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일 김정우 신임 조달청장이 취임 후 첫 행보로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을 만나 코로나19로 인한 민간부문 수주절벽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판로지원 확대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전체 공공조달시장의 78%(105조원) 수준인 공공기관의 중소기업 제품 구매비율을 88%(118조원)로 높이면 약 13조원의 추가 중소기업 판로지원 효과가 있으며, 정부는 지난 4월 8일 4차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내수보완대책으로 5천만원이던 조합추천 수의계약한도를 1억원까지 확대한 바 있다.중기중앙회는 2019년 조달청과 업무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충청남도,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의 지원으로 TJB 대전방송(대표이사 이광축)과 함께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베트남(하노이, 호치민)에서 2020 TJB 베트남 비즈니스 매칭데이를 개최했다.올해로 2회째를 맞는 충청‧대전‧세종 공동 수출상담회에는 화장품, 건강식품 등 소비재부터 자동차 부품, 기계 등 산업재까지 다양한 품목의 지역 중소기업 46개사가 참여했으며, 425건 상담을 진행하여 약 7702만불 규모의 상담이 이루어졌고 13건의 MOU 등 314만불의 현장계약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관세청(청장 노석환)은 오는 13일 오후 2시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을 대상으로 2021년 한해 동안 관세청에서 추진하는 모든 정보화사업에 대한 통합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2021년 추진 예정인 정보화 사업의 발주계획, 예산규모, 사업내용 등을 입찰공고 전에 안내함으로써 사업준비 역량이 부족한 중소중견 정보통신기술 기업도 충분한 시간을 갖고 제안준비하도록 도움으로써 참여기회를 확대하겠다는 취지다.설명회는 국가관세종합정보망(이하 국종망) 시스템 개발 및 정보화전략계획(ISP), 기술지원 상담센터 운영 및 유
663만9000개, 우리나라 전체 기업의 99.9%. 1710만명, 전체 기업 종사자의 83.1%. 중소기업이 우리나라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는 사실을 ‘9983’이라는 수치를 통해 재확인 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18년 중소기업 기본통계’를 지난달 28일 작성·공표했다. 이번 통계는 관련 통계가 지난 8월 국가 공식통계로 승인을 받은 이후 처음으로 나온 것으로 우리나라 경제에서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영향력을 가늠할 수 있다. 또한 우리나라 중소기업 규모와 분포 현황을 보다 거시적으로 파악할 수 있
정부가 로봇활용을 저해하는 규제를 혁신해 오는 2025년까지 로봇전문기업 20곳을 육성하고 국내 관련 시장규모도 현재 5조8000억원에서 20조원 규모로 키우겠다는 목표를 세웠다.국무조정실과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28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로봇산업과 규제혁신’ 현장 대화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로봇산업 선제적 규제혁신 로드맵’을 발표했다.이날 정세균 국무총리는 “‘선허용 후규제’ 원칙하에 각 분야에서 로봇활용을 저해하는 규제를 선제적으로 정비하겠다”고 밝혔다.정부는 범분야 공통적용규제 11건과 산업·상업·의료·공공 등 4개 활용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2022년을 미래차 대중화의 원년으로 삼아 미래차 보급에 속도를 내겠다"며 "2025년까지 전기차 수소차 등 그린 모빌리티에 20조원 이상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이날 현대차 울산공장을 찾아 "미래차는 자동차 산업의 판도를 완전히 바꿔놓고 있다. 전기차 업체인 테슬라가 글로벌 자동차 기업을 제치고 기업가치 1위로 올라섰다"며 이같이 말했다.문 대통령이 한국판 뉴딜 사업과 관련해 현장을 방문한 것은 지난 6월 데이터 및 AI(인공지능) 전문기업 더존비즈온 방문을 시작으로 이번이 7번째다.문 대
구윤철 국무조정실장은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3차 신산업 규제혁신 4차로 회의를 개최하고,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내에 설치된 화물차 차고지 등에 수소충전소 설치를 허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정부는 수소경제를 우리나라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 1월 ‘수소경제 로드맵’을 발표하고 올해 7월에는 국무총리 주재 ‘수소경제위원회’를 발족하는 등 수소 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그 동안 수소충전소 부지확보를 위해 그린벨트내 버스차고지와 CNG충전소의 부대시설로 설치를 허용했고(’18.12), 그린벨트내 주유소와
LH는 시민이 공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공원 플랫폼을 세종 중앙공원을 대상으로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스마트공원 플랫폼은 시민이 모바일 기기를 이용해 공원시설을 실시간으로 예약·이용하고, 불편사항 등 사용후기에 대해 관리자와 비대면으로 소통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이용 대상은 오는 11월 개방하는 세종 중앙공원에 설치된 체육시설(야구장‧축구장 등 7종 17면) 등으로, 이번 플랫폼 출시로 시민들이 편리하게 체육시설을 이용하고 참여와 소통 기반의 커뮤니티형 공원 관리가 이루어질 전망이다.이번 ‘세종 중앙공원’ 앱은 플레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회장 전원식)는 지난 20일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를 방문해 중소기업제품 구매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요청했다.이 자리에는 전원식 대전세종충남중소기업회장, 박영국 대전세종충남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이사장, 조형수 대전세종충남기계공업조합 이사장, 이충묵 중기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장이 동석했다.이날 중소기업계는 코로나19 여파로 힘들어하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지역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대전지역 중소기업제품 우선구매 △중소기업협동
마포구 삼개로1길 일대는, 예부터 봄철에 복사꽃이 만발한다고 해서 ‘복사골(도화동)’으로 불린 곳으로, ‘도화낭자 이야기’란 설화로 유명한 곳이다. 이곳에는 지역에서 유일하게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자연발생적으로 생긴 510m 길이의 골목길이 남아있으나 노후화돼 재생이 시급하다. 광진구 군자로3길 일대는 서울기념물 제2호(1973년)로 지정된 700년 된 ‘화양동 느티나무’가 있는 곳으로, 1980년대 형성된 주거지를 따라 골목길이 형성되어 있으나 노후 건축물과 불법주차 등으로 환경 개선이 필요한 지역이다. 서울시가 ‘도화낭자이야
중소벤처기업부는 대전에 있는 본부 조직을 세종시로 이전하기로 하고, 행정안전부에 '세종 이전 의향서'를 제출했다고 23일 밝혔다.중기부는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 정책 컨트롤타워로서 관계부처와의 소통·협업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최근 코로나19 등 대내외 정책 환경 변화로 증가하는 정책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려 한다"고 설명했다.국내 기업의 99%를 차지하는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 정책의 특성상 정부 내 모든 부처와 협업이 필요한 만큼, 본부 조직을 세종으로 옮기면 정책 시너지를 꾀할 수 있다는 것이다.중기부는 "세종 이
LH는 세종 국가시범도시 민‧관 공동 사업법인(SPC)에 참여할 민간부문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한국형 스마트시티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세종 국가시범도시는 행정중심복합도시 5-1생활권에 건설되는 한국형 스마트시티의 대표모델로, 시민의 요구에 부응하면서 도시가 발전할 수 있도록 용도혼합 및 공유차 기반구역 등 혁신적인 도시 디자인을 도입했다.또한 시민들이 차량을 소유하지 않고도 펀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보행중심 구조를 계획한 것이 특징으로, 도시 내부에서는 자율주행 셔틀과 퍼스널 모빌리티를, 도시 외부로는 공유차나
국토교통부는 공공임대(공공지원민간임대 포함), 공공분양 등 ’20년 11~12월 공공주택 입주자 모집 계획을 발표하고, 전국 총 68곳 3만3080호의 공공주택에 대한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공임대(공공지원민간임대 포함): 전국 총 45곳 1만6701호공공임대주택(공공지원민간임대 포함)의 경우 수도권에서 총 32곳 1만3414호에 대한 입주자를 모집한다.임대형 신혼희망타운으로서 다양한 육아시설을 갖추고 100% 지하주차장으로 계획된 서울수서(12월, 199호)를 비롯해 영구임대와 국민임대가 혼합된 서울양원(11월, 영구 1
서울시가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2월부터 잠정 중단했던 덕수궁 왕궁수문장 교대의식이 8개월여 만에 재개했다. 순라행렬도 매번 같은 곳을 오갔던 기존 코스에서 벗어나 숭례문, 광화문 광장, 서울로7017을 요일별로 구간을 정해 세종대로 전역으로 확대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조정에 따른 것이다. 다만 코로나19 방역이 최우선인 만큼 최대 운집인원이 100명을 넘을 경우 현장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서울시는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열리는 왕궁수문장 교대의식과 순라행렬을 20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교대의식은 화요일~
포스코건설이 750억원 규모의 삼양식품 밀양 신공장을 수주했다.포스코건설은 경상남도 밀양시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에 들어서는 삼양식품의 밀양 신공장 건설사업계약을 체결하고 19일 착공식을 가졌다.삼양식품의 히트상품인 불닭볶음면 등을 연간 6억개의 생산하는 식품공장건설사업으로, 2022년 초까지 준공할 예정이다.포스코건설이 이번 건설공사를 수주하게 된 것은 건설공사 전 과정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스마트컨스트럭션’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포스코건설은 이번 수주 제안에서 스마트컨스트럭션 기술 가운데 ‘Big room
#사례1 중소기업 근로자 특별공급으로 생애최초 내 집 마련 꿈을 실현한 서울의 우00(50) 씨는 뿌리산업인 강관제조업에서만 20년간 근속했다. 미성년 자녀 1명으로 일반청약 당첨이 어려웠으나 정부의 지원 제도를 통해 서울 흑석동에 분양주택을 공급받게 됐다.#사례2 제조소기업인 전자부품제조업체에서 22년간 근속한 황00(53) 씨는 직장 인근 지역에 생애최초 내집 마련 성공했다. 특별공급 배점 가운데 재직점수 만점(60점) 등으로 회사 소재지역인 경기도 광주에 집을 공급 받게 됐다. 정부가 중소기업 근로자를 위한 주택 특별공급을 늘
정부가 한국판 뉴딜사업 투입자금 160조원 가운데 절반 수준인 75조원을 지역 사업에 투입하기로 했다. 또 136개 지자체와 공공기관은 이와 별도로 해상풍력단지와 수소 융·복합 클러스터 등 뉴딜사업을 자체 추진한다. 정부는 이를 위해 재정지원 확대, 투자심사 면제 등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3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제2차 한국판뉴딜 전략회의에서 이같은 내용 등을 담은 지역균형 뉴딜 추진방안을 발표했다.지역균형 뉴딜은 한국판 뉴딜을 지역 기반으로 확장하는 개념으로 한국판 뉴딜을
한국관광공사는 한국 문화‧관광 콘텐츠의 홍보를 위한 대규모 온라인 서포터즈 ‘케이프렌즈(K-Friends)’ 모집을 20일부터 개시한다. 케이프렌즈의 사업 취지는 코로나19로 대면 마케팅이 어려워진 환경에서 비대면 홍보활동을 통해 한국관광에 대한 관심을 지속시켜 향후 한국관광 콘텐츠의 전파 모델로 개발해 방한관광 유치로 이어가겠다는 데 있다.공사는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회원을 모집해 올해 1만 명, 2023년까지 5만 명, 2025년까지 10만 명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케이프렌즈 회원이 되면 이들은 공사 32개 해외지사 중 1
ㅇ 일 시 : 2020. 10. 17(토), 12:30 ㅇ 장 소 : 썬밸리호텔 3층 세종홀 (031-880-3889) (경기도 여주시 강변유원지길 45) ㅇ 연락처 : 조합(031-885-5713)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가 주최하고,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임원선)가 주관하는 ‘2020 서울 저작권포럼’이 금일 오후 2시, 서울 제이더블유(JW) 메리어트호텔과 온라인에서 동시에 열린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현장 참석을 제한하고, 대다수는 온라인으로 참석한다.올해로 13회를 맞이한 ‘서울 저작권 포럼’은 저작권 현안에 대한 주요 국가별 동향을 파악해 국내 저작권 정책 수립에 참고하고 관계자들의 국제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개최해 왔다. 이번에는 저작권 유관 기관 관계자와 전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