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는 20일(화) 차별화된 차량 경험으로 준중형 SUV 시장을 주도해 나갈 신형 스포티지를 출시한다고 밝혔다.신형 스포티지는 사전계약을 시작한 6일 첫날에만 1만6078대가 계약됐으며, 19일까지(영업일 10일) 진행된 사전계약 대수는 총 2만 2195대로 출시 전부터 고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이번에 출시된 신형 스포티지는 진보적인 디자인과 차급을 뛰어넘는 혁신적인 실내 공간, 신규 파워트레인 적용을 통한 우수한 동력 성능과 연비 효율 등을 갖추고 동급 최고 수준의 고품격 SUV로 거듭났다.기아는 이날 기아 유튜브 채널 ‘캬TV
한국전력은 전력공급체계의 전면적인 혁신을 통해 탄소중립 시대를 선도하고 전력산업 생태계의 동반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15일 밝혔다.한전에 따르면, 전사에 분산되어 있던 탄소감축 기술개발, 재생 및 분산전원 확산을 위한 계통운영전략 수립, ESG 경영 확산 등 관련 기능을 통합하고, 전략 수립과 정책 조정을 전담해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전력혁신본부를 신설했다.전력혁신본부 산하에는 '탄소중립전략처'와 '지속성장전략처'가 구성된다.'탄소중립전략처'는 신재생 및 분산전원 확대에 대비한 전력망의 선제적 건설·운영
CJ대한통운이 지능형 스캐너 ITS 등 첨단 자동화 설비 도입을 통해 지난 5년간 61억 박스가 넘는 택배 상품을 처리하며 택배 첨단화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CJ대한통운은 2016년 11월 업계 최초로 첨단 지능형 스캐너 ‘ITS(Intelligent Scanner)’를 도입해 올해 6월말까지 61억개가 넘는 택배 물량을 처리했다고 14일 밝혔다.전국에 있는 택배 터미널에는 총 300여대의 ITS 장비가 설치돼 있다.ITS는 컨베이어 벨트 위로 빠르게 지나가는 택배 박스를 자동으로 스캔해 운송장 바코드에 담긴 택배 상품 정보를 추출
정부가 한국판 뉴딜 2.0 사업을 수행하고자 2025년까지 총 220조원을 투입해 일자리 250만개를 만든다.코로나19 사태 이후 양극화에 대응하고자 청년층의 소득 수준에 맞춘 자산 형성 프로그램과 교육·돌봄 격차 완화 프로그램을 내놓기로 했다.디지털 뉴딜에는 메타버스(3차원 가상현실) 등 초연결 신산업을 육성하는 과제를, 그린 뉴딜에서는 탄소중립 추진 기반을 구축하는 과제를 새로 넣었다.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청와대에서 제4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 등을 담은 '한국판 뉴딜 2.0' 정책을 확정했다.한국판 뉴딜 2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G 단말기 관련 중소기업의 기술개발과 제품 출시에 필요한 시험·검증을 지원하기 위해 13일(화) 구미전자정보기술원(GERI)에서 '5세대(5G) 단말기 가늠터(테스트베드)'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과기정통부와 구미시는 세계 수준의 5세대(5G) 단말기 가늠터(테스트베드)를 구축하기 위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국비 128억원, 지방비 70억원 등 총 198억을 투입해 이동통신사 상용망 수준의 시험·검증 기반시설(인프라)을 단계적으로 구축하고 있다.'19~’20년까지는 3.5/28GHz 대역 비단
LH는 정부의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의 일환으로 '‘21년도 LH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중이라고 13일(화) 밝혔다.‘스마트공장’이란, 제품의 기획부터 판매까지 모든 생산과정을 ICT(정보통신기술)로 통합해 최소한의 비용과 시간으로 고객 맞춤형 제품을 생산하는 첨단 지능형 공장이다. 공정관리·품질관리·설비관리 등 공장 전반의 운영을 자동화하는 생산관리시스템(MES), 입고·생산·출하·재고관리 등 기업 자원 관리를 자동화하는 전사적자원관리시스템(ERP) 등에 IoT, 5G, AI 등 첨단기술을 공장에 적용해
환경부는 환경보전협회와 ‘국제 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엔벡스 2021)을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1979년에 시작해 올해로 42회를 맞이하는 ‘엔벡스 2021’은 미국, 중국, 유럽지역 등 15개국 243개 기업이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다.이번 전시회에는 수질, 대기, 폐기물 등 환경산업·기술 분야와 그린에너지 분야 기술이 전시됐다. 탈탄소·그린뉴딜 기술 보유기업들이 ‘소수력 발전기’, ‘수열원 냉난방시스템’, ‘하수슬러지 연료화 기술’ 등의 혁신기술을 선보였다.함께 열리는 ‘20
중소벤처기업부는 비대면·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을 이끌 스마트 시범상가로 광주 수완나들목상가 등 총 74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스마트 시범상가는 소상공인 사업장에 가상현실(VR)·증강현실(AR)·사물인터넷(IoT)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집중 보급하기 위한 스마트상점 확산 거점으로 육성된다.스마트기술과 스마트오더를 동시에 도입하는 복합형 상가 31곳과 스마트오더만 도입하는 일반형 상가 43곳이 선정됐다.특히 시범상가 내에 지원 한도를 3배 이상 상향한 ‘선도형 점포’를 도입해 복합적이고 다양한 기술을 도입해 소상공인의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9일(금)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초청 중소기업인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금형, 패션칼라, 광업 등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 10여명은 중소기업 진흥과 산업 발전을 위해 현안과제 22건을 건의했다.중소기업계는 정부정책에 중소기업계 현장의견이 반영되어야 정책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며 △ 뿌리산업 진흥을 위한 협의 활성화 △ 대·중소기업 상생 ESG 문화 확산 유도 △ 소부장 으뜸기업 선정 시 중소기업 관심 확대 △ 산업단지 네거티브존(업종특례지구) 입
기아는 이달 출시 예정인 신형 스포티지의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6일(화)부터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신형 스포티지는 2015년 기존 모델 출시 이후 6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5세대 모델로 기아를 대표하는 준중형 SUV다.이번 신형 스포티지는 ▲ 진보적인 디자인과 혁신적인 실내 ▲ 3세대 플랫폼으로 넓어진 공간과 향상된 주행 안정성 ▲ 신규 파워트레인을 적용해 강력해진 동력성능과 연비 효율 ▲ 최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및 인포테인먼트 사양 등이 조화를 이루며 우수한 상품성을 갖췄다.◈ 강렬한 존재감 돋보이는 진보적인
중소벤처기업부는 비대면·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을 이끌 스마트 시범상가로 광주 수완나들목상가 등 총 74곳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스마트 시범상가는 복합형 상가 31곳과 일반형 상가 43곳으로, 소상공인 사업장에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사물인터넷(IoT)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집중 보급하기 위한 스마트상점 확산 거점으로 육성된다. 복합형은 스마트기술과 스마트오더가 도입되고, 일반형은 스마트오더가 도입된다.특히 시범상가 내에 지원 한도를 3배 이상 상향한 ‘선도형 점포’를 도입해 복합적이고 다양한 기술을
중소벤처기업부는 ‘탄소중립형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을 신설하고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중견기업을 7월 5일(월)부터 8월 4일(수)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지원 분야는 용접·주조·소성가공·열처리 등 '뿌리산업' 4개 업종과 섬유, 자동차 등 총 6개 업종이다.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5일부터 내달 4일까지 '스마트공장사업관리시스템'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선정된 기업에는 ▲ 에너지 진단·설계 컨설팅, ▲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탄소 저감 공정혁신, ▲ 고효율 설비 개체 등 3대 패키지가 원스톱으로 지원된다.먼저,
하반기 정부의 경제 정책방향이 ‘반도체’, ‘2차 전지’, ‘백신’ 등 빅3산업을 국가핵심전략산업으로 키우기 위한 세제·자금지원 대폭 확대와 취업 취약 계층을 위한 대규모 일자리 창출에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지난달 28일 완전한 경제회복과 선도형 경제로의 구조 전환을 골자로 한 이같은 내용의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확정했다. 주요내용을 소개한다. ◇1조 신용카드 캐시백 등 내수 살려소비 진작을 통한 성장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내수부양과 재정 지출이 확대될 전망이다. 카드사용액 증가분을 캐시백으로 환급해주는 ‘상생소비지원금’을
기획재정부는 지난달 28일 올해 하반기 달라지는 각종 제도와 법령을 정리해 ‘2021년 하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발간했다. 34개 정부기관의 정책변화 166건 중 주요 내용을 소개한다. ■금융·재정·조세△연 매출 4800만원 이상 소규모 자영업자 세금계산서 발급 의무 = 부가가치세 간이과세 대상인 소규모 자영업자도 연 매출액이 4800만원 이상인 경우 세금계산서를 발급해야 한다.△개인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단계적 확대 = 개인별 DSR 40%(은행권) 적용 대상이 확대돼 규제지역(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조달청은 혁신지향 공공조달(혁신조달)을 활성화하고, 차세대 나라장터(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 구축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혁신조달을 전담하는 ‘혁신조달기획관’과, 새로운 나라장터 구축을 위한 ‘차세대 나라장터 구축 추진단’을 신설하는 것이 핵심이다.조직개편을 위한 ‘조달청과 그 소속기관 직제 일부개정령안’은 지난 6월 22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으며 29일부터 시행됐다.먼저, 조달청 1개 과(혁신조달과)에서 수행하고 있는 혁신조달 업무의 규모가 확대되고 성과 확산의 필요성
기아가 5일(월) 안전·편의 사양을 강화한 ‘The 2022 레이’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The 2022 레이는 신규 기아 엠블럼을 적용하고, 안전벨트 착용여부를 확인해주는 시트 벨트 리마인더(SBR, Seat Belt Reminder)를 전좌석에 기본화 하면서도 가격 인상 폭을 최소화해 매력적인 상품 경쟁력을 확보했다.또한 최상위 트림인 시그니처에 기존 선택 사양인 ▲ 전방 충돌방지 보조(차량/보행자) ▲ 차로 이탈방지 보조 ▲ 운전자 주의 경고 등 첨단 지능형 주행안전기술을 묶은 ‘드라이브 와이즈’ 패키지를 기본 탑재해 주행
행정안전부와 조달청은 혁신지향 공공조달(혁신조달)을 활성화하고, 차세대 나라장터(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 구축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조달청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혁신조달을 전담하는 ‘혁신조달기획관’과, 새로운 나라장터 구축을 위한 ‘차세대 나라장터 구축 추진단’을 신설하는 것이 핵심이다.조직개편을 위한 '조달청과 그 소속기관 직제 일부개정령안'은 지난 22일(화) 국무회의에서 의결됐으며 29일(화)부터 시행된다.먼저, 조달청 1개 과(혁신조달과)에서 수행하고 있는 혁신조달 업무의 규모가 확대되고
중소벤처기업는 인공지능, 빅데이터와 디지털 트윈이 적용돼 실시간 원격제어가 가능한 최고 수준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는 'K-스마트등대공장' 10개사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K-스마트등대공장’은 세계 제조업의 미래를 혁신적으로 이끄는 공장으로, 세계경제포럼(WEF)이 대기업 위주로 선정하는 글로벌 등대공장(Lighthouse Factory)을 벤치마킹한 중소·중견기업 중심의 선도형 스마트공장을 말한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고도화 방향을 제시하고 업종을 선도하는 벤치마킹 모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지난 3월말 서울시와 ‘서울 미래성장산업 육성과 유망 선도기업 혁신성장 견인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디지털문화콘텐츠, 바이오·의료, 지능형ICT, 패션·스마트섬유 4대 미래성장산업 분야별 유망선도기업 120개사를 선정해 집중 육성 중이다.중진공은 23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코핀커뮤니케이션즈에서 서울 4대 미래성장산업 분야 유망선도기업과 경영애로 해소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중진공이 적극 추진 중인 지역주력산업 성장촉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학도 이사장과 손철주 서울시
중소벤처기업부는 18일(금)부터 국내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인공지능 스마트 공장화를 지원하는 ’인공지능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의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중기부는 스마트공장 보급 등 저변확대와 더불어 인공지능 중소벤처 제조플랫폼(KAMP)을 통해 데이터와 인공지능을 중심으로 기존 스마트 공장의 고도화를 지원 중이다.인공지능 중소벤처 제조플랫폼(KAMP, Korea AI Manufacturing Platform)은 ①제조 데이터 저장·분석 인프라, ②인공지능 개발·활용 도구, ③인공지능 데이터셋과 표준모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