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대 성인 남녀 10명 중 9명이 백신 주사를 맞은 이후에도 마스크를 계속해서 착용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유한킴벌리가 시장조사기관 오픈서베이와 성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개인위생용품 사용 실태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 중 94%가 코로나19 백신 주사를 맞은 이후에도 마스크를 계속해서 착용할 의사가 있다고 응답했다.가장 큰 이유로는 ▲’백신주사를 맞아도 항체 형성에는 시간이 소요될 것 같아서’(62%, 중복응답)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뒤를 이어 ▲’변종 코로나19 바이러스는 백신을 맞아도 걸릴 수
중소·중견기업이 미세먼지 배출량을 줄일 수 있도록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산업환경개선지원센터'가 설립된다.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4월부터 ’23. 12월까지 총 사업비 200억원(지방비, 민간부담금 포함)을 투입해, 중소·중견기업의 미세먼지 배출 저감을 지원하는 '산업환경개선지원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를 위해 지방자치단체, 대학, 연구소 등 비영리 기관을 대상으로 공모절차를 통해 미세먼지 저감과 관련된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사업 수행기관을 1곳 선정한다. 선정 기관에는 ▲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최신 장비 구축·개선을 지원
LG전자가 청정 성능과 고객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퓨리케어 360˚공기청정기 알파'를 이달 말에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LG전자는 공기청정기 한 대로 거실을 넘어 주방까지 더 넓은 공간에서 실내 공기 상태를 보다 빨리 감지해 청정 하려는 고객 니즈를 적극 반영했다.신제품의 청정면적은 기존 100㎡(제곱미터)에서 114㎡로 넓어졌다.이 제품은 2단 구조로 위쪽과 아래쪽에 각각 클린부스터가 있다. 상단 클린부스터는 좌우로 회전할 수 있는 각도가 기존 70도에서 140도로 확장됐고 깨끗한 공기를 내보내는 거리도 기존 7.5m에서 최대
서울시가 도시재생사업으로 독산동 우시장 일대 주민과 상인이 꼽은 최대 현안 과제인 악취를 잡기 위해 나선다고 18일 밝혔다.우시장을 중심으로 반경 300m를 클린존으로 설정해 에어커튼 및 클린로드시스템 등 악취를 줄이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그린푸줏간 사업과 연계해 축산폐기물 선(先)처리 시설을 설치하는 게 골자다.축산 부산물 유지(油脂) 처리 및 운반과정에서 발생하는 도로변 핏물과 악취는 독산동 우시장 일대 주민과 상인들이 꼽은 해결 과제 1순위였다. 우선 서울시는 악취 발생 현황에 대한 사전조사 결과, 우시장을 중심으로 반경 30
서울시가 올 한해 친환경 ‘전기차’ 1만1779대를 보급한다고 17일 밝혔다.서울시가 전기차 보급을 시작한 이래로 연간 보급물량 중 가장 큰 규모다. 지난 12년('09~'20년) 간 누적 보급대수(3만1029대)의 40%에 육박한다. 시비 1419억 원을 투입한다.서울시 전기차 보급은 작년까지 12년 간 3만1029대에 이어, 올해 1만1779대가 추가되면 4만대를 돌파하게 된다.시‧구 산하기관 공공차는 올해부터 새롭게 구매하는 차량 100%(승용차)를 친환경차량으로 의무 도입하기로 한 가운데, 올해 295대를 보급한다.코로나로
홈앤쇼핑은 오는 19일 오후 4시부터 주식회사 퓨어랩의 ‘퓨어랩 마스크’를 론칭한다.이번 방송에서 선보이는 ‘퓨어랩 마스크’는 홈앤쇼핑의 대표 판로지원 프로그램 일사천리 사업 상품추천위원회를 통해 선정됐다.퓨어랩 마스크는 식약처로부터 정식 허가 받은 국내 생산 KF94 방역 마스크다. 4중 구조의 필터 시스템으로 황사, 미세먼지 등 입자성 유해물질 및 감염원으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해준다. 또한 인체공학적인 3D 입체 디자인으로 입과 마스크 사이에 공간을 만들어 숨쉬기가 편하며 입술이 닿지 않아 위생적이다. 고탄성의 이어 밴드로 남녀상
5일부터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상한액이 600만원으로 인상되고 폐차후 배출가스 1~2등급 중고차를 재구매하면 추가보조금 최대 180만원을 지원받는다.기획재정부와 환경부는 5일부터 올해 배출가스 5등급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확대 개편한다고 4일 밝혔다.올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물량은 지난해 30만대에서 34만대로 늘어났으며, 매연저감 조치 힘든 노후 경유차량 등에 대해서는 1대당 보조금 상한액이 300만 원에서 600만 원으로 상향됐다.또한, 조기폐차한 차주가 배출가스 1~2등급(전기, 수소, 하이브리드차, 휘발유차,
서울시가 학교 내 유휴공간에 꽃과 나무를 심어 그린숲을 만든다.학교숲, 자연학습장, 벽면녹화 등을 조성해 자연이 살아 숨 쉬는 공간으로 탈바꿈 시킨다.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일상에 녹색 활기를 더하고 미세먼지와 폭염도 동시에 막는다는 목표다. 서울시는 이번 사업이 초중교 30개교를 대상으로 시행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학교 운동장, 담장, 옥상, 벽면 등을 활용해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적인 113종의 나무 5만 그루를 심는다. 건물벽과 창가에는 덩굴식물을 심어 여름철 폭염을 막아주는 ‘그린거튼’을 만든다. 대상학교 중 성동구 도선고
삼성전자가 감각적인 디자인과 강화된 인공지능(AI) 기능을 갖춘 의류청정기 신제품 ‘삼성 비스포크(BESPOKE) 에어드레서’를 3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삼성 에어드레서는 위·아래로 강력한 바람을 분사하는 ‘에어워시’와 스팀, 미세먼지 전용 필터와 UV 냄새분해 필터로 의류를 청정하게 관리하는 혁신 제품이다.삼성전자는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반영할 수 있는 ‘비스포크’ 가전의 인기에 힘입어 공기청정기, 무풍에어컨에 이어 에어드레서에도 비스포크 디자인을 적용했다.비스포크 에어드레서는 드레스룸뿐 아니라 거실, 현관 등 주거
중소기업중앙회는 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 및 중소기업과 현안을 논의하고 4월 7일 재·보궐 선거 관련 정책 과제 발굴을 위해 서울과 부산을 연이어 찾았다. 중기중앙회는 지난달 27일 부산 사하구 부산패션칼라산업협동조합을 찾아 부산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7명을 만나 지역 현안과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김병수 부산패션칼라산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친환경 연료전환 시설설치 지원을, 최금식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조선해양기자재 물류혁신 클러스터 조성 지원을 요청했다.중소기업중앙회는 다음날인 28일에 서울 상암구 중소기업DM
인천광역시는 수소산업 육성과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을 통한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1년도 수소연료전지차 구매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인천시는 올해 수소연료전지차 총 498대를 보급할 계획으로 사업비 총 374.35억원을 편성해 구매자에게 대당 3250만원(국비 2250만원, 시비 1000만원)을 보조금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보조금 신청대상은 구매신청서 접수일 기준으로 인천시에 30일 이상 거주한 모든 시민이 해당되며, 접수 전일 인천에 사업자등록을 한 개인·법인·단체·공공기관도 신청 대상이 된다.신청방법은 구매자가
경기도가 태블릿 PC로 어린이집 등원을 확인하고 시계처럼 손목에 차는 스마트밴드를 통해 아동의 학대여부나 건강상태를 알아보는 등 첨단 IT(정보통신산업기술)를 활용한 안전한 보육환경 구축을 지원한다. 임문영 경기도 미래성장정책관은 27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도 사람중심 미래기술 정책을 발표했다.임문영 미래성장정책관은 “급속한 기술 변화 시대에 미래를 제대로 맞이하기 위한 경기도의 역할과 기술 변화로 소외되는 분들에 대한 문제의식을 담아 경기도 사람중심 미래기술 정책을 수립했다”면서 “사람, 기술, 따뜻
정부가 중소·중견 철강기업들의 역량을 글로벌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기술개발 지원에 나선다.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 올해부터 2025년까지 23개 과제에 1076억원의 연구개발(R&D)을 지원하는 ‘철강산업 재도약 기술개발사업’ 지원 계획을 공고했다.이 사업은 고부가가치화 기술개발, 친환경 자원순환 기술개발, 산업공유자산 구축 등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먼저 중소·중견기업이 미래차·에너지신산업 등에서 신시장을 창출할 수 있는 다품종·소량 생산 소재와 가공 기술개발 관련 15개 과제에는 과제당 5년간 최대 56억원을 지원한다.탄소
포스코의 LNG 추진 해외 원료 전용선이 첫 항해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친환경’ 운항에 본격 나섰다.포스코는 지난 12월 목포 출항 후 호주에서 철광석 18만 톤을 선적한 친환경 선박 ‘에이치엘 그린호’(이하 그린호)가 20일 광양제철소 원료부두에 성공적으로 도착했다고 21일 밝혔다.그린호는 길이 292m, 폭 45m, 갑판 높이 24.8m로 현존 세계 최대 규모 18만 톤 급 LNG 연료 추진선이다.LNG 연료를 사용하면 미세먼지를 발생시키는 대표적인 대기오염물질인 황산화물(SOx), 질소산화물(NOx)을 기존 벙커유 운항 대비
삼성전자는 생활가전 6개 제품이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AI+(에이아이플러스) 인증’을 20일 취득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에 인증을 받은 제품은 로봇청소기 ‘제트봇 AI’ , ‘비스포크 패밀리허브’ 냉장고, ‘그랑데 AI’ 세탁·건조기, 무풍 에어컨 갤러리·벽걸이 와이드 등 총 6개로, 가전업계 최다 품목이다.AI+ 인증은 한국표준협회가 국제표준화기구(ISO,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International Electrotechnical
한국철도(코레일)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에 수도권 지하역사 미세먼지 농도를 집중관리 한다.'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하는 시기(12월~3월)에 평시보다 강화된 저감정책을 시행하는 제도다.손병석 한국철도 사장은 20일 오전 과천선 인덕원역에서 공조설비 개량공사와 ‘스마트 공기질관리 시스템’ 운영상황을 특별 점검했다.이날 손병석 사장은 지하역사 미세먼지 대책과 공조설비 개량 현황을 보고받고 승강장에 설치된 공기청정기와 고객이용 시설 청소 상태 등 공기질 관리상황을 집중 점검했다.한국철도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경기도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진행 중인 ‘숲속 공장 조성 추진 사업’이 지난해 말까지 도내 121개 사업장에 나무 7만1864그루를 심었다. 2019~2020년 목표치 2만4372그루의 294%를 달성했다.‘숲속 공장 조성 추진 사업’은 사업장 주변 유휴부지에 공기정화 효과가 큰 소나무, 삼나무, 잣나무, 전나무 등을 심어 미세먼지를 줄여 대기질을 개선하고 쉼터 공간을 확대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진행된다.경기도는 2019년 삼성전자, 기아자동차, SK하이닉스 등 대기업을 포함한 도내 121개 기업과 ‘숲속공장
조달청(청장 김정우)은 지난해 혁신제품 345개 중 66개 제품을 시범구매대상으로 선정해 287개 기관에 283억원 규모의 시범사용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혁신제품 시범구매사업’은 조달청이 혁신제품을 구매 후 공공기관에게 제공해 시범사용하고, 그 결과를 모든 공공기관이 공유함으로써 초기 상용화를 지원하는 제도이다.기관별로는 공공기관(지방공기업 포함) 113개, 지자체 95개, 중앙부처 47개, 기타 기관 32개 순으로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제품 분야별로는 건강·안전 등 국민생활 분야 35개, 스마트공장·시티 13개, 바이오헬
서울시가 전기차 보급을 확대하고 전기차 이용시민의 편의를 높인다는 목표 아래 환경부, 한국전력공사 등과 협조, 작년 한 해 서울시내 주요 공영주차장, 관공서 등에 공용 급속충전기 200기를 추가 설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를 통해 서울시내 전기차 급속충전기는 총 789기까지 확대됐다. 추가 설치된 200기 중 서울시가 직접 설치했거나 자치구·민간을 지원해 설치한 급속충전기는 60기다. 특히 이 가운데 51기(85%)는 지하철역, 구청 등 17개 공영주차장에 집중 설치됐다. 이밖에도 서울시청 등 관공서와 송월동 공공 차고지 등 공공
시민과 기업, 지자체가 힘을 모아 기존의 도시 문제를 혁신적으로 해결하는 스마트챌린지가 올 한해 본격적으로 확산된다.국토교통부는 올해 총 44곳을 선정, 1555억원 규모로 스마트솔루션을 발굴·보급하고 이를 위해 12일부터 ‘2021년 스마트챌린지 사업’ 공모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올해는 스마트시티 서비스의 본격적인 보급·확산을 위해 사업 규모를 작년 18곳에서 44곳으로 대폭 늘렸으며 대학의 연구개발 성과를 토대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캠퍼스 챌린지’ 사업을 새로 도입한다.도시 단위 종합솔루션 ‘시티 챌린지’시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