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미래 수출 가능성이 높은 유망 소상공인을 육성하기 위한 ‘수출 두드림(Do-Dream)기업’을 9월 13일(월)부터 10월 1일(금)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수출두드림 기업'은 ① 수출을 ‘시작 또는 추진’한다는 의미와, ② 수출을 통해 ‘꿈을 이룬다’는 의미로 수출규모는 작지만 향후 성장가능성이 높은 소상공인의 해외진출을 지원한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20년 소상공인의 수출액이 93억 달러로 중소기업 수출액 1008억 달러의 9.2%로 나타나, 수출유망중소기업·글로벌강소기업 등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지
한국무역보험공사(K-SURE)는 올 8월까지 중소·중견기업에 전년대비 14.9% 증가한 44.3조원의 무역보험을 공급하며 1월~8월 지원규모 중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7월말 기준 중소·중견기업 수출이 5개월 연속 두 자릿수로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K-SURE는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바탕으로 한 밀착 지원으로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호조세에 힘을 실었다.K-SURE는 5개 시중은행(신한은행, 하나은행, 국민은행, 우리은행, 농협은행)과의 협약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에 유동성을 공동지원하는 포괄매입보증의 기업별 최대 지
미국과 유럽이 역내 2차전지 공급망 구축을 서두르는 가운데, 글로벌 2위 수준의 생산역량을 갖춘 우리 기업들이 이를 기회로 삼아 배터리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8일 발표한 ‘2차전지 공급망 변화에 따른 기회와 도전과제’에 따르면 그동안 미국, 유럽 등 주요 전기차 생산국들은 부가가치가 높은 완성 전기차 개발에 효율적으로 집중하기 위해 상대적으로 부가가치가 낮은 전기차용 배터리는 해외에서 조달해왔다.이 과정에서 세계 배터리 산업 공급망은 한국, 중국, 일본 3국이 주도적으로 이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7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중소벤처기업의 안전경영 및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중진공 김학도 이사장과 이성희 부이사장, 전기안전공사 박지현 사장과 김권중 기술이사를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했고, 행사는 정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했다.양 측은 중소벤처기업의 전기시설물 사고 예방과 전기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를 위해 안전경영 실현 및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지원하는데 적극 협력해나가기로 했다.중진공은 수출지원 사업
한국무역협회와 고려대학교가 6일 삼성동 코엑스 스타트업브랜치에서 ‘중소기업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및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소기업 기술애로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급속한 기술 중심사회로의 변화 속에서 자체 연구역량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지속적인 기술 혁신 및 기술애로 해소와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 산학 기술협력 플랫폼 구축, ▲ 중소기업 기술혁신 지원, ▲ 우수 스타트업 발굴 및 오픈 이노베이션 지원, ▲ 고려대 유관기업 해외시장 진출 지원 등에 나
정부가 2030년까지 제약·의료기기·화장품 분야에서 글로벌 선도기업 8개를 육성하기로 하고 종합적인 지원체계 구축에 나선다.보건복지부는 지난달 30일 제14차 혁신성장 BIG3(반도체·미래차·바이오헬스) 추진회의에서 이와 같은 내용의 ‘제약·의료기기 등 혁신형 바이오기업 육성방안’을 보고했다.이번 방안은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3대 전략 9개 추진과제를 담고 있으며, 앞으로 도약형-선도형 등 유형별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고 해외진출거점 정착지원을 위해 보스턴 바이오밸리 내 지원거점을 설치한다.복지부는 앞으로 혁신형 기업을 연간 매출
소상공인진흥공단은 지난 1일 ‘소상공인 수출센터’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소상공인 수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각 기관 간 장벽을 허물고 소상공인 수출 확대와 글로벌화를 위해 공동으로 협력함으로써 소상공인의 수출 접근성과 해외진출 증가 등 수출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각 기관은 △수출 유망 소상공인 발굴 및 지원을 위한 협업 △소상공인 맞춤형 온·오프라인 수출 지원프로그램 도입 △소상공인 수출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컨설팅 지원 △수출 마케팅 지원 △정책자금 지원 등 소상공인
한국도로공사는 1일 민관 공동으로 해외 유료도로 운영권을 인수하는 신규 해외투자개발 사업을 통해 해외수주 확대 등 침체된 건설시장의 판로개척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신규 해외투자개발 사업은 지난 7월 정부가 발표한 ‘해외수주 활력제고 및 고도화 방안’ 중 ‘인프라 공기업의 디벨로퍼 모델’을 도로분야에 시범 적용하는 것으로, 한국도로공사는 사업을 발굴·주관하고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건설협회는 운영권 인수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지원하며, 건설사 등의 민간기업은 도로개량‧유지관리를 담당하게 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22년 예산안이 올해 대비 2893억원 증액된 7조 1530억원으로 편성됐다고 1일 밝혔다.이는 지난 2020년 문체부 재정이 6조원을 돌파한 이후 2년 만에 최초로 7조원을 넘어선 것이다.부문별로 살펴보면 문화예술 부문에 올해 예산 대비 1890억원이 증가한 2조 4055억원을 편성, 부문별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콘텐츠 부문은 9.5% 증가한 1조 1231억원을 편성해 부문별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관광 부문에는 1조 4423억원을, 체육 부문에는 419억원이 증액된 1조 8013억원을 편성했다.문체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1일 '소상공인 수출센터'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와 소상공인 수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세 기관은 이를 통해 기관 간 장벽을 허물고 소상공인 수출 확대와 글로벌화를 위해 공동으로 협력해, 소상공인의 수출 접근성과 해외진출 증가 등 수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이다.각 기관은 ▲수출 유망 소상공인 발굴 및 지원을 위한 협업 ▲소상공인 맞춤형 온·오프라인 수출 지원프로그램 도입 ▲소상공인 수출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컨설팅 지원 ▲수출 마케팅, 정책자금 지원 등 소상공인 수출
신용보증기금은 혁신아이콘 제6기 선정을 위한 공개모집을 27일까지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혁신아이콘 지원 프로그램’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혁신기업이 미래 유니콘 기업으로 고속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신보의 대표 스케일업(Scale-up) 프로그램이다.지원 자격은 창업 후 2년 이상 10년 이하의 신산업 영위기업 중 ① 연 매출 5억원 이상이고 2개년 평균 매출성장률 10% 이상인 기업 또는 ② 20억원 이상 500억원 미만 기관투자자의 투자를 유치한 기업으로, 신보는 이번 공모를 통해 5개의 혁신아이콘을 선정할 예정이
정부가 2030년까지 제약·의료기기·화장품 분야에서 글로벌 선도기업 8개를 육성하기로 하고 종합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한다.보건복지부는 30일 제14차 혁신성장 BIG3(반도체·미래차·바이오헬스) 추진회의에서 이와 같은 내용의 ‘제약·의료기기 등 혁신형 바이오기업 육성방안’을 보고했다.이번 방안은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3대 전략 9개 추진과제를 담고 있는데, 앞으로 도약형-선도형 등 유형별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고 해외진출거점 정착지원을 위해 보스턴 바이오밸리 내 지원거점 설치한다.◈ 선발은 엄격하게 지원은 과감하게복지부는 앞으로 혁
산업통상자원부는 ‘2021년 산업융합 혁신품목 및 선도기업 선정계획’을 공고하고, 산업간 혁신적 융합 촉진 및 중소․중견기업 육성을 위해 ‘산업융합 혁신품목’ 및 ‘선도기업’을 선정·지원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산업융합 혁신품목에 선정되면, △ 중소기업 기술개발제품 우선구매 대상품목(중기부)에 포함되며, △ 우수조달물품(조달청), 우수 상용품 시범사용 품목(국방부) 선정 등에 가점이 부여되고, △ 해외진출 전주기 지원 대상(KOTRA) 등 선정시 우대 된다. 아울러, ‘산업융합 혁신품목’으로 선정된 품목을 보유한 기업은 ‘산업
한국산업인력공단은 17일부터 해외통합정보망 월드잡플러스(www.worldjob.or.kr)을 통해 2021년 하반기 해외취업 연수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46개 해외취업연수과정에서 연수생 798명을 순차적으로 모집하며, 해외취업 결격사유가 없는 만 34세 이하 청년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해외취업연수사업은 해외기업 수요에 맞춘 인재양성 프로그램으로, 어학, 직무교육은 물론, 취업상담 및 알선, 취업 후 현지 정착을 위한 생활정보까지 지원하는 종합 프로그램이다.연수시간, 운영기관, 연봉기준 등에 따라 K-Move스쿨 장
중소기업의 부담완화를 위한 산업통상자원부의 규제개선과 지원정책이 중소기업계에 희망과 기대를 주고 있다. 최근 중소기업중앙회는 산업부가 중소기업계의 건의사항을 반영해 액화산소 사용신고 기준이 2배 상향되는 등 일부 산업에 규제완화를 적용했다고 밝혔다.중기중앙회는 지난달 9일 ‘산업부 장관 초청 중소기업인 현장간담회’를 개최해, 제도개선이 시급한 현장애로 개선과제를 건의했다. 이자리에서 산업부는 현장 건의과제 총 9건 중 7건을 수용하며 적극적인 중소기업 애로 해결 의지를 보였다. 나머지 건의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검토하는 중이다.산업
중소기업의 해외이전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이전이 많은 제조 중소기업의 노동집약적 고위험 공정에 대해 자동화 전환 사업이 시행된다.중소벤처기업부는 해외 공장의 국내 복귀를 촉진하고 국내 공장의 해외 이전을 방지하기 위해 제조 공정을 개선하는 이같은 내용의 ‘2021년 공정·품질 기술개발’ 과제 10개를 선정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이 사업은 국내 높은 생산비용으로 이미 해외로 이전했거나, 이전할 가능성이 높은 제조 중소기업 공장을 대상으로 노동집약적·고위험 공정을 자동화·지능화 공정으로 전환하는 기술개발을 지원한다.올해 과제 선정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협력 대표 모델인 '자상한 기업 2.0' 대상 대기업이 현재 6개에서 2023년까지 50개로 늘어난다.'상생결제' 우수기업에는 세무조사 유예 등 인센티브가 제공되고, 공공 조달 상생협력 제품은 기존 150개에서 250개로 늘어난다.중소벤처기업부는 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상생협력 생태계 확산 전략'을 확정했다.◈ 혁신성장을 견인하는 상생협력① 자상한 기업 2.0 추진상생협력의 대표 모델인 ‘자상한 기업’을 2.0으로 개편해 ‘23년까지 50개 기업으로 확대해 중소·
조달청이 올해 하반기 국내 우수 중소기업의 해외 조달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조달청은 최근 미국(Buy American) 등 세계 자국 보호주의 정책 강화 움직임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국내 기업의 ‘해외조달시장 진출 확대방안’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조달청은 이번 확대 방안을 통해 해외조달시장 진출 설명회, 맞춤형 컨설팅, 수출상담회 등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조달시장 진입 및 판로를 지원할 예정이다. 유엔(UN) 등 국제기구를 비롯해 신남방국가 등 해외 조달시장 다변화를 위해 국내 수출기업을 대
신산업 분야에 대한 창업 지원 예산이 기존의 두 배 이상으로 늘어나고, 지원 대상 창업기업은 업력 7년에서 10년까지로 확대된다.창업기업의 성장에 걸림돌이 된다는 지적이 제기된 12개 애로 사항이 정부 협업으로 개선된다.중소벤처기업부는 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중소기업정책심의회를 열고 향후 3년간 우리나라 창업 정책 방향과 전략을 담은 '중소기업 창업지원계획(2021~2023)'을 심의·확정했다.◈ 혁신‧신산업 분야 창업 활성화혁신성과 성장잠재력 등을 고려해 신산업 분야 창업기준과 범위를 신규로 마련한다.신산업 창업에 대해서는 중기부
신용보증기금은 ‘스타트업 네스트(Start-up NEST)’ 제10기 참여희망 기업을 18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10기 모집대상은 4차 산업혁명 관련 혁신성장 분야를 영위하는 3년 이내 창업기업(예비창업자 포함)으로, 소셜벤처전형, 핀테크특별전형 등 총 4개 전형, 82개의 유망스타트업을 선발해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체계적인 육성프로그램을 진행한다.‘스타트업 네스트’는 신보의 축적된 창업기업 지원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민간 액셀러레이터 10개사와 함께 “액셀러레이팅→금융지원→성장지원”의 단계적 지원을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