소벤처기업의 수출 회복 가속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회원사 대표들은
양자의 물리적 특성을 정보통신 분야에 활용하는 양자정보기술이 차세대 게임체인저 기술로 떠오르고 있다. 주도권을 선점하기 위한 미국, 중국 등 주요국간 기술패권 힘겨루기도 치열해지고 있다.미국은 2018년 백악관 주도로 “국가양자이니셔티브 법안(NQI Act)”을 제정해 기술개발에 집중지원하고 있다. 바이든 정부 또한 인공지능과 더불어 양자기술 분야의 연구개발을 우선시할 것으로 전망된다.중국 또한 2020년 시진핑 주석이 직접 양자기술의 주도권 확보를 지시하였으며, 관련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양자정보기술 관련 시장규모도 지속적으로 커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비대면 평가모형 ‘ZERO-TACT’를 본격 도입하고 정책금융 지원 프로세스의 디지털화 실현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ZERO-TACT는 미래성장성 중심의 비대면 평가모형으로, 중진공은 정책자금 평가기업 50,549개사의 데이터를 바탕으로한 기술사업성 평가모형과 내부 17만개, 외부 540만개 기업의 데이터를 활용한 AI평가모형을 결합해 디지털기반 정책자금 지원 평가시스템을 구현해냈다.김학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은 이날 오후 서울 G밸리에 소재한 서울지역본부를 방문해 ZERO-TACT를 활용
특허청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발명진흥회, 수소융합얼라이언스, 신용보증기금, 울산경제자유구역청 등과 함께 신산업과 수소기술 분야에서 유망한 지식재산권을 가진 예비 창업자 및 창업 7년 이하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제2회 지식재산 스타트업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오는 4월1일부터 5월 31일까지 공모를 진행하는 '제2회 지식재산 스타트업 경진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창업경진대회(총상금 15.3억)인 '도전! 케이(K)-스타트업'의 본선 진출권을 부여하는 예선(지식재산리그)이다.지난해 신설된 지식재산리그에는 첫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31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서소문2청사에서 서울특별시와 서울 미래성장산업 육성 및 유망 선도기업의 혁신성장 견인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조정권 중진공 부이사장, 김의승 서울시 경제정책실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고 마스크 착용 등 정부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엄격히 준수해 진행됐다.중진공과 서울시는 양 기관이 보유한 정책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서울 4대 미래성장산업 분야를 육성하고 관련 분야를 영위하는 유망 선도기업의 발굴 및 맞춤형 연계지원에
특허청은 기업이 신제품 디자인 출원 시 디자인권 보호를 보다 강화하고 경영 전략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비밀디자인 제도를 개선한다고 31일 밝혔다.4월 1일부터는 출원인이 비밀디자인을 신청할 경우, 디자인을 나타내는 도면, 디자인의 설명뿐만 아니라, 물품의 명칭과 물품류도 공개되지 않는 것으로 변경된다.등록된 디자인은 원칙적으로 모든 내용이 공개되지만, 비밀디자인을 신청하면 등록된 디자인이 일정기간 동안 공개되지 않아 경쟁업체 등에 의한 모방을 막을 수 있다.또한, 기업은 시장상황을 보면서 전략적으로 신제품의 출시시점에 맞춰 디자인을
신용보증기금은 코로나19 피해기업 등의 원활한 자금조달을 지원하기 위해 이달 5200억원 규모의 P-CBO를 발행한다고 31일 밝혔다.신보의 P-CBO보증은 개별기업이 발행하는 회사채 등을 기초자산으로 유동화증권을 발행해 기업이 직접금융시장에서 장기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보증제도다.대·중견기업은 회사채 등급 BB- 이상, 중소기업의 경우 신보 내부평가등급 기준 K9 (CPA 감사보고서 보유기업은 K10) 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이번 P-CBO는 작년까지 대·중견기업으로 한정되었던 코로나19 P-CBO보증 지원 대상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서울지역본부는 내일채움공제와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에 가입할 중소벤처기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내일채움공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진공이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우수인력의 장기 재직과 목돈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 중인 정책성 공제 사업이다.사업주와 근로자가 2:1이상의 비율로 공제부금을 공동 적립하면 5년 만기시 근로자에게 2000만원 이상의 목돈을 지급한다.또한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는 근로자가 매월 최소 12만원, 기업이 최소 20만원을 공동 적립하면, 여기에 정부의 지원금을 더해 5년 후 3000만원 이
고용노동부는 26일 '4차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사업 시행을 공고했다.이번 지원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된 특수형태근로종사자·프리랜서의 생계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기존 긴급 고용안정지원금(1·2·3차)을 지원받은 특고·프리랜서에게 추가 50만원을 지원하고, 기존에 긴급 고용안정지원금을 지원받지 않은 특고·프리랜서에게는 신규신청을 받아 심사를 거쳐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 기존 긴급 고용안정지원금(1·2·3차)을 지원받은 경우△ 지원대상 및 내용기존 1·2·3차 긴급 고용안정지원금을 지원받은 특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중소벤처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KOSME 내일애(愛) 온택트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하고 구인기업과 구직자 간 비대면 채용기회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올해는 6개 테마로 나눠 박람회를 진행한다. 3월 스마트공장 일자리를 시작으로 청년 스타트업(4월), 병역지정 업체(6월), 지역특화/유망산업(8월), 중년/신중년(10월), 특성화고(11월) 일자리 순이다.첫번째 테마인 스마트공장 일자리 박람회에는 스마트공장 도입기업 등 100여개 사가 구인등록을 마쳤다.3월 29일부터 4월 14일까
신용보증기금은 서울 롯데호텔에서 한국에너지공단, 기술보증기금과 함께 ‘녹색보증사업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산업통상자원부 주도로 진행된 이번 협약은 신재생에너지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협력체계를 구축해 저탄소경제로 산업구조를 혁신하고 관련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신보는 산업부 출연금 250억원을 재원으로 에너지 전문기관인 한국에너지공단과 손잡고 탄소 배출 절감기술 등이 우수한 신‧재생에너지 기업을 적극 발굴해 우대지원 할 계획이다특히 탄소중립이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기존 미래성장성평
정부는 25일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등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수립한 '2021년 산재 사망사고 감소 대책'을 발표했다.이번 대책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제정으로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산업현장의 관심이 증가한 상황에서 올해가 법 시행 前, 기업이 중대재해 예방을 준비할 수 있는 마지막 골든타임이라는 판단하에 올해 실질적인 사망사고 감소를 위해 관계부처가 참여해 마련한 것이다.최근 5년간 발생한 산재 사고사망자 현황은 건설업과 제조업의 비중이 74.1%로, 건설업에서는 추락사고가 56.7%, 제조업에서는 추락·끼임
김학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은 25일 서울 중구 주한중국대사관에서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를 만나 중소벤처기업 지원과 경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양국의 적극적 협업에 뜻을 모았다.한국과 중국은 지난해 15개국 RCEP 타결 후 거대경제권의 다자협력 파트너로서 중소벤처기업 분야의 경제협력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양국의 실질적 협업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번 자리가 마련됐다.중국은 지난 3월 양회를 통해 2021년 경제성장률 6% 목표를 발표하며 쌍순환 정책과 과학기술혁신 등 코로나19 이후 경제 재도약을 위한 적극적 지원을 추진 중이다
특허청은 영업비밀 유출 피해 중소기업이 영업비밀 유출 증거를 손쉽게 확보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 PC 등 정보기기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 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영업비밀 소송 판결문 분석결과, 소송의 75% 이상에서 이메일이 중요 증거로 활용되는 등 디지털 증거가 실제 재판에서 영업비밀 침해 입증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그러나 중소기업은 영업비밀 유출 피해를 당해도 전문인력과 장비가 없어 소송에 필요한 증거를 자체적으로 확보하는데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디지털 기기에서 유출 증거를 찾기 위해서는 첨단 포렌식
대학 또는 공공연구기관이 연구개발 성과인 직무발명에 대한 권리를 포기하는 경우 발명자에게 돌려주도록 하는 일명 ‘이종호법’ 등을 담은 발명진흥법 개정안이 2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법안의 주요 내용은 공공연이 포기하는 특허를 발명자가 양수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국가 공무원의 직무발명을 독점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계약(전용실시계약)의 갱신제한을 완화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서울대 반도체공동연구소 소장인 이종호 교수는 2002년 다른 대학에 재직하면서 대학이 출원을 포기한 직무발명(벌크핀펫 기술)을 미국에 출원하였다
특허청은 코로나19로 인한 전 세계적인 경기침체 속에서도 우리나라의 특허심사 서비스 수출(UAE 특허심사대행)이 연간 100만 달러 이상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고 24일 밝혔다.특허청은 아랍에미리트연합(UAE)과 ‘특허심사대행을 위한 지식재산권 협력 양해각서(MOU)’를 맺고 ’14년 6월부터 UAE의 특허심사를 대행하고 있다.이후 심사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19년에는 특허심사 범위를 신규심사에서 중간심사‧최종결정을 포함한 모든 영역으로 확대하고 수행규모도 100만 달러 이상으로 증가했다.특허청은 심사대행을 통해 특허행정 한류를
근로복지공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사업주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산재보험료 경감과 고용‧산재보험료 납부기한 연장을 작년에 이어 추가로 올해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는 지난 2월 24일 제30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에서 결정한 소상공인·중소기업 경영 부담 완화 조치의 일환이다. 정부는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중소기업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자 3월 말부터 시한이 도래하는 각종 지원조치를 연장하기로 한 바 있다.산재보험료 경감은 코로나19 방역조치 강화로 타격이 큰 특별피해업종 소상공인(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경남 창원에서 지역주력산업 성장촉진 프로젝트의 첫발을 뗐다.중진공은 지난 22일 오후 경남 창원에 소재한 ㈜알멕 회의장에서 경남지역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소부장기업 육성 방안을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김학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은 “중진공은 지역주력산업 성장촉진 프로젝트를 추진해 정부정책인 지역균형 뉴딜의 성과 창출에 앞장설 것”이라면서 “올해 시범적으로 지역본부별 과제를 선정하고 지자체, 유관기관 간 협업을 바탕으로 일괄 지원체계를 구축해 지역산업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중진공은 경남
인터넷 쇼핑 등 비대면 상거래가 활발해지면서 최근 10년간 물류운송기술분야의 특허 출원이 연평균 6%증가했다. 지난 10년전 대비는 6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허청은 택배 등 물류 운송 분야의 특허 출원은 물류산업이 성장하면서 2010년 78건에서 2019년 131건으로 꾸준하게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21일 밝혔다.물류운송분야 공정을 자동화하기 위한 기술개발이 특허출원을 주도하고 있다.최근 10년간 특허출원된 물류 운송 분야의 특허 925건 중에서 물류 정을 자동화하기 위한 특허는 총 339건으로 약 37%를 차지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정책자금 확대 편성 및 비대면 지원 체계 구축 등 적극행정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신속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지원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지난해에는 소비심리 위축, 경영환경 악화에 따른 중소기업의 자금 애로 해소를 위해 정책자금 지원을 대폭 확대했다.당초 4.59조원이던 정책자금 예산에서 5차례에 걸친 기금변경 및 추경을 통해 1.7조원을 추가로 확보하고 역대 최대 규모인 6.29조원을 기업 현장에 지원했다.전체 2만4407개사에 6.29조원을 지원했으며, 특히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위기기업 7309개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