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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4월 20일에서 23일까지 4일 간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을 비롯한 업종별 중소기업 CEO들로 구성된 중소기업 대표단을 아랍에미리트에 파견했다.아랍에미리트는 석유로 부를 축적한 대표적 산유국이면서도 경제·산업 다각화를 추진해 중동의 허브로 자리매김한 국가다. 작년에는 중동지역 최초로 국제박람회인 ‘두바이 엑스포’를 개최해 그 저력을 보여주기도 했다.중소기업 대표단은 아랍에미리트 공공부문을 대표하는 연방 경제부와 민간부문을 대표하는 아부다비 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양국 중소기업 교류·협력 기반을 조성했
사설
중소기업뉴스
2022.05.02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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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올해 ‘소상공인 수출역량강화 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다음 달 17일까지 해당 사업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수출 전문 컨설턴트를 활용한 맞춤형 컨설팅과 바우처(이용권)를 제공하는 두 분야로 진행되며 중복 신청도 가능하다. 수출 컨설팅은 해외인증, 통관절차, 무역보험, 해외 유통채널 입점 전략, 법률 자문 등 소상공인이 해외 진출 시 어려움을 겪는 다양한 분야에 대해 수출 전문 컨설턴트가 해결 방법을 찾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수출 바우처는 해외 온라인 플랫폼
소상공인
서성훈 기자
2022.04.18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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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주조, 금형, 정밀가공 등 14대 뿌리산업 분야의 연구개발(R&D)과 인력양성 등에 올해 1916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문승욱 장관 주재로 뿌리업계 간담회를 열고 이런 내용의 뿌리산업 발전대책을 공유했다.간담회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과 14대 뿌리산업 협회·단체 대표, 생산기술연구원장,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 소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지난해 10년 만의 뿌리산업법 개정으로 뿌리산업의 범위가 기존 6대에서 14대로 확대된 이후 관련 협회·단체 대표들이 한자
중소벤처기업
중소기업뉴스
2022.04.08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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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교육·취업, 창업, 해외진출은 물론 민간기업들의 지원 프로그램 등 민·관의 디지털 청년 지원정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안내사이트가 문을 열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14일 민·관의 디지털 청년 지원 정책을 통합 안내하는 온라인 사이트 ‘청년정책 길잡이’를 디지털뉴딜 사이트(https: //digital.go.kr) 내에 개설한다고 밝혔다.이번에 문을 여는 사이트는 지난해 12월 관계 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디지털 대전환시대의 청년 지원정책’의 후속조치로, 청년들이 원하는 성장경로와 역량수준에 맞는 민·관의 디지털 청년 지
중소벤처기업
이권진 기자
2022.03.21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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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경제를 이끌어온 수출이 다시 한 번 도약할 수 있도록 무역저변이 확대되고 있다. 지난 2월 1일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이 발효됐고 4월에는 포괄적점진적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신청서도 제출할 예정이다. 중국(25.3%)과 미국(14.9%) 등에 편중돼 무역 분쟁에 취약한 구조를 지닌 우리 수출이 경제공동체 편입을 통해 안정적인 경제영토를 확보할 수 있게 된 것이다.RCEP은 세계인구와 무역규모의 약 30%를 차지하는 세계최대 메가FTA로 아세안 10개국과 한국, 중국, 호주, 뉴질랜드, 일본 등 15
사설
중소기업뉴스
2022.02.21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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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국회에서 중소기업중앙회와 더불어민주당 정태호의원이 공동 주최한 ‘중소유통기업육성법’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법 제정안은 중소유통기업의 디지털화 지원, 스마트 유통시스템의 구축, 온라인과 해외진출 지원 등 중소유통기업의 육성기반을 조성하고 금융지원과 공유형 물류시설 지정, 지식산업센터 입주에 관한 특례 등을 규정했다. 온라인 중심의 급격한 유통환경 변화에 발맞춰 중소유통업의 적응을 지원하고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이다. 1997년 제정된 ‘유통산업발전법’이 존재하지만 대기업 진입규제, 영업제한 등에 치우쳐
사설
중소기업뉴스
2022.02.14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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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 진출한 국내 스타트업 10개 중 4개가 북미 지역을 선택했으며, 절반 가까이는 본사를 해외에 둔 것으로 나타났다.코트라는 지난해 12월 한 달 동안 해외 무역관을 통해 창업자 중 1인 이상이 한국인인 스타트업 198개를 대상으로 해외 진출 현황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지난 25일 밝혔다.조사 대상 스타트업의 40.4%가 북미에 진출했으며 이 중 60%는 실리콘밸리를 선택했다. 이어 중국(20.2%), 동남아(15.2), 유럽(11.1%) 등의 순으로 진출했다.진출 분야는 모바일(10.1%), 인공지능(9.6%), 라
종합
최종락 기자
2022.01.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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