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경북 울진·강원 삼척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산불로 피해를 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신속한 복구 및 경영안정을 위해 정책자금과 신용보증 등 정책금융 지원에 나선다고 최근 밝혔다.산불 피해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을 통해 기업당 최대 10억원의 재해중소기업지원자금을 연 1.9%의 고정금리로 2년 거치·3년 분할 상환 방식으로 지원한다.또 기술보증기금을 통한 기술보증 지원 보증 비율을 현행 85%에서 90%로 상향 조정하고 보증료율을 0.1%(고정)로 인하해 지원한다. 보증 한도는 운전자금의 경우
윤석열 제20대 대통령 당선인은 대통령 직속 상생위원회를 설치하고, 민간위원장으로 중소기업계 인사를 임명해 대·중소기업 양극화를 해소하겠다는 내용을 중소기업 핵심 공약으로 삼고 있다. 또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위해 50조원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윤 당선인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정책을 정리했다. (자료 : 중소벤처기업연구원)윤석열 제20대 대통령 당선인은 ‘688만 중소기업에 성장엔진 제공, 1700만 종사자에게 행복한 일자리’라는 슬로건으로 중소기업 공약을 발표했다.특히 윤 당선인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안녕하십니까, 중소기업중앙회장 김기문입니다.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에 참석해주신 내외귀빈 여러분, 임인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김부겸 국무총리님께서 귀한 시간 내주셔서 중소기업인들을 격려해 주시기 위해 참석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차기 정부를 이끌어 나갈 대통령 후보들께서도 오셨습니다.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님,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님, 정의당 심상정 후보님과 새로운물결 김동연 후보님께서 참석해주셨는데, 잠시 후 국가발전을 위한 비전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그리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께서는 영상축사를 보냈습니다.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공정거래위원회가 4일 '2022년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디지털 경제에서의 경쟁촉진·소비자 권익증진공정위는 혁신 분야의 불공정행위에 대한 감시를 강화한다. 이를 위해 모빌리티·온라인쇼핑 분야에서의 자사 우대, 앱마켓 분야에서의 멀티호밍제한 등 플랫폼사업자의 독점력 남용행위를 집중 모니터링한다.또, 웹툰·웹소설 분야의 2차 저작권 양도 요구, 음악저작권 분야의 경쟁사업자 진입차단 등 지식재산권 관련 불공정거래 감시를 강화하고, 메타버스, NFT 등을 활용한 신유형 디지털콘텐츠 거래에서의 소비자정보제공·청약철회제도 등 소비자보
중소기업계에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해 확대돼야 할 조세지원 분야를 물은 결과 ‘고용지원’인것으로 조사됐다.중소기업중앙회는 50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조세·세무행정에 대한 설문조사’를 최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조세지원제도가 경영에 도움이 된다’(33.2%)는 응답이 ‘도움이 안된다’(20.2%)는 응답에 비해 13%포인트 가량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조세지원제도가 경영에 도움이 되지 않은 이유로는 ‘조세지원 혜택을 전혀 못 받음’(57.4%)을 가장 많이 응답했다. 조세지원 혜택을 받지 못한 이유로는 ‘제도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50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17일부터 12월 6월까지 '2021년 조세·세무행정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조사 결과, ‘조세지원제도가 경영에 도움이 된다(33.2%)’는 응답이 ‘도움이 안된다(20.2%)’는 응답에 비해 13% 가량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조세지원제도가 경영에 도움이 되지 않은 이유로는 ‘조세지원 혜택을 전혀 못 받음(57.4%)’을 가장 많이 응답했으며, 조세지원 혜택을 받지 못한 이유로는 ‘제도를 몰라서 신청하지 못했다(31.0%)’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대
내년부터 홍삼판매점이나 자동차 세차 업체도 10만원 이상 현금 결제에 대해 의무적으로 현금영수증을 발급해야 한다.국세청은 오는 2022년 1월 1일부터 현금영수증 의무발행업종에 8개 업종을 추가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에 추가되는 업종은 ▲ 인삼·홍삼·비타민 등 건강보조식품 소매업 ▲ 자동차 세차업 ▲ 중고가구 소매업 ▲ 공구 소매업 ▲ 가방 및 기타 가죽제품 소매업 ▲ 벽지·마루 덮개·장판류 소매업 ▲ 사진기·사진용품 소매업 ▲ 모터사이클 수리업이다.해당 업종에 종사하는 사업자는 10만원 이상 현금 거래를 할 때 소비자 요구가 없
지난 11월5일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정해지면서 20대 대선을 향한 본격적인 레이스가 시작됐다. 한편 지난 11월8일, 중소기업중앙회를 비롯한 중소기업단체협의회(중단협)는 ‘제20대 대선을 위한 중소기업계 제언’을 발표하면서 대통령 후보들에게 ‘중소기업 성장시대’로 대전환을 이룰 때라고 강조한다. 중단협이 발표한 제언은 5대 아젠다, 56개 실행과제로 구성돼있다. 본지는 ‘제20대 대선을 위한 중소기업계 제언’을 상세히 소개하고자 한다. ◈사전증여제도 활성화“피상속인이 나이가 몇 살이든 상속공제 최고한도인 500억
내년부터 서울사랑상품권 가맹점이 2배 이상 늘고 카드 결제가 가능해지는 등 소비자 편의가 높아진다.또 가맹점이 부담하는 결제 수수료는 ‘0원’으로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되며, 정기적으로 기간별·업종별로 매출분석리포트를 제공해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서울시는 서울사랑상품권 신규 판매대행점으로 선정된 ‘신한컨소시엄’과 이와 같은 내용의 ‘서울사랑상품권 판매대행협약’을 체결한다고 13일(월) 밝혔다.이번 협약 체결로 신한컨소시엄은 ’23년 12월 말까지 2년간 서울사랑상품권 판매대행 업무를 맡게 된다. ‘신한컨소시엄’은 △ 신
앞으로 금융기관 대출이나 신용카드 발급 때 내야 하는 국세증명을 일일이 발급받아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납세자가 정부24 앱에서 필요한 국세증명 제공을 요청하면 국세청이 금융기관에 해당 국세증명을 자동으로 전송하는 시스템이 구축됐다.국세청은 9일(목)부터 행정안전부와 협력해 국세청이 금융회사 등 국세증명 이용기관에 필요한 국세증명 10종을 직접 제공하는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행정기관 등이 보유하고 있는 국민의 정보를 정보 주체인 본인의 의사에 따라 필요한 기관에 전송을 요구할
지난해 국세청의 세무조사 건수와 조사 부과 세액이 모두 전년보다 대폭 감소했다.국세청은 지난달 29일 국세통계 4차 수시공개를 통해 전자세원, 국제조세, 세무조사, 근로·자녀장려금 등 136개 통계를 발표했다. 국세청 자료에 따르면 2020년 국세청이 개인·법인 사업자에 대해 완료한 세무조사는 7979건으로 전년(9264건) 대비 13.9% 줄었다.개인 사업자 조사 건수(3995건)와 법인 사업자 조사 건수(3984건) 모두 전년보다 각각 14.3%, 13.4% 감소했다.지난해 세무조사를 통해 부과한 세액 역시 4조6000억원으로
코로나19 소상공인 손실보상 대상에서 제외된 업종에 대한 '일상회복 특별융자' 신청이 29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됐다. 소상공인정책자금 누리집(https://ols.sbiz.or.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을 받는다.신청 대상은 올해 7월 7일∼10월 31일 정부의 시설운영 및 인원 제한 조처를 이행해 매출이 줄어든 소상공인 약 10만명이다. 정부는 총 2조원을 투입해 소상공인 1명당 2천만원 한도로 1%의 초저금리 대출을 지원한다. 일상회복 특별융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의 직접 대출 방식으로 공급되며, 대출 기간은 5년이다.
국세청이 지난 25일 ‘착한 임대인 세액공제’ 요건을 완화해 대상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착한 임대인 세액공제는 자발적으로 상대 임대료를 낮춘 임대인에게 임대료 인하액의 최대 70%를 소득세·법인세에서 세액공제해주는 제도다. 이는 11월 9일 정부의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후속조치다. 정부는 착한 임대인 세액공제를 적용하는 임대차 계약의 범위를 2020년 1월 31일 이전 계약 체결분에서 올해 6월 30일 이전 계약 체결분으로 확대했다.이는 코로나19 사태 이전 계약분에 대해서만 적용하던 착한 임대인 세액공제 제도를 사태
지난 10월 말부터 시작된 자영업자 영업손실 보상은 누구도 만족하지 못한 보상이 되고 있다. 세상 어떤 보상인들 모두를 만족시키는 보상이 있으랴만, 주요 대상자인 식당과 카페 점주들은 “피해는 2년 가까이 받는 중인데 왜 보상 기간은 3개월이냐”면서 불만이고, 대상에서 제외된 편의점을 비롯한 제반 업종 자영업자들은 “피해는 똑같이 입었는데 왜 누구는 주고 누구는 안 주느냐”면서 아우성이다. 이번 보상은 피해를 보상하는 법적 근거를 확실히 하자면서, 기존 소상공인법에 ‘감염병 예방 관리 조치로 발생한 손실보상’ 조항을 추가하며 이뤄졌
코로나19 소상공인 손실보상 대상에서 제외된 업종에 대한 '일상회복 특별융자' 신청이 29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된다.신청 대상은 올해 7월 7일∼10월 31일 정부의 시설운영 및 인원 제한 조처를 이행해 매출이 줄어든 소상공인 약 10만명이다.같은 기간 집합금지나 영업시간 제한 조처를 이행한 업종과는 별개다.정부는 총 2조원을 투입해 소상공인 1명당 2천만원 한도로 1%의 초저금리 대출을 지원한다.국세청 과세인프라자료를 기준으로 올해 7∼9월 월평균 매출액이 지난해 혹은 2019년 같은 기간보다 감소했을 때 특별융자 지원 대상이 된
자발적으로 상가 임대료를 낮춰준 임대인의 세금을 줄여주는 착한 임대인 세액공제 제도가 코로나19 이후 임대차 계약에도 적용된다.임차인이 중도 폐업해도 임대차 기간이 남아 있으면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게 된다.국세청은 이처럼 착한 임대인 세액공제 요건을 완화해 대상을 확대했다고 25일 밝혔다.착한 임대인 세액공제는 자발적으로 상대 임대료를 낮춘 임대인에게 임대료 인하액의 최대 70%를 소득세·법인세에서 세액공제해주는 제도다.국세청의 이번 안내는 이달 9일 정부의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후속조치다.정부는 착한 임대인 세액공제
중소벤처기업부는 23일(화) 제3차 손실보상 심의위원회를 서면으로 개최해 '2021년 3분기 1차 확인요청 사업체 손실보상금 지급(안)'을 의결했다고 24일 밝혔다.‘확인요청’은 지자체로부터 사전에 파악한 집합금지·영업시간 제한 조치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사업체도 손실보상을 신청할 수 있도록 마련한 절차다.▲ 지자체가 사전 제출한 방역조치 이행명단에서 누락됐거나 ▲ 명단에는 있지만 불완전한 정보(오기입, 일부 정보 누락 등)로 대상을 특정하기 어려운 사업체 등 최대한 많은 소상공인·소기업이 손실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
집합금지·영업제한 소상공인이나 소규모 자영업자 등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개인사업자 136만명의 종합소득세 중간 예납 기한이 3개월 연장됐다. 착한 임대사업자 포함국세청은 지난 8일 올해 종합소득세 중간예납 대상자인 개인사업자 153만명 중에 소규모 자영업자 등 136만명의 납부기한을 3개월 연장한다고 밝혔다. 종합소득세 중간예납은 작년 귀속분 종합소득세액(중간예납기준액)의 50%를 올해 상반기분으로 가정해 미리 내고 나머지를 내년 확정신고 때 납부하는 제도다. 당초 중간예납 대상자는 오는 30일까지 중간예납세액을 납부해야 하지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회장 허현도)는 지난 11일 부산롯데호텔에서 ‘김창기 부산지방국세청장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중소기업계에서는 허현도 중기중앙회 부산울산중소기업회장, 박평재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을 비롯한 업종별 협동조합 이사장 20여명이 참석했으며, 부산지방국세청에서는 김창기 청장을 비롯해 오상훈 성실납세지원국장, 손병환 법인세과장이 참석했다.이날 간담회는 국세행정 관련 부산지역 중소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다양한 정책과제가 건의됐다.주요 내용으로는 △가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회장 허현도)는 11일 부산롯데호텔에서 '김창기 부산지방국세청장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부산지방국세청에서는 △김창기 청장을 비롯해 △오상훈 성실납세지원국장, 손병환 법인세과장이 참석했으며, 중소기업계에서는 △허현도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중소기업회장 △박평재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을 비롯한 업종별 협동조합 이사장 2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간담회는 국세행정 관련 부산지역 중소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다양한 정책과제가 건의됐다.주요 내용으로는 ▲가업상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