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충청북도와 전라남도가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각 신청한 ① 괴산 자연드림타운과 ② 나주 빛가람에너지클러스터형 지구를 국토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투자선도지구로 지정했다고 1일 밝혔다. '투자선도지구'는 국토부가 발전잠재력이 있는 지역을 성장거점으로 육성하거나 민간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지역 전략사업을 발굴·육성하는 지역개발사업이다. 지난 ‘15년부터 총 18곳을 선정했으며, 이 가운데 11곳에 대한 지구 지정이 완료되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투자선도지구로 지정되면 국비지원·세
“창업부터 성장, 회수와 재도전까지 촘촘히 지원해 세계 4대 벤처강국으로 확실하게 도약하겠습니다.”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6일 청와대에서 열린 ‘K+벤처’(K애드벤처) 행사에서 이같이 밝히고 “앞으로도 정부가 힘껏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제2벤처붐의 성과와 미래 점검을 위해 창업·벤처인들과 함께한 이날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기술창업 활성화, 인재·자금 유입 촉진, M&A(인수합병) 시장 활성화의 3대 과제를 제시했다. 유망 신산업분야 창업지원 예산 집중문 대통령은 기술창업과 관련해 “유망 신산업 분야에 창업지원 예산을 집중하고,
지역 수소 생태계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수소 클러스터 구축 사업’ 추진과 수소택시 운행지원 등 정부의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산업통상자원부는 수소경제 4대 분야 5개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수소 클러스터 구축사업(총 사업비 1조2739억원)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25일 밝혔다.산업부는 2019년부터 수소 클러스터 구축 사전타당성 조사를 벌였고 지자체 공모 절차를 거쳐 전북(생산-그린수소), 인천(생산-바이오), 강원(저장·운송), 울산(모빌리티), 경북(연료전지) 등 5개 지역을 선
한국플라스틱산업협동조합(이사장 정철수)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플라스틱 대체물질 소재부품장비산업 지원센터’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25일 밝혔다.이 사업은 산업부가 플라스틱 대체물질인 생분해 바이오 플라스틱 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한 기반구축사업의 수행기관을 선정하기 위한 것으로, 2025년까지 5년간 총 사업비 150억원이 투입된다. 조합 관계자는 “이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비분해성 플라스틱으로 인한 미세플라스틱 발생과 해양환경 오염 가속화 등의 다양한 환경문제 해소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지원센
제네시스가 연식 변경 모델 ‘2022 GV80’를 30일(월)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번에 출시한 2022 GV80는 6인승 모델을 추가하고 고객 만족도가 높은 고급 편의 및 안전사양과 내·외장 컬러를 더해 상품성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2022 GV80는 기존 5인승과 7인승 모델에서 2열 독립 시트가 적용된 6인승 모델을 추가해 후석 고급감을 강화했다.6인승 모델은 2열 시트에 1열과 동일한 가니쉬의 센터 콘솔을 비롯 무선 충전 시스템, 컵홀더, 수납함 등을 적용했으며, 2열 컴포트 패키지 선택 시 장착되
한국플라스틱산업협동조합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플라스틱 대체물질 소재부품장비산업 지원센터'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25일 밝혔다.이 사업은 산업부가 플라스틱 대체물질인 생분해 바이오 플라스틱 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한 기반구축사업의 수행기관을 선정하기 위한 것으로, 2025년까지 5년간 총 사업비 150억원이 투입된다. 플라스틱조합 관계자는 "이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비분해성 플라스틱으로 인한 미세플라스틱 발생과 해양환경 오염 가속화 등의 다양한 환경문제 해소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지원센터는 인천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벤처산업 지원 방안과 관련해 "창업부터 성장, 회수와 재도전까지 촘촘히 지원해 세계 4대 벤처강국으로 확실하게 도약하겠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창업·벤처인들과 함께한 제2벤처붐의 성과와 미래 점검을 위한 'K+벤처'(K애드벤처) 행사에서 "앞으로도 정부가 힘껏 뒷받침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와 관련해 문 대통령은 기술창업 활성화, 인재·자금 유입 촉진, M&A(인수합병) 시장 활성화의 3대 과제를 제시했다.문 대통령은 기술창업과 관련해 "유망 신산업 분야에 창업지원 예산을 집중하고, 지역별
인천광역시는 ‘인천 수소생산클러스터 사업’이 24일 열린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인천시는 지난 4월 기재부 심의에서 탈락한 사업내용을 보완해 총 사업비를 당초 2525억 원에서 2403억 원(국비 1172억원, 시비 537억원, 민간 694억원)으로 절감했고, 그 결과 이번 예타 대상사업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인천 수소생산클러스터 사업은 크게 두 가지로 구성되어 있다.우선 신속하고 대규모로 수도권에 수소를 공급하는 수소생산기반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2023년부터
지역 수소 생태계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수소 클러스터 구축 사업'이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산업통상자원부는 수소경제 4대 분야 5개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수소 클러스터 구축사업(총 사업비 1조 2739억원)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산업부는 2019년부터 수소 클러스터 구축 사전타당성 조사를 벌였고 지자체 공모 절차를 거쳐 전북(생산-그린수소), 인천(생산-바이오·부생), 강원(저장·운송), 울산(모빌리티), 경북(연료전지) 등 5개 지역을 선정했다.이어 '20년부터 지역별 예타사업 신청을 위한 기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송도국제도시에 코로나19 백신 등 DNA 백신 연구개발 및 제조시설 건립이 확정되면서 송도가 글로벌 백신 생산 허브로 도약하고 있다. 'DNA 백신'은 DNA로 만든 백신으로, 병원균이나 바이러스 등의 유전자 중 일부를 인공적으로 복제해 만든다. 이것을 근육에 주사해 그 병원균이나 바이러스에 대해 면역반응을 일으키게 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4일 송도 G타워에서 이원재 청장과 서유석 ㈜에스엘포젠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에스엘포젠과 송도 첨단산업클러스터에 DNA 백신 연구개발 및 제조시설 건립을 위한
세계 반도체 장비 시장 점유율 7위를 기록하고 있는 반도체 장비 기업이 경기도 용인에 연구개발시설을 조성한다.경기도와 용인시가 추진 중인 ‘용인반도체클러스터’와도 장비개발과 연구 부분에서 시너지가 예상되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경기도는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백군기 용인시장, 강창진 세메스(주) 대표이사가 24일 용인시청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세메스(주) 용인R&D센터 건립 투자유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메스'는 1993년 설립해 반도체 전(前)공정설비인 클린(Cle
천일식품과 K스마트코리아가 전북 익산시 국가식품클러스터에 공장을 건립하기로 하고 지난 17일 익산시청에서 투자 협약식을 했다.천일식품은 볶음밥, 면류 등의 냉동식품을 전문으로 제조하는 기업으로 2023년까지 452억원을 투자해 6만574㎡ 부지에 공장을 짓는다. 건강기능식품 제조기업인 K스마트코리아는 내년 상반기까지 366억원을 투자해 3만4909㎡ 부지에 공장을 세우고 유산균 파우더와 쌀 등을 생산할 계획이다. 이들 공장이 정상 가동되면 230여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질 예정이다.정헌율 익산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대규모 투자를
전북 군산의 상생형 일자리(군산형 일자리)가 전기차 산업 집적지로 도약하기 위한 발걸음을 내디뎠다.지난 19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날 군산 새만금 산업단지 내 에디슨모터스㈜ 공장에서 ‘군산형 일자리 에디슨모터스㈜ 준공식’이 열렸다. 에디슨모터스를 비롯한 군산 노·사·민·정이 2019년 10월 군산형 일자리 상생협약을 체결한 이후 2년 10개월 만이다.지난 6월 ㈜명신이 1호차 출고식을 개최한 데 이어 에디슨모터스 생산공장까지 가동하면서 군산형 일자리가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게 됐다. 군산형 일자리는 지역 노·사·민·정 간 양보와
제네시스가 첫 번째 전용 전기차인 ‘GV60’(지 브이 씩스티)의 내·외장 이미지를 19일(목) 최초로 공개했다.GV60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하는 모델로 제네시스 전용 전기차 라인업의 시작을 알리는 차량이다.GV60의 차명은 제네시스(Genesis) 브랜드가 제시하는 다재다능한(Versatile) 럭셔리 차량의 의미인 ‘GV’에 현존하는 제네시스 라인업 모델명 중 가장 낮은 숫자인 ‘60’를 부여해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했다.제네시스는 알파벳과 숫자로 이뤄진 차명체계에서 숫자가 낮을수록 역동성, 숫자가 높을수
일본 정부가 긴급사태 지역을 확대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지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계속 급증하고 있다.17일(화) 일본 전역에서 파악된 코로나19 신규 감염자는 1만9955명(오후 6시30분 현재 NHK 집계)으로, 화요일 기준으로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다.1주일 전과 비교하면 90%가량 급증했다.전국 47개 도도부현(都道府縣·광역자치단체) 가운데 감염 상황이 가장 심각한 도쿄에선 화요일 기준 가장 많은 4377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또 오사카, 효고, 시즈오카 등 18개 지역에선 역대 가장 많은 신규 확진자가 쏟아지는
K-사이버 방역체계 강화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8일 중소기업에 소프트웨어(SW) 개발보안 적용을 지원하기 위해 판교 제2테크노밸리 정보보호 클러스터에 ‘SW개발보안허브’를 구축했다고 밝혔다.소프트웨어 개발보안은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거나 변경할 때 보안 취약점을 최소화하는 보안 활동으로, 사이버 공격 방어를 위한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의 근간으로 꼽힌다. SW개발보안허브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소스 코드 보안 약점 진단, 교육, 체험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과기정통부는 SW개발보안허브가 비용이나 전문성 부족 등 요인으로 소프트웨어 개발보
정부는 항공MRO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12일(목) ‘제43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항공정비(MRO)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을 의결했다.'항공MRO(Maintenance, Repair, Overhaul)'는 항공기의 안전운항과 성능유지를 위한 ①운항, ②기체, ③부품, ④엔진 등 정비를 총칭한다.이번 대책은 성장잠재력이 높고 고부가가치 산업인 MRO 산업의 체계적인 육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항공부품·제작 등 연관산업과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한편, 정비품질 향상으로 항공안전을 보다 강
순수 국내 개발 기술로 개발된 한국형 우주발사체 '누리호'가 오는 10월 21일 첫 발사를 시도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2일 제20회 국가 우주위원회를 개최하고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제출한 누리호 발사 계획서 및 발가 허가 신청서를 심의해 확정했다고 밝혔다.우주발사체를 발사하기 위해서는 우주개발진흥법 및 우주발사체의 발사허가 심사방법 및 기준(과기정통부 내규)에 따라 국가우주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과기정통부 장관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항우연에서 신청한 누리호 1차 발사일은 10월 21일이며 기상 조건 등으로 발사일을 변경해야 할 상황
한국GM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Chevrolet)가 브랜드 최초 전기 SUV(스포츠유틸리티차)인 '볼트 EUV'와 '2022년형 볼트 EV'를 국내 출시한다.쉐보레는 11일, 브랜드 최초의 전기 SUV인 볼트EUV와 2022년형 볼트EV에 대한 상세 제원을 쉐보레 홈페이지를 통해 최초 공개하고 본격적인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선다.이번에 국내에 출시하는 쉐보레 볼트EUV는 GM의 100년 EV 노하우를 담은 브랜드 최초의 전기 SUV로 GM의 비전인 탄소배출 제로를 실현하기 위한 전략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볼트EV는 쉐보레의 기술혁신과
정부가 2025년까지 희소금속 100대 핵심 기업을 발굴해 육성한다. 또 희소금속 평균 비축량을 현재보다 2배 가까이 늘려 100일분을 확보하기로 했다.정부는 5일 제42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통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희소금속 산업 발전대책 2.0'을 발표했다.'희소금속(rare metal)'이란 철, 구리, 알루미늄 등 산업적으로 대량 생산되는 일반금속(common metal)에 대응되는 개념으로, 지각 내 부존량이 적거나 추출이 어렵지만 산업적 수요가 큰 금속원소를 말한다.희소금속에 대해 전세계적으로 통일된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