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소기업이 보상금을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신청하고, 신속하게 지급받을 수 있는 소상공인 손실보상 시스템을 구축해 27일(수)부터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신속보상소상공인 손실보상 시스템은 지자체의 방역조치와 관련한 사업장 정보와 국세청의 과세자료를 기반으로, 집합금지 및 영업시간 제한에 따른 손실규모에 비례한 업체별 맞춤형 보상금을 사전에 산정한다.손실보상 누리집(소상공인손실보상.kr)에서 사업자번호를 입력하고 본인인증을 한 소상공인은 별도 증빙서류 없는 간편 신청을 통해 2일 이내에 산정된 보상금을 신속하
성장가능성이 높은 소상공인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수출 두드림 기업’ 발굴 공모에 소상공인 1185개의 업체가 지원하면서 수출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큰 것으로 보여진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코트라와 함께 지난달 13일부터 공모한 ‘수출 두드림 기업’에 1185개 업체가 신청했다고 밝혔다. ‘수출 두드림 기업’은 소상공인 수출 확대와 글로벌화를 위해 소진공, 중진공, 코트라가 공동으로 협력하는 첫 사업이다. 선정은 접수 업체를 대상으로 제품 차별성 등의 수출 기반, 마케팅 역량, 신서비스 개발 등의
지난 7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위원회’에서는 과제 논의와 더불어 제3차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계획 관련 연구용역 중간보고가 있었다.중소벤처기업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정책수요자인 협동조합 임직원은 제1차 및 제2차 협동조합 활성화 계획 만족도에 대해 61.7%가‘보통’이라고 응답했으며, 활성화 계획으로 인한 체감의 변화는 응답자의 84.7%가 ‘없음’이라고 답했다. 법·제도개선 등 전체적인 정책의 변화는 감지하고 있으나, 신규 지원사업 등 당장 조합 현장에서 피부로 느껴지는 현실적 변화는 없었다는 것이다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소상공인 손실보상 기준이 집합금지와 영업시간 제한 피해에 대해 동일하게 80%의 보정률을 적용하는 것으로 결정됐다.지급 대상은 당초 ‘소상공인’에서 ‘소기업’으로까지 확대됐고 분기별 상한액은 1억원으로 정해졌다.신청은 오는 27일 시작되며 이틀 후인 29일부터 곧바로 지급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 손실보상 제도 시행 첫날인 지난 8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제1차 손실보상심의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의 ‘2021년 3분기 손실보상 기준’을 의결했다.손실보상 대상은 감영법예방법에 따라 7월 7일∼9월 30일 동안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 손실보상제도 시행 첫날인 8일 제1차 손실보상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021년 3분기 손실보상 기준’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2021년 3분기 손실보상 기준 등에 관한 고시'를 행정예고했다. 10일간의 예고기간을 거쳐 고시가 발령되면, 이달 27일(수)부터 손실보상금 신청·지급이 시작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손실보상의 대상 손실보상의 대상은 ’21.7.7 이후 집합금지·영업시간제한 조치를 받아 손실이 발생한 소기업이다.구체적으로는 ➊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소기업으로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소상공인 손실보상 기준이 집합금지와 영업시간 제한 피해에 대해 동일하게 80%의 보정률을 적용하는 것으로 결정됐다.지급 대상은 당초 '소상공인'에서 '소기업'으로까지 확대됐고 분기별 상한액은 1억원으로 정해졌다.신청은 오는 27일 시작되며 이틀 후인 29일부터 곧바로 지급된다.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 손실보상 제도 시행 첫날인 8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제1차 손실보상심의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의 '2021년 3분기 손실보상 기준'을 의결했다.손실보상 대상은 감영법예방법에 따라 7월 7일∼9월 30일 동안 집합금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달 30일부터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 확인지급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부터 시작된 확인지급은 온라인 등을 통해 신청 시 제출하는 간단한 서류로 지원대상 여부 확인을 거쳐 지급하는 절차를 말한다. 확인지급 대상 네가지 유형으로 구분먼저 지원요건을 갖췄지만 지급을 위해 증빙서류 제출이 필요한 경우다. 지원 대상 사업체를 여러 명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경우 공동대표 간 위임장을 제출한 1인에게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한다. 비영리단체 중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은 근거 법률에 따른 인증서 또는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권의 대출만기 연장·이자상환 유예 조치가 6개월 연장된 가운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정책금융 기관들의 후속조치가 이어지고 있다. 중진공·소진공, 만기 6개월 연장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내년 3월 말까지 중소기업 정책자금의 대출 만기를 연장하고 원금 상환을 유예한다.만기 연장 대상은 코로나19 피해로 매출액이 감소한 중소기업 중 이달부터 내년 3월 말까지 원금 상환이 도래하는 곳으로, 만기일이 6개월 연장된다. 상환유예 대상은 매출액 감소 요건과 관계없이 대출원금 3개월 납입이 유
추석 이후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 양상을 보이지만, 정부는 예고한 대로 ‘단계적 일상회복’, 즉 ‘위드(with) 코로나’로의 이행을 준비하고 있다.일상회복을 위한 핵심 조건인 예방 접종률이 빠르게 올라가고 있는 데다 국무총리를 중심으로 방안 마련에 속도를 내기로 함에 따라 10월 말 또는 11월 초에는 위드 코로나 시행 방안의 윤곽이 나올 전망이다.정부는 현 방역 체계를 위드 코로나로 전환할 수 있는 기준점을 ‘고령층 90%, 성인 80% 접종완료’로 보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지난달 27일 4분기 예방접종 계획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목)부터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 확인지급이 시작된다고 29일 밝혔다.정부는 8월 17일 시작된 '신속지급'을 통해 미리 선정해 놓은 지원 대상 사업체 179만개 사에 별도의 서류 없이 신청만으로 희망회복자금을 지원해왔다.9월 30일 시작되는 '확인지급'은 온라인 등을 통해 신청 시 제출하는 간단한 서류로 지원대상 여부 확인을 거쳐 지급하는 절차를 말한다.◈ 확인지급 대상확인지급 대상은 크게 네 가지 유형으로 구분된다.① 희망회복자금 지원요건을 갖춘 것으로 확인됐지만 지급을 위해 증빙서류 제출이 필요한 경우다
서울시가 전통시장 내 화재 발생시 신속한 피해복구를 돕고 아울러 상인들의 생활 안전망도 지켜 줄 수 있는 ‘전통시장 화재공제’ 보험료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연간 납부 보험료의 60%를 시와 자치구가 지원하는 방식으로 올해 첫 시행이다.예를 들어 보장금액이 6000만원인 화재공제에 가입한 전통시장 상인이라면 총 보험료 20만4200원 중 60%에 달하는 12만2520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민간보험보다 저렴하고 보장범위는 높은 것이 특징’17년부터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전통시장화재공제보험’은 상인들의 보험료 납부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 정책자금 대출 12만 8000건을 대상으로 6개월 만기 연장과 원금상환 유예를 시행한다.중소벤처기업부는 ’21년 10월부터 ’22년 3월까지 6개월 사이에 상환할 원금이 있는 소상공인 정책자금대출 12만 8000건(대리대출 10만 1000건, 직접대출 2만 7000건)을 대상으로 만기연장 및 원금상환 유예를 지원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지금까지는 대출재원을 당해연도 상환금으로 충당해야하는 소상공인 정책자금 특성상 만기연장・상환유예를 시행하기 어려운 점이 있었다. 하지만 계속되는 소상공인의 경영 어려움을 완
중소벤처기업부는 미래 수출 가능성이 높은 유망 소상공인을 육성하기 위한 ‘수출 두드림(Do-Dream)기업’을 오는 10월 1일까지 모집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수출두드림 기업’은 수출을 ‘시작 또는 추진’한다는 의미와, 수출을 통해 ‘꿈을 이룬다’는 의미로 수출규모는 작지만 향후 성장가능성이 높은 소상공인의 해외진출을 지원한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중기부는 올해 내에 300개사를 시범 선발해 자금보증, 마케팅, 컨설팅, 온라인 진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중기부는 지난해 소상공인의 수출액이 93억 달러로 중소기
중소벤처기업부는 전 금융권의 만기연장·상환유예 조치 연장에 발맞춰 중기부 정책금융기관도 ’22년 3월까지 원금상환이 도래하는 보증과 대출에 만기연장·상환유예를 지원한다고 16일(목) 밝혔다.대상기관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기술보증기금(기보), 지역신용보증재단(지역신보)이다.중기부 정책금융기관은 전 금융권의 ‘대출 원금상환 만기연장 및 이자상환 유예 가이드라인’이 시작된 ’20년 4월 1일부터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만기연장·상환유예를 시행했으며, ’21년 7월 31일까지 총
근로복지공단은 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15일 광주광역시와 ‘1인 자영업자’의 고용 및 산재보험 가입을 촉진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광역시는 광주 내 노동자를 사용하지 않는 1인 자영업자 중 고용․산재보험에 가입한 사업주에게 보험료의 30%를 올해 말까지 지원한다.광주광역시는 제14차 민생안정대책의 일환으로 지원을 결정했으며, 내년부터 최대 3년간 추가 지원하기 위해 검토 중이다.또한 이와는 별도로 고용보험에 가입한 1인 자영업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고용보험료의 20~50%를 5년간 지원
소상공인진흥공단이 8일부터 26일까지 전통시장 온라인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특별전에는 전국 전통시장 약 300여곳, 온라인 쇼핑몰 10여곳 이상이 참여한다. 이를 통해 포털사이트와 모바일 앱을 이용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 온라인으로 전국의 전통시장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네이버에서는 ‘동네시장장보기’를 통해 소비자 인근에 위치한 전통시장의 먹거리를 판매하고 있다. 또한 ‘놀러와요시장’과 ‘장바요’ 앱을 이용해 배달 가능한 전통시장을 지정해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
경북도와 영덕군이 영덕시장에서 난 불로 큰 피해가 남에 따라 상인 지원 대책 마련에 나섰다.경북도와 영덕군은 영덕읍에 있는 옛 야성초등학교 부지를 임시시장으로 만들어 영덕시장 상인들이 추석 대목에 장사할 수 있도록 돕기로 했다.도와 군은 영덕시장 장날인 14일에 개장할 수 있도록 전기, 수도 등 기반시설을 갖출 방침이다. 또 경북도나 관련 기관이 영덕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해 상인 재기를 돕기로 했다. 피해 상인에게 3000만원을 무이자 무담보로 즉시 지원하고 긴급경영자금이나 재해 중소기업 특례보증자금을 저리로 빌려주도록 할 방침이
추석이 일주일 남은 가운데, 추석 차례상을 전통시장에서 준비하면 대형마트보다 24%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지난1일부터 3일까지 전통시장과 인근 대형마트 각각 37곳을 대상으로 추석 제수용품 27개 품목에 대한 가격비교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13일 발표했다. 올해 추석 차례상을 차리는데 드는 비용(4인 기준)은 전통시장이 평균 26만7762원이고, 대형마트는 평균 35만3685원으로 전통시장이 대형마트에 비해 8만5923원(24.3%) 가량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 분류별 비율차를 보면, 채소(58.0%),
중소벤처기업부는 미래 수출 가능성이 높은 유망 소상공인을 육성하기 위한 ‘수출 두드림(Do-Dream)기업’을 9월 13일(월)부터 10월 1일(금)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수출두드림 기업'은 ① 수출을 ‘시작 또는 추진’한다는 의미와, ② 수출을 통해 ‘꿈을 이룬다’는 의미로 수출규모는 작지만 향후 성장가능성이 높은 소상공인의 해외진출을 지원한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20년 소상공인의 수출액이 93억 달러로 중소기업 수출액 1008억 달러의 9.2%로 나타나, 수출유망중소기업·글로벌강소기업 등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중소상공인희망재단과 함께 ‘제6회 소상공인 쇼케이스데이'에 진출할 전국의 잠재력 있는 혁신 소상공인을 오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쇼케이스데이'는 우수한 자사 제품이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제품 홍보는 물론 투자에 필요한 인적 네트워크 매칭을 통해 투자유치의 기회까지 제공하는 국내 최초이자 유일의 소상공인만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이다.서류와 발표심사를 거쳐 오는 11월 결선 무대에 오를 총 8개사의 소상공인에게는 약 3주간의 전문교육은 물론 온라인 홍보와 모의투자 이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